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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1970)
         ||<#FF8000> {{{#ffffff '''신체'''}}} ||<bgcolor=#ffffff><(> 182cm[* 이승기와 키가 똑같은데 그의 키도 182cm이며 [[신서유기]] 시즌 5,6을 보면 181cm라는 피오와 민호보다 크다. 그리고 [[대탈출]] 유전자 은행편에서 본인이 직접 키 182cm라고 적었다.], 105kg[* 현역 [[씨름]]선수 시절에는 130kg대였다.], [br]발 사이즈: 300mm ||
         강호동의 진행스타일은 스승인 [[이경규]]의 영향을 받아서 기본적으론 거칠고 독한 예능을 추구하지만 이경규의 스타일과는 또 다르다. 이경규 특유의 언어 구사력을 바탕으로 한 호통과 독설은 거의 하지 않으며 대신 천하장사로 쌓아올린 본인만의 강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앞장서서 주도하는 '조직보스', '큰형님' 스타일의 진행을 보여준다. 이런 에너자이저 같은 면모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활력과 하이텐션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이수근]][* 1박 2일 초창기 입이 뚫리지 않았을때는 부각이 되지 않았지만, 뚫린 후로는 드립력, 치고 나오는 능력이 탁월하다. 강호동식 진행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며 명실공히 강라인의 2인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나 [[은지원]], [[이승기]]같은 본인과 합이 잘 맞는 예능인[* 1박 2일 시즌1 이나 신서유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성격이나 컨셉 차이에 비해 트러블이 거의 없다.]들과 함께하면 서로 강하게 밀고 당기면서 큰 웃음과 독한 상황들을 굉장히 많이 만들어낸다.[* 특히 이수근과 있을때는 한없이 이수근을 갈구고 몰아세우다가도 틈을 보이는 순간 순발력있고 얍삽한 이수근이 역관광하는 톰과 제리 패턴들을 보여준다. 이는 강호동의 예능에서 가장 큰 재미와 분량을 뽑아내는 클래식한 상황극이며 이수근 이전에는 쿵쿵따 시절의 유재석, 천생연분의 신정환과 이런 상황들을 만들어냈었다.][* 특유의 강한 이미지 덕택에 주로 말로 태클을 걸거나 심해봐야 콩트식으로 따귀때리는 흉내만 겨우 내는 다른 진행자와 달리 눈에 파묻어 버리거나 주먹으로 등짝을 치거나 밀치는 행위들도 자연스럽게 독한 웃음을 주어서 분량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친구]]끼리 격하게 장난을 치는 것 처럼 한다. 물론 이런 점은 대중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반대로 본인과 합이 잘 안맞는 예능인과는 시너지 효과가 전혀 안 보인다. 대표적으로 독한 호통개그 이미지인 [[박명수]]. 참고로 과거 일화 때문에 박명수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같이 출연하는걸 꺼린다. 같이 출연했던 프로도 [[X맨을 찾아라|X맨]]을 제외하면 그다지 많지 않다. 예능인으로서 궁합이 안맞는다는 것 뿐이지 사이는 좋은 편이다.]
         또한 완급조절에 있어서는 예능인으로서 상당히 뛰어난데, 본인이 타 MC들에 비해 마초적이고 거친 이미지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서 상대방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이끌고 가다가도 본인이 마지막엔 몰아서 역으로 크게 당하는 상황을 다른 최정상급 MC들에 비해 유독 많이 보여준다. 특히나 복귀 후 한동한 부진하다가 신서유기, 아는 형님을 통해 부활한 이후부터는 당하는 모습을 전성기에 비해서 더 보여주고 있는 편이다.[* 이게 쉬워보이지만, 막상 이걸 못해서 혹은 안해서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지고 그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는 예능인들이 많다.]
         위와 같이 쌍벽을 이루는 호각MC인 유재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강하고 남성적인 스타일의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다. 본인 스스로 생각하기에 유재석은 동료들이 최선의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배려형 진행을 통해 판을 잘 짜주지만, 강호동 본인은 그 날 최선의 활약을 할 수 있는 보조MC가 보인다고. 그래서 유재석의 방송에 비해서 균형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1박 2일/2008년 하반기 여행지#s-12|1박 2일 제2회 혹한기 대비 캠프]]에서 ~~김치를 얻기 위해~~ 즉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 스스로 그렇게 설명했다.]
         [[억지감동]]의 중심 인물이라는 비판도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쿵쿵따 시절이나 무릎팍도사 초기처럼, 막 들이미는 방송 진행도 무리 없이 해낸 바 있다. 다만 이렇게 공격적인 진행은 쿵쿵따 시절의 [[유재석]], [[이휘재]], [[김한석]]처럼 이를 콩트로서 잘 받아줄 사람이나 무릎팍도사의 1 : 1 구도 및 초기의 이미지 강한/떡밥성의 게스트처럼 프로그램 차원의 뒷받침이 존재해야 내용이 살기 때문에, 점차 감동 중심의 무릎팍도사나 강심장, 1박 2일의 감동 연출 등의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본인의 강한 이미지를 다소 완화시키기 위해 프로그램과 합을 맞추었다고 볼 수 있으며, 다소의 비판은 있으나 MC의 역할은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으니 자질을 의심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한편 자주 [[모에]] 캐릭터의 기본인 [[3인칭화]]를 사용한다. 이경규가 뼈대를 잡아둔 호동이 기믹의 영향인데 "이 강호동이가!", 혹은 "호동이는요!~" 등의 말투를 자주 사용하게 된 것은 데뷔 초기에 하던게 굳어서 그냥 일상이 된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힘을 쓰는 것과는 반대로 어릴때 운동만 해서 지식이 다소 얕은 터라 이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해 예전부터 명언이나 격언들을 준비해와 읊고는 하며 지식퀴즈 등의 코너에서 문제를 맞히게 되면 과시가 굉장히 심하고 틀리면 자기 이미지 추락을 걱정해서인지 무조건 편집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출연 중인 신서유기에서는 사자성어와 속담 등의 퀴즈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운동 선수 출신들이 각종 사회에서 이런 비슷한 일이 물리는 걸 보며 지겹고 한결같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위의 내용은 본인이 잡은 캐릭터이자 설정일 뿐이고 그걸 이용해서 잘난체를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상황마다 망가지면서 웃음을 주는 장면이 많다.
         즉 강호동이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품성이나 본인이 확실히 잘못한 사건등을 통해 명분을 가지고 안티를 하는 것이 아닌 강호동이라는 예능인으로서 비춰지는 모습이 다소 불편한 정도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십수년동안 정상을 차지해온 국민MC답게 호불호 수준의 안티일 뿐이지 극렬한 안티는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강호동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다른 방송국에서도 운동선수 출신 유명인들을 예능인으로 데뷔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특히 KBS에서는 같은 씨름선수 출신인 [[박광덕]]을 데려왔으나 강호동같은 입담도 없었고 무엇보다 본인이 예능 버라이어티를 힘들어하여 코미디언으로서는 활동을 접었고, 현재는 방송인으로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다. 강호동 바로 전 세대인 이봉걸도 [[우뢰매]] 7탄에 빌런으로 등장하는 등 연예계로 섭외되었으나 그다지 큰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다만 씨름선수 출신으로 [[이만기]]는 천하장사 이미지 덕에 성공적으로 브라운관에 안착했고, 요즘도 종편 위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와 별개로 한 '''시민'''이 직접 '''조세포탈 혐의'''로 강호동을 검찰에 고발했으나[* 이 사람은 전해인 2010년에 있던 [[신정환]]의 원정도박 및 댕기열로 거짓말친 사건때도 신정환을 고발한 적이 있다. 또 본인 주장에 따름 자기도 씨름쪽에 있어봐서 강호동과 술자리를 같이 한 적 있고 여기서 루머에 대한 해명을 똑바로 안했다고 강호동을 '''때린 (!!!)''' 적이 있다 했다. 만약 전부 사실이라면 오지랖 크기가 은하계 정도 인듯.], 역시 같은 이유(5억원/1년 미달)로 각하 처리되었다[* 이론상 조세포탈액이 년 5억원을 초과하면 세무당국과 관련없는 '''제3자'''가 먼저 고발해도 공소 유지에 문제되지는 않는다.].
         강호동의 탈세 혐의 자체와는 별개의 문제로 이의제기 조정 중인 사건을 언론에 흘려 여론재판 형태로 몰고 간 국세청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여론에 민감한 연예인의 특성상 이렇게 되면 정당한 이의제기였다고 해도 초반부터 지고 들어갈 수 밖에 없으며, 국가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은 심각한 문제라는 시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선 시민단체(말이 시민단체지 개[[사이비]]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국세청을 고소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135995|#]] 근데 이런종류의 고소들은 대부분 결말을 검색해도 안나온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리고 9월 9일 강호동은 위의 탈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예계 잠정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 소식은 공중파는 물론 [[MBN]] 같은 케이블 채널 뉴스들까지 긴급자막과 속보로 보도했고, 이후 정규 뉴스 코너에서 제대로 다루는 등 강호동이 가진 영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보였다. 참고로 강호동 본인이 추락을 경험한 적이 없는지라 안티와 이미지 추락에 대한 면역이 없어서 며칠 동안 계속 고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은퇴를 말렸으나 본인은 하루라도 빨리 기자회견을 열고 싶어 했다고 한다. 특히 [[유재석]]은 기자회견 직전까지 전화로 "형, 이건 아닌 거 같아!"라면서 은퇴를 만류했다고.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면서 강호동도 한물 갔다는 평가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신서유기]] 시즌1에서 본인의 강한 이미지를 버리고 스스로를 현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옛날 사람 캐릭터로 묘사하면서 강호동의 캐릭터에 거부감을 가진 시청자들에게 많은 동정표를 얻음과 동시에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과거 1박 2일식 개그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프로그램 역시 당초 목표였던 2천만 뷰를 넘어 종영일 기준으로 4천 340만 뷰를 기록, 흥행에 성공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7890326|#]] 아무튼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린것 만큼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469&aid=0000101719|#]]
         부활의 조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유는 힘과 카리스마로 대표되던 강호동 고유의 캐릭터를 버리고, ~~떨어진 예능감을 인정하며~~[* 강호동이 자학(?) 개그로 하는 이야기중 하나이다. 허나 이는 강호동의 예능감이 떨어졌다기보다 근래 인기예능의 트랜드가 메인 진행자가 나서서 프로그램을 이끄는게 아니라, 출연진 다수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흘러가는 양상이어서 본인의 스타일을 바꾼것이 더 맞다.--한끼줍쇼에서 감추고있던 진행욕심이 뛰쳐나와 [[이경규]]를 지치게하는건 비밀-- ] 변화를 택했다는 점이 주효하게 먹힌 것이 크다. 실제 한번 녹화하면 4~5시간은 달리던 스타일에서 힘을 많이 빼고 진행을 주도하는 대신 출연자들에게 녹아드는 방식으로 진행 방식을 바꾸면서 [[민경훈|개성]] [[희철|강한]] [[안재현|출연자]]들과도 캐미가 살기 시작했다. [[아는 형님]] 중간에 투입된 이상민이 첫 2주간은 새파란 후배들인 김희철, 민경훈에게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할 정도니... 2016년 7월 2일 방송될 아는형님 예고편에서는 ~~한입거리~~ [[김종민]]에게 볼살을 잡히는 모습도 보였다. [[이수근]]의 경우에는 예전처럼 그대로 부려먹다가 반항해도 가끔씩 당해 주는 경우도 보인다. 예전같았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지만..
          * 진심으로 화가 날 때 버릇이 있는데, 오묘한 표정으로 혀를 날름거리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씨름 선수 시절 전설적인 이만기와의 경기에서 강호동의 도발에 이만기가 "깝쭉거리지 마라, 이XX야"[* [[https://youtu.be/2OERy8f9K3c=5m1s|이 영상]]에서 자세히 들어보면, '깝치지 마라, 이 새끼야' 정도로 들린다.]라고 경고하자, 일순간 무표정이 되며 혀를 날름거리더니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1박 2일/2011년 상반기 여행지#s-10|1박 2일]] '무섭당 vs 바보당' 편에서는 [[이수근]]이 적 팀의 교란작전에 말려들어 자신의 팀을 분간하지 못해 진행을 지체시키는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자 [[https://youtu.be/2OERy8f9K3c=5m5s|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을 보였다.다만 답답함에 소리지르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날 수도 있다.--그럴만 했다--또 전현무의 무례한 진행 논란이 있었던 KBS 연예대상 때에도 전현무가 볼살을 툭툭 치며 도발하자 일순간 웃던 표정이 돌변하며 혀를 날름거리며 굉장히 무서운 표정을 지었는데, 그걸 보았던 윤종신 왈 "촬영 중에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고... 그 이후 카메라가 살짝 안잡힐 때에 살짝 경고하듯 한 손으로 전현무의 허벅지를 움켜쥐었는데 전현무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비명을 지를 정도로 아프게 쥐었다고 한다. [[https://youtu.be/p4vgYV1K7Wc?t=2m8s|아형 초창기에도 잠깐 혀를 날름대는 장면이 나와 주변이 기겁했을 정도.]][* 이렇게 후배들 때리는 컨셉을 잡다보니 강호동의 최전성기인 2000년대 중후반 에도 강호동을 싫어하는 안티팬들이 상당했고 대다수가 저 컨셉을 이유로 들었다. 동시기 [[유재석|다른 한 축을 형성하던 사람]]은 젠틀하다고 찬양이 넘치다 못해 싫은 소리는 한풀 꺾인 2010년대 후반에나 나왔으니 아무래도 방송 컨셉과 역할의 숙명이라 할 수 있겠다.] 강라인에 오래 있어보면 이걸 잘 아는지, 강라인 베테랑 이승기가 출연한 2018년 4월 21일분 아는 형님에서 방송을 위해 강호동의 볼을 뿅망치로 치고서 강호동을 끌어안으며 괜찮다 할 때까지 눈치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강호동을 카메라 유무 때 둘 다 겪어봐서인 듯. 그리고 토크 중, [[민경훈]]이 예전에 강호동에게 하극상 이단옆차기를 날렸을 때 이승기는 그걸 보고 엄청 놀랐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때 강호동이 혀를 날름대며 진짜 화가 난 모습을 봤다고. 정작 민경훈 본인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했지만--라 하고 카메라 꺼지고 바로 사과했을 듯-- 이수근도 그때를 회상하면서 식겁했을 정도.
          * 현역 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직도 힘이 무척 세지만 방송에서는 약한 척을 상당히 많이 한다. 그냥 방송에서 본인이 힘자랑 하는 걸 별로 내키지 않아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놓고 힘 자랑을 한다던가 진지하게 힘 쓰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 이 약한 척의 수준이 어느 정도냐면 <[[1박 2일]]>에서 '''[[이수근]]에게 팔씨름을 졌다'''.[* 다만 이 때는 이수근과 붙기에 앞서 은지원이 혼신의 힘을 다한 팔씨름 대결에서 일부로 끝내지않고 가지고 놀다가 힘이 빠져서 진걸로 나온다. 상대한 은지원은 온 몸에 힘이 빠져 넋을 잃었을 정도. 물론 이것도 대본일게 거의 확실시되는게, 강호동 입장에서 은지원이나 이수근 정도의 힘은 어린애나 마찬가지인데 고작 이 정도 갖고 힘이 빠질리가...해병대 6명를 씨름으로 연속으로 넘기면서도 말로만 엄살을 부린게 강호동이다.] 후술되는 것처럼 [[추성훈]]과 팔씨름에서 최소 대등 이상이었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훈련 차원에서 [[줄리엔 강]]과 서로 밀어내기 힘 대결을 했을 때 줄리엔이 눈이 동그래져서 "진짜 힘 세다...!"라고 감탄한 걸 생각하면 당연히 노골적으로 봐준 것. 참고로 이수근이 전직 씨름 선수 출신인 [[김종민]]의 매니저와 팔씨름을 했을 땐 아예 내동댕이쳐졌다. 그냥 무명의 씨름 선수 출신이 이 정도인데, 강호동은 프로 중에서도 가장 체급이 큰 백두급, 그것도 한국 씨름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다. 또한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벤치프레스 105kg, 스쿼트 110kg도 못 들었는데, ~~[[이재윤]]도 못들었다.~~그렇지만 근력운동을 수개월해온 보통체격의 일반인도 들 수 있는 무게인 걸 생각하면 강호동이 못 든다고 생각하긴 무리다.[* UFC 페더급+라이트급 전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보조장비+ 보조자의 도움까지 받긴했지만 100~110kg을 든다. 물론 맥그리거가 강호동보다 18살이나 어리고 현역이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강호동은 평체 기준 '''30kg 이상''' 차이가 난다. 강호동 몸에 이 정도 몸무게 차이면 근육량 차이가 엄청난 것이다. 심지어는 전문 운동선수도 아닌가수 조권이 벤치프레스 100kg을 든다. 그리고 그의 몸무게는 60kg으로 2009년도 대한민국 중학교 1학년 남아의 평균체중보다도 2kg이덜 나간다. 그런데 그런 조권보다 45kg 이상 나가는 전직 프로 최상급 씨름 선수인 강호동이 못들 가능성은 적다....가 아니라 까놓고 말해 없다.~~심지어 조권은 가수 박현빈에게도 씨름을 1초컷 당했다~~ 강호동은 그냥 씨름선수인 걸 넘어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으며 50이 가까워진 현재 방송에서 보여진 것만 해도 추성훈이나 줄리엔과 막상막하의 힘대결하는 수준이다. 그냥 재미를 위해 연기했을 확률이 사실상 100%다.] 전성기에 데드리프트320kg 스쿼트 280kg을 벨트 등의 일체 보조장비도 없이 수행했고 그 몸집으로 현역시절 방송에서 100m를 12초대에 끊는 수준의 육체를 가진 사람이 자기 몸무게만큼도 못든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다만 강호동이 기믹 사수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잘 모를 뿐이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예전에는 심했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선 강호동이 지는 게 맞긴 하지만 누가봐도 너무 대놓고 진 경우가 많기 때문.
          * 또 추성훈과의 팔씨름 떡밥이 남아있는데 <[[강심장]]>에서 둘이 붙었을 때는 초반 팽팽한 듯 보였으나 강호동이 "먼저 힘 쓰세요 ㅎㅎ"라고 하자 추성훈이 순식간에 넘겨버렸다. 상식적으로 몇 분 전에 사과를 한 손가락으로 쪼개는 괴력을 보인 강호동이 그렇게 쉽게 넘어갈 리가 없기에[* 이승기가 넘어가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실 이때 방송 흐름상 한손가락 쪼개기를 하고 까불던 강호동이 추성훈에게 당해 깨갱 하는 게 더 재미를 가져올 타이밍이긴 했다. 연달아 팔씨름까지 이기면 그냥 "오오 강호동" 분위기가 돼버리니.] 일부러 힘을 뺐을 확률이 높다. 전력으로 붙을 경우, 추성훈이 더 젊고 얼마 전까지 현역으로 활동했기에 훨씬 유리한 건 맞지만 강호동의 체격이 훨씬 크고 그래도 씨름 선수 출신이기 때문에 보여진 것처럼 어처구니없이 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니, 씨름 선수 특유의 악력과 체급 차이, 그리고 팔씨름은 나이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프로농구 [[추일승]] 감독은 4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본인보다 16살이나 어리고 덩치도 월등한 [[애런 맥기]]를 팔씨름으로 꺾은 적이 있다) 오히려 강호동이 이길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아는 형님]]>에서 맞붙었을 때는 1분을 넘는 사투 끝에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이때 모습을 보면 추성훈은 반복적으로 맞잡은 손을 고쳐잡고 작정하고 힘을 쓰는 등 계속해서 넘기려고 했지만 강호동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용을 써서 버티고 있었는지 아니면 힘을 다 쓰지 않고 적당히 봐주고 있었는지 미지수지만 이 시점에서 추성훈보다 나이도 많고 체육계에서 은퇴한 지 훨씬 오래된 강호동의 팔힘이 최소한 절대 추성훈보다 더 약하지는 않다는 건 확실해 보인다. [[한끼줍쇼]]에서 다시 대결을 펼쳤을때는 또 한참 동안 서로 팽팽히 맞서다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어쨌든 지금까지 전적(?)으로 보면 지금 현재 두 사람의 힘은 최소한 용호상박이거나 강호동이 확실히 더 강한 것이란 추측이 가장 타당해 보인다.다만 강호동은 20대 초반에 운동을 접었다는 것을 기억하자.추성훈은 최근에도 SNS에 풀스쿼트 220kg 6회를 하는 모습을 인증했다.
          * 마지막으로 <[[1박 2일]]>에서 [[이만기]]와 3판 2승제로 씨름 대결을 했는데 이때 이만기가 2승 1패로 이기고 강호동이 이긴 두 번째 판도 강호동 본인이 "(이만기) 교수님이 져주셨다"고 하긴 했으나 두 사람 모두 은퇴한 지 20년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승부를 펼쳤다. 사족이지만, 이 둘이 리매치를 할 때는 <1박2일> 시청률이 엄청났다, TV가 있는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1박2일> 틀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씨름계의 전설 둘이 다시 씨름장에서 만나는 일이니 씨름 좀 본 사람들은 죄다 달려든 셈. 다만 아무래도 씨름 경기가 아니라 예능 방송이어서 매치 풀버전을 보지 못해 아쉬운 게 흠.[* 다만 원래 처음에는 천하장사 결승전 때와 똑같이 5판 3선승제로 하려고 했으나 1차전이 끝났을 때 양쪽 모두 나이가 나이인지라(...) 체력 부담으로 인해 [[나영석]] [[PD]]가 '''이만기와 강호동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라면서 3판 2선승제를 권유했고 양쪽 모두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 대결의 백미는 첫번째 판인데, 샅바 싸움, 신경전을 포함해 온갖 기술이 오갔으며 이만기가 강호동을 들자 강호동이 허리로 튕겨 기술 시전을 막는 등, 기술 씨름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만기가 봐줬다고 추정되는 두 번째 판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 또한 봐줬다고 해서 일부러 넘어지거나 그런 게 아니라 방어를 좀 소홀하게 한 정도고, 이 판에서 강호동은 이만기를 번쩍 들어 들배지기로 넘겼다. 세번째 판에서도 비록 졌지만 거의 완전히 넘어간 상태에서 두 사람의 몸무게(200kg이 가볍게 넘는다!)의 대부분을 한 쪽 다리로 6초 정도 버티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사실 보이기에는 버티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만기의 기술에 강호동도 되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강호동이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것은 버티는 측면도 있지만 이만기가 한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강호동이 버티는 다리를 반대쪽으로 회전하면서 내려놓게 되면 이만기의 몸이 반대로 돌아가면서 들리게 되고 위험해지기 때문에 다리를 내려놓지 못하도록 들고 몸통으로 강호동을 밀고 있는 것이다.] 즉 강호동이 버티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 상황은 서로 기술을 걸고 있는 장면이고, 둘 중 힘이 빠지는 한 명이 지는 장면이다. 참고로 이때 분위기가 얼마나 진지했는지 다른 멤버들이 감히 개그성 멘트를 못 할 정도. 예전에 [[해병대]] 멤버 6명을 연속으로 씨름으로 넘길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이때는 강호동 본인부터 농담을 계속하면서 힘들다고 말만 했지 계속 멤버들과 장난을 주고 받았다. 반면 이만기와의 대결 당시는 말도 거의 안하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물론 이만기도 마찬가지 ~~역시 괜히 라이벌이 아니다... 예능이고 뭐고 승부욕이 장난 아님...~~
         그렇지만 많이 먹으면서도 의외로 음식을 가린다. 신서유기3에 나온 바에 따르면 패스트푸드는 잘 안 먹는 것 같다. 인스턴트도 별로 안 좋아하고 유일한 예외가 라면이라고. [[정형돈]]의 경우 정크푸드 위주의 극단적인 편식이지만 강호동의 경우 [[미식가]]에 가깝다. 심지어 고기 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의 맛도 다양하게 즐기는 경지이다. 한국인 입맛에는 생소할 수도 있는 고수도 좋아해 신서유기에서는 음식에 잔뜩 넣어 먹었다. 원래는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 맛들었다고 한다.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던 [[김영철(개그맨)|김영철]]이 강호동과 함께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는데 강호동이 음식을 먹고나서 곧바로 [[주방장]]을 불러 "어제랑 간이 달라."라고 말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것이 그를 미식가로 인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강호동 본인은 대식가와 미식가의 중간쯤 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신동엽]]이 강호동은 확실하게 미식가라고 못을 박아줬다.
