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E D R , A S I H C RSS

박주성(축구)


이름 박주성 (朴柱成/Park Joo-Sung)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남도 진해구 [1]
출생 1984년 5월 20일
신체 183cm
포지션 센터백
대학교 거제중학교-마산공업고등학교
클럽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3~2008) br 광주 상무 (입대) (2005~2006) br 베갈타 센다이 (2009~2012) br 경남 FC (2013~2014) br 구이저우 런허 (2015) br 경남 FC (2016~2017) br 대전 시티즌 (2017)
지도자 동국대학교 코치 (2018~)

경남 FC 역대 주장
이한샘 BR (2014) 박주성BR(2014) 진경선 BR (2015)

목차

소개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이자 現 동국대학교 축구부 코치

선수 경력

수원 삼성

프로 데뷔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서 꾸준히 선발되며 2003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던 박주성은 원래 공격수였으나 청소년 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3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으며, 수원삼성에서는 주로 오른쪽 날개로 기용되었으며, 데뷔 첫 해 리그에서 11경기를 출장하였고, 성인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2004년 차범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며 2004년 한 해 동안 7경기를 뛰는데 그쳤고, 결국 2005년 군입대를 위해 광주 상무에 입단하였으며, 2006년에는 부상당한 양상민 대신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도 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국가대표에서 하차하였고, 이후 부상당한 장학영 대신래서 다시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서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출전하였으나 그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국가대표에서 또다시 중도하차하였다.
전역 후 수원 삼성에 복귀하였지만, 전역한 후에도 좀처럼 출장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였다.

베갈타 센다이

수원 삼성에서 설 자리를 잃은 박주성은 2009시즌을 앞두고 J2리그 벤갈타 센다이로 입단하였으며, 정확한 패스가 강점이였던 박주성의 플레이는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가 많이 사용되는 J리그에서는 빛을 봤고, 입단 첫해에 34경기에 출장하며 2골을 기록,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J2리그 우승 및 J1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2010년 8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 전반전에 갑자기 쓰러지면서 실려나가기도 했으며, 쓰러진 원인 무더위로 인한 불면증과 그로인한 열사병이였고, 이에 당시 벤갈타 센다이의 감독이였던 테구라모리 마코토 감독은 박주성이 프로로서 자신의 건강과 영양에 잘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강하게 질책하기도 하였다.

이후 주전으로 활약한 박주성은 2012시즌 팀의 J1리그 2위로 이끌며 팀의 ACL 진출을 이끌었다.

경남FC


옆에 그 사람이 있다.

2013시즌을 앞두고 박주성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일본을 떠나 자신의 고향팀이기도한 경남FC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2013시즌 전반기에는 발목 피로골절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출장하지 못하는 듯 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점덤 팀 내 입지를 넓혀갔고,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에 의해 측면 미드필더를 비롯한 측면 자원으로 기용되었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자로 잰 듯한 패스 연결, 폭발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활약하며 팀을 떠난 측면 자원 윤일록, 이재명의 공백을 잘메꾸었다.
2014시즌에는 이차만 감독의 신임 아래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았고, 2014시즌동안 박주성은 경남의 특유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쓰리백의 중심으로 활약하였지만 경남의 수비는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였고, 결국 경남은 강등되었다.

구이저우 런허, 경남 FC 복귀

2015시즌을 앞두고 박주성은 경남과의 계약이 만려되면서 경남을 떠나 중국 구이저우 런허로 떠나며 다시 한번 해외 진출을 도전했다.
박주성은 구이저우에서 윙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활약하며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됐으며, 팀과의 재계약에 실패하여다.
결국 박주성은 중국을 떠나 1년만에 경남으로 복귀하였지만, 2016시즌 한해동안 8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2017시즌 전반기동안은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대전 시티즌


2017시즌 중반 박주성은 팀동료 전상훈과 함께 트레이드로 대전시티즌으로 입단하였다.
하바롭스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대전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장하였으며, 이어서 안양과의 리그 경기에서부터는 부상당한 김진규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달고 출장하였다.
이날 경기서 박주성은 센터백으로 기용되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대전 중원 수비에 안정감을 더했으며, 주장으로서 경기 도중 동료 선수들을 향해 고함을 외치며 큰 인상을 남겼고, 팀의 리그 3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수비진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활약하는듯 했는데....

9월 3일 부산아이파크전에서 박주성은 전수현이 숏패스로 볼을 건냈는데, 그 상황에서 크로스로 볼을 걷어내기만 해도 될것을 굳이 쓸데없이 볼을 잡아 전방으로 향하는 빌드업을 시도했다가 전방 압박을 가하던 고경민의 움직임을 전혀 살피지 못하면서 고경민에게 볼을 빼았기면서 이는 그대로 볼로 연결됐다. 박주성은 굳이 안해도 될 행동으로 안먹어도 될 골을 먹게한 이번 실책으로 대전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었고, 이것 외에도 잦은 실수를 판단미스를 보이면서 대전은 4:2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박주성에게 있어 대전 입단 후 최악의 경기나 다름없었다. 또한 이날 경기 이후 심한 부상을 입으면서 이날 경기가 2017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지도자

2018시즌을 앞두고 고종수 감독이 새로 부임해 대대적인 선수단 리빌딩에 나서면서 박주성은 대전을 떠나 은퇴했으며, 이정수의 현역 복귀로 공석이 된 동국대학교 축구부의 코치직에 부임하였다.

플레이 스타일

박주성은 센터백부터 미드필더나 풀백 등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이며, 주장 완장을 달 정도로 리더쉽도 뛰어난 선수이다. 또한 테크닉과 센스가 특출나게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베테랑이며, 수비수임에도 공격성향이 상당히 강하며 불도저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스피드와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폭발적인 측면 돌파와 자로 잰 듯한 정확한 패스가 강점이고, 이러한 강점은 특히 패싱 게임에서 빛을 본다.

여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