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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목차

1. 개요
2. 둘기
3. 기타
4. 참조

1. 개요

비둘기는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의 일종이다. 흔히 "구구"나 "꾸룩꾸룩" 거리는 울음소리를 낸다고 하나 비둘기에게 달려들지 않는 한 그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다. 도시에 사는 비둘기는 사람들이 버리거나 흘린 혹은 토한 음식물을 먹고 살아간다.

2. 둘기

도시의 풍요로워진 삶으로 인해 몸이 비대해진 비둘기들을 부르는 명칭. 비둘기보다는 마치 같다고 해서 둘기라고 한다. 언론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01년도에 나온 이 기사로 보이며, 언론에서 신조어를 소개하는 것은 당연히 처음 등장했을 시기에 비해서는 늦을 수 밖에 없으니 2000년대 들어서 내지는 1990년대 말쯤에는 이러한 신조어를 쓰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이렇게 몸이 비대해진 비둘기들은 나는 것보다 걷는 것을 선호한다. 어떻게든 날게 해보려고 달려들어도 10초 이상 날지 않는다. 사실 나는 것은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날고 싶어도 진짜 못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기타

고대 지중해 지역에서 축제제사에 흰 비둘기를 제물로 바치거나 날려보낸 영향으로 인해 흰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으로 간주된다.

가끔씩 길거리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다.

참새가 비둘기의 새끼라는 농담이 있다.

파리에서 열린 1900 하계 올림픽에서는 살아있는 비둘기를 쏘는 종목도 있었다. 이로인해 300마리 이상의 조류가 죽었다고.



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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