         아내인 이효진과는 나이차가 큰 편이다. 강호동은 [[1970년]] 생이고, 이효진은 [[1979년]] 생이다. 9살 차이. 그런데 [[유재석]]도 똑같이 [[아내]]인 [[나경은]]과 9살 차이가 난다. 유재석은 [[1972년]] 생, 나경은은 [[1981년]] 생. --역시 이 둘은 공통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신서유기]]2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금의 아내분은 유재석과 2:2 소개팅 도중 만난 상대라고 한다(!)'''[* 당시 유재석과 둘이 자주 놀러다녔다고 한다. 강호동이 타인과 사적으로 연락처를 거의 주고받지 않던 시절임을 생각하면 둘이 상당한 절친임을 알 수 있다. 2005년과 2006년에 2년 연속으로 당시 [[정선희]]가 진행하던 [[정오의 희망곡]] 신년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거기서 풀어놓은 썰만 봐도 둘이 상당히 붙어다녔음을 알 수 있다. 강호동이 수상스키 타는데도 유재석을 데리고 다니고 언론 인터뷰 자리에도 데리고 다니고 아침에 영덕 대게 삶아놨으니 유재석에게 집에 와서 아침 먹으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내분을 보고 첫눈에 이 사람은 가정을 같이 꾸릴 반려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재석이 이를 눈치채고 두 사람을 엮어주기 위해 바람을 잡아줬다고 한다. ~~강호동 왈 "재석이가 바람잡는데 누가 빠져나가!"~~ --그리고 나경은과 결혼한 걸로 봐서 정작 본인의 소개팅 상대와는 잘 안된 듯(...) 2대 2에서 바람잡고 있는데 잘 되는 게 더 신기한 거 아닌가-- 그러면서 자기는 윤종신과 전미라사이에서 바람 잡이로 둘을 결혼에 골인 시켰다.
         아들 강시후 군은 어렵게 얻은 아들이다. 1박 2일 백두산 편에서 백두산의 정기를 받아 자식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이게 진짜 이루어지면서 태명도 백두산에서 따온 두산이가 되었다. 방송에 공개된 바는 없지만, 2015년 2월 17일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목소리가 공개된 바가 있다. 촬영 도중 정형돈이 강호동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이거를 강시후 군이 대신 받았다. 그런데 그 계기가 실로 코믹한 게 형돈 전화라니까 본인은 자는 척하고, 시후 군에게 대신 답변하게 옆에서 지시했다. 여기서 강시후 군은 '''삼촌 술 드셨어요?''' 한마디로 제대로 확인사살했다. 강시후 군도 강호동을 닮아 또래보다 최소 2배 이상은 먹는다고 한다[* 강호동이 말하길 시후가 구구단은 근처에도 못 가봤으면서 밥은 9끼를 먹는다고... 그것도 한끼에 세그릇 이상씩이나]. 말하자면 부전자전. 게다가 시후가 아빠를 닮아 몸집도 매우 큰 만큼[* 5살때 발사이즈가 250mm였으며 서장훈의 목격담에 의하면 어릴때 자신처럼 유치원생사이에서 초등학생이 있다고 착각될 정도로 키가 크다고 한다. [[모두의 주방]]에서는 강호동이 시후가 [[미야와키 사쿠라]]보다도 크다고 언급했다.] 운동신경도 매우 뛰어난지 유치원에서 씨름왕 상장을 받아온 건 물론[* 강호동이 직접 맨발의 친구들에서 밝힌 내용.~~천하장사 부전자전~~], 그네타다가 공중에서 뛰어내렸는데도 넘어지긴 커녕 두발로 버티고 선데다가[*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밝힌 내용] 7살때는 자신을 놀린 초등학교 4학년들을 전부 때려 울린 탓에 그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유치원에서 집으로 전화오게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이 말한 내용.].
  • 고현정(미스코리아)
         특히나 위자료에 대한 루머가 많은데 가장 널리 알려진 썰은 인사동 '''[[스타벅스]]'''의 소유주가 고현정이라는 것. 왜 하필 많은 지점중에 인사동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널리 퍼졌다. 다만 스타벅스 코리아는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 본사가 50:50으로 투자한 합작회사[* 하지만 이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설명일 뿐이고 대부분의 자본 및 실질적인 투자는 신세계에서 거의 몰빵하고 있기 때문에 지분이 저렇더라도 이익배분 자체도 다를 것이고 사실상 합작회사라기보다는 좀 더 두둑한 로열티를 주는 형태에 가깝다.]인지라 고현정 본인에게 지점 하나를 내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님으로 근거없는 소문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밝혀진 위자료가 15억원에 불과한데 고현정과 결혼 이후로 [[정용진]] 부회장의 재산이 급증한 점.[* 신세계의 지분과 관계없이 그 시기의 신세계의 주식은 IMF를 지나고 엄청난 속도로 올라갔다.] 자녀도 둘이나 있는 점[* 아랫쪽에 나와있지만 두 자녀 모두 부모의 좋은 점만 따왔는지 외모가 매우 훤칠하다. 특히, 아들은 정용진, 딸은 고현정을 닮았다. 특히 딸의 경우 사려깊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는데 양엄마와의 사이도 좋은 것 같다. 한 SNS에서 고현정의 딸과 지인이 나눈 대화록이 공개된일이 있는데 친엄마가 보고싶지 않으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싶은 것은 아니며 그건 양엄마에게(그분이라고 호칭) 예의가 아니라고 답했다. 더구나 양엄마보다 친엄마가 예쁘시지 않냐는 질문에는 양엄마도 예쁘신 분이며 그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라고 할 정도.], 사촌인 이건희 회장의 맏딸 [[이부진]]씨와 [[임우재]]씨의 이혼소송에서 이부진 씨가 대단한 변호인단을 이끌고 2심에서 완승을 거두었음에도 86억이라는 돈을 지급했다는 점을 보았을 때 15억의 위자료는 적어도 너무 적고 특히나 세상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싫어하는 재벌가에서 고현정이 무슨 일을 할지도 모르는데 고작 15억이 위자료의 전부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고현정이 이혼한 직후, 삼성가의 내부에 대해서 책을 쓰자는 제의도 물밀듯이 들어왔는데 물론 고현정 본인이 싫어서 안했을수도 있지만 했다하면 15억은 애들 장난수준으로 벌었을 것이다.] 원래는 신세계 백화점 하나를 달라고 했는데 스타벅스로 떼웠다는 얘기들도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도 루머가 많은 부분.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 제작진 전원에게 천만원 상당의 [[닌텐도 DS]][* 고현정은 [[닌텐도 DS]]의 리듬게임 타이틀 '리듬세상'([[리듬천국골드]]의 한국어판)의 광고에 출연하였다.]를 쏘거나,[* 사실 연예인이 스탭들에게 자기가 모델인 제품을 쏘는 것은 기사화로 인한 일종의 광고 효과를 노리고 회사에서 제공해 주는 것이라서 본인 부담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 악조건하에서도 8회 분량(출연료 총 2억 상당)에 대해 개런티 없는 연장에 동의하거나, 화장실도 제대로 없는 야외촬영으로 극도로 열악했던 선덕여왕 배우 스태프의 작업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등, [[대인배]]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선덕여왕의 비효율적 촬영시스템은 유명해서, 박홍균 감독은 28회 일식신 촬영 중 비담 역을 맡은 [[김남길]]이 탈진할 정도로 다시 찍기를 반복하기도 했고, 무술신도 예외는 아니어서 촬영 중 무술감독 중 한명이 [[보조출연자]]들을 마구 굴려대자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쉬지 않고 촬영을 감행) 이걸 목격한 고현정이 조목조목 따졌다고. 이 무술감독은 공동연출 김근홍 감독으로부터도 '''"무술감독님, 필름을 낭비하지 마세요. 이거 영화 촬영용 필름이라서 한장 한장이 비싼 겁니다."'''라고 디스를 당했다.] 50회의 마지막 촬영장면에서는 스태프 전원이 ~~어째 어감은 묘하다만~~ '고미실 사망 축하연'을 벌여 주기도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2106889|#]]
         2016년에는 3년 만의 후속작으로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했다. 그런데 고현정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이 엄청나게 후덜덜하다. '''[[김혜자]], [[나문희]], [[고두심]], [[박원숙]], [[윤여정]], [[주현]], [[김영옥(배우)|김영옥]], [[신구(배우)|신구]]''' 등 고현정보다 연기를 먼저 시작한 대선배들이 줄줄이 출연한다. 그래서, 특별출연을 제외하고 고현정이 막내(...)라는 후덜덜한 라인업인지라 우스갯소리로 '''고현정이 막내라서 커피심부름 하는 드라마'''(...)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위 라인업 보면 실제로 그럴것 같다. 데뷔 28년차가 막내라니~~ 이 작품은 워낙에 고현정 본인뿐만 아니라 나머지 배우들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연기력 + 뛰어난 작가의 스토리 + 감각적인 연출이라는 3박자가 절묘하게 떨어진 작품이라 전작의 시청률 만회는 물론이고 다시 한 번 고현정의 주가를 상승하게 만드는 작품이 되었다. 특히 14회 마지막 장면에서 이기적인 자신을 반성하며 자학--셀프 싸대기--하는 장면은 압권.
         2010년 [[SBS 연기대상]] 당시 수상소감에 대해 논란이 일었는데, 혹자는 소신 있는 소감이었다고 평하며 반대로 시청자를 훈계하는 투였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 수상 직후 대상후보였던 [[이범수|모 배우]]의 소속사에서 대상 다음날 아침 루머들을 언급하며 공정하지 못한 대상 수상이었다고 비난성명을 썼다가 막내매니저가 실수로 올린 글이며, 그를 해고조치했다고 사과한 해프닝이 있었다.[* 정작 이 배우 트위터에서 배우 본인이 '[[빅딜]]설'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고 있다. 애초에 운전하는 막내매니저가 성명서를 배포했다는게 말도 안되는 얘기고. ] 사실 논란의 뿌리는, [[정보석|누가봐도 명백한 대상후보]]에게 ~~공동대상 주면 될 것을~~ '우수상'의 굴욕을 안긴 SBS에게서 비롯됐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 당시 돌았던 말 중에 고현정은 본인이 상을 수상하지 않으면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는 다는 말이 돌고 있었던 터라, 수상소감에 대한 논란과 고현정에 대한 비난이 더욱 커졌던 감이 있다.]
          * [[빼도 박도 못한다|빼도 박도 못할]] [[히키코모리]]다. 촬영 없을 때는 주로 집에서 모든 공중파 드라마를 섭렵한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다. MBC 쇼바이벌 시절 보고 울었다는 얘기를 한 걸 보면 쇼프로도 섭렵에 포함되는 것 같다.
  • 김갑수(배우)
         이상하게도 출연하는 작품마다 [[사망전대|극중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단명]] [[전문]] [[배우]]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2010년]] 들어 출연작에서 맡은 배역들이 연이어 사망해서[* 아이리스, 거상 김만덕, 제중원, 신데렐라 언니, '''즐거운 나의 집'''.] [[사망전대]]에 포함시켜야 된다는 의견이 있다.[* 연륜이 많아 비교적 비싼 준주연을 일찍 극에서 하차시킬 수록 제작비는 세이브된다는 원리도...] 이게 본인에게는 이미지가 굳어질까 해서 달갑지 않은지 아예 [[무릎팍도사]]에 한 번 나와서 '이 신세를 어떻게 하면 탈피할 수 있겠느냐'고 고민 상담을 했을 정도.[* 물론 프로그램 특성상 진지한 질문일 리는 없다.] 떠오르는 [[사망 플래그]]시다.
         이번엔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드라마)|즐거운 나의 집]]에 출연, 출연 1분 20초[* 그것도 1회 방송의 2분 54초부터], 극 시작 3분만에 죽음을 맞이하여 6번째 사망 및 최단기간 사망 기록을 갱신하게 되었다. ㅎㄷㄷ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김갑수씨 본인은 "죽음이란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화면 상에서는 금방 사라져 버리지만 중요한 역할이어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극 중 [[회상]]신을 통해서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나왔던 장면을 다시 트는 회상 씬에 나와도 출연료는 지급된다. 심지어 [[영정]] 사진으로 나와도 준다. 물론 직접 나오는 것에 비하면 일정 비율로 깎고 주지만. ~~안 찍고도 돈은 받으니 배우 입장에선 좋다고 해야 하나?~~]
         || KBS2 || [[부탁해요, 엄마]] || 이동출 || 조연 || [* 해당 작품에선 [[본인]]이 아닌 아내가 사망한다.] ||
  • 김국진(MC)
         || '''가족''' ||<(> 3형제 중 [[막내]][br]배우자 [[강수지]][br]의붓딸 황비비아나[* 강수지가 전 남편과 결혼했을 때 얻은 딸이다. 김국진 본인에게는 친자녀가 없었다.] ||
         그런데 미국행 직전에 박수홍은 입대 영장이 나왔고, 김수용은 미국 비자가 나오질 않아서(…)[* 2016년 10월 26일 라스에서 박수홍이 밝힌 바로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비자 발급 인터뷰 문항을 제대로 읽지 않고 마약 경험과 총기소지 상황에 '예'를 체크하는 바람에 실제로 미국에 몇년간 입국 금지처분을 받았다고(...). 김국진과 김용만은 처음엔 김수용이 미국에 오기 싫어 거짓말 하는 걸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후 김수용은 캐나다를 통해 밀입국(!)을 할 생각으로 [[밴쿠버]]로 건너갔다고 한다. 골프장을 가로질러서 국경을 건널 생각이었으나 절벽이라 못 넘었고, 멕시코 마약 밀매단에 섞여서 건너오는 방법(...)과 국경 근처에서 헤엄쳐서 건너는 방법 등을 알아보기만 하고 돌아왔다고...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 본인이 출연해서 직접 언급.] 결국 감자골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이후 김국진은 김용만과 함께 미국에서 1년동안 지내면서 이것저것 한 모양. [[이현도]]의 증언에 따르면 나이트 클럽까지 인수했었다고 한다. 다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큰 규모는 아니고 쌀국수집 옆 지하의 작은 규모였다고.
         심지어 '''국찌니빵'''이라는 본인의 이름과 본인 캐릭터 [[띠부띠부씰]]을 넣은 빵이 대 히트를 기록해서 도산위기였던 기업을 살려내기도 했다. 당시 월 평균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이게 어느 정도 성적인지 감이 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참고로 말하자면 2014년 말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허니버터칩]]도 3개월만에야 매출 50억을 기록할 수 있었다.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하면 얼마나 초대박이 났는지 짐작이 갈만하다. 연예인의 이름과 얼굴을 건 상품이 최초로 나온 사례이자 스타 마케팅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사례로 마케팅 전공수업시간에도 언급될 정도.[* 물론 이전에 [[배삼룡]]의 '삼룡사와'도 있긴 한데, 삼룡사와는 배삼룡 소유의 음료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다보니 상황이 좀 다르다. 게다가 삼룡사와는 '파는 곳이 없어 먹어보지 못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쫄딱 망했다는 점에서, 본인 회사가 아니었으면 출시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증이 될 듯.] 사측에서 IMF 당시의 기업 형편이 어려워 많이는 못 드린다고 조심스레 말했더니, 김국진이 개런티 없이 캐릭터 사용을 허용했다고 한다. 때문에 상품은 대박났지만 그가 받은 돈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의 [[대인배]] 인증은 여기서부터-- 당시 국찐이 빵을 먹었던 사람들의 추억담을 들어보면, 스티커는 국찐이의 세계여행 등 몇가지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졌고 빵 종류는 여러가지였는데 가격은 500원으로 동일했고 은근히 양도 괜찮은 편이었다고 한다. ~~[[창렬]]의 반대사례~~ 핑클빵도 국찌니빵 같은 히트사례가 없었다면 출시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 김국진의 인기를 한 줄로 줄인 말이 바로 '''대한민국 방송계를 움직이는 네 인물 중 한 명'''.(KBS 사장, MBC 사장, SBS 사장, 그리고 '''김국진''') [* 실제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의하면 모 방송국 PD들이 그를 출연시키기 위해 그의 집 앞에서 밤샘을 할 정도였다고한다.] 2014년 방영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2014년 하반기#s-24|라디오 스타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에서 일본계인 [[강남(가수)|강남]]이 김국진이 뭐하는 사람인지(...) 묻자 [[김구라]]가 '''한국의 [[시무라 켄]]'''이라 소개했다. ~~그리고 본인을 한국의 [[기타노 다케시]]로 소개했다~~ 실제로 비록 시대는 다르지만 두 사람 모두 한일 양국에서 한 시대를 지배한 국민적 코미디언들이었고 화려한 전성기가 끝나고 적지않은 시간동안 몰락해 있었다는 점과 다시 재기에 성공했다는 점이 상당히 흡사하다. 다만 시무라 켄은 1970년대 후반~80년대에 활약한 정통 코미디언인 [[이주일]], [[심형래]]의 위치와 더 가깝고 김국진은 버라이어티 예능인에 가까웠다. --여기서 [[이경규]]는???-- --당시 이경규는 일본에서 유학 중이었다.--
         결국 그는 세상에 회의를 느끼고 대인기피증이 와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피하고 친구도 만나지 않는 은둔생활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혼 이후도 아니고, 결혼 후 몇 개월 지나지 않은 시점.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시도로 알려졌고, 실제로 병원에 실려가서 위세척을 했다. 김국진은 아스피린을 좀 많이 먹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본인은 이 경험에 대해 "난 빵을 맞았다"고 표현했다. 유행어가 될 조짐이 있었으나 너무 처절해서 개그로 인식되지 않은 탓인지 금방 잊혀졌다.
         '''결국 2016년 8월 3일 [[http://m.news.nate.com/view/20160804n07681?list=edit&cate=ent|강수지와의 연애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정정보도에 의하면 결혼은 아직이지만 좋은 감정을 갖고 '''연애''' 중이라고 한다. 김국진의 인생사를 아는 사람들과 그동안 라스에서 반품남 기믹으로 본인도 은근히 씁쓸해하는 모습에 마음 아파했던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중이며 두 사람의 행복을 응원하는 중. 이후 라스에서 연애 발표까지 했다. 이후에도 대놓고 닭살 커플 티를 내고 있는데 자기들이 더 난리치며 좋아라 하는 [[조규현]], [[윤종신]]과 달리 김국진이 이런 행동을 할때마다 못마땅해하는 [[김구라]]가 포인트. 이후 강수지와 함께 라스 출연하기도 했는데 주변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강수지와 연애를 시작한후 평소엔 과묵하던 김국진이 말도 많아지고 연애 조언도 척척 할 정도로 밝아졌다고 한다.
         김국진, [[박수홍]] 등과 함께 감자골 4인방이면서 연예계에서 세 손가락에 들만큼 그와 가장 친한 [[연예인]]들이던 [[김용만]]은 김국진과 젊었을 때 같이 사주를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김국진의 사주가 "평생 돈이 얼마가 들어가고 나갈 지 모를 사주"라고 했다는 걸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김국진이 남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잘 잊어버린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본인이 돈을 빌렸던 것도 잘 잊었다는 점. 더 웃긴 일화는 감자골의 또다른 멤버였던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이 신인 시절 이를 알고 역이용해 김국진에게 "아 형, 저번에 빌려준 거 왜 안 갚아?"라고 하면서 빌려주지도 않은 돈을 3번이나 받아봤다는 것이다. 김국진은 깜빡 속은 나머지 아무렇지도 않게 "어 잊어버렸구나. 미안."이라고 하면서 김수용이 말할 때마다 계속 그 돈을 줬다고 한다. 물론 큰 돈이 아니었으니까 쉽게 속은 것이었을 가능성이 크겠으나 정말 돈에 대해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사실 김국진급의 억대 수입/지출을 내는 사람이면 개인 [[대한민국 공인회계사]]가 필요하다.) 다만 이런 성향이 어차피 번 돈이 많아서 돈 쓰는데 무신경한게 아니냐고 오해 할 수도 있는데 김용만이 김국진의 모친께 들은 바에 따르면 ' 등록금을 빌리러 온 친구에게 선뜻 돈을 주면서 정작 자신은 아르바이트로 등록금을 벌었다'라는 일화가 있는걸로 봐선 부의 유무와 상관없는 원래의 성격인 듯하다. 어려운 시기에 [[결혼]]했던 김수용에게 ~~비록 빌려 주지도 않은 돈을 여러 번 받아가긴 했지만~~ [[하이난]]으로 [[신혼여행]] 다녀올 경비를 대줬다는 미담은 [[덤]].
         [[과거]]에 [[김용만]]과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다. 아침 시간대였는데, 문제는 둘 다 아침잠이 많아서 툭하면 둘 중에 하나가 늦잠자서 지각하는 경우가 많았단 거다. 언제는 지각해서 [[본인]]의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하고 가고 있는데(…), 둘 다 안 와서 라디오를 PD가 진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축구]]도 굉장히 잘 한다고 한다. 학창시절 선출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축구선수]]들과 친분이 깊은 [[이유]]. [[홍기훈]]의 증언으로는 30대 시절 연예인 축구 동호인끼리의 축구 경기에서 김국진 혼자 5점을 득점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김국진이 강냉이 [[드립]][* 김국진이 방송에서 10년 넘게 자주 하는 [[애드리브]]로 본인이 젊을 때 [[권투]]를 배워서 자신한테 덤비는 사람은 주먹을 툭툭 쳐서 [[강냉이]]가 우수수 떨어지게 했다고 하는 말장난 개그.]처럼 웃기려고 하는 부분이 많지만, 연예계의 파이터들 중에 하나인 [[홍기훈]]이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표영호]], [[지석진]], 김용만 등에게도 데뷔 초에 [[형]]이라고 못 불러주겠다고 선언하여 [[반말]]을 사용하는 데에 반해 김국진에게만은 매우 깍듯하게 모시는 선배 형님이라고 하니 김국진이 의외로 어느 정도의 깡과 운동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싸움]]으로 홍기훈을 이길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아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아시아 예선 전에서 맹활약한 "독수리" [[최용수]]와 동네 [[조기축구회]]에서 공차는 모습이 [[텔레비전]]에 방영되기도 했다. 당시 핫한 두 사람의 만남이었기 때문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김국진이 공을 몰고 나오며 큰소리로 "최용수 나와!" 라고 외치기도 했다. 당연히 얼마 못 가 최용수에게 공을 빼앗긴다.
         사실 둘의 사이는 굉장히 가까운 편이다. 과거 감자골이 방송사를 옮겼을 때도 여론이 안좋게 형성되어 방송사 내부에서 받아주지 말라는 의견이 팽배했는데 이경규가 나서서 감자골 멤버들의 이적을 지지했다고. 물론 이경규 본인의 주장이다.(...)[* 다만, 이때 이경규는 ~~몰래카메라로~~ 일밤의 중축이었기 때문에, 이경규가 반대했다면 못갔을 가능성이 크긴 하다.]
  • 김기리
         [[대한민국 해군]]에서 [[해군홍보단]] 소속 연예병으로 전역 후 공채에 합격했다. [[이정수(1979)|이정수]](17기), [[유상무]](19기), [[송병철]](21기), [[허경환]](22기), [[류근지]](24기), [[서태훈]](26기), [[남궁경호]](27기) 등으로 이어지는 [[KBS]] 훈남 개그맨 계보를 잇고 있다. 참고로 김기리 [[본인]]은 KBS [[공채]] 25기다.
