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 카호노는 쓰러진 키아토를 깨워 합체마법을 구사한다.
- 합체마법 "해신 떨구기"는 이들이 평생을 연마한 합체마법. 절망의 베토도 제법이라고 칭찬한다.
- 그러나 베토의 힘 앞에선 무력하게 깨지고 키아토는 다리가 잘리고 카호노는 목을 다친다.
- 노엘은 빗맞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공격을 주저하지만 카호노의 격려를 받고 드디어 잠재력을 폭발시킨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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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와 키아토를 쓰러뜨린 절망의 베토는 도착한 노엘 실버와 카호노를 바라보며 "조금은 즐겁게 해봐라"며 도발한다.
- 노엘은 아스타 조차 당한걸 보고 베토의 강함에 치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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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가 순간적으로 일어나 역습을 가하는데 베토는 가볍게 쳐낸다.
- 벽면으로 처박혀 다칠 위기에 카호노의 노래마법 "리듬 쿠션"이 발동해 안전하게 받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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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호노는 키아토가 쓰러져 있는걸 발견하고 호들갑스럽게 깨운다.
- 그 소리에 키아토가 번쩍 일어난다.
- 공격을 당했을 때 무도마법으로 위력을 줄여서 목이 꺽이지 않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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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호노와 키아토는 지상으로 간다는 꿈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낸다.
- 합체 마법 "해신 떨구기"
- 카호노의 노래마법과 키아토의 무도마법이 합쳐진 마법. 강력한 마력의 참격을 날리는 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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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도 "변경의 마법은 재미있다"며 칭찬하는데 키아토가 그걸 듣고 "이 땅이기에 태어난 마법"이라 강조한다.
- 해신 떨구기는 해신에게 바치기 위해 이들 남매가 어려서부터 연마한 것이다.
-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유대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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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것 조차도 베토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 베토는 일격으로 키아토의 다리를 잘라 버리고 두 번째 공격으로 카호노의 목을 망가뜨린다.
- 대신관이 유희마법 "몬스터 토이"로 공격하지만 역부족. 전혀 타격을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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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는 이들의 마법을 장난수준이라 격하하며 "유대라면 우리에게도 있다. 너희가 부순 피의 유대와 황금의 꿈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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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는 카호노의 머리채를 잡아올리며 "너희의 꿈을 부숴줬다. 확실히 맛 봤나? 절망을?"이라고 빈정거린다.
- 그러나 카호노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의지가 꺾이지 않는다.
- 그 눈빛이 마음에 안 든 베토는 사지를 하나씩 떼어내려 든다.
- 그때 노엘이 그만두라고 소리친다.
- 노엘은 빗나갈 수 있다는 부담과 자신의 공격이 먹히기는 할지 알 수 없어 주저한다.
- 베토는 그걸을 눈치채고 "패배자는 거기서 지켜봐라"고 폭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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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호노는 목이 망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마력을 통해 노엘을 격려한다.
- 그녀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쟁취하기 위해 싸운다"고 말하고 "분명 괜찮을 거야. 틀림없어. 친구인 내가 하는 말이니까"라며 미소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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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을 얻은 노엘은 해저신전이 진동할 정도의 마력을 뿜어낸다.
- 지켜보고 있던 야미 스케히로는 "이제야 나왔다"고 감탄한다.
- 지금 노엘의 마력은 베토 조차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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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말한다. 내 친구한테서 그 손 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