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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클로버/79화

블랙 클로버/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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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블랙 클로버 페이지 79. 가면 속

  • 윌러엄 밴전스는 의외로 쉽게 가면을 벗는다. 그의 얼굴은 화상같은 심한 흉터가 있다.
  • 흉터로 인해 격리된 삶을 살았으나 마법제의 부름을 받고 구원받게 된다. 이 이야기로 야미 스케히로의 의심은 풀린다.
  • 랜길스는 아스타 일행을 꼬투리 삼아 유노를 비아냥댄다.
  • 유노는 아스타가 자신의 자랑이자 라이벌이라며 장차 마법제가 되자는 약속을 했다고 반박한다.
  • 그걸 위해서 우선은 금색의 여명의 단장이 되겠다고 해서 랜길스의 신경을 건드리는데.
  • 한편 다이아몬드 왕국은 비록 팔휘장이 셋이나 당했지만 우려하지 않는다.
  • 그들은 이미 마르스와 같은 마도전사들을 새로운 휘장으로 만들었다.



2. 줄거리

  • 야미 스케이로는 완전 직구로 가면을 벗어달라고 요구한다.
  • 윌리엄 밴전스는 "보여줄만한게 못 된다"고 일단 거절하는데 야미는 재차 요청한다.
  • 윌리엄은 그의 생각은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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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야의 마안의 수괴가 내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지?"
  • 야미는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마법이 전혀 다르긴 하지만 그외 체형이나 목소리, 기의 느낌이 모두 일치한다는 것.
  • 사실 야미는 그를 의심하는 한편 비슷한 경력을 가진 그에게 동질감도 느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혹을 털어버리고 가려는 것이다.
  • 야미는 10년 전 전장에서 만나, 이후로도 함께 싸우고 비슷한 시기에 단장이 된 이야기를 한다.
  • 딱히 친한건 아니었지만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니, 얼굴을 보여달라고 다시 한 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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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자 간단히 수락하는 윌리엄. 서서히 가면을 벗는다.
  • 윌리엄의 맨얼굴은 참혹한 상처로 뒤덮여 있다.

  • 이 상처는 날 때부터 있던 것으로 이것 때문에 저주받은 아이라고 불렸다.
  • 흉터는 마법으로도 고칠 수 없었고 그는 귀족의 사생아라 해외계에 버려졌다.
  • 여덟살 때까지는 그렇게 지났지만 귀족의 후계자가 죽고 세계수 마법이란 진귀한 마법을 소유하고 있는 탓에 다시 불려진다.
  • 그러나 거기서도 흉터와 본처의 학대로 핍박은 그칠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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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던 중 마법제 율리우스와 만났다.
  • 그는 외모가 아닌 실력을 보아준 유일한 인물로 윌리엄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을 높이 사 마법기사단으로 스카웃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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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엄이 흉터 때문에 자신없어 하자 손수 가면을 만들어주는데, 그것이 지금 쓰고 있는 가면.
  • 윌리엄은 촌스럽다고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기뻐한다. 그는 "이 사람을 위해 그리모어를 바치겠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 야미는 그 사연에서 또 동질감을 느낀다.
  • 맨얼굴의 이목구비 조차 리히트와 닮았는데 흉터에선 마법으로 인한 조작의 낌세가 없다.
  • 게다가 그의 기도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진 않아서 야미도 의심을 거둘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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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미가 사과하며 기분 나쁘게 한거 같다고 말하자 윌리엄은 사실대로 말하길 잘했다며 오히려 고마워한다.
  • 이후 밴전스에게 다이아몬드 왕국이 철수한다는 보고가 오고 둘은 나눠서 포로호송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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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타 일행은 포로호송 명령을 받고 유노 일행과 작별한다.
  • 유노와 아스타는 헤어지면서도 디스를 주고 받는다. 챠미 퍼밋슨도 실프와 티격태격하느라 수선스럽다.

  • 검은 폭우단이 사라진 이후 랜길스는 저속한 녀석들이라며 뒷말을 한다.
  • 유노에게 저런 녀석들하고 어울리면 창피하지 않냐고 묻는데, 유노는 "그런 생각 해본 적도 없고 아스타는 나의 자랑이자 라이벌"이라고 반박한다.
  • 랜길스는 그 말을 빈정거리며 겨루는 거라도 있냐고 묻자 유노는 그렇다고 말한다.

  • 한편 핀랄 룰러케이트는 금색의 여명에 시비를 걸고 말았다며 괴로워한다.
  • 하지만 유노와 챠미는 아무 생각없이 간식이나 먹고 있다.
  • 핀랄은 아스타에게 간만에 만난 친구인데 금방 헤어져서 괜찮냐고 묻는데, 아스타는 어차피 전장에서 또 만날 거라며 신경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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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마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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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길스는 웃어버리며 "역시나 서민들은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는 모양이다"라고 조롱한다.
  • 그러자 유노는 "서민이 마법제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면서 마법제가 되기 위해 우선은 "금색의 여명의 단장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 현직 부단장인 랜길스는 짜증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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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퇴각한 로터스는 다이아몬드 왕국에 전투 결과를 보고한다.
  • 의외로 다이아 측에선 이 패배를 우려하지 않는다.
  • 오히려 패배한 휘장들을 "전시대의 찌끄레기"라고 비하하며 당연한 결과인양 취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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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롭게 팔휘장이 된 마도전사들.
  • 다이아몬드는 엄선된 마도전사들을 새로운 팔휘장으로 내세워 재침공할 생각이다.
  • 그 중엔 던전에서 아스타와 싸웠던 마르스도 있다.



3. 여담

  • 윌리엄 = 리히트 설은 일단락되는 듯 하지만 워낙에 둘이 닮아 있어서 무슨 연관이 있긴 할 듯.
  • 마도전사는 후보들끼리 죽고 죽이기를 거쳐 단 한 명만 선택된다고 하는데, 팔휘장을 구성할 정도면 엄청난 인력이 갈려나갔을 것이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