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기원 ¶
기원을 따져보면 원래는 1980년대 일본에서 쓰던 대학생들의 속어에서 비롯된다. 논할 가치가 없다는 ろんがい(=논외)를 보다 강조해서 말하기 위해 영어와 섞어 쓴 게 그 시초다. 하지만 워낙에 일부에서만 사용하던 용어였기 때문에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사어가 되었는데... 이걸 시게노 슈이치가 연재했던 만화 이니셜 D의 애니메이션 판에서 등장인물인 이와키 세이지가 쓰면서 재조명 된다.
해당 장면을 계기로 한일 양국에서 일종의 밈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한국에서는 이걸 더 축약하여 '아오안'으로까지 불리게 되며 널리 퍼지게 된다.
해당 장면을 계기로 한일 양국에서 일종의 밈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한국에서는 이걸 더 축약하여 '아오안'으로까지 불리게 되며 널리 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