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훈 (야구 선수)

{{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성영훈
|영문 표기 = Seong Yeong-Hun
|소속 구단 =
|등번호 =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 설명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

1990|6|24}}

|사망일 =
|신장 = 180
|체중 = 82
|수비 위치 = 투수
|투구 = 우
|타석 = 우
|프로 입단 연도 = 2009년

드래프트 순위 = [[2009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009년]] 1차 지명 (두산 베어스)

|첫 출장 = KBO / 2009년 4월 8일 <br /> 한화전 구원

마지막 경기 = [[KBO 리그

KBO]] / 2017년 5월 19일 <br /> KIA전 구원

|획득 타이틀 =
|계약금 = 5억 5,000만원
|연봉 =
|경력 = <nowiki></nowiki>
* 두산 베어스 (2009년 ~ 2018년)
}}

성영훈(成榮勳, 1990년 6월 24일 ~ )은 전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이다.

==아마추어 시절==
2000년대 서울 지역에서 배출한 최고의 투수라고 불리던 그는 이미 중학교 시절부터 묵직한 직구로 스포츠 신문에 단독 기사가 실릴 정도로 유망받는 선수였다. 평균 135~145km의 공을 뿌리는 고교 야구 무대에서 147km의 공을 뿌리던 그는 당연 주목 대상이었다. 당시 고교 최대어로 시속 140km 중반에 달하는 빠르고 묵직한 직구와 날카롭게 휘어지는 슬라이더는 높게 평가받았다. 텍사스 레인저스 등 몇몇 MLB 구단은 지난해 말부터 그를 영입할 의사를 타진했으나 연고 팀 두산 베어스와 계약금 5억 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는 역대 고졸 신인 계약금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금액이었다. 1차 지명을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그의 마지막 고교 시절은 화려했다. 제 4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서울고등학교와의 준결승 전에서 8.1이닝을 노히트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고, 이튿날 열린와의 결승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 역투로의 사상 첫 대통령배 우승을 이끌었다. 제 23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당시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3승(대회 1위), 1.32의 평균자책점, 36탈삼진(대회 1위)을 기록하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다.

==두산 베어스 시절==
2009년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ref name = "nomination">{{뉴스 인용|제목 = 전면 드래프트, 그리고 스카우트들|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227&aid=0000002506|출판사 = SPORTS2.0|저자 = 이호영 기자|날짜 = 2008-06-25|확인날짜 = 2008-11-21}}</ref>
2009년 4월 8일에 한화전에서 데뷔 첫 서울를 치렀고 서울에서 1.1이닝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였다.<ref>두산 성영훈, '살 떨리는 프로 데뷔전'서 진가 발휘하다, 마이데일리 , 2009. 04. 08</ref>
이후 고교 유망주들의 고질적 문제인 혹사로 인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프로 데뷔 첫 해를 별다른 활약 없이 마감했다. 한편, 12월 IBAF에서 뽑은 올해의 주니어 선수로 선정됐다.<ref>IBAF, 세계대회 우승 주역인 두산 성영훈 '올해의 주니어 선수'로 선정, OSEN , 2009. 12. 07</ref> 고질적인 팔꿈치 부상이 잦아 2010년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병역 해결을 위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했다.<ref>성영훈, 미국행 비행기에서 얻은 2가지 소득 - 아시아경제</ref> 2013년 1월 2일에 소집 해제됐지만 어깨 인대 손상이 발견되어 2013년에도 재활군에 머물렀다.
2017년 5월 19일에 7년만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KIA전에 구원 등판했고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 1군에서 뚜렷한 활약이 없었으며, 결국 2018년 11월 27일에 방출되었다.<ref>성영훈·장민익·최병욱 등 12명 보류선수 명단 제외 - 뉴스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