부산에서 출생하였고, 인하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였다. 1982년 〈경계선〉이 《소설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세계일보》 기자를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마지막 연출》,《바람 위의 길》,《겨울 울타리》 등이 있다. 1980년대의 사회적 변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려는 시대의식을 지닌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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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문헌|글로벌_세계_대백과사전/언어I·한국문학·논술/현대_문학/현대_후기_문학/80년대의_문학#양헌석|양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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