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의
주희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만든 수신서(修身書). 1187년에 간행되었다.
소학의 내용은 아이들을 기를 때의 기본
적인 예의 범절에서 시작하여, 개인 가정 사회의 예의범절에 대해서 기본
적이면서도 필수
적인
유교 예절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소학이라고 해서 어린이 전용인 것은 아니고,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만큼 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라이프 스타일 지도서이다. 굉장히 꼼꼼하고 짜증날 정도로 상세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