         허경환을 제외한 훈남 라인이 대체로 그렇듯 초반에는 본인이 웃기기보다는 콩트 스토리 진행을 위한 미남역, 정극 연기, 진행자 역할로 일관했다. 그나마 이름이 특이해서[* 아시다시피 [[가명]]이 아니라 '''[[본명]]이다'''. 경주 김씨 상촌공파 21세손 '基'자 항렬.] 다른 사람보다는 ~~길이길이~~ 기억에 남을 수 있었다.
          * 야구선수 [[김주찬]]과 닮은 꼴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개그 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에는 대놓고 등에 김주찬 이름을 마킹하고 등장했다. 그런데 정작 김기리 본인은 고향 연고인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고 한다.
  • 김다솜(배우)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이 전화를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수 십통씩 전화를 계속 할 정도로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나를 만나는 분은 정말 피곤할 것 같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본인도 또한 자기에게 집착해 주는 이성에게 호감이 간다고 한다.
         2011년 8월 정규 1집 활동부터 단발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었다. 긴 머리보다 잘 어울린다는 게 중론. 피부가 멤버 중에서 제일 하얀데, 일명 형광등 피부. [[본인]]도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팀 내에서 피부가 제일 어두운 [[효정]]을 하얗게 보정하다가 다솜이 안 보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2013년 다른 멤버들과 같이 우유 광고를 찍었는데 노래와 안무가 포함된 이 광고에는 "우유 마시면 뽀얗게 돼요"라는 가사가 있다. 다솜이 없었다면 광고 모델로 선정되지 않았을 듯.
         [[영어]]를 잘 한다고 한다. [[본인]]의 [[SNS]]에 영어로 자주 글을 쓰며 소통한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어]]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아버지의 직업이 외무 공무원이어서 어릴 적 해외를 많이 다녀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다고 방송 중에 울먹인 적이 있다. 언니들은 연습기간이 서너 해인데 본인은 반 년이었다고...[* 이 때 자신의 약한 피부가 콤플렉스라고 하기도 했다. 실핏줄이 다 보일 정도라서.] <나 혼자>로 활동할 때 자신의 파트가 하나뿐이라서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다. 하지만 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으며, [[유밴드|소속사]]에서도 푸시가 늘어나서 예능이나 연기활동에도 시동을 걸었다.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방송된 [[한국방송공사|KBS]]의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151451|출연했다]]. 본인의 첫 연기 도전으로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 김민경(개그우먼)
         [[두시탈출 컬투쇼]]의 [[금요일]] 코너 우.결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컬투쇼에서 밝힌 바로는 [[어머니]]가 [[대구광역시|대구]] [[동구(대구)|동구]] 해안동에서 [[추어탕]]집을 한다고... 식당 이름은 자인식당. 외부나 내부나 평범한 식당의 구조지만, 개그우먼들 [[사인#s-5|사인]]과 [[사진]]이 있고,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자 외부에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고 한다. 정해진 시간 없이 재료가 떨어지면 가게 문을 닫는데, 보통 6시 가량에 장사를 마친다는 걸 보니 장사가 잘 되는 듯 하다. 그런데 정작 김민경 [[본인]]은 --보기와 달리-- 추어탕을 못 먹는다고 한다[* [[1대 100]]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비단 추어탕 뿐만 아니라 [[순댓국]], [[선짓국]], [[곱창#s-1|곱창]] 등도 못 먹으며, [[삼겹살]]도 대학생 때에서야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127281|기사]]. --때문에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도대체 뭘 먹고 살쪘냐는 소릴 듣기도...--].
  • 김성겸(탤런트)
         || '''신체''' ||'''183cm, 98kg'''[*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던 당시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중학교 때 키가 다 커서 중학생 때 180을 이미 넘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중학교 때 짝사랑하던 이웃 여학생을 찾았는데, 정작 그분은 김성겸을 기억 못했다. [[MC]] [[이상벽]]이 김성겸이 동네에서 제일 체격이 컸다는데 외모라도 기억이 안 나냐고 하자, 그 여성분의 아버지도 키가 180이었기 때문에 [[본인]]은 살면서 키 큰 사람들에 대해 특별한 인상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없었다고 대답했다. 게다가 그녀는 김성겸을 방송에서 본 모습으로만 기억했는데 그가 주로 맡던 역할 때문인지 그냥 좀 무섭다는 인상밖에 없었다고.. --간단히 말해 어렸을때 동네에 살았건 말건 TV에 나오건 말건 별 관심없었다는 이야기(...)-- 몸무게는 90년대 말에 KBS 모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밝힌 것.]||
  • 김수로(배우)
         1999년, [[강제규]] 감독의 영화 [[쉬리(영화)|쉬리]]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여동생]][* 2011년 2월 17일 '한밤의 TV 연예' 에서 김수로 본인이 여동생이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밝혔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04375|링크]]]과 함께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 시리즈에 잠깐 단역으로 출연[* 1편과 2편에서는 서초경찰서 정문에 보초를 서며 주인공 형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전경으로 등장하였는데, 어쩐지 3편에서는 여형사 권민중에게 커피 타 달라고 비아냥 대다가 한 방 제대로 쳐 맞는 양아치가 되어 나온다.]한 것도 눈썰미 있는 사람이라면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해 임태산 역을 맡았다. 방송 초기만 해도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배우)|이종혁]]이라는 같은 또래[* 장동건, 김민종은 [[1971년]] 생 연예계 [[선배]], 이종혁은 [[1974년]] 생이지만, [[서울예술대학교|서울예전]] 93학번 동기이다.]중에서도 비주얼로 밀리는 이미지였으나 임태산의 훈남 캐릭터와 [[대인배]] 연기가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으면서 오히려 김수로 [[본인]]의 [[이미지]]도 호감형으로 변할 정도.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2013년]] [[12월 2일]] 편에 나와 자신의 과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과거에 대단한 말빨로 연극표를 판 일화와 함께 [[큐레이터]]로 전업해도 될 정도의 미술 해설 실력 드러냈다. [[본인]]은 취미 중 하나로 선택했다고...
  • 김수용(코미디언)
         이후 그 선배가 돈을 갚지않아 김수용 본인에게 압류가 들어오자[* 김수용은 당시 '내가 빌린 것도 아닌데 왜 갚아'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캐피털사는 처음에 K선배에게 먼저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는데 저 인간이 돈 없다고 배째로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대출 명의자인 김수용에게 추심을 했던 상황이다.] 상황이 이상해짐을 느낀[* 그전에 [[캐나다]]에 있던 개그우먼 선배 [[이성미]]가 "너 요즘 K하고 논다며, 걔 [[도박]]한다고 소문 안 좋으니까 같이 어울리지 마"라고 경고를 했었다고 한다.] 김수용이 알아보니 선배가 캐피털사에서 대출한 것을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비싼 빌라니까 그거 처분해서 빚 갚으면 되지 했는데, 사실은 그 빌라가 12억짜리가 아니라 6억밖에 안 됐던 빌라였다. 즉, 그 선배가 부동산 감정사와 짜고 빌라 가치를 뻥튀기하여 '''사기 대출을 받았던 것.'''
         그런데, 캐피털 쪽도 아주 막장이었는데 8억이나 되는 돈을 본인 확인과 부동산 가치를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담보대출을 해준 것이다. 알고 봤더니 이쪽도 캐피털사 지점장이 선배와 한패라서 대놓고 사기 대출을 눈감아줬다고 한다. 결국 캐피털사와는 그쪽 과실도 있고하여 추심은 안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후 경매를 통해 빌라를 매입한 다음 정산해보니 대출이자 + 부동산 관련 세금까지 해서 총 3억 7천의 빚이 남았다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김수용 본인이 선배만 믿고 덜컥 명의를 빌려준 게 잘못이긴 하지만, 믿고 있던 선배한테 배신당하고 거기에 그 선배는 결국 법적 처벌까지 면했으니 그야말로 눈 뜨고 코베인 꼴이 된 것이였다. 너무 착해도 손해.
         2010년 들어서 완전히 방송에 복귀하였다. 본인이 게스트로 나와서 인생역정에 대해 얘기할 때는 빵빵터지지만 재탕과 기복이 심한 편은 아쉬운 부분. 리니지의 영향으로 동년배 코미디언에 비해 인터넷 문화를 잘 아는 것이 특징. 거의 단발성 게스트 출연이 많다.
         그해 2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는데, [[김경민(개그맨)|김경민]]의 삽질로 인해 방송이 묻힐 위기에 놓였다. 그나마 [[본인]]은 시청자와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큰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본방 방영 분량에선 그 채팅의 캐리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인스타그램]]도 하고 있는데 방송보다 글로 더 웃긴다는 평을 받고 있을 정도로 본인이 웃기거나 동료 개그맨들의 인스타그램에 웃긴 댓글을 많이 남긴다.
  • 김시덕(코미디언)
         이후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들 중에 하나인 [[박준형의 생활사투리]]에서 경상도 네이티브 스피커[* 실제로 김시덕은 선술했듯이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이다.]로 나와서 '''내 아를 나아도'''로 히트,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 내었다.[* '''오다 줏다'''도 여기서 김시덕에게 나온 유행어다.] 하지만 그 '''내 아를 나아도''' [[컬러링]]이 [[인기]]를 많이 끌었는데도 하필이면 계약을 잘못 해서 관련 수익은 하나도 벌어먹지 못한 [[안습]]한 인물.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컬러링 하나 당 50원만 잡아도 17억이었다고(미니홈피에 50원이라고 나와 있음.)...
  • 김시진(야구감독)
         그러나 그의 조련을 겪은 투수들은 한동안 좋은 스탯을 보여 주다가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부진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조용준]], [[오주원|오재영]], [[신철인]], [[황두성]] 등 많은 투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했다.[* 김수경은 2007년까지 10승을 올리더니, 우리 히어로즈로 바뀌자마자 [[DTD|추락했다]]. 조용준은 2005 시즌 이후부터 기약없는 재활에 [[노답|들어갔고]], 신철인은 2006 시즌 이후로 1군에서 '''사라졌다'''가. 그리고 다시 조용준, 신철인은 2010년에 모두 [[방출]]당했다. 황두성 역시 2009 시즌 이후로 공기화됐고, 2011년에 은퇴했다. 무엇보다 가장 문제인 건 엄청난 연투를 시키면서도 혹사라고 생각하지 않는 등 현대 야구와는 맞지 않는 투수관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이 연투를 시키고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등 오직 감으로만 투수교체를 한다. 코치 시절부터 연투와는 상관없이 그저 지나 이기나 무조건 기용하는 선수만 기용하고 병적인 좌우놀이 성향을 보였다. 2000년대 초반의 신철인의 '''6연투 기사'''는 김시진의 투수관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4&oid=076&aid=0001995931|6연투를 시켰다는 기사]]
         김시진 본인과 정민태 코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파 투수였기 때문에 두 사람이 떠난 이후로도 히어로즈의 투수들은 상당수가 140km/h의 볼과 그것을 뒷받침 할 슬라이더와 120Km/h의 낮은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고 있는데 제구 불안이라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었고 이걸 떠날 때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2013 시즌 롯데에서의 실패는 분명 감독 본인 잘못이지만 2014 시즌에는 시즌전 이미 권영호 수석코치부터 별 이유없이 잘린 것을 시작해서 프런트의 선수를 향한 폭언과 훈련 스케줄에 대한 간섭, 또한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대표이사가 4월부터 번트 대지 말라, [[최준석]], [[장성우]]를 2군에 내려라, [[박종윤]]을 쓰지 말고 [[최준석]]과 [[히메네스]]를 쓰라, 기타 타순을 어떻게 하라고 지시하는 등(이때 이미 사퇴의사를 한번 밝혔다.) 이미 2014년의 롯데 성적의 향방은 시즌 전부터 이미 그의 손에서 서서히 떠났다고 봐야 한다. 특히 팀이 잘 나갈 때 내려가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히메네스, 유먼 교체를 요청했지만 프런트에서는 스카우트만 파견한 후 유야무야했고, 시즌 중반에 DTD할때 [[공필성]] 코치가 투수조 이간질(투수운용 간섭)하여 [[정민태]] 코치와 싸우고, 프런트 고위관계자는 감독 욕을 프린트해서 코치들 앞에 던지고, 이후 단장이 감독 불러서 그나마 남아있는 사단 [[정민태|두]][[박흥식(야구)|명]] 포함 4명을 2군으로 내린다고 협박하며 사퇴를 종용할 때 두번째로 사퇴한다고 하는 등 2014 시즌에는 팀에 대한 통제권이 사실상 없어진 상태였기에 동정표를 받고 있다. 게다가 그 다음 시즌에 적극적인 지원과 프런트의 불간섭을 등에 업고도 화끈하게 8위를 기록한 [[이종운]]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 후 감독 자리에서 해임되었고, 2008년 KBO 기록관으로 근무하다 2009년 히어로즈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용병을 모두 타자로 가져가면서 [[덕 클락]], [[황재균]], [[이택근]], [[클리프 브룸바]], [[강정호]], [[송지만]] 등이 이끄는 강력한 타선을 내세워 한때 4강 싸움까지 노려봤으나 에이스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을 4일 로테로 굴리는 등 투수들을 땡겨쓰거나 혹사로 투수진이 흔들리면서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가장 문제점은 감독이 되자마자 어려운 팀 상황에서 팀 투수진을 이끌고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했던 [[정명원]] 코치를 대뜸 2군에 보내고 코치로서 1년은 커녕 단 1주일조차도 경험이 없는 생초짜 [[정민태]]를 1군 투수 코치에 기용하면서 넥센 투수들을 망가뜨렸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의 영웅방에서는 투수들이 단체로 부진하자 연일 김시진과 정민태를 비난하는 글들이 많았으나 시즌 후 역대급의 현금 트레이드가 터지면서 선발투수 세 명과 중견수를 모두 잃는 바람에 이때부터 김시진 감독을 동정하는 분위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초대권까지 뿌리며 팬들이 만들어준 팀 창단 부동의 1번 타자 [[전준호]]의 은퇴식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서''' 섭섭해한 팬들이 많았다. 이건 어쩔 수 없는게 김시진이 안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보이기가 본인 입장에서 창피해서였다. 김시진은 시즌 후 방출 대기령 선수에서 동명이인이던 베태랑 투수 [[전준호(1975)|전준호]], [[이상열(야구)|이상열]] 등이 대거 방출되는 것과 팀이 돈이 없어서 FA로 LG에 떠나보낸 [[정성훈]]과 간판 투수들 및 타자 주전 멤버 4명을 대거 트레이드로 보내는 등 어수선해지기 마련이었다. 김시진이 여기서 막고 싶어하였으나 방출 된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지켜주지 못했다는 등 말을 제대로 전달을 못했다고 했다.
         2011 시즌은 넥센을 완전히 무기력한 팀으로 만들면서 창단 첫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본인이 점찍어 놓은 트레이드 된 4번타자 [[박병호]]의 가능성, [[이택근]]의 친정 복귀 등 팀의 플러스 요소들이 많이 보이면서 다음 시즌에 기대를 갖게 했고 본인 역시 구단으로부터 재계약을 받으면서 한층 더 안정된 상황이었다.
         참고로 넥센 시절 그의 최대 업적이라면, 정치설로 인해 [[LG 트윈스]]에서 반 강제적으로 나왔던[* 친한 친구인 김기태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수석코치직을 권했지만, 본인이 여론을 감안하여 고사했고, 히어로즈로 갔다.][[염경엽]](前 현대 유니콘스 수비코치)을 다시 [[넥센 히어로즈]]로 데려오고 이장석을 설득해 그에게 주루/작전코치직을 맡긴 것이다. 어쩌면 후임자를 자기 스스로 데려온 셈이다. 지금이야 순망치한의 관계이지만, 예전 염경엽과 이장석은 서로 불편한 사이였다. 재창단 후 이장석의 행보에 불만을 가졌던 염경엽은 15년 넘게 있어 온 직장을 박차고 나갔고, 이장석 역시 자기 싫어서 한 번 나간 적이 있는 사람을 곱게 볼 리가 만무하다. 게다가 LG에서 흘러나오는 염경엽과 관련된 흉흉한 소문들은, 이장석의 그러한 편견을 더욱 부채질했을 터... 그런 이장석을 설득시켜서 염경엽을 기어코 팀에 복귀시킨 김시진의 행보는, 오늘날 넥센의 성적을 봤을 때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염경엽]] 항목 및 본 글의 아래 각주에도 기술되어 있듯이 당시 [[두산 베어스]]가 그를 데려오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했는데, 만에 하나 염경엽이 넥센이 아닌 두산으로 갔다면 지금의 넥센은 과연...
         넥센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리빌딩에 성공했다는 옹호론이라도 있었으나, 투수진을 태워먹은 [[롯데 자이언츠|롯데]]에서는 그런 거 없다. 특히 아무리 [[프런트]] 문제와 2군 인프라가 중요하다지만 투수조련사로서의 명성과 다르게 그가 [[현대 유니콘스|감독을]] [[넥센 히어로즈|맡은]] [[롯데 자이언츠|팀]]이 타신투병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평가가 박해지는 중이다. 결국 그가 그나마 [[넥센 히어로즈|넥센]]에서 중간이나 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염경엽]], 등 우수한 코치의 덕을 많이 봤을 뿐, [[본인]]은 [[감동님|하는 것이 없으면 오히려 다행인 수준]]이라 여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롯데시네마(롯데 자이언츠)|양승호-김시진 시대 롯데에서 혹사당했던 불펜투수들이 다시는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김시진에 대한 여론은 롯데 팬들 사이에서 지금도 정말 차가운 편이다. 양승호 감독은 일단 혹사를 해서라도 성적을 냈기 때문에 덜 까이고[* 물론 비싸게 사온 유망주 고원준의 혹사는 욕을 먹는 편. 거의 데드암이 왔고 토미존 서저리 이후에도 2016년 구속회복이 안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만 이것도 고원준 본인의 워크에씩 논란 때문에 또 비난의 초점이 희석되는 측면이 강하다.]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성장하는 와중에 비리로 감옥에 갔기 때문에 추억보정이 있는 편이지만 김시진은 성적도 못내고 혹사도 시키고 그렇다고 리빌딩에 도움을 준 것도 아닌 암흑군주로 평가된다.[* 이 평가는 CCTV 파동의 2014년 빼고 2013년 1년만으로도 나오는 평가이다. 일부 이상한 팬들이 '2013년에도 최하진이 감독했다더라'하고 우기지만 롯데 팬들의 시각은 2013년에 쳐말아먹었으니 최하진이 만행을 부릴 여지가 생긴 것이 아니냐, 2013년에도 실권이 하나도 없었으면 자리 맡은게 잘못 아니냐라며 굉장히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
         2010년과 2014년 한정으로 화요일 징크스가 있었다. 2010년 넥센의 화요일 성적은 2승 1무 18패로 역대 최저였는데, 4년만에 롯데에서 1승 1무 18패를 찍으면서 본인의 기록을 직접 갱신했다. 선수단 장악력이 부족함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태평양-현대-넥센 시절[* [[염경엽]]과 김시진은 2000년 이전 태평양-현대 시절에는 코치와 선수로, 2001년 은퇴식을 치른 후부터 2006년까지는 코치와 팀 운영진([[프런트]])으로, 2007년과 2012년에는 감독과 코치 지간이었다. 코치, 감독은 김시진, 선수, 운영진, 코치는 [[염경엽]].] 그와 한솥밥을 먹었던 [[염경엽]] 감독이 김시진 본인에게 들은 말에 의하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84981|미국과 일본을 돌면서 야구 공부를 한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 [[꼴뚜기]]는 친구 별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친구가 야구를 그만두면서 얼떨결에 꼴뚜기란 별명이 김시진에게 넘어온 것. 본인은 [[류중일|야통]]이나 [[한대화|야왕]]같은 별명을 부러워하는 것 같지만 현실은 꼴뚜기…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레알 '''꼴'''뚜기가 되었다.
  • 김용만(코미디언)
         '''2000년대 초반 신동엽과 함께 한국 예능의 정점에 있었던 인물'''[* 현 시대 배려형 진행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이 스스로 가장 영향을 받은 진행자라고 자주 말할 정도로 배려형 진행에 있어선 대부격의 인물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리얼 버라이어티]]와 야외촬영 등 장소와 녹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분량을 중시하는 유재석에 비해, 지붕이 있는 스튜디오를 선호하며 짧고 간결한 녹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이유가 녹화를 짧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피투게더에서 밝혔다. 본인도 말을 많이하면 녹화가 길어진다고.(...) 참고로 그의 전성기 시절은 녹화분량이 그리 많이 필요치 않던 스튜디오 토크쇼의 황금기였기에 배려형 진행이 돋보일 수 있었다. 또한 영혼의 콤비를 자랑하던 선배 [[이경규]]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는 듯.]
         사실 [[본인]]이 웃기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남을 띄워주고 보완하는 데 더 능숙할 뿐. 일밤에서 방영했던 코너 <건강보감>에서는 '같이 등장하는 다른 모든 MC들과 심지어 게스트들에게까지 갈굼당하는 안습남' 기믹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웃음의 50% 이상을 책임지기도 했다. [[나름]]대로 한 시대를 지배했던 MC답게 능력은 출중하다 할 수 있으며, 진행 능력으로만 따지면 역대급이다. 이런 진행능력을 가장 잘 발휘한 게 브레인 서바이버. 지금 관점에서 보면 사실상 '''[[세바퀴]]를 혼자서 진행한 셈이다.''' 이 중구난방 개판난전이 되기 십상이었던 코너를 잘 끌고 간 건 김용만 진행빨이 절대적이었다. 선우용녀, 양희은, 이경실 등 세바퀴 고정게스트들이 기가 셌다고 하지만 브레인 서바이버는 당시에 고정으로 노사연, 조형기, 김흥국에 --덤벼. 저들이 한번 난리나면 ㄷㄷㄷㄷ-- 선우용녀나 양희은과 비슷한 세대의 대선배 연예인들도 자주 한 두명씩 게스트로 나오는 등 더 강했다. 거기다가 당시 김용만은 30대 중후반으로 40대인 세바퀴 진행자들의 나이보다 더 어렸다. 그럼에도 혼자 40~50대 선배 연예인들, 20대 어린 연예인들 가리지 않고 잘 소통하며 진행했다. 진행능력이 역대급이란 말은 과장이 아니라 진짜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난한 이미지와 주로 MBC에서만 활동하는 점은 장벽이 됐을 수도 있다. 1인자가 진행도 하면서 본인도 구르고 뛰어야 하는 현 버라이어티 트렌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면도 있다. [[http://entertainforus.tistory.com/87|# 2008년 당시의 한 블로거의 평가]]
         부업활동이 활발하며 외식사업으로 '닐니리 맘보'라는 국수집을 경영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시원하게 말아 먹었다고 하는데 그럭저럭 잘 되는 것 같기도... 국수 체인점 치고는 국수 인심이 좀 후한 편이라, '많이 드시길 원하시는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라고 가게에 써 붙여져 있다. 같이 나오는 김치(비빔국수에 들어간다)는 좀 달짝지근한 편. 그 외에 여행사도 했는데 막 기를 펼 시점에 [[신종플루]] 크리... 등 손대는 일이 많았지만, 크게 성공하지는 못한 듯.
         2015년 7월 27일 자로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면서 방송복귀가 임박한 듯 하다. 지상파 프로그램은 출연금지가 되더라도 본인이 워낙 쌓아놓은 MC역량이 있다보니 스튜디오 촬영을 많이 돌리는 종편이나 케이블 등으로 안정적인 복귀는 가능할 듯.
