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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도시

목차

1. 소개
2. 특징
3. 역사
4. 사건 사고
4.1. 성역도시 재정지원 중단명령
5. 여담
6. 참조
7. 분류

sanctuary.jpg
[JPG 그림 (48.26 KB)]
여기 말고

1. 소개

sanctuary city

성역 도시는 미국에서, 불법 체류자들에게 차별 없이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방 이민국의 단속으로부터 보호해주겠다고 선언한 지자체이다.

2. 특징

성역 도시로 선포되면, 불심 검문이나 기습 단속을 통한 불체자 체포가 금지되어, 불체자들은 추방 염려 없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젊은이들은 무료 공립대학 같은 공공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 역사

본래 미국의 교회에서 1980년대 내전을 피하여 미국으로 피난 왔던 중남미 불법체류자들을 추방 위기에서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4. 사건 사고

2016년 11월, 불법 체류자 추방을 공약으로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미국의 여러 대도시들이 성역 도시 선언을 시작했다. 14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뉴욕(New York), 시애틀(Seattle),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가 성역 도시임을 발표했으며, 14일에는 시카고(Chicago)가 참가했다.

4.1. 성역도시 재정지원 중단명령

2017년 1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역 도시들에 대해서 재정지원을 중단하겠다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전국의 39개 도시와 364개 카운티 정부가 이에 대항하여 성역도시를 유지할 것을 선언했다.

시애틀의 에드 머리 시장은, “오늘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강제수용 이후 미국 이민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라면서, 트럼프의 반헌법적 행정명령에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시애틀시의 가치를 지킬 것이라고 주장, 킹 카운티의 다우 콘스탄틴 수석행정관은 “킹 카운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음지로 몰아넣지 않고 그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지 않을 것”, “다른 여러 지자체들과 함께 불법체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튼튼한 대응장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참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데이드 카운티는 시 재정난으로 연방정부 지원금이 중단될 경우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성역 도시 선언을 중지했다.(참조)

시애틀 시는 연방정부의 재정중단 명령에 따라 8500만 달러의 예산을 잃게 되었다. 참고로 시애틀 시는 50억 달러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참조)




5. 여담



7. 분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