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서정 |
국적 | 대한민국 width=28 |
출생 | 1972년 6월 10일, 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 (담안4길) |
직업 | 배우 |
활동 | 1996년 – 현재 |
학력 | 시골추어탕 |
신장 | 164cm |
2004년 7월 영화 《거미숲》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송일곤 감독과 서정, 감우성.
대한민국의 배우. 1996년 영화 '탈순정지대'로 데뷔. 이창동의 박하사탕에서 설경구의 내연녀로도 등장했으며, 김기덕의 섬으로 백상예술대상,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갸름하고 서늘한 외모가 인상적인 배우로 어딘가 뒤틀리거나 신비로운 역할로 많이 나왔는데 어째 주목 받은 역할들이 소외되거나 딥다크한 역할들이다... 괴작으로 불리는 둘 하나 섹스에선 하루종일 검열삭제만 하는 여자(심지어 이름도 없다), 섬에선 낚시터 주인이지만 밤엔 몸을 파는 여자로 등장한다.[1] 그래도 거미숲이나 녹색 의자는 앞선 두 작품보단 훨씬 건강한(?) 역할이다. 여담으로 녹색 의자가 높은 수위 때문인지 의도와 다르게 야한 성인영화로만 알려져 있으나, 301 302를 연출했던 박철수 감독[2]의 작품으로 선댄스 영화제 경쟁부문, 베를린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다.
현재 2017년 기준으로 활동이 뜸하다. 마지막으로 찍은 작품이 2012년에 나온 모피를 입은 비너스라는 영환데, 혹평 속에 묻히고 말았다. 연기력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이색적인 흔치 않은 배우인데 비주류 장르에만 활동하는 배우라서 그런건지 맡은 역할들이 하도 멘붕을 불러 일으키는 역할이여서 후유증으로 활동을 접은건지.. 제대로 빛을 못 보아서 안타까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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