         [[대한민국 해군]] 낙도홍보단(현 [[해군홍보단]]) 소속 연예병 출신으로, 낙도 위문공연 가는 도중에 타고 가던 배가 풍랑에 난파해서 다른 장병들과 [[무인도]]에서 떨다 구조된 적도 있다고 해군지(해군에서 발간하는 격월간 기관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적 있다. 해군 입대 동기는 [[지석진]]이었으며 후임으로 [[김건모]]와 [[김경민(개그맨)]]이 있었다.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작곡한 작곡가 윤명선은 김용만과 동갑이었으나 선임이었던 김용만이 후임이었던 본인을 잘 대해주어서 전역 후에도 존댓말을 쓰고 있다고 한다.
  • 김윤아(1974)
         솔로곡은 왠지 모르게 자우림 이상으로 어둡거나 무시무시한 곡인 경우가 많다. 본인이 말하길 자우림 보컬로서의 김윤아는 자신보다 어리고 더 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이자 성별도 중성에 가깝다고 한다. 반면 솔로 앨범에서의 김윤아는 실제와 가까우며 여성스럽고 어두운 편이다. 창법도 조금 다르다. 자우림에서의 김윤아가 음정이 나가거나 삑사리가 나는 것에 개의치 않고 화끈하게 불러버리는 락커라면 솔로가수 김윤아는 목소리 자체를 섬세하게 컨트롤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본인]]을 포함한 자우림 멤버들(김윤아, 이선규, 김진만, 구태훈)이 만든 것이 아닌, 즉 자우림의 자작곡이 아닌 다른 작곡가의 곡을 받아서 부른 경우도 정말 드물다. 특히 김윤아 솔로 2, 3집에는 모든 곡의 크레딧에 김윤아 작사/작곡이 붙어있다. 1집의 경우도 민요 '파랑새'와 영화 OST '봄날은 간다'를 빼면 모두 김윤아 작사/작곡. 김윤아 솔로 1집에 들어있는 [[파랑새]]는 작자미상의 민요, [[봄날은 간다]]는 [[마츠토야 유미]]의 곡이다.
         2000년 <인터뷰>라는 영화에 본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DVD가 활성화 되기 전이라 찾기 힘들어진 영화인데 2013년 9집 활동으로 출연한 SNL에서 어떻게 구해서 자료화면으로 틀어주었다. 관심있으면 찾아보자.
         2005년 [[10.26 사건]]을 다룬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심수봉]]을 모티브로 한 초대 가수 역을 연기했으며 여기서 [[엔카]]인 [[기타노 야도카라]]를 하도 맛깔나게 불러서 역시 김윤아라는 찬사를 받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GTHtKv4KgF8|극중 즉석에서 부른 기타노 야도카라]] 더 무서운 점은 김윤아는 따로 녹음을 하지 않고 '''촬영 현장에서 그냥 즉석에서 불렀다고 한다(!)'''.[* 참고로 기타노 야도카라를 불렀다는 것은 영화의 창작. 심수봉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당시 엔카인 [[가나시이 사케]](가수 [[미소라 히바리]])를 불렀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를 듣고 "어디서 일본 애를 데려왔냐"며 크게 화를 냈다고.] 덕분에 영화 OST에선 수록되지 못했다(...). 5집을 발표하던 시기와 맞물려 후속곡 'Truth'의 뮤직 비디오가 [[그때 그 사람들]] 세트에서 진행되었다. 영화 화면을 편집한 것은 아니고 같은 세트에서 따로 촬영했고 [[백윤식]]이 출연해주었다.
         위의 보컬리스트 항목에 가보면 알겠지만 자유롭게 창법과 음색을 바꾸는 김윤아 특유의 테크닉은 뮤지컬이라는 환경에 어느정도 이득이고 본인이 학생 때 뮤지컬 무대에서도 서본적이 있으니 무대연기에 대해 어느정도 고찰이 되있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을 요하는 넘버들이 1막 중후반부를 기점으로 많이 나오는 편인 레베카 특성 상 성량이나 고음 같은 피지컬이 특출날 정도로 큰 편은 아닌 김윤아가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의견도 있다. 댄버스 부인의 경우 진성 3옥 미 이상을 요구하는 배역으로, 특히 가장 유명한 넘버인 <레베카(reprise)>의 경우 대단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요구한다. 최고음이 진성 3옥타브 솔(G5). 참고로 앨범이나 공연 등에서 확인되는 김윤아의 진성 최고음은 아주 불안한 3옥 레 정도에 불과하다.
         무종교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가톨릭]]이라 했으나 김윤아가 7집 활동 당시 [[http://m.blog.naver.com/love__yuna/20052315480|블로그]]에 무교라고 언급한 적 있다. 과거에는 정규앨범 3집 발매당시 멤버들과의 [[인터뷰]]에서 [[평화방송]]이 [[본인]]들의 신앨범 수록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한 것에 대하여, 본인이 가톨릭 신자인데 그런만큼 이에 대해 더욱 실망이라고 [[신부님]]께 따져야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세례성사]]를 받아서 [[세실리아]]라는 [[https://twitter.com/love_yuna/status/608540307127296001|영세명]]도 있지만 지금은 [[성당]]에 다니지 않는 [[냉담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이지만 [[세례명]]을 율리아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김윤아는 [[만화잡지]] [[르네상스]]-댕기 세대이자 [[PC통신]] 초기 세대로 덕력에 있어서 선배뻘이 된다. '자우림으로 데뷔하면서 포기해야 했던 가장 안타까운 것은 만화' 라는 발언도 한 적이 있다. 2011년에 있었던 자우림 비밀결사모임[* 8집 팬 이벤트로, 발매 당시 정식 CD앨범의 가사집에 있는 힌트를 가지고 공식홈에 접속하면 고난이도의 퀴즈가 나왔다. 앨범 가사집을 이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으며 기간 내 다섯 관문의 퀴즈를 통과한 사람에게는 비밀결사단 가면파티의 초대권과 함께 비밀결사단 인증서 및 특별제작된 굿즈로 붉은 수건(일반 제작 굿즈는 검은 수건)이 지급되었다.]에서는 메이드 복장을 입고 나타나 [[모리 카오루]]의 [[엠마]]를 언급하며 메이드 덕후 인증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오덕들에 대한 김윤아의 충고는 '결혼하면 오덕질도 못합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 미리 하세요'(...)[* 하지만 본인은 바로 밑에 서술되어있듯 덕후 남편이랑 여전히 덕질중이다(…). 17년초 냉부 출연시 집안 가득 쌓인 만화책장을 공개.]
         만화를 [[오마주]]한 경우도 많은데 자우림 1집의 앨범명인 퍼플하트는 그 당시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연재되던 [[강경옥(만화가)|강경옥]]의 만화와 제목이 똑같다.[* 덧붙여 김윤아와 강경옥은 사적으로 아는 사이이다. 지금은 사라진 강경옥의 홈페이지에 같이 식사했다는 글도 올라왔고, '설희' 1권에서 설희가 자우림의 '일탈'을 부르는데 이를 작가 본인이 언급한 적도 있다.[[http://blog.naver.com/kko314/10088861281?viewType=pc|#]]] 솔로앨범 2집의 제목 '[[유리가면]]'은 만화를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모를 수가 없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일본만화와 제목이 똑같다. [[엠넷]]에서 진행했던 '마담B의 살롱'은 [[권교정]]의 '마담 베리의 살롱'에서 따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만화 오덕의 필수 소양(…)인 일본어도 능통하게 한다. 다만 이건 오덕질로 배운 것인지, 일본인 엔지니어랑 작업을 하면서 배운 것인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이후 '김윤아의 노래는 [[자의식 과잉]]이다', '김윤아의 음악은 [[허세]]다' 는 평이 나왔고, '''특히 '있어보이는' 커뮤니티에서 김윤아는 거의 민족의 죄인 수준 대접을 받는다.''' 김윤아 본인도 이런 평을 알고 있고 본인 홈페이지[* 현재는 리뉴얼되어 없어짐.]에 반박글을 올린 적이 있다.
         실제로 2011년 MBC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가수 [[이하늘]]은 김윤아에게 "비주류가 되고 싶은 주류 아닌가요?" 라고 대놓고 [[디스]]를 걸기도 했다. 실제로 김윤아는 한국식 [[힙스터]]같이 적절히 쿨하며 주류를 쫓지 않는 독특한 자기 세계관과 문화취향을 갖으려는 삶의 스타일의 이미지로 본인을 설정하고 싶어하는 메인스트림의 모습을 보여왔기에, 본인만의 야인성(?)을 갖고 살아온 이하늘에게는 고깝게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방송인 [[김나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윤아가 한 "저도 비주류고, 제 남편도 비주류다." 라는 말에 대해 "남편 잘 만나셨잖아요. 남편은 [[치과의사]]인데 주류 아닌가요?" 라고 2번씩이나 소리를 지르며 억지를 부렸고 김윤아는 굉장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말하지만 취향 얘기였는데 김나영과 이하늘이 열폭~~
         이하늘이 한 질문인 "비주류가 되고 싶은 주류는 아니고요?"는 '취향이 비주류면 삶도 비주류여야 한다.'는 대명제로 '당신은 주류다' 라는 비판을 한 것은 아니다. 김윤아가 대표적인 주류의 인생을 살며 대중적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취향에 있어서는 비쥬류 성향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본인의 예술적 감수성이 비쥬류에 있는 것처럼 과도하게 어필하는 것이 과연 모순점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이 점에 있어서 사람들이 통쾌함을 느꼈을 것이고 이 때문에 웹상에서 두고 두고 회자되는 것이다. 충분히 논리적인 문제제기이며 상업적 음악을 하고 자의식 과잉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비판이다.
         어찌되었든 본인 이미지에 굉장히 도움이 된 프로그램인 것은 분명하다. 김윤아에게 비판적인 태도를 가진 이들도 방송의 김윤아를 보고 난 뒤, 기존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평하는 이들도 많았다.
         다만 [[나는 가수다]]의 경연에서도 본래 많았던 삑사리가 생각 이상으로 많았다. '''아마도 경연의 특성상 김윤아 본인의 진성 한계음에 가까운 높은 음[* 3옥타브 레(D), 미(E) 정도 되는 듯하다.]을 아주 많이 질러대는 편곡이 많았던 데다가 당시 그녀의 건강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때문인 듯.'''[* 물론 대부분은 들어도 확 티가 나는 수준은 아니었고 워낙 편곡과 무대 연출에 호평이 많아서 묻혔다.] 거기다 [[나는 가수다]] 출연 시기가 8집 앨범 발매와 거의 겹치는 때라... --그 덕분에 8집은 묻혔지--
         [[나는 가수다]]의 경연에서의 생각 이상으로 많았던 음이탈 때문에 음이탈에 반감을 가진 네티즌들이 김윤아의 음악성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고 지금까지도 김윤아를 깔 때 꼭 등장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삑사리일 정도로 김윤아 안티들이 김윤아를 깔 때 쓰는 가장 좋은 떡밥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가시나무'와 '1994년 어느 늦은 밤' 후반부의 애드리브에서의 고음이 삑사리냐 아니냐로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원체 김윤아 본인의 음색이 일정 음 이상의 고음역에서 뒤집어지는 음색이라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 김준현(코미디언)
         [[유민상(개그맨)|유민상]]과 함께 [[거구]]의 체형을 가진 [[개그맨]]으로, 프로필상으로는 180cm에 120kg.[* 120kg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2017년 6월16일 [[맛있는 녀석들]] 121화 특집이 김준현 특집인걸로 보아 1kg 더 쪘다.] [[아버지]] 김상근이 KBS [[아나운서]], [[PD(방송)|PD]][*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등의 [[인기]] 교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한 PD였다고 한다. KBS 교양국 국장, 위성방송국 국장까지 지낸 고위급 간부로 지내다 2006년 퇴사해 지금은 대학교수 재직중이라고 한다. 단 김준현은 2007년 [[공채]]라 부자가 같이 KBS에 있었던 적은 없다고... KBS 공채 볼 때 아버지 이름 이야기 했다가 심사위원들이 기겁해서 심사평을 지웠다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이고 [[본인]]도 대학 재학 시절에는 아나운서를 지망했던 이력이 있어서인지 정확하게 전달되는 대사톤과 연기력은 이전의 이른바 뚱캐를 넘어서 현 개콘(지금은 [[tvN]]으로 넘어간 듯) 주연급에도 뒤지지 않는다. 지금도 아버지가 방송에서 대사전달톤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유민상과 같은 [[소속사]](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이다.
         [[2012년]] [[4월 29일]] [[네가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대까지만 해도 날씬한 체형이었다고 한다.[* [[백종원의 3대 천왕]] - '전'편에서 김준현의 과거 사진들이 나왔다. 참고로 날씬했을 땐 체격좋은 훈남이였다.] [[http://dryicess.tistory.com/129|링크]] 그러던 것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 [[비만|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김준현은 중학교 재학시절까지 검도선수 출신으로 군에서 제대 할 때 까지만 해도 많이 먹는 대신 활동량도 많아서 살이 찌지 않았는데 운동을 그만둔 상태에서 먹는 양은 그대로고 활동량은 없어졌기 때문에 쪘다고 한다. 이 내용은 맛있는 녀석들 포장마차 특집에서 나온 것이며 김준현의 말을 빌리자면 운동을 그만두었을 때 이미 예정된 비만이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유민상이 툭하면 먹는데 끌고 다녀서 신참이다보니 따라다니며 먹어재껴서 그꼴이 났다고 네가지에서 그러던데 그게 개그용 멘션인지 진짜인지는 미지수.
         tvN의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하여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사실 정확히는 방송이라 그런지 당뇨병이라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 다만, [[의사]] 및 당뇨병 환자들이 그 방송을 보고 알았을 뿐이다. 덕분에 몇몇 사람들은 김준현 정도의 수치가 나와도 정상인줄 알고 있는 케이스도 있었다. 당뇨를 한참 넘어선 김준현의 수치에 비해 자기가 낮으니 당뇨임에도 혹은 당뇨전단계임에도 자기 수치가 지극히 정상인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방송에 공개된 수치는 당화혈색소 8.2에 공복혈당 196이었는데.. 당화혈색소 6.5, 공복혈당 126이 당뇨 기준임을 생각해보면 아득히 높다.] 직계가족에 당뇨병 가족력이 있고 선천적으로 췌장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췌장이 약하게 태어나는 경우는 없다. 그냥 가족력과 식습관 때문일뿐. 거기에 초고도 비만[* 다만 BMI 상으로만 초고도 비만이지 [[야구선수]]나 무제한급 [[역도]] 선수, 백두급 [[씨름]]선수 등처럼 체지방도 많으면서 근육량이 상당히 많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같은 체중의 일반 비만인보다 관리가 좀 쉬울수는 있으나 이미 당뇨가 나이대 대비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었음으로 크게 의미 있는 사실은 아니다.]까지 있으니..... 김준현 본인도 그러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듯 검사결과 내용을 듣는 내내 굉장히 심각한 표정이었다.
         2010년 5월 4일,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는 사건'''으로 개그 콘서트에서 잠시 하차한 흑역사가 있다. 본인은 음주를 한 뒤 5시간쯤 지나 술이 깼을 줄 알고 이른 아침 운전대를 잡았다고 교통사고를 해명했지만... 이후 미끼로 복귀할 때까지 자숙 기간을 가졌다. 다만, 자숙 기간이 4개월로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 주로 뚱캐 성향의 개그를 하나 다른 뚱캐 기믹의 개그맨들처럼 소모성으로 사그라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특유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원패턴 비호감 소모성 캐릭터를 버럭뚱캐, [[갭 모에]] 뚱캐 등 다양한 호감형 캐릭터로 잘 살리는 능력을 발휘하여 사랑받고 있다. 때문에 역시 뚱캐 컨셉인 유민상과 겹치는 일이 많은데, 유민상은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나가는 반면 김준현은 우직하고 강한 인상으로 나가고 있다. 참고로 김준현 [[본인]]에 따르면 둘의 배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한다.(……)
          * 그러다가 [[2013년]] [[4월 20일]]에 [[결혼]]했다. 상대는 6년간 열애해 온 [[여자친구]]라고... 주례없는 퓨전스타일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32638|관련기사]]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 신혼 시기를 가지고 싶었다고 얘기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가족편 게스트에 출현하여 밝힌 바에 따르면 결혼 후 아내는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고 했으나 김준현 스스로가 준비돼 있지 않다고 생각해 자녀를 가지지 않고 있었던 듯하나, [[2016년]] [[8월 9일]] 결혼 3년 만에 아내의 [[임신]]을 발표했다. 아이의 태명은 '보고 싶고 보고 싶다.'라는 뜻의 '보보'라고...
          * 2014년 12월을 끝으로 끝난 [[큰 세계]]를 마지막으로 개콘을 떠난 김준현은[* 다만 그 코너(큰 세계)를 끝으로 바로 떠나지는 않았었다. 한달 뒤(2015년 1월)에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유민상을 돕기 위해 잠시 나왔다. --하지만 유민상의 (김준현과) 닮았다는 말 때문에 (김준현이) 개[[빡]]쳐서 빡친 표정으로 나가 버리면서 끝에 안 좋게 끝난 게 좀 그렇긴 했지만...-- --게다가 [[사족]]이지만, 결과적으로 이 유장프는 마지막까지 제대로 된 소득도 남기지 못한 채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2015년]]이 가히 [[본인]]의 전성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수의 프로그램들에 출연하고 있다. [[SNL 코리아]], [[맛있는 녀석들]] 외에도 2015년 8월, 9월에만 비법, 3대천왕,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세 프로그램의 [[MC]]로 나설 정도. 반면 그가 떠난 개콘은 여러 논란들과 함께 [[시청률]] 두 자리가 무너지며 최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돌아와요 김준현씨!--
          * 고교시절 [[검도]] 대회에서 검도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고[* 20대 초반까지는 날씬했다. 덧붙여 모교인 [[광명고등학교|광명고]]도 ~~그나마 내세우는 게 검도.~~ 검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 광명고 학생들은 매주 1회 검도 수업을 한다. 게다가 맛있는 녀석들에서 [[본인]]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http://m.ytn.co.kr/ent_view.php?s_mcd=1406&key=201512052151017860&ref=10|초등학생 시절부터]] 검도시합을 하러 [[일본]]에 갔다온 적이 있다고 한다. 상당한 엘리트 체육인이었던 셈.][* 이름이 무슨 피구왕 통키스러워서 우스워 보이지만 김준현이 참가했던 SBS 검도왕대회는 개최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내 검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30205154907565|비만체형인 지금도 근육량은 운동선수급이라고 한다]].[* 사실 특정 부위 비만이 아니라 몸 전체가 전반적으로 비만인 사람들은 원래 근육이 많다. 살 찌면 지방만 잔뜩 늘어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육중한 체구를 움직이기 위해 몸이 근육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 이런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몸도 일종의 구조조정을 해서 근손실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 김태우(god)
         데뷔한 후 방송 모니터링을 했는데 본인 모습을 보자 멤버 전원 물론 본인도 충격받았다고 한다.[* 데뷔 첫 무대인 [[한밤의 TV연예]]에서의 '어머님께' 무대로 엔딩 크레딧 올라갈 시점에 나왔다.] 우는 건 물론 그 때 당시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다고(...) 당시 god를 처음 접한 시청자들의 인상은 정말 노래를 잘 하나보다 싶었고, ~~나머지 멤버들도~~ 김태우가 그런 판단을 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때 충격이 컸는지 5집부터는 지금처럼 수염을 기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노안]] 이미지가 추가되고 곰 이미지는 더 굳어져갔다.
         2004년 윤계상이 연기자로 전업(정확히는 그만두려 했다)해서 탈퇴하고 6집, 7집을 4인 구도로 활동하다가 2005년을 마지막으로 god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솔로로 나섰다. 베이스가 탄탄하다보니 솔로 활동도 잘 했고, 여러 가수의 피처링을 해주기도 했다. 사실 피처링해준 곡이 본인 곡보다 잘 나간 느낌이 좀 있다. 심지어 [[MC몽]]의 'I love U, Oh Thank U' 같은 곡은 많은 사람이 김태우의 노래로 알고 있다.[* 다만, MC몽보다 수록이 늦긴 해도 김태우의 개인 앨범 1집 '하고 싶은 말'에도 이 곡이 실려 있으니...]
         어찌되었건 현역 복무(그것도 '''이기자부대''') + 연예병과 고사(固辭)를 한 덕에 [[까임방지권]]을 제대로 득템한 연예인. 사실 원래는 복무 중 연예병사에 지원하려 한 적이 있었으나 포기했다. 당시 연예병사가 되기 전에 먼저 일종의 면접으로 연예병사로 근무하고 있던 동료들을 만나러 갔는데, 먼저 근무하던 나이 어린 연예인 후배 선임이 군대식으로 서열을 잡는답시고 한 깐깐한 행동들로 인해 열받아서 연예병사를 고사하고 말았다고. 금방 몇몇 동료들이 진상을 털어놓긴 했으나 어찌나 열을 받았는지 훗날 김태우는 군복무 중 휴가를 나갔을 때 그 후배를 만났고, 그 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중에 내 눈에 띄지 마라'고 으름장을 놨다고 한다. 정작 이 말을 한 본인은 이후 그 행동을 되돌아 보면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비군 훈련을 받을 때 그 후배와 또 만났는데 그 후배가 '미안해요. 그때는 부대에서 그렇게 하라고 시켜서 저희가 총대 멘 겁니다'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으며 김태우는 앙금을 풀었다고 한다. --어딜 가나 [[꼰대]]질이 문제다--
         한편, 이때의 인연 때문인지 [[진짜 사나이(일밤)|진짜 사나이]]가 [[제27보병사단|이기자부대]] [[대한민국 육군/수색대|수색대]]에서 촬영할 당시 예비 군복을 입고 위문공연을 왔다. 하지만 뒤이어 등장한 '''[[씨스타]]'''에게 장병들의 관심이 완전히 넘어가면서 공연은 대실패(?). 김태우 본인도 "군대에 남자 가수 따위가 누가 온다고 한들 좋아하겠어요?"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인정했다. 그리고 진짜 사나이 맴버들을 비롯한 후배 수색대원들에게[* 사실상 진사 전용 생활관 멤버들.] [[PX]]에서 한턱 쐈는데 마음껏 사랬더니 말 그대로 미친 듯이 닥닥 긁어서 무려 19만원(!!!!)이 나오는 참사(?)가 발생 했다. 이걸 일반적인 편의점의 판매 가격으로 변환하면 대략 30만원 정도 나온 셈이다.[* PX는 [[부가가치세]], 주류세 등의 세금이 안 붙어서 저렴하다. 무엇을 사먹느냐에 다르지만 보통 둘이서 만원만 써도 배가 터지게 먹고도 남는다. 아니, 3봉지에 5000원하는 고향만두를 사면 3명이 먹어도 배부르다. 거기다가 이천원짜리 음료수로 나눠먹으면 7000원으로 3명이 만두와 음료수를 배불리 먹는 [[예수]]에 버금가는 [[기적]]을 보여준다. 그런 PX에서 19만원이면...] 자막으로 "PX를 샀냐..."라고 나올 정도다. PX 근무병 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당시 이병이던 김형근 군에게 군대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보컬 자체는 아이돌 출신 수준이 아니며, 소울을 가미한 창법도 수준급이다. 데뷔 초에 비해 심히 허스키해진 보이스는 아마도 god 시절 끊임없이 콘서트 강행군을 한 탓인 듯하다. 그런데 본인도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하고 자랑을 하고 다니는 편이라... 한 번은 자신이 '''[[스티비 원더]]'''와 동급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라디오에서 [[노홍철]]이 '정말 스티비 원더와 동급이라고 생각하세요? ㅎㅎ'라고 집요하게 묻는 바람에 한 수 접고 '그 바로 아래 급'이라고 한 일이 있었다... [[흠좀무]]. 물론 진지하게 [[스티비 원더]]와 자신을 동급으로 평가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2014년 말부터 소속 가수인 메건 리와 계약 해지를 둘러싼 마찰이 일어났다. 메건 리는 미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모색하면서 소울샵측과 계약 해지를 주장했고, 길건은 메니징 소홀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문제는 김태우 처가 쪽 인물들의 경영 간섭. 오히려 이들은 김태우 [[본인]]에 대해서는 불만 없다는 식으로 밝힌 것으로 봐서는 본인의 [[인성]]은 원만한 모양.
         청춘불패 출연으로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추진력을 얻은 건지]] SBS 2011년 설 특집 프로그램이었던 <스타맞선-유쾌한 스캔들>에서는 [[아이유]]와 러브라인을 만들었다...이와 같은 일 때문에 남자들에게 ''''해방 이래 [[연정훈]] 이후 제일 나쁜 놈''''이라며 지탄의 대상이 된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아는 듯, [[상상플러스]]에서 청춘불패 출연 이후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라는 말을 듣는다고 했다.[* 옛날옛적 god 시절 그 레드썬 교수의 전생 체험에서 밝혀졌던 전생이 '[[관우]]'. 다만 최근에 [[삼국지]]를 읽어서 최면이 잘못 들어갔다는 분위기이긴 했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9차 경연에서 [[슬램덩크(복면가왕)|슬램덩크]]라는 가명으로 나와서 [[쿵푸하는 팬더]], [[달달한 초콜릿]]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으며 결승전 상대인 [[신비한 원더우먼]]에게 7표 차로 밀리면서 준우승했다. 이 때 목소리 때문에 안그래도 티가 나던 상황이었는데 개인기로 했던 이름 모창에서 김건모 모창한답시고 그냥 본인 목소리가 튀어나와 완전히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정체를 숨겨줘야 할 김성주 역시 ''''감싸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라면서 대놓고 포기했다. 김구라가 성시경 드립을 치자 맞장구를 쳐주면서 다시 능청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포인트. 심지어 결승전에서는 상대 출연자가 정체 들키면 떨어지는 거 아니냐니까 본인까지 룰을 헷갈려서 다시 물어보는 장면도 있었다. 정체를 드러낸 뒤에는 세 아이를 갖고 난 뒤 살이 쪄서 노래가 잘 안 되는 것 같다며 살을 25kg나 뺐다고 하며[* 그것 때문인지 판정단인 김구라가 1라운드 상대인 [[쿵푸하는 팬더]]를 김태우로 생각했다.] 2라운드에서 판정단인 이승철이 '가수에게 목소리는 지문과 같다'는 말에 감명받아서 더 열심히 노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예계에선 꽤 무서운 선배로 통하는 듯. 일단 본인부터 이제 경력이 꽤 되는 데다 잘못된 걸 못 참는 특유의 성격과 190이 넘는 거구 덕분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후배 입장에선 상당한 박력이 느껴진다고. [[본인]]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자기 딴엔 점잖게 타이른다고 하는 게 상대가 알아서 쫄아버리기 일쑤라고 밝혔다.
         이때에 취할 수 있는 대처법은 성격 안 좋은 동료나 학우에 대해 취할 수 있는 방법과 똑같다. 그냥 뒤에서 욕을 하거나, 생까고 같이 놀지 말거나. 직접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거라면 모를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군대식으로 집합시켜서 군기 잡을 권리는 선배가 아니라 할애비라고 해도 없다. 그리고 김태우 같은 중간의 위치에 있는 가수가 저렇게 나선다면 밑에 있는 후배 가수는 정말 부담 백배로 선배를 대할 수밖에 없다. 또한 저렇게 후배들에게 반 강제로 인사를 시키는 것을 보면서 '나도 저 나이 되면 이런 인사를 받겠지?'라는 생각으로 자신만이 알겠지만 그런 생각을 했다면 답이 없다. [* 다만, 김태우 본인의 말로는 오고가는 길에 마주쳤을 때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그냥 간단한 인사정도는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 김희철(1983)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안그래도 사건 사고가 많았던 그룹이고 그중에서도 유독 트러블 메이커가 되기 쉬워보이는 성격과 캐릭터덕에 오해를 받기 쉽지만 의외로 희철은 사생활 관리도 매우 철저하고 '''사건 사고가 전무하다.''' 음주운전이라던가 팬들을 속상하게 할만한 열애설이 거의 없었단 게 그 증거. 최근 [[강인]], [[성민]] 등의 멤버들이 잇따라 보이콧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재평가]]되고 있는 부분 가운데 하나이지만 희철은 슈주 멤버들 중에선 의외로 모범적인 태도를 가진 멤버 축에 속한다. 그외에,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멤버들을 상당히 잘 챙겨주고, 멤버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본인 SNS에 많이 올려서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탈퇴한 중국 멤버 한경과 친하게 지내서 미니홈피에도 글을 자주 올리곤 했는데 한경이 탈퇴하자 충격에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한다. 최근 한경이 매니저없이 한국 여행을 와서 희철과 찍었단 사진을 게재하는 걸 보면 여전히 교류는 이어가고 있는 듯.] 또한 스스로 '''꽃은 꽃잎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팬들을 자신의 꽃잎이라고 부르는등 자기 사람, 자기 팬은 확실히 챙기고 아이돌로서의 태도도 상당히 프로페셔널하다. 교통사고로 부상 당했을 당시 팀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서 자기 빼고 활동하라며 탈퇴를 고민하기도 했고[* 최근에도 다리 부상때문에 팀에 차질을 주고 짐이되는것 같다고 미안함을 표시했다.] 자신의 아픔은 자신만 알면 된다는 생각에 방송에서 이 얘기를 섣불리 꺼내지 않았던 일화도 있다. 자신은 다리가 아파 활동을 덜 하는 만큼 예능에서 슈퍼주니어를 더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누구나 인정하는 대중성 있는 꽃미남 비주얼에, 호불호가 갈리는 마니아적인 캐릭터라는 특이한 조합 외에도, 기본적으로 성실한 태도와 팬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었기에 인기를 끄는 것. 슈퍼주니어 내에서도 충성도가 높은 세계 단위 개인 팬덤[* '꽃잎'이라고 한다. 영어권 팬덤은 'Petal', 중화권 팬덤은 '花瓣', 일본 팬덤은 '花びら'라고 한다. 모두 꽃잎이라는 뜻이다.]을 거느리는 이유가 있다. 팬들을 내새끼들 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기도. 활동도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많아서 사실상 지금까지 10년이 넘게 활동한 슈퍼주니어를 알리며 잊히지 않게 하는 멤버.
         멤버들과의 잦은 갈등과 2006년 교통사고과 인한 건강 악화로 3집 활동 전체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멤버 [[은혁]]이 '형, 형자리 만들어 놨으니 들어만 와요.'라는 말에 3집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8년 뒤 발표된 8집 [[Black Suit]] 활동에서도 [[은혁]]은 희철을 활동에 참여 할 수있게 붙잡아 줬다.] 이로서 3집을 끝으로 탈퇴를 결심하였으나 이후 [[이수만]] 대표의 만류와 [[한경(배우)|한경]]의 소송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고 팀 활동에 임하게 된다. '[[Sorry, Sorry]]'와 '[[너라고 (It's You)]]'에서 극후반부에야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탈퇴를 생각했을 당시에는 잦은 개인 활동으로 인한 멤버들 간의 갈등과 본인의 정체성 때문에 가수보다는 연기 쪽으로 진로를 생각했었다고 한다.
         자신이 2018년 7월 18일 웨이보 라이브에서 9집 컴백 활동에서 녹음도 무대활동도 참여하지 못 한다고 밝혔다. 본인피셜로 '이번은' 이라고 언급하였으니 다음 10집 활동이나 리패키지 활동에는 참여 가능성이 있다.
          * ETN "강인하고 희철하게"[* 뮤지컬 연습하는 과정을 찍은 프로그램이었으나, 문제는 이 뮤지컬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뮤지컬이었으며 당시 희철은 교통사고후 철심 제거수술을 받은지 얼마 안되어 목발을 짚고 다니던 시절이었다(!) 인지도가 높다는 죄로 뮤지컬에 투입된 희철은 연습과정에서 넘어지고 많이 아파했으며 컨디션이 무너져 감기를 달고 살기도. 팬들 사이에서는 애증의 예능 1위로 꼽힌다.~~그냥 증..이다~~ ~~본인도 인생술집에서 ‘아..그때 너무 슬펐어’라고 언급할 정도. 소속사인 SM이 희철의 팬들에게 비난 받는 많은 이유 중 하나다~~] (2008)
         싸이월드에서 서버를 따로 내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본인도 자주 사용했지만 투데이수도 엄청나다. 근데 트위터가 생긴 이후로는 거의 버려두고 있는 중. 트위터 팔로워 수 역시 국내에서 TOP10안에 들 정도. 2011년 11월 기준으로 국내 팔로워 순위 TOP10에서 슈주 멤버만 6명이다. 슈주 내에서 순위는 계속 바뀌는 편. 페이스북도 있었으나 삭제되었는 데, 후에 해킹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기본적으로 의리 있는 성격이라 친해지면 오래 간다고 한다. 데뷔 초부터 여러 연예인들과 함께 방송, 드라마, 라디오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친분을 쌓아 나갔고 본인의 의리 있는 성격이 겹쳐져 2018년 현재 어마무지한 인맥 라인을 형성하게 되었다. 사실상 웬만한 메이저 아이돌들은 김희철과 친분이 있으며, 예능에 자주 출연하다보니 예능 MC들과, 데뷔 초 시트콤 출연 경력 등으로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는 등, 연예계 다방면으로 인맥을 자랑한다. 가장 자주 만난다는 인맥그룹은 AB형 혈액형을 가진 남자연예인들의 모임인 쪼코볼[* '''쪼'''금 싸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있는 남자들.]로 [[장근석]], [[이홍기(가수)|이홍기]], [[조성모]], [[미쓰라 진]], 낯선, [[쌈디]], 김정모 등이 멤버이다.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인 [[BoA]]와도 친분이 두텁다. 게임 전문 아프리카 BJ나 소속사 대표들도 알 정도로 연예계나 비연예계 전방으로 엄청난 친목을 자랑한다. 근데 오히려 슈주 멤버들과 덜 친하다고 절친 노트에 나오기도 했다(...) 슈주에선 [[최시원]]과 [[동해]]와 가장 친하다. [[이특]]과는 성격이 정반대라 자주 싸우기도 하는데, 본인은 이 관계를 '''친하지 않은데 안 친하지도 않은 사이(....)''' 라고 표현하기도. [[한경]] 과도 절친한 사이여서 한경이 탈퇴한 이후 우울증에 걸려 탈퇴를 고민하기도 했고 미니홈피에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으며, 탈퇴 이후에도 만남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방신기]]에서는 [[유노윤호]]와 친분이 있으며, [[동방신기]]를 탈퇴하고 [[JYJ]]로 활동하는 멤버 [[김재중]]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절친노트 출연 이후 은혁과 서로 절친이라고 부르며 친함을 과시했고, 심지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절친그램, 사생그램 등의 태그와 함께 은혁의 사진들을 마구 업로드했다. 이 때문에 은혁은 덧글로 경찰을 찾았다.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최시원이 유일하게 전도에 실패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소속사 선배인 [[강타]]와도 상당히 친하고 잘 따르는 걸로 알려져 있다. 2016년 강타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와서 한 말에 따르면,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데 부를까 말까 한참 고민하며 속 끓이고 있던 강타의 모습을 보고 자기가 직접 받아가면서 저 나갈게요!를 외쳤다고 하며, 소속사 디스용 뒷담화를 한다거나 뭔가 고민이 있거나 하소연할 일이 있을 때 등 속내를 털어놓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찾아와서 상담한다고. 강타는 그래서 김희철과는 늘 진지한 대화밖에 나눈 일이 없다고 밝혔다. --정작 본인 말로는 '''"형이 너무 재미없으니까 나까지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당일 이 말을 직접 들은 강타의 팬들은 이미 아재개그에 노출된지 22년 차라 아무렇지 않게 익숙해져서 재미있다고 옹호했으며, 김희철은 그 말에 "님들이 이러니까 강타 형이 본인 개그가 재미 없는지 인식을 못한다!!!"고 팩폭했다.--
         인맥이 많아서 약간 신뢰 없는 이미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김희철은 인맥 관리에도 매우 철저하고 자신이 친한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챙기고 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평가가 높다.[* [[강은비]]가 한창 100만 안티에 시달리던 시절인 2006년, 레인보우 로망스 시사회에서 동방신기와 김현중의 팬들의 협박 때문에 강은비가 실신하자 강은비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촬영장에서 무개념 팬들의 접근을 막는 등 강은비를 잘 챙겨주었다고 한다. 강은비는 지금도 김희철에게 고마워한다고.] 특히 여사친이 상당히 많기도 한데, 김희철은 일단 본인이 여자와 친구가 된 이상 그 여자를 절대로 이성으로 보지 않으며 본인이 이성으로 느껴지거나, 상대방이 자신에게 감정을 가지고 다가올 경우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캔들 한 번 없는 것도 철저한 인맥관리 때문일지도. 또한 주위 인물이 여자 연예인을 소개 시켜달라고 하면 바로 차단을 시켜버리는 등, 지켜야 할 선은 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초아 열애설 때 중개를 자신이 시켜줬다는 추측성 기사 때문에 엄청 불쾌했다고.
         [[데프콘(가수)|데프콘]], [[심형탁]], [[정준영]]과 함께 대한민국 연예인들중 자타공인 오덕으로 유명하며, 이중에서도 수장이라 할만큼 유명하다.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으며, [[데프콘(가수)|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가수가 또 있다. 재미있게도 둘다 [[주간아이돌]] MC 출신이다.]][* 실제로 김희철 &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면 댓글에는 반드시 [[데프콘]]이 언급이 된다.] 소집 해제 후 아예 인증을 했다. [[겨울왕국]] 공개 이후 불러도 대답 없는 아스카를 버리고 [[안나(겨울왕국)|안나]]로 갈아타겠다고 선언(...). 차가운 엘사보다 안나가 좋다고 한걸 보니 취향이 확실한 듯하다.[* 본인이 선이 뚜렷하고 쌍커풀이 진해서 여성분은 쌍커풀 없고 화장이 연한 게 좋다고...~~애니캐를 현실 여자처럼...~~] [[http://i.imgur.com/vjMPTi8.jpg|코스프레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까 [[https://twitter.com/HeeZZinPang/status/519142782602989570|다시 아스카로 갈아탔다.]] 2018년 1월 18일 친분이 있는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의 방송에 게스트로 나왔을때 드러난바에 따르면 휴대폰 벨소리가 무려 [[잔혹한 천사의 테제]]. [[https://clips.twitch.tv/WittyWanderingPlumageSquadGoals|해당 클립]] 오래 전부터 그 벨소리를 쓰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와우도 준 [[폐인]] 수준이다. 물론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진짜 폐인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말이다. 허나 그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취미생활을 한다는걸 생각하면...(...) 또 한 가지 희철이 오덕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언젠가 [[멍지아|지아]]의 핑크머리를 보컬로이드 [[메구리네 루카]]의 분홍머리와 닮았다면서 같이 트윗한 적이 있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128615&cloc=rss|관련기사]]. 돈돈 활동당시 엠 카운트다운에서 본인의 의상 컨셉을 '''[[야가미 이오리]]'''로 잡는다던가...(...)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 판에서는 자기 여자 친구라며 베개를 들고 와 당당하게 바람을 폈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게임도 즐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랭크 게임에서 다이아 티어에 서식하고 있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와 친해서 방송에 시시때때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박정석]]과는 서로 욕설(...)까지 주고받는 동갑내기 친구 관계다. 2016년 롤드컵 당시에는 게임방송국 [[OGN]]에서 객원해설로도 출연하며 적당히 게임을 좋아하는 게 아님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OGN 측이 나름 챙겨준다고 출연료를 챙겨줬지만 원래 희철의 몸값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나가겠다고''' 적극 주장해 출연했으며, 원만한 진행 능력&게임 지식을 발휘해 일반적인 객원 해설보다 훨씬 더 퀄리티 높은 해설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dwEu2bY5KI|해설영상]]. 이 해설을 기반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견해도 알 수 있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5285&iskin=esports|인터뷰]]). 그 밖에 트위터에 이특과 [[킹 오브 파이터즈]]를 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것을 보면 롤 이외의 게임도 즐기는 모양. 이특이 [[야가미 이오리|이오리]] 안 시켜주고 시원이 닮은 [[로버트 가르시아]]로 얍삽이만 쓴다고 폭로했다. 또한 2017년 2월에 있었던 SBS [[게임쇼 유희낙락]] 녹화중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스트리머)|케인]]의 킹오브 방송을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실제로 케인을 해당 방송에 섭외해서 녹화도 했다.[* 이때 섭외 과정에서 5개월 구독을 끊었다가 희철을 사칭으로 오해한 케인에게 생방으로 욕을 한 바가지 얻어먹었는데, 이를 계기로 케인과 친구를 먹고 이후로는 케인의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채팅도 종종 주고받고 있다.]2018년 1월18일 케인의 방송에 출현했다[* 출연 계기는 다른 연예인들과 술마시던 중에 갑자기 케인이 보고싶어서 전화했더니 왔다고 한다. 그에 고마움을 느껴 합방제의를 했고, 뒤늦게 정신차렸지만 이미 뱉은 거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합방을 하게 됐다고]~~케조씨도 희님덕분에 만명찍었다 그와중에 만명이면 적게보네라고한 희님 흠좀무 인스타라이브만 3~4만명보는데~~ 이 방송에서 단 1초도 오디오가 비지 않게 게임 이야기를 늘어놓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제발 그만..." "차라리 죽여줘..." "야 누가 00게임 얘기 꺼냈냐" "뇌 용량이 얼마인거냐" "박찬호를 능가하는 투머치토커다" "귀에서 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단하기도 대단한 것이 게임 캐릭터의 인상착의, 배경음악, 스킬, 줄거리와 엔딩, 감상평까지 자세히 말을 하여 정작 방송의 주인인 케인은 아주 가끔 한 마디씩 끼워넣는 것 말고는 말을 거의 하지 못했다. 쉬지 않고 말을 쏟아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음성 도네로 에미넴 비트를 깔며 랩 드립을 쳤다.
         2011년 6월 11일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 공연에서 레이디희희로 또 한 번 분장했다. 여장남자 기믹을 국제적으로도 밀 생각? 이제는 본인도 적당히 즐기는 듯하다.
         본인이 여장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이야기[*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희철은 사적으로 여장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이다.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콘서트 슈퍼쇼와 방송에서 한 게 전부. 그러나 여장을 할거면 완벽하게, 팬들이 즐거워하는 걸로, 임팩트있게 하자는 주의다.]와 연예계에서 소문난 오덕이라는 사실이 맞물려 팬들 사이에서는 저러다 언제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 [[코스프레]]라도 하고 오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웹툰 [[아이돌 연구소]]에 단독으로 출연하는 우주대스타 특집 1편에서 밝힌 바로는, 수술 직전까지도 농담을 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농담을 기억 못 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으며,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수술 끝에 겨우 생명을 건졌으나, 다리를 절게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또한 "점점 다리가 안 좋아지고 있어요. 어쩌면 다음 활동부터는 춤을 못 출지도 모르겠어요."라고 언급했다.[* '제 슬픔은 저만 알면 되는거니까.', '저 빼고 활동하라고 했어요. 팀에 피해주기 싫었거든요.', '저보다 아픈 분들도 훨씬 더 많을 텐데 제가 방송에서 아프단 얘기 하면 안될 거 같았어요.' 라며 부상 와중에도 자신보다 남을 더욱 생각했음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EH01aHATE&feature=youtu.be|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이 가인에게 면허 취소 드립을 치자 정색을 하며 "그만하라고 했지"라고 하는 장면이 캡처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요지는 [[본인]]은 온갖 [[드립]]을 치면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멘트에는 화를 내냐는 것.[* 변명을 하자면 [[강인|같은 그룹의 아픈 손가락]]이 연상되는 상황이라 희철로서는 불편할 수 있기는 했다.]
         2016년 10월 1일, 아는 형님 방영분 종료 후 예고편에서 강호동한테 '그만하라고 C!'를 민경훈과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며 해당 논란 떡밥을 본격적으로 희화화하기 시작했다. 본인이 나서서 김 그만하라고 씨 로 개명을 했다는 드립을 친 것이 한 예이다. [[아는 형님]] 다운 대처라고 볼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희철 본인이 잘못한 부분은 없다.
         초아와 이석진의 열애설이 보도 되자 마담뚜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로 자신은 초아 양과 그리 친하지 않으며, 이석진 군과는 친하지만 자신이 무조건 사귀라고 그들이 연애를 할 거라는 발상은 황당하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신은 인맥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와 연결시켜달라는 연락을 자주 하며, 그럴 때마다 쓰레기라며 차단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자기 열애설이 아닌 다른 사람의 열애설에만 엮이는 것이 속상하다며 능청스레 글을 마무리지었다. 결론적으로 마담뚜 논란은 터무니없는 거짓 루머고 희철 본인의 글로 논란은 일축되었다. 이 역시 아는 형님에서 오작교 드립으로 승화하기도 하였다.
         [[만물여혐설]]의 피해자라 볼 수 있다. [[희철/여성시대 비판 논란]] 문서 참조. 본인의 [[http://bbs.ruliweb.com/sports/board/300446/read/2374417?|댓글]]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일 뿐 젠더 이슈에 대한 문제가 전혀 아니다.''' 참고로 이 날은 소속사인 SM이 대대적인 악플러 및 루머 유포자 고소선언을 한 날이기도 한다. 몇몇 여성 누리꾼은 여시와 악플러들을 향한 일침이 왜 여성들 전체를 혐오하는 발언인지 알 수 없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한 바 있다.
          * 세계 어느 곳을 가도 [[E.L.F.]]들은 희철에게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 이라는 구호를 외친다. 언어와 국가의 장벽따윈 무시하고 한국어로 외쳐주는 것이 포인트다.(...) [[https://youtu.be/--LOYqBe8XU|타이완의 타오이완 국제공항 입국영상(음량 주의)]], [[https://youtu.be/NvKiQKg8CgE|본인이 리드할 때]], [[https://youtu.be/yaTWwUpJOHs|다른 슈퍼주니어 멤버가 리드할 때]]
  • 류시원(배우)
         배우로서의 연기력은 그냥 못하는 수준[* '''그냥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으로, 멜로 연기는 부드럽고 잘생긴 외모와 목소리로 꽤나 호평을 받았지만 '''그게 전부다'''(...)[* [[본인]] 또한 이를 잘 알고 있으며, 못하는 것에 도전하기보다는 잘하는 것(멜로)에 정진하겠다고 했다.]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90년대 말 즈음에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었던 것에 비해 지금은 당시 인기를 얻었던 배우들과 비교해서도 인기나 인지도가 급격히 떨어져 있다. 즉, 전성기가 금방 지나간 편.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지금은 일본에서 더 많이 활동하고 있다.
         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거울을 들여다보는 거울 왕자(…)로 유명. 또한 자켓의 소매를 걷어올리는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변하지 않는 듯한 헤어스타일이 상당히 유명한데, [[프로포즈]], [[종이학(드라마)|종이학]] 등으로 인기를 얻어가던 시절에 참여한 토크쇼에서 본인이 밝힌 이야기에 따르면 헤어스타일을 손질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리를 감고 다시 손질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머리를 감고를 만족할 만한 헤어스타일이 나올때 까지 반복하다가 촬영 스케줄에 늦는 경우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똑같아 보인다(…).
         중요한 건 '''나이 40이 다 될때까지 자기 머리 스타일링을 스타일리스트가 아닌 류시원 본인이 했으며, 데뷔 후 4년 동안 헤어컷을 [[이발소]]에서 했다[* 반포 이발소에서 잘랐다고 하는데, 그나마도 갈 수록 유명해져서 이발소를 갈 때마다 점점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심해지고, 그것을 스스로 의식하여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고 나서야 이발소 생활을 그만두었다고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신인시절 앞머리나 윗머리는 길더라도 그의 옆머리는 언제나 바리깡으로 민 숏컷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초창기 몇년간은 [[매니저]]도 없어서 스스로 옷도 코디하고, [[운전]]도 (스스로) 하고 다녔다고 한다. 매니저가 생기고 나서도 '''머리 만큼은 본인이 스타일링 했으며, 옷 코디도 90% 이상 본인이 결정할만큼 많이 관여했다고 한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995년]] 2월 조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는 피해자가 만취상태로 택시를 잡기위해 도로변까지 걸어나온 과실이 인정되어 무혐의 처리되었다. 다만 못 본 이유가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차선을 바꾸다 보지 못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한참 까였다(소문은 아니고 실제로 차선을 바꾸다 못보고 치었다고 기사가 떴다. 류시원 본인은 우측 차선으로 바꾸기 위해 속도를 내지 않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미지가 나빠진 또다른 사건도 있었는데 가수 [[샾]] 해체사건 때 멤버 중 [[서지영]]과 사귀고 있던 때여서 또 덩달아 이미지가 나빠졌다. 게다가 서지영의 편을 들어 [[이지혜(가수)|이지혜]]에게 전화를 하는 등 본인이 직접 개입했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http://blog.naver.com/lovelyglory/30186651265|#]] 이지혜나 서지영 모두 이미지는 바닥까지 추락했지만, 서지영이 더 잘못했다는 의견이 더 많았던지라[* 서지영이 불화와 해체의 원인이 되었다고 보는 쪽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애초에 서지영이 거짓말하는 해명을 보고 진실을 말하는 사태까지 왔었다.]. 류시원도 덩달아 욕을 먹었다.
  • 박명수(MC)
         ||<#595959><:> {{{#FFFFFF ''' 출생 ''' }}}||<(> [[1970년]] [[8월 27일]][* [[김현철(코미디언)|김현철]]과 [[생년월일]]이 같다. 또한 700827은 여드름 브레이크 당시 본인의 죄수번호로 쓰였다.] ([age(1970-08-27)]세) ||
         국내에서 가장 [[별명]] 많은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칭 쩜오 연예인'''. [[애초에]] 그 쩜오라는 말을 쓴 것도 방송에서 [[본인]]이 애드립으로 썼던 것이다. [[무한도전]] 죄와 길 특집에서 유재석 심문을 하다가 박명수가 유재석의 1인자 위치를 얘기하다가 자기 자리로 들어가는데 [[유재석]]이 즉석에서 "박명수씨 정말 본인이 2인자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고 들어가던 박명수가 순간 "쩜오" 라고 대답했고, 그게 방송에 나가고 시청자들에게 웃겼다는 평가를 들으면서 자주 쓰이게 된 것이다. 사실 쩜오라고 불리는 것은 예능계에서 메인MC가 아닌 서포터이자 2인자 포지션인 본인을 재밌게 하기위한 말일 뿐이고 박명수는 실질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는 베테랑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는 능력있는 연예인이다.
         개그맨이면서도 가수, 작곡가 활동을 겸임하였는데, 이전까지는 본인은 "상업적으로 실패하는 것도 개그 레퍼토리로 삼기 위해서다"라고 주장했지만 <바다의 왕자>라는 히트 곡을 내놓기도 하고 이후 진지하게 뮤지션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의 꿈이기도 했던 듯. 최근에는 [[유재환]]의 곡을 작곡해준다. 데뷔 곡인 '커피', 최근에 나온 싱글 '꽃같아'가 박명수의 작품.
         90년대 중반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MBC]] 방송국 수위 아저씨 역할로 나와서 독특한 표정으로 "우쒸~"와 "국민 여러분, 제발 ***하지 마세요~"라는 시리즈 유행어로 신인시절 인기몰이를 하였고 그 유행어 덕분에 CF도 촬영할 정도였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CF에서 개그맨이 원톱으로 출연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물며 아직 신인티도 완전히 벗지 못한 개그맨은 더더욱. 대중적으로도 당시 박명수는 상당히 유명했는데 일례로 1990년대 중반 한창 인기몰이를 했던 아이큐 점프의 연재만화 [[달숙이]]에서도 박명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오늘날 흔히 말하는 패러디 병맛만화 정도로 볼 수 있는 달숙이에서 언급된 것들은 전부 당대 대중문화에서 유명한 것[* KOF의 캐릭터라거나 터미네이터 등.]들이었는데 그 중에 박명수가 있었다는 점은 당시 이미 인지도가 상당하다 못해 높았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당시 별로 유명하지 않았던 연예인이라든가 대중문화는 달숙이에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그 외의 광고에서도 활동했었는데 특히 계속 복장을 바꿔가며 연기했던 아이스크림 광고가 유명하다. 그리고 본인의 이름 덕에 소화제 까스명수의 전속모델로 [[김구]] 선생 전문배우 [[이영후]]와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하여튼 조연으로서의 입지는 확실히 다져놓아 당시 가장 잘 나가던 꽁트 코미디 프로였던 <오늘은 좋은 날>의 '풍운의 별' 코너에도 등장하였다. '''프로메토 칸투라스 히드라 리바이탄 블리자드 자스카리투스 해저드 디아블로 레피쿠리우스 마젠드 하인리히 4세'''라는 이름의 악마 기믹 역할[* 여담으로, 이 악마 기믹이 [[성검전설 3]]에 등장하는 호크아이의 숙적 사안의 백작과 매우 닮았다. 그래서 성검전설 3을 하는 사람들은 사안의 백작을 그냥 박명수라고 부르기도 했다.]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소환자인 이경실이 그의 이름을 쉽게 외우는 것과 달리 정작 본인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갈굼 당하는 역할이었다.
         이처럼 박명수는 데뷔 초기 유재석 보다 인지도가 높았다. 무리한 도전 암산왕과의 대결(05.12.10)중 유재석이 데뷔 선배[* 의외로 많은이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한 엄청난 짬밥의 쇼유자다. 당연히 1993년 데뷔한 박명수보다 개그맨 짬밥상 2년 선배. 다만, 젊은나이에 일찍 데뷔한터라 동갑 혹은 나이가 많은 방송인들중에 그보다 후배들이 많아 서로간의 호칭문제가 꼬여서 불편하기 때문에 그냥 나이상으로 앞서는 이들에겐 존대하고 있으며, 동갑내기 후배들하곤 사적으로 말을 놓는다고 한다. 박명수를 형님으로 모시는것도 이때문. 참고로 유재석이 가끔씩 농담식으로 박명수 앞에서 개그맨 선배 드립을 치기도 한다.]였지만 워낙 인기가 없어서 '''박명수 닮았다''' 혹은 '''박명수 [[짝퉁]]''' 취급을 당해서 연예인 생활을 그만두려고 했다고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자(07.01.06)에서 출연자들의 신인시절을 보여주는 코너에서 유재석도 "저(유재석 본인)보다 훨씬 인기가 좋으셨죠?"라고 인정했다.
         박명수 본인이 음반활동에 집중했던 것도 당대 행사진행에서 개그맨이었던 자신을 차별화하기 위한 요소였다. 나이트 행사를 진행하면서 본인은 한시간이나 붙어있어야 비로소 출연료를 지급받는 것과 달리 가수는 잠깐 방문해 한 두곡 부르고 가 버림에도 불구하고 페이가 더 세다는 사실을 알곤 아예 내가 진행하고 내가 노래하겠다는 식으로 나왔던 것.[* 그래서 앨범이 자꾸 망하는데 왜 계속 내냐는 기자의 질문에 "어차피 다른 데서 써먹기 때문에 망해도 망한 게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히트곡이 되면 좋겠지만, 실패해도 본인 행사에서의 레퍼토리는 늘어나기 때문.] 실제로 박명수의 앨범의 구성을 살펴보면 행사음악용 구성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클럽음악에 진출하게된 현재 시점에서도 마찬가지. 2000년대 중후반이나 되어서야 개가수가 비로소 자리를 잡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인상적이다.
         이렇게 무한도전 대박까지 캐릭터에 큰 변경이 없는 박명수의 흥망성쇠는 2000년대 방송의 개그 프로그램 트렌드의 변화를 잘 보여주기도 한다. 본인에게 한계가 있는 콩트라는 장르는 명백히 몰락하고 있었고,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지만 방송사를 대표할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그맨들은 소속 방송사라는 둥지를 떠나 활동하기 시작한다. 박명수 역시 그러한 개그맨의 하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기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던 박명수는 무한도전과 X맨에서 출연과 하차, 재투입을 거듭하여 리얼버라이어티에 적응해냈고 이윽고 대표 예능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리얼버라이어티의 선봉장에 위치한 것이 무한도전인 점을 생각해보면, 오늘 날 박명수를 논함에 있어 무한도전 전후는 커다란 기점임에는 분명하다. ~~하하 曰 : 형수님이 무한도전 보고 결혼한 건데 하차한다고 하니까 난리가 난 거야~~
         결국 데뷔 직후 나름대로 뜨고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나락이었던 적은 없는 개그맨이라는 것이다. 본인도 밝혔듯 공채 데뷔 이후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언제나 2개 이상 고정 프로그램 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처럼 특A급은 아니었을지언정 적어도 '박명수'라는 이름자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의 위치는 유지해온 것.
         [[유재석]] 외에는 몇 줄 안되는 것을 봐도 알겠지만, 유재석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박명수의 tv에서 나오는 인간적인 모습은 모두 유재석과 같이 있을때, 편안해할때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을 다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무한도전 대기실 몰래 카메라나 주변인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유재석에겐 맛있는 음식 등을 챙겨주면서 본인들은 거들떠도 안봐 왜 재석만 챙기냐고 불평하기도 한다고 한다.[* 해당 방송분은 2009년 김연아 특집때다. 물론 박명수는 "얘가 살아야 우리가 다 살아!!"라며 쿨하게 무시해주신다.] 그리고 대략 2012년 장기 파업간에 [[노홍철]]과 부쩍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을 보다보면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박명수는 항상 밥을 혼자 먹는다고 한다. 천하의 유재석에게도 밥먹자고 한 적이 없는데 그 파업기간동안 노홍철에게 같이 짬뽕 먹자는 전화를 해서 굉장히 놀라웠다고 한다. 또 노홍철 역시도 2009년 의좋은 형제들이나 2011년 짝 특집까지만 해도 유재석에게 쌀을 갖다주며 노골적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제일 가깝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후, 2014년 도둑들 특집때는 유재석을 튀통수치고 박명수와 짝을 맺음으로써 이들의 관계가 많이 발전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사실 방송분을 이미 2007년 부터 박명수가 노홍철만큼은 인정하고 이뻐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미존개오로 뜬 정형돈은 인정안해도 노홍철에게는 '너(노홍철)는 인정해'. and '길바닥출신이긴 해도 잘해'라며 박명수식 애정표현인 셈(...)] 또 프로그램 상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정준하와도 잘 지내는 듯.[* 2011년 짝 특집때 서로 애정을 표하며 짝이 되기도 했고, 2014년 비긴어게인 특집때도 친구케미를 보여주고 2016년에 서로 국물을 떠다주는 sns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티격태격 하는건 방송컨셉이라는 건 이미 2013년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때 밝혀졌다. 싸움거는 박명수에게 뻘쭘해진 정준하가 왜 방송만 들어가면 그러냐고 묻자, 할게 없어서 라고 대단한 것이 좋은 예.] 또 무리한 도전, 무모한 도전 시절에는 정형돈과도 많이 엮였고,[* 설문조사에서 정형돈이 5위, 박명수가 6위를 도맡아 해서... 다만 박명수와 정형돈은 성격상 서로 잘 맞는 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직설적이고 마음에 없는 좋은 소리를 못하는 쿨남 박명수와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정형돈은 서로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다. 그게 방송에서 많이 나타나기도 했고.] 하하와는 소속사가 같아서 하하를 많이 도와줬다. 당시 하하는 웃음담당이라 하하가 별로 웃기지 않아도 크게 웃어줬다고 한다.
         [[이경규]]하고도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이유]]하고는 거의 G-PARK 식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양쪽으로 서로 사이좋게 많이 도와준다.[* 아이유와는 이상하게 접점이 많은 인물이다. 아이유가 뜨기 전 2010년에 게릴라 콘서트 할때 바쁜 제시카를 대신해 냉면 대타로 왔었고 2013년엔 런닝맨에 게스트로 둘이 동시에 출연하고 2015년 가요제에선 둘이 같은 팀이 되었다. 의도된 만남도 아니고 서로 접점이 그닥 없는데도 여러번 엮었던 신기한 운명(?)] [[무한도전]]에서 보면 집안팀이 조세호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할때 아이유를 부르려 했던것도 보면 사이가 좋은듯 하다. 그리고 [[탁재훈]]과도 꽤 사이가 돈독하다.[* 사실 최근에야 어떤지 알수가 없지만 2010년 뜨거운 형제들을 할때 보면,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도 웃을때 주변 눈치를 보거나 누군가를 쳐다보며 웃는 리액션을 하곤 하는데, 뜨거운 형제들에서 웃을때면 항상 탁재훈을 마주보며 웃는 편이고 부를때는 탁형 or 재훈이형 이라며 살갑게 부르는 몇 안되는 형들 중 한명이다. 밑에 서술되어 있기도 하지만 박명수는 기본적으로 자신보다 기가 쎈거나 디스하는 사람과는 궁합이 상당히 좋지 않은데 탁재훈은 박명수에게 상당히 편한 형이다. 이를테면 런닝맨에서 지석진과 유재석 정도의 관계. 서로 성향과 웃음코드가 비슷하다 보니 잘 맞는 듯.] [[김구라]]와는 친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방송을 통해 말을 빌리자면 '서로 리스펙하는 사이'다.[* 참고로 이 말을 먼저 꺼낸 건 항상 박명수를 디스하는 김구라 본인이다. 겉으로는 무식하고 교양없다고 욕하는 김구라지만 내심 속으로는 인정한다는 소리. 둘이 동갑내기이기도 하고 미운정 고운정 정도 있는 듯] 후배이자 동갑내기인 [[김현철(코미디언)|김현철]]을 자주 챙기는 모습도 있다.[* 2008년에 땜빵이 부족하자 박명수는 친구 김현철을 섭외하려고 했는데 이전에 막말 전과가 때문에 꺼림칙 했던 PD가 가장 나중에 섭외하자며 만류했다. 그리고 머쓱해진 박명수는 "개 오지 말라고 그래' 라며 애써 쓴웃음을 짓기도..]
         이에 박명수는 24년 전 못했던 감사인사를 했고, 그 시절에 '강박관념'이란 콩트를 했던 이야기와 자료화면이 나오며 마무리를 지었다. 여러 정황을 보면, 강호동 본인의 입장에선 공인인데 굳이 폭력을 휘두른거라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치부인데 박명수가 언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강호동 본인이 까맣게 잊고, 기억을 못 했던가.
         같은 맥락에서 에너지 넘치고 욱하는 성미인 [[김수로(배우)|김수로]]나 종류는 좀 다르지만 같은 독설계인 [[김구라]] 등과도 상성이 좋지 않다. 하지만 김구라와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맞는 부분도 있기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재미를 뽑아낼 수 있는 사이. 다만 캐릭터가 겹치는 것은 사실이기에 [[본인]]들도 짧은 시간 함께하면 참 재밌지만 길게 가면 안 된다고(...) 직접 밝혔다. --쉽게 이야기해서 [[주말부부]]같은 사이란 이야기다.--
         [[김현철(코미디언)|김현철]]과는 '''[[생년월일]]이 같다'''. 김현철과 [[동갑]]이라는 것은 알았는데, 은행 CD기에서 돈 뺄때 [[비밀번호]]를 훔쳐보고 ~~그런데 이건 개인정보 유출로 범죄행위에 해당되는데?~~ 자기 생일과 똑같길래 물어봤더니 실제로 생일도 같았다. 어쨌건 기수로는 박명수가 선배기 때문에 김현철은 꼬박꼬박 선배님 대우를 해주는데, 박명수는 꾸준히 아랫것 취급한다. 상기했지만 나이가 어려도 기수가 더 높으면 어른이 되는게 방송계이다. ~~물론 박명수 [[본인]]은 [[인기]]가 더 높으면 어르신이라고 한다.~~
         입춘특집당시 앙케이트 --호객행위-- 홍보용 자기 PR를 하는데 이때 출신지역이 서울로 소개되었다.[* 박명수가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니라 자막으로 나간 것으로 PD가 확인을 하지않고 작성한듯 하다. 초등학교 4학년에 상경하여 초중고를 모두 서울에서 졸업하여 착각한듯 하다.] 소원을 말해봐 특집에서 박명수의 일생에 관한 자서지[* 자서전을 써야 하는데 책한권 분량이 아닌 종이 한장뿐이라 자서지가 되었다.]를 쓰면서 출생에 관해 언급하게 되는데 당시 [[군산]]시 조촌동[* 군산 시청 소재지이다.]에서 출생하였다고 했다가, 여섯이 내고향 특집에서 박명수의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군산시 선양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밝혀젔다. 그런데 박명수는 명수는 12살 특집 당시[* [[뒤집어 엎퍼]]의 지역간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자신의 출신지역을 밝히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인 출신지를 군산시 선양동으로 밝혔다.추측컨데 박명수는 조촌동에서 출생하여 선양동에서 살았다고 생각한듯 하다.
         흔히 어린시절 공병 줍고 다녔던 시절, 동급생들에게 눌려지내던 쭈구리 시절 등 본인의 주장에서 비롯된 가난한 가정사가 언급되는데, 사실 군산에서 살때는 엄청 잘 살았다. 방마다 화장실을 따로 썼고, 집 안에 [[유치원]] 앞에 있는 그런 [[놀이터]]가 있었다고 한다. 라디오 방송에서 말하길, 학창시절 당시 기백만원 하던 컴퓨터(MSX급)를 아버지가 사주셔서 집에서 프로그램도 직접 짜며 놀고, PC용 게임도 많이 알고 있었다. PC통신도 즐겨한 듯한 언급이 있었다. 박명수의 어린 시절이 1970 ~ 1980년대라는 걸 생각해보면 대단한 것이다. 아버지께서 중동으로 가서 달러를 벌어오시기도 했고 귀국 후 아버지가 운수업을, 어머니가 [[만화방]], 그것도 컬러 TV[* 지금이야 훨씬 더 선명하고 깔끔한 컬러 TV가 집마다 한 대씩 있고, 이젠 컬러냐 아니냐가 아닌 HD냐 LCD냐 등을 따지는 시대이니 별로 대단하지 않지만, 70년대 초반에는 흑백TV도 부의 상징이었고 컬러방송이 늦게 시작되어서 그때쯤 되어서야 컬러TV의 보급이 시작된지라 1980년대 초반 기준으로 컬러TV를 가진사람이 아직은 적었을때였다. 그래서 어쩌다 컬러 TV를 들여놓은 영업장에서는 컬러 TV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대가로 시간당 요금을 받는 식으로 굴려먹기도 했다.]가 있는 만화방까지 운영한 적도 있었다. 다만 사업이 뒤집어지면서 그 많던 재산을 죄다 날리고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200만원 융자 받아서 사글세 방에서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연대보증이 이렇게 무서운 거다~~ 공병 줍는 시절과 쭈구리 시절은 아마 이 시절을 기점으로 한 이야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결혼 후엔 딸인 박민서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202회의 달력 특집 당시 민서와 같이 촬영할 계획을 세웠지만 아쉽게도 민서의 건강이 안 좋았기에 무산되었다. 그 이후로도 민서는 쭈욱 방송 출연 소식이 없다. 식스맨 특집에서 전화너머이긴 해도 잠깐 목소리가 나온 적은 있다. ~~잠꼬대같은 소리 하는 아빠한테 짜증내는 목소리긴 했지만~~ 최근 스피드 레이싱 특집후 징계 청문회때 민서의 근황이 언급 되었는데 많이 커서 무한도전도 알아서 틀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는데 아빠 이름을 쳤더니 연관 검색어에 나오는 박명수 욕[* 이전에 GD가 특별 출연한 무한상사 편집본 유출로 생긴 연관 검색어다.]을 보고 "아빠 박명수 욕이 뭐야?"라고 묻는 바람에 명수옹을 당황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점점 크면서 무도 옛날 촬영분도 챙겨보면서 박명수가 슬럼프일 때[* 예를들면 당시 여자친구이던 지금의 부인과 싸우고 나서 나온 일명 딱따구리.] 장면들을 보고 "아빠 왜 저랬어?"라고 물어보기도 해서 난감해진다는 모양. --본인 흑역사를 자식이 일일이 챙겨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종종 '집에 들어가기 싫다' '해외로 가자'식의 가정사 개그를 치는 것과 달리,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는 부부관계가 깨가 쏟아지는 수준인 듯 하다. 서로의 애칭은 왕자님과 마뽀. (마이 뽀로로) 지금도 하루 20통 정도는 통화한다고 하며, 촬영 끝나거나 쉬거나 하면 틈틈이 연락한다고 한다[* 과거 2009년 세계여행 특집 당시 차안에서 이동 중 본인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아내와 통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2014년 라디오 특집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별의 증언에 따르면 이런 식의 애정표현은 여전한 모양.] 아내인 한수민이 [[인스타그램]]으로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177526606314256&DCD=A10102|이런 사진]]을 업로드해서 누리꾼들 사이에 '미녀와 아저씨'라면서 폭소하는 분위기가 화제가 되었다.
         그렇게 언급만 되고 지나가기만 했던 아내 한수민이 무한도전 방송 이래 12년 만에 처음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하였고 별과 함께 노래방에 와 있었다. 별이 자기가 밤늦게 놀면 보안관 드립 치며 체포하러 오는 하하에게 뿔나 있던차에 저번에 한번 무도 카메라까지 있는 상황에서 잡으러 온걸 기억하고 한수민을 물귀신 작전으로 함께 나오게 한것. 덕분에 박명수는 방송인 24년, 무도 12년 역사상 가장 크게 당황했다. 아내의 얼굴이 확인되자마자 이어폰을 집어던지고 전화하러 녹화장소를 이탈한다. 피부과 의사답게 피부관리를 아주 잘해서 상당히 동안이다.[* 박명수의 아내가 엄청난 미인이라는 복선이 이날 방송하기 이전에도 조금 있긴 하였다. 2012년 하하의 결혼 축의금 관련 특집을 할 당시 시민들한테 특정 멘트를 들으면 들은 횟수만큼 정해진 축의금에 변화를 주는 미션을 하는 중이었는데 이때 박명수가 들을 말은 '''"어려보여요"'''였고 그말을 듣기 위해 시민 한 명을 끌어들여 어때보이냐고 하자 부인 분이 아깝다는 소리를 들었다.~~해골 펑!~~] 이 때의 박명수의 모습은 영락없는 [[애처가]].~~박명수랑 같이 있으면 부부가 아니라 딱 삼촌과 조카 같다 하는 네티즌도 있다 카더라~~ 한수민 본인은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다고 하지만 출연한다면 CF를 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인이라 섭외가 안되니 방송 데뷔를 해서 인지도를 쌓아 CF에 나오겠다고 한다. 찍고 싶은 CF는 마트 CF. 그리고 처음 방송 출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털털하고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남편보다 더 재미있다. 또한 웃는것도 매우 호탕하고 명랑하다. 직접해보니 녹화가 어렵고 힘든것임을 알았다고 하면서 그간 남편이 날로 먹는줄 알았다고 한다. 자막도 적절하게 '방송인의 나쁜 예 박명수' 라고 뜬다. 방송인 박명수와 남편 박명수의 차이에 대해 묻자 집에서는 재미 있는데 TV에선 재미가 없는걸 보니 방송 울렁증이 있는거 같단 발언으로 측근인 무도 멤버들 포함 좌중을 술렁이게 하고 --경력 24년차가 방송 울렁증?-- --명수 : 대상까지 탔는데 무슨 소리야!-- 박명수가 지방 재배치 한후 어떤거 같냐고 하자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 자기가 정말 잘생겨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냅두셨단다. 바로 날아오는 해골은 덤. 박명수 3행시를 지었는데 그 내용이...
         그래서 그런지 방송에서 악역 캐릭터를 맡고 있음에도 악성 루머를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박명수 본인은 방송에서 자꾸 자신의 선행을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부끄러워서 그런 것도 있겠으나, 컨셉이 독설, 호통인데 너무 '착한 사람' 이미지가 강해지면 웃길 수가 없어서인 듯하다. 실제로 캐릭터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미담이 밝혀지는 걸 꺼린다고 하하가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802012&ctg=1502|인터뷰]] 했다. 무한도전에서 만들어준 컨셉인 '''억지기부'''도 엄청 껄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런 류의 잘 알려지지 않는 미담이나 방송상에서는 펄쩍 뛰면서도 잊을 만하면 억지기부 컨셉을 반복하는 걸 보면 그냥 개그를 위해 그런 반응을 보이는 듯하다. 가장 압권은 춘향전편에서 그네를 타면서 외친 '이제 더 이상 기부할 수 없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유재석한테 꼬투리 잡혀서 에어컨과 햄버거 100개를 기부하게 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경악할만한 발언인데, 박명수가 하다보니 다들 빵 터졌을 뿐 누구도 논란으로 삼지 않았다.]. 알바생이나 택시 기사의 실수로 인한 사고도 자신이 수리비를 부담한 것도 무한도전에서 얘기가 나오니 "보는 눈이 많아 이미지 관리하려고 그랬다."[* 택시의 경우 블랙박스도 있는데다가 여자 승객들이 스마트 폰을 들고 있어서 겁 먹었다고 드립을 쳤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드립이고, 실상 그렇게 보는 눈이 많다면 더더욱 본인 실수가 아닌데 수리비를 부담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택시측 수리비까지 내줬으니 선의를 의심할 여지는 별로 없다.], "스트레스 풀려면 제 차를 받아라." 라고 말하고, 이 순간 생긴 '도로 위의 성자'란 별명도 멤버들이 줄여서 '도성'이라 하는 등 개그로 승화시켰다.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나온 노홍철의 말에 따르면 일부러 실생활에서도 캐릭터를 연기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나오게 유도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형은 그게 진짜 같은데...~~ 노홍철도 그 가르침을 받아 사기꾼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실생활에서도 평소 선행과는 별도로 생활하는 습관을 고수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 박주영
         또한 2018년 FC 서울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와중에 경기를 뛰지 않으면서, 팀 성적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부상설 불화설 태업설 등 온갖 [[루머]]가 나돌았다. 하지만 본인이 [[SNS]]를 통해 부상설을 일축했고, [[이을용]] 감독이 '''주전 경쟁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완전히 밀렸'''음을 밝혔다.
         집중력과 투쟁심 부족도 큰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침착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는 건 좋지만 페이스를 확 끌어올려야 할 지점에서도 침착하게 본인의 페이스와 리듬만 유지하다 템포를 못 따라가 잠깐 멍하니 있는다거나, 안일하거나 어이없는 플레이가 한 번씩 나오곤 한다. 투지 부족도 가끔 지적된다. 그래서 한국이 상대적으로 약팀과 경기하는 아시아권 대회에서 맹위를 떨쳐야 함에도 최용수나 황선홍 이동국처럼 상대를 압살하는 플레이는 거의 보여주지 못한다. 왜냐하면 너무 약팀과 붙을 경우 본인의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 루즈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기 때문이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활약상을 쭉 돌이켜보면 들쭉날쭉 극심한 널뛰기를 뛴 것 같지만, 사실 뜯어보면 의외로 일관성이 있다. 실력에 비해 활약상이 저조했을 때는 예외없이 '''팀에서 에이스 대접을 받지 못할 때'''였다. 일종의 멘탈 문제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본인 위주로 팀이 돌아가야만 플레이가 온전히 살아난다. 이것을 한때 설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모나코를 제외한 아스널 셀타비고랑 비교해 2016년 4월 현재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FC서울과 박주영을 보았을때 확실해 보인다. ~~왓포드랑 알샤밥은 판단이 힘들다~~
          * 주영신(갓주영) : 비꼬는 의미로 더욱 많이 쓰이나 가끔 가다 현실이 되기도 한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 골을 넣고 잠시 이런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가끔이라고 하기도 뭐한것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동메달 결정전 딱 한 순간뿐이고 그 이후에는 없다.~~가끔은 가끔인데 가끔이 너무 가끔이야. 그리고 사실 한일전 그것도 청대에서 한골 넣었다고 갓주영이면 역대 한일전 최다득점자인 [[최정민(축구)|최정민]]은 [[옥황상제]]인가?~~ 취소선 드립처럼 한계가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2017년까지도 가끔 축구 사이트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으나 집중포화를 맞고 사라지곤 한다. 그러나 슈틸리케호 말기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진이 너무나도 심했기 때문에 자조적인 의미로 상당한 호응을 얻기도 한다. 그러나 착각을 심하게 한 나머지 진지하게 주영신 같은 얘기를 과도하게 하면 집중포화를 맞고 버로우하게 되니 한계를 명확히 알고 주의하자. 박주영은 국대에서 잘 나갔던 시절은 정확히 말해 08-12년이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08년 동아시아컵부터 남아공시절엔 주전력으로 뽑혔고 본인도 피크시절 능력치지만 11년을 기준으로 터키 세르비아 가나 폴란드 는 평가전이었고[* 그렇다고해서 이걸 평가 절하할 필요는 없다. 전에 문서 작성에 세르비아는 2진 시차적응 등을 문제삼는 댓글이 있었으나 이런걸로 따지면 13년 스위스는 시합전날 입국했고 17년 콜롬비아는 3-4일전 입국해 더운데 사는놈들 추운데서 이겼다고 승리가 평가 절하됄 이유는 없다.가나는 주전력은 빠졌지만 기안이나 월드컵 주전은 대부분 출전했다]브라질 예선은 최종예선 같이 한국과 호각을 이룰만한 팀들이 아니었다.[* 레바논이 그나마 최종예선까지는 왔지만 주전력이 약하고 결국 최종예선에서 하위권 팀이었다]하지만 알다시피 13년은 이적실패와 벤치를 달구면서 월드컵에서 주적이 되고 부진한것은 부정할수 없다.
          * 골을 넣으면 항상 [[기도]] 세레머니를 하는데 이에 대해서 항상 많은 말이 있다. 하지만 정작 팀동료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 [[애초에]] 세레머니 후에 멀쩡히 동료들과 교류를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리그앙]] 시절, [[스타드 렌 FC]]와의 리그경기에서는 골을 터뜨리고 [[세레머니]]를 할때 오히려 동료들이 장난을 치는걸 보면 그들도 즐기는 듯. [[여담]]이지만, [[웨인 루니]]의 슬라이딩 세레머니에선 아무말도 없다가 박주영의 세레머니에선 무릎다친다고 까는 해축팬들도 간혹 있다. [[본인]]은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세레모니하다가 부상 당하는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괜히 애먼 상황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줬는데... 2010년 12월 25일,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4837061|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무릎]]에 크게 무리가 가서, 아직까지도 훈련장에서 무릎찜질을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비시즌 기간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 박진영(가수)
         1990년대에는 가수였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음원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LP]], [[카세트 테이프]], [[CD]], 다운로드&스트리밍까지 음원시장의 변화를 전부 겪어본 가수이기도 하며 본인의 노래 <살아있네>에서도 언급했다.
         연세대학교 지질학과 1990학번이며, 보통 알려진 1994년보다 2년 전인 1992년 박진영과 신세대로 대학 재학중에 데뷔했지만 이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이 시기부터 작곡가 [[김형석]]의 밑으로 들어가 2년간 온갖 수발을 들며[* 지금이야 가상악기의 발달로 웬만한 곡 작업은 시퀀서에 내장된 악기로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지만 90년대만 해도 음악 작업을 할려면 썼던 악기들을 다 들고 다녀야 했다. 온갖 수발을 든게 김형석의 술친구(...)와 함께 이 악기 드는 일부터 시작한 것. 본인은 김형석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악기를 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에 매우 중요한 일과였다고 한다.] 작곡의 A부터 Z까지 모두 배워오는 등 본격적인 창작의 밑거름을 다지기 시작한다.[* 4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워서 배운 것은 바로 따라할 수 있고, 당시 김형석이 하루에 5곡을 동시에 작업하는 워커홀릭였던지라 2년만에 하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김형석은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작곡해주기도 했으며, [[베이비복스]]의 [[Come Come Come Baby|Get Up]]에서 작사가와 작곡가로 다시 만나기도 한다. 사족이지만 공교롭게도 박진영은 김형석과 혈액형이 같다.]
         2000년대에는 본인의 음악 활동보다는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0년대말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지오디|god]]가 '국민 그룹'이라고 불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지오디는 싸이더스에서 매니지먼트를 맡았으나 음악 프로듀싱은 박진영 측에서 맡았다. 멤버들도 김태우는 JYP, 나머지 멤버들은 싸이더스 소속으로 계약이 갈려 있었다.], [[박지윤(가수)|박지윤]]이 박진영의 프로듀싱을 받으며 '성인식'으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도 2000년대 초반.
         거기에 2007년에 발표한 본인의 7집도 나름 인기를 얻는다. '니가 사는 그 집'이 독특한 안무와 인상적인 가사를 기반으로 인기를 끌었고, 음악적으로도 인정받아서 흑인 음악 전문 웹진 [[리드머]]에서 꼽은 2007년 올해의 알앤비 앨범으로 꼽히기도 했다.[* 참고로, '니가 사는 그 집'은 [[SBS]]의 대표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고정 멤버 [[지석진]]의 [[BGM]]으로도 쓰인다. 물론 그가 망신을 당하거나 게임에서 질 때...]
         10월 18일 모바일 게임인 [[모두의 마블 for Kakao]] 로고송을 본인이 직접 [[리메이크]]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마블 for Kakao#s-5.1.1|이 항목 참고]].
         2019년 2월 7일,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소니 뮤직]]과의 합작으로 2020년 11월 데뷔를 목표로 한 일본인 중심의 걸그룹 런칭계획인 <NIZI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https://www.musicman-net.com/business/83729|일본어 기사]]
         이미 [[프로듀스 48]]이 마무리지어지던 시점에서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걸그룹을 제작할 계획이다"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지만 현재 한일관계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니고 일본인으로만 구성되면 K-pop으로서의 정체성을 잃게 된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를 의식한 듯 '''국적 불문하고 일본어가 가능한 멤버'''를 일본의 8개 도시+미국의 2개 도시에서 직접 모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2년 4월 30일 자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이후로 그의 [[종교]]관도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17년을 한결같이 빡빡하게 살아온 박진영이 2010년부터 우주의 진리를 알고 싶어 매주 7일 중 하루의 시간은 반드시 공부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물리학, 생물학, 진화론, 창조론, 종교 등이라고 한다. 2013년 9월 14일자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창조설]]', '[[지적설계]]'를 언급했다(자막은 '지적설교'라고 잘못 나옴). 세상의 진리를 찾기 위해 물리학과 창조설, 진화론을 모두 공부했다고 했다. 지적설계를 언급하며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박진영의 부모님은 각각 [[교회]] [[장로]]와 [[권사]]이고 박진영 [[본인]]도 학창시절에는 부모님 때문에 교회를 잘 나갔다고 한다. 하지만 20대 이후부터 본인은 [[무신론자]]자 스스로 밝혀 왔다.][* <Halftime>의 인트로곡인 동명의 곡에서는 대놓고 "세상을 창조한 사람"의 존재를 인정하는 듯한 언급을 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창조주는 인정하지 않지만 어떤 다른 창조자가 있음을 믿는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농구]] 덕후로 유명하다. 연세대 동문 농구선수들인 [[문경은]], [[우지원]], [[서장훈]]과도 친분이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농구편|농구편]] 출연으로 농구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본인의 인생은 음악과 농구로 이루어져있다고 언급할 정도다. 이사 갈 집을 알아볼 때 주변에 농구할 만한 곳이 있는지, 없다면 마당에 아예 농구 코트를 만들 정도다. 실제로 같은 회사였던 [[정진운]], [[김태우(god)|김태우]]와 함께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농구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언걸에서 아주 오랫동안 활동했던 [[예은|언더걸스]] [[선미|언더걸스]]이 재계약을 안 한다고 했을 때, 박진영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장문의 인스타를 게재했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으나, 생각보다 다른 소속사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걸 떠나서 아예 부정적 언플을 하거나, 대놓고 이들을 욕하거나, 그 앞길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김광수|악덕 기획사 사장]]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대인배인 셈. 최근 [[인생술집]]에 나왔을 때는 [[안소희|소희]]의 아버지가 직접 담은 포도주를 박진영에게 선물해줬고, 그걸 인생술집 멤버들과 함께 즐겼다는데, 소희가 '''현재 JYP소속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소희 본인에게도 아니고 그녀의 부모와 선물을 주고 받는 사이라면 그 관계가 어떤지는 보나마나다.[* 이 와중에 소희 덕후 김희철은 계속해서 장인어른 드립을 쳤다(...). --아니 이 사람이 정말--] 하필이면 그 때 즈음해서 [[큐브 엔터테인먼트|한 소속사]]의 찌질한 병크가 터지면서 박진영의 대인배스러움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병기씨는 인터뷰에서 JYP 재직 시절 A&R로서 생각하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장점은 "자기 곡을 객관화하고자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말을 했었다. 어떤 곡을 써와서 모니터링할 때 별로라는 의견이 나오면 곡을 다시 쓰러 가는 등 박진영 개인으로 봐도 그 동안 알려진 외골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이 잘 드러난게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유재석이 처음 쓴 곡을 듣고 BPM이 110이라고 하자 BPM이 너무 느리다며 최소 130 이상을 요구, 박진영 자신의 흥과 맞지 않는 부분이라 곡을 다섯번이나 갈아 엎는 등 고민을 한 끝에 재석의 까불대는 춤을 생각해서 110 베이스 라인에 130 멜로디를 더해 만든 I'm so sexy로 자신과 재석 모두 만족할 결과물을 내놨다. 또한 2PM도 2010년 한 해에만 박진영이 쓴 곡이 본인들 성에 차지 않는다며 싱글 3집에서 10곡, 미니 1집에서 7곡 등 앨범 2개를 도합해 곡을 17개나 차버렸다는 일화도 있다. 당시 불합격 통보(?)를 멤버 택연이 했었는데, 당시 박진영이 택연의 전화를 피했었다고 본인이 직접 증언했었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의 앨범 컨셉과 타이틀곡은 사측에서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난 거다. 거기에 2010년의 2PM은 아무리 국내 아이돌계에서 최정상을 찍은 팀이었다지만 불과 데뷔 3년차인 신인급이었다는걸 보면 파격적인 행보.] 직원도 이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걸 보면 전 직원과도 잘 지내는듯.
         활동 초기부터 파격적인 의상을 입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위의 화보 촬영 중 입었던 그 유명한 비닐바지 패션은 이후 '''박진영 본인도 쪽팔려할 정도로''' 예능 프로에서 박진영과 관련된 영원한 흑역사이자 개그 아이템으로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유재석은 이걸 비닐하우스라고 언급했다. 더군다나 당시에 적혀있던 문장은 ''''나의 노래는 [[마이크 타이슨|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였다(...).
          * 작사를 할때 '어머님'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자주 쓴다. god '어머님께'(1998), 박진영 본인이 부른 '어머님이 누구니'(2015), I.O.I '너무너무너무'(2016), 그리고 작사를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프로듀스에 참여한 TWICE의 'OOH-AHH하게'(2015)에도 등장한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god의 어머님께를 빼면 모두 부자연스럽게 들어갔으니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과거 MAMA에서 디지털 피아노를 발로 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필 의상이 하얀색이라 흰둥이 드립이 쏟아졌다. 정작 본인은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다고. 이후 컬투쇼에서 밝히길 그때 연주한 《허니》가 E flat blues 음계라 검정 건반을 막 긁어도 불협화음이 안된다는걸 알고 엔딩때 마구 긁었는데 카메라 리허설때 너무 신나 발로 긁어댄걸 본 무대에서도 그대로 한거라고. [[https://youtu.be/ru82CGGchJg|##]] 한국사람들은 이 퍼포먼스로 무엇인가 기발함을 느낀듯 한데, 사실 발 퍼포먼스는 미국의 50년대 락앤롤 피아노를 풍미한 Jerry Lee Lewis의 시그니쳐 주법이라, 그렇게 독창적인것은 아니다. 음악에 관심있는 나이좀 있는 미국사람이 봤다면 그렇게 기발하다고 느끼진 않았을것이다. 박진영도 제리 리를 알고 있었으니 저 퍼포먼스가 웃긴게 아니라고 생각했을것이다.
          * [[치킨]] 마니아이기도 하다. 박진영 본인이 미국 진출 당시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려는 의미에서 고기를 끊으려 하는 결심을 사정없이 흔들어 놓은 게 치킨 때문이었다고 얘기했을 정도. 미국으로 진출했을 적에도 다른 음식은 그립지 않았어도 이 치킨만큼은 절실했다나 뭐라나.
          * 주간 아이돌 시즌 1에서 최초로 출연한 소속사 사장님이다. 물론 이때는 아티스트 박진영으로 출연. 랜덤 댄스에서 가장 고생했다. 본인 노래뿐만 아니라 만들어준 노래까지 다 틀어대는 바람에... 가장 압권이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로 실패하자 오기가 발동해 끈질기게 해서 성공 시킨다.
  • 붐(연예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일본인]] 패널 준코와 사귄 적이 있다는 고백을 했다가 당사자인 준코가 미니홈피에 "당신이랑 사귄 적이 없는데요..." 라고 딱 잘라 말해서 완전 새가 되기도 했다.[* 일부에선 준코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단 둘이서 어디 놀러가고 그런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붐은 그 정도면 사귄 거라고 생각한 것이라는 설을 주장하고 있다.] 덕분에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선 연신 '준코! 준코!' 를 외치며 놀려대는 [[김구라]]와 [[신정환]]에게 [[관광]]타고 착잡한 표정으로 ''''제가 경솔했습니다'''' 라는 말을 되뇌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준코 사건은 이때 개그 소재로 쓰이며 오히려 이미지 세탁에 도움을 준 편.
         참고로, 자기가 직접 이야기 하기전에 한 연예계 관련 기자가 냄새를 맡고 취재를 시작했으나 ''' 전진이 "다 지난 일이고 좋은 동생이니까 그냥 덮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서 기자 [[본인]]도 당사자가 저러니 취재할 수가 없었다고...[* 다만, 정황상 전진이 진짜로 이런 식으로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이후 논란이 일어나 일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랬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일로 [[문희준]] 뺨칠 정도로 붐의 안티가 대거 생성되었다.[* 근데 문희준과는 본질이 틀린 것이, [[본인]]의 경솔한 행동도 있지만 당시 "남들이 까니까 나도 깐다"는 식으로 이유없이 까이기도 했다. 또한 문희준은 붐처럼 명백한 범법 행위를 저지른 적도 없다. 게다가 문희준은 무엇보다도 [[군대]]에 갔다 온 이후로는 호감남이 되었다. --근데 문희준도 [[결혼]] 과정에서 까발려진 일부 것들 때문에 또다시 엄청난 [[안티]]가...--] 신화창조들 중에서도 [[코스프레]]하는 붐을 본 사람이 있던 것이다. 물론 전진의 얼굴을 알고 있었기에 별로 문제 자체야 없었지만, 정작 모르는 사람들은...
         [[덤]]으로, 2012년 9월 군인들이면 누구나 먹는 [[건빵]] 시리얼을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 - [[야간매점]]에 나와 본인 이름을 딴 붐플레이크라고 소개해 많은 질타를 맞았다. 이 사건으로 국민들의 반감을 얻었으나 예능에서 자신의 자리는 계속 유지했다. '''하지만'''...
  • 신영식(만화가)
         신영식 [[본인]]이 그린 캐리커쳐.
  • 신혜진
         [[2010년]] [[12월]]에 [[W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멤버들 중 제일 긴 4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했다.[* [[2010년]] [[12월]]이면 [[선배]]인 [[B1A4]]가 [[데뷔]]하기 전부터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 [[연습생]]이었을 당시 [[고향]]인 [[포항]]에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주말에는 [[서울]]로 올라와서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평일에는 [[버스]]를 타고 다시 [[포항]]에 내려가 [[학교]]를 다녔다. 이 때문에 어린 [[나이]]에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정작 [[본인]]을 힘들게 했던 건 혹독한 [[다이어트]]였다고.[* [[연습생]] 당시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을 때마다 자신을 힐링시켜 주었던 [[노래]]는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러블리]] [[보컬]]'이라는 이명처럼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예쁘다. [[https://m.youtube.com/watch?v=rsD2wbbvhNo|#1]][[https://m.youtube.com/watch?v=xZ2RyG1EaxA|#2]] [[비니(오마이걸)|비니]] 다음으로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음역대도 비교적 좁아 주로 낮은 음의 파트를 [[소화]]하는 편. 팀 내에선 [[보컬]] 면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데, [[본인]]이 못한다기보단 다른 멤버들이 지금까지의 곡 [[콘셉트]]에 더 잘 맞는 편이라 우선순위에서 밀렸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위에서 누르고 아래에서 올라오고 어째 [[안습]]~~ 다만 [[오마이걸]]은 멤버 수가 8명이나 되는 만큼 [[서브보컬]] 또한 3명으로 많기에 파트의 배분이 그만큼 세분화된다. 때문에 진이는 여타 [[걸그룹]]의 [[서브보컬]]들처럼 주로 [[포인트]]가 되는 파트를 맡음으로써 [[오마이걸]] 내에서 '[[서브보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 [[본인]] 말로는 [[셀카]] 기복이 심하다고 텐아시아 [[인터뷰]]에서 밝혔다. 진이가 [[생각]]하는 [[인생]] [[셀카]]는 [[http://i.imgur.com/25AAKpQ.jpg|<Hot Summer Nights> 후속곡 활동 때의 셀카]].
          * [[앞머리]]가 없을 때 [[한지민]](!) 닮았다는 [[소리]]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본인]]도 알고 있다(...) ~~[[여담]]으로 되게 수줍어하면서 쪼끔 들어봤다고~~ 또 [[소녀시대]]의 [[써니(소녀시대)|써니]]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가끔 들리는 듯.
  • 심현섭(코미디언)
         심현섭 [[본인]]도 친정으로 돌아오려고 시도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2004년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폭소클럽]]에서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패러디한 '윤또현의 무비레터'를 통해 2년 만에 친정인 KBS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이 코너가 [[가수]] [[윤도현]]을 [[비하]]하는 [[패러디]]'라는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에 밀리면서 종영되었다. 그는 공연 현장 반응이 좋았는데 종영해서 안타까워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본인도 개그 외 분야에 더 전념하면서 개그맨으로선 거의 잊혀졌다.
         2017년 9월 3일 [[복면가왕]]에서 [[리듬을 쳐줘요 상암동 타자기]]라는 가명으로 나왔으며 [[지금 몇시? 몹시 좋은기분 괘종시계]]과 같이 김현철의 '왜 그래'를 불렀다. 정체를 밝힐 때 신승훈의 'I believe'를 불렀으며 본인의 장기자랑인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참고로 후배인 [[김구라]]가 많이 거론했는데, 정작 그가 나왔을 때는 알아보지 못했다.
         훗날 이 사건에 대해 본인 曰: "거기가 튼실했으면 그나마 덜 부끄러웠을 텐데…."라고 밝힌 적이 있다.
         지금도 광주 [[여행]]하다 보면, "원래 저 땅은 심상우 의원 땅이었는데…." 하는 말을 의외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심 씨의 가세가 한 때 얼마나 흥성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공무원 = 도둑놈" 하는 등식을 지역 사회의 어른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준 사례이기도 하다. [[2002 한일월드컵]] 때 히딩크 호텔로 [[개명]]한 모 호텔 및 근처 아파트 단지 부지도 원래는 심상우 의원 명의로 되어 있던 것을 심 의원 사후에 공무원들이 가로챈 것. 허나 현재 호텔은 온데간데 없고, [[교회]]가 들어서 있다.] 예를 들어 박치기왕 [[김일(프로레슬러)|김일]]을 실제로 가족 식사 자리에서 만나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테러 소식을 들었던 심현섭 본인은 1분이 1년 같았다며 회고했다고 한다.
         개그맨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 이후 2002년 대선에서 보수정당인 [[한나라당#s-1|한나라당]] 후보였던 [[이회창]]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대선까지도 보수파 계열에서 정치적 지지 의사를 꾸준히 표명했는데, 이러한 행보는 사실 정치권에 대한 개인적인 야망이나 출세욕에서 비롯된 것이라기보다는 (심현섭 본인의) [[아버지]]가 [[북한]]이 벌인 [[테러]]로 순직하게 된 특수한 개인사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참여정부 시절의 탄압 주장도 사실 그의 정치적 지지 행보와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아웅산 테러를 일으킨 공작원이 2008년 [[미얀마]] 감옥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 공작원도 아버지와 함께 남북 분단 시대의 희생자"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가세가 기울어진 상태에 놓이고 후에 정치적 논란도 겪게 되는 심현섭 본인 또한 시대의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보수 네티즌들은 심현섭의 몰락이 [[참여정부]] 시절의 정치압력이라고 주장하며, 이명박 정부 시대의 [[김미화]]·[[김제동]]·[[윤도현]]·[[김C]] 등의 방송 하차가 정치 압력의 결과라는 주장을 역공하는 근거로 삼았다. 정권이 확실히 바뀌어버린 후에도 여전히 방송에 얼굴을 잘 비치지 않으며 가끔 나와도 추억속 개그맨 이상의 모습은 보이지 못하는걸 보면 그냥 본인이 개그쪽을 더이상 중시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10년이 지난 [[2013년]],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심현섭 본인이 개그콘서트를 떠난 건 자신이 앞뒤 안 가리고 거만했었기 때문이라며 개콘을 떠난 이유에 대한 정치외압설을 부정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9&aid=0001966248|#]]
         여하간 이러한 이유 탓에 정치 쪽 구설수로 많이 엮인 개그맨이기도 하다. 하지만 본인은 정치가 목표였다면 선거에 출마를 했을 것이라면서 "자신은 코미디언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 양상국(코미디언)
         그리고, 2013년 4월 28일 자에서도 [[조선인민군]] 항목에 나오는 인민군의 사진이 양상국을 닮은 사진이 있었는데, 양상국이 [[http://cdn.gamemeca.com/gmdata/0000/282/765/973222_489210934484912_2065882987_n.jpg|"나 아니야!"]]라고 드립을 치고 전투복을 입고 모션을 똑같이 따라 하는 드립이 나온 적이 있다.[[https://youtu.be/pwxZApgSepw?t=129|#]] --[[서울메이트|똑같네]]?-- [[http://m.blog.naver.com/higejin1000/220229856619|#]] 그리고 [[네가지]]에서 밝힌 바로는 [[오나미]]가 "촌놈들이 사는 나라가 어딘지 아세요?"라는 수수께끼의 답이 "양상국(國)"이라고 대답했었다.[* 이에 [[본인]]은 "그럼 못생긴 애들이 먹는 [[쌀]]은 오나미(米)냐?"라고 되받아쳤다.]
         "못생긴 여자는 대접을 잘 못 받았기 때문에 대접을 잘 해주면 넘어온다"는 이야기를 해서 까인 적이 있다.(...) --정작 본인 얼굴은 전혀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솔직히 까여도 쌌다.--
  • 유승옥
         2014년 머슬매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 안에 들었다. 머슬퀸 열풍을 본격적으로 불러일으킨 장본인.
         2015년 1월경 [[정아름]]이 유승옥을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비판을 올렸던 일이 조명된 바 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95170|링크]] 정아름은 뒤늦게 논란이 되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12&news_seq_no=2318991|이는 디스나 폄하가 아니며]] 유승옥에 대해선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자기 비판에 인용하게 되었을 뿐이란 입장을 [[http://news.tf.co.kr/read/entertain/1577514.htm|밝혔으나,]] 나중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과 연관되게 되자 다시금 안 좋은 쪽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이 태도를 비판하는 입장에선 유승옥 디스 건이 논란이 되었을 당시부터도 정아름이 골프 선수 시절 '''누드 화보를 찍었던 당사자가 남 말하듯 비난할 자격이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었다.'''[* 일단 [[정아름]] 본인은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찍었더고는 하지만[[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119901]] 그 사진들이 모바일 서비스로 유통된 것이라(...) 논란이 좀 있다[[http://www.koreatimes.com/article/199436.]] ]
         2월경 소속사 고소 문제로 인기가 땅에 떨어진 이전의 섹시 심볼이었던 배우 ]의 뒤를 이어 2015년 초에 인터넷상에서 차세대 섹시 심볼로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얼굴이 [[노안]]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그러나 딸의 유명세가 단지 몸매에 대한 관심으로 기울어지는 상황 때문에, 유승옥의 아버지는 심적으로 괴롭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 2014년 [[MBC]] [[압구정 백야]] --[[임성한]]만 [[시청률]] 덕 보고 [[본인]]은 [[발연기]]로 망했다.--
  • 유인촌
         참고로 실제 성은 '[[류(성씨)|류]]'씨(버들 류)라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류씨로 하는게 맞지만 우리나라 행정상 공문서에 류씨를 유씨로 기록하던 관례로 학교다닐 때부터 성인된 이후까지 유씨로 계속 등록되어 와서 본인도 그냥 유씨로 살았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에는 많은 류씨들이 행정상 유씨로 살고 있다. [[류현진]]의 경우에도 과거 데뷔 초 언론에서 '유현진'이라고 표기한 적이 많았다. 2007년 법이 개정되어 [[대법원]]이 호적예규 변경을 통해 [[두음법칙]]을 적용하는 성(姓)에 예외를 둠에 따라 '류'씨로 정정신청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신청한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 신청할 때 아버지 호적까지 류씨로 바꿔야 하는 규정이 있어 행정상 복잡한 부분도 있고 하기에 대부분의 류씨들이 안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의 경우에는 이를 신청하여 이후 언론에서 유현진이 아닌 류현진으로 표기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류(성씨)|류]] 문서 내에 관계된 내용을 찾아 보면 알 수 있다.]
          * [[가톨릭]] 집안 출신이다. [[세례명]]은 토마스 아퀴나스. 남동생은 [[성직자]]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이다. 2013년부터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을 근거리에 모시는 요직인 보좌주교를 담당하고 있다. 유경촌 주교가 막 신부가 됐을 적에, 배우 유인촌의 동생이라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m.pbc.co.kr/paper/view.php?cid=490221&path=201312|기사]]. 형제의 정치적 성향은 다른데, 유인촌이 보수정권 하에서 장관까지 지낼 정도로 보수성향이고, 동생 유경촌 주교는 카톨릭 내에서 진보적인 인사로 사회교리를 전공하였고, [[신부(종교)|신부]] 시절에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교리 전공 교수를 역임했다. 유인촌 본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 [[개신교]]([[장로회]])를 잠시 믿었다가 이후에 다시 천주교로 돌아왔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만료된 후인 2015년 11월 22일에 논현2동 [[성당]]에서 동생인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로부터 [[견진성사|견진]]을 받았다. [[http://rose6217.blog.me/220557780401|같이 견진 받은 사람의 대모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보면 [[박인환]]과 [[이형석]]과 더불어서 견진을 받은 사진이 나열되어 있다. 사실 완전한 [[개종]]보다는 개신교 신자인 이명박의 측근으로 있으면서 잠시 붙어다니다가, 다시 가톨릭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 [[본인]]이 적극적으로 추진했거나 크게 잘못한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전파인증]] 규제를 완화시켜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도 10만 원대 휴대폰을 사서 전파인증으로 30만 원을 더 날려야 했을 것이다. 그가 전파인증 규제 완화를 시켜주게 된 계기는 바로 [[iPad]]. 국내에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이전인 2010년 그가 방송에 직접 나와 발표를 하는데 아이패드를 쓰는 모습을 당당히 보여주었던 것. 당시는 외산단말기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전파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했으며 아이패드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이게 해주세염 하면 ㅇㅋ 하고 몇분만에 뚝딱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3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내고 내부 회로도까지 직접 제출해야''' 가능했다. 이게 일반인 선에서 가능할리가 없다. 유인촌이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30만원에 내부 회로도 제출이 가능한 위치에 있으니 그 자체를 큰 문제라고 할 순 없지만 국민들은 비용과 절차 문제로 못쓰는걸 정치인인 장관은 태연히 방송에 나와 쓰는 모습 자체가 박탈감을 불러와 국민여론이 굉장히 안좋게 작용했다. 결국 정부는 '1인 1기는 전파인증 없이 반입 가능'이라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유인촌은 한동안 비꼬는 의미에서 '''[[문익점|문익촌]]'''으로 추앙을 받았다.
         [[2017년]] [[가을]],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 블랙리스트]]의 작성이나 실행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나와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37&aid=0000164108|기사]]. 일단 본인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965355|기사]].
  • 윤균상(1987)
         || [[육룡이 나르샤]] || [[무휼(육룡이 나르샤)|무휼]][* 삼시세끼 등 예능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을 보면 배우 본인과 가장 비슷한 배역이다.] || 주연 ||
          * 출연작들 중 두 작품을 제외하고 전부 SBS 드라마. 이쯤되면 이미 훌륭한 [[공무원]]이다. 또한 데뷔 이래로 한번도 [[KBS]]에 출연한 적이 없다. --[[배우]] [[본인]]도 조금만 더 하면 SBS에서 [[연금]] 나오겠다는 [[드립]]을 쳤다. 이는 [[MBC]]에서 유독 자주 나오는 [[백진희]]와 비슷한 편이다.--
  • 이봉원(코미디언)
         뿐만 아니라 [[2009년]]에 또 사업한다고 [[사채]]까지 쓰면서 7억원이나 빚을 졌다. 박미선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당연히 못 갚았을지도... 이러다 보니 뻔뻔하다느니 돈 날리는 식충이라느니 온갖 비난을 다 들었다. 그래도 박미선이 참으로 성인군자처럼 꾹 참고 다 갚아줬다고 우스개로 말하긴 했다. 실제로는 [[본인]]이 일해서 다 갚았다고 하며, 자기가 일해서 차를 사도 주변에서 마누라 등골 빼서 차 바꿨다느니 비아냥 거리는게 짜증난다고... "이래서 연예인은 한번 시작하면 평생 방송을 해야지, 사람들은 방송에 안 나오면 노는 줄 안다."라면서 불평하기도 했다. 박미선도 방송에서 일종에 자학개그로 써먹은 개념에 가까운데 사람들이 진짜로 이봉원이 자기 등골 빼먹는 못된 남편이라고 오해해서 속상했다고 해명한다. 또한 박미선은 다시 태어나도 이봉원과 결혼할거라는 이야기를 하며 이봉원이 자기 등쳐먹었다는 루머를 잠재웠다.
         그런데 이를 참다 못했는지 부인 박미선이 고깃집과 꽃 사업에 도전했다. 근데 고깃집은 잘 안 된 모양.[*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역]] 근처에 '포도청'이라는 이름으로 했었다.] 본인 말로는 본인의 기운을 받아서 잘 안 된 거 같다고 드립쳤다. 꽃 사업은 별다른 언급이 없으나, 이봉원 본인의 말로는 잘 안 되는 거 같다고 한다.
         2016년에는 수입산 소고기 양념육 시리즈를 런칭했다. 물론 이런 류의 사업들의 대부분이 그렇듯, 본인이 직업 사업을 시작한 게 아니라 이름만 빌려주는 형태로 보인다. '미식가 이봉원의 비밀 레시피'라는 식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똑같은 회사[* 하늘단이라는 식육 가공업체다.]에서 앞의 사람 이름만 바꿔서 똑같은 제품, 똑같은 포장 디자인을 판매하고 있으니 이름만 빌려줬다고 봐야 할 듯.[* 2015년에는 [[전철우]]의 LA 소갈비라는 식으로 판매를 한듯 한데, 제품 이름 부분만 제외하면 홍보 이미지까지 완전히 똑같다.]
         사업과는 별개로 본인이 KBS표 정통 희극연기에 대해서 나름 자부심 같은 건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개그스타]] 같은 심야 신인 코미디 발굴프로에 [[송은이]] 등과 함께 출연(이라기보다는 일종의 감독 역할)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본 희극인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을 때에도 종종 등장하는 편으로, 2014년에는 [[요시모토 흥업]] 소속 [[코미디언]]들과 KBS 공채 개그맨들의 협동무대인 '코미디 한일전'의 한국 좌장 역으로 출연했다. ~~자세를 취하는 [[아사다 마오]].~~
         [[2016년]]에는 가수로 데뷔하여 음반을 냈는데, [[본인]]이 직접 작사하고 [[김범룡]]이 작곡한 '중년의 청춘아'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다. 참고로 [[김범룡]]은 이봉원의 [[초등학교]], [[중학교]] 선배이자 동네 형으로,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해 온 걸로도 알려져 있다.
         전술했듯 [[이주일]] [[성대모사]]가 그의 개인기 중 하나다. SBS 웃으며 삽시다의 코너 "코미디 천국"에서 이주일 역할을 맡기도 했고 이후 [[흥국생명]]의 이주일 등장 부분에서도 그의 성대모사를 통해 광고를 찍었다고... [[폭소클럽2]]에서는 아예 이주일 [[코스프레]]를 하고 '이주일의 시사만평'이라는 코너를 하기도 했었다. ~~이주일 흉내를 내면서 본인과 아내를 자화자찬하는 건 덤~~
         원래 [[1990년대|90년대]] 말 일본 유학을 가서 [[NHK]]의 한국어 강좌방송에 나왔었다. 본인이 개그맨이라는 장점을 살려 유쾌하고 독특한 컨셉으로 방송을 이끌어 나가서 [[NHK]] 쪽에서는 계속 방송해 주길 바랬는데, 한국으로 귀국하고자 마음 먹으면서 방송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계속 일본에 남아 있었으면 일본 방송계에서 나름 활약했을 지도 모를 일...
  • 이승철(가수)
         || 신체 ||166-167cm[* [[본인]]은 자기 같은 체형을 [[디에고 마라도나|마라도나]] 몸매라고 [[디스]]하고 다닌다.(...)], 65kg, [[A형]]||
         [[부활(밴드)|부활]]의 2대 보컬이자 1집 보컬로 데뷔. [[부활(밴드)|부활]]의 1대 보컬이었던 [[김종서(가수)|김종서]]가 [[부활(밴드)|부활]]로 활동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탈퇴하게 되자[* 부활의 전신인 디 엔드에서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했지만 부활 1집 앨범이 나오기 전에 탈퇴했기 때문에 이승철이 부활의 1대 보컬인줄 아는 사람들도 꽤 많다. 탈퇴한 이유는 매니저와의 불화 때문이라고. 다만 김태원이 김종서가 시나위로 잘된 이후에 라면 박스 들고 부활 숙소 놀러오기도 했다는거 보면 멤버들과의 불화는 없었던 듯 하다. 실제로 부활을 떠나고 잘됐는데 질투 같은건 없었냐는 질문에 부활보단 시나위의 음악과 더 잘어울려서 여러모로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은 부활 공연을 팬이자 스텝 겸으로 따라다니던 아는 동생 이승철에게 새 리드보컬을 구해야하니 좀 도와달라고 했는데, 이승철은 본인이 보컬로 [[부활(밴드)|부활]]에 들어가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을 했다.[* 찾아봤는데 자신만큼 노래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사실이긴 하다.--] 그래서 이승철에게 노래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잘 했고[* 여담으로 이승철이 김태원에게 처음 인정받은 노래가 [[딥 퍼플]]의 Soldier of Fortune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사실 처음 부른 노래는 다른 한국 노래였다고 한다.] 몇 차례 객원보컬 형식으로 쓴 후 정식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승철의 홈피에 가보면 자신이 김종서의 후임으로 임명된 것은 어머니의 돈줄 때문이었다는 얘기를 농담처럼 적어놨으며,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는 처음에는 거절당했으나 당시 교사였던 어머니에게 1년 연봉만큼의 돈을 빌려서 음악 장비를 준비했더니 받아주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다만 그 당시 밴드는 투자 같은걸 해주던 소속사 없이 마음이 맞는 멤버끼리 뭉쳐서 시작하는 방식이 대다수였으므로 각자의 돈으로 본인의 장비를 준비해서 공연을 다니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고, 같은 맥락으로 이승철도 보컬로 참여하려면 본인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준비해야 했던 것이다. 더군다나 당시 매니저의 회고록에 따르면 총 40여만원의 장비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 교사의 한달 월급도 안되는 돈이다.] 그리고 이 때부터 [[김태원(음악인)|김태원]]과 이승철의 수십년에 걸친 애증관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몇년 지나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이 마약 복용으로 인해 교도소에 가고, 이승철이 팀을 떠나면서 부활은 허무하게 해체된다. 그런데 이 부분은 김태원과 이승철의 말이 갈리는데, 김태원은 이승철이 떠나 해체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승철은 매니저의 CF 출연료 착복으로 합의하에 부활을 해체하고, 다시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된 밴드를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이는 이후 당시 매니저였던 백강기씨가 본인의 블로그에서 부활을 해체하면서 더이상 부활이라는 밴드이름은 쓰지 않고, 김태원은 '더 게임'으로, 이승철은 솔로로 활동하기로 합의봤다라고 포스팅한 바 있다. 단, 이승철은 손무현과 '걸프렌드'라는 그룹을 결성했다가 이후에 솔로로 데뷔했다.
         이승철은 솔로로 데뷔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그 와중에 대마초를 피우다 걸리는 바람에 구속되어 몇 년간은 방송 출연까지 금지당한다. 그런데 방송출연이 없는 와중에도 꽤 인기를 유지했다. 농담반진담반으로 이 기간에 [[박명수]]가 이승철 흉내를 내고 다녔고, 그래서인지 잊혀지지 않았다고. 이승철 본인도 방송에서 박명수와 관련된 질문이 나올 때마다 자신을 흉내내주던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표하곤 했으며, 당시에도 박명수가 1999년 자신의 솔로 1집에 수록한 이승철의 대표곡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자는 제안에 이승철이 흔쾌히 수락해주어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명수 역시 이런 이승철의 도움이 자신에게 있어 평생 잊지 못할 고마움이라고 회고하기도. 이후 이승철 딸과 박명수 딸이 같은 유치원에 다니기도 해 친해졌다고 한다. ~~사족으로 이승철이 형이고 박명수가 동생이란 사실에 충공깽을 느끼는 젊은 세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성량이나 음역의 경우 탑급은 아닐지라도 충분히 평균 이상이다.[* 성량의 경우 곡 성향에 따라 일부러 줄이는 감도 있어보인다.] 그리고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이승철 노래는 초고음은 잘 없는 반면 대부분의 음역 자체가 2옥 중후반 [[파사지오]]에 걸리는 곡들이 많다. 당연히 이 구간들을 길게 부르는게 초고음 한번 찍고 오는 것보다 어떤 면에선 더 어려울 뿐더러, 이승철은 파사지오 구간을 가능한 부드럽게 연결하는게 장점이라 청중들이 듣기 편하다. 즉, 이승철의 장점은 어떤 하드웨어적인 요소보다도 본인이 사용 가능한 어떤 음역에서든 '''목이 좁아지지 않고 공명감이 유지되어 소리가 편하게 나오는''' 그러면서도 미성들이 잃기 쉬운 파워풀함은 유지되는 일종의 섬세함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르게 말하면 헤비메탈이나 초고음을 내지르는 락커들이 감성을 갖춘 케이스가 아니라 감성 가수가 괜찮은 음역대와 성량까지 갖춘 케이스인 셈. 또 곡 해석력이 뛰어나서 슬픈 노래라고 무작정 흐느끼지 않고 절제와 분출을 조절하는 컨트롤 능력이 탁월하다.[* 다만 이 부분은 절친 신승훈이 농담 삼아 디스를 한 적이 있는데, [[본인]]은 [[노래]]가 끝나고 여운을 주지만 이승철은 성격이 급하다보니 바로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를 해서 감동을 깬다고.(...)] 여기에 특유의 음색까지 더해져 세간에서 붙은 별명이 바로 '''라이브의 황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왕이란 호칭으로 불리는 [[조용필]]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보컬이기도 하다. 90년대 쯤 "조용필의 뒤를 이어서 누가 공연계의 제왕이 되겠느냐?"는 질문에 조용필이 답하면서 한 말로 '''"그래도 승철이가 느낌을 좀 살리지 아마?"'''. 일반 대중들의 인식 속엔 여전히 포스트 조용필로 이승철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2010년대 초중반까지도 음악평론가나 실용음악과 학생들 설문조사에선 이승철이 거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것조차 세월이 지나서 요즘엔 포스트 이승철을 논하는 시대가 왔다. 대중들 사이에선 [[김범수|김]][[나얼|나]][[박효신|박]][[이수(가수)|이]] 등이 흔히 거론된다. 허나 정작 이승철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나와 포스트 이승철로 [[신승훈]]을 지목했다. ~~친구 디스~~ 또한 [[임재범]]은 가요계에서 본인의 라이벌로 꼽을만한 가수는 이승철과 [[조관우]] 둘뿐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칭찬에 인색한 임재범 성격을 감안하면 칭찬에 후한 편인 조용필에 비해 어찌보면 더 희소성 있는 칭찬일지도.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오직 너뿐인 나를' 등을 비롯한 많은 히트곡을 통해 선보인 노래 실력으로 90년대부터 가창력을 논하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는 인물이었으며, 2002년 '[[Never Ending Story]][* 공포의 중음 채우기가 특징이다. 아주 고음도 아니고 저음도 아닌 중음역대를 길게 끌면서 불러야 하는데 어지간한 톱 클래스 가수들도 부르기가 어렵다. 오죽하면 원키 라이브의 경우 이승철 본인도 완창한 영상이 없을 정도. 2천년대 당시 가수 Tim과 함께 부른 1절이나 테마콘서트에서 완창했지만 힘이 딸려 2절은 가성 처리한(다만 이경우 바로 전에 3번 완창했는데 죄다 NG가 나서 목이 쉰 상태였다는 말도 있긴 하다) 영상 정도가 유튜브에 남아있다. (사실 2절이 --쓸데없이-- 3번 구간 반복이라 극악의 난이도긴 하다. 보통 라이브에선 이승철도 한키 내리고 2절은 2번 구간으로만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당연히 이걸 원키 완창 부르는 가수들도 있긴 하다. 문젠 이승철 특유의 그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일 뿐.(...)]'로 한참 활동할 당시에는 '역대 최고의 보컬' 소리도 심심찮게 들었다.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서 본인이 직접 말한바에 의하면 한창땐 '마지막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부분 "밖으로~ 나가버리'''고오오오오오오오~'''(...)"를 50초까지도 끌어봤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20초 하기도 힘들다고. 다만 과거에도 보통 한 2~30초 정도 내질렀다. 2002년 부활 콘서트에서도 30초 정도 끌었다. 여담으로 폐활량은 키우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실 들이는 노력에 비해선 성악가나 일반인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물론 아예 없다는건 아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의 차이.] [[흠좀무]]. 복식호흡은 이승철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박명수]]가 종종 흉내내어 '복식호통'을 치는 자신의 기믹으로 삼은 바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96xEawA73KU|실제 목소리가 닮았다카더라.]][* 궁금하다면 [[알송]]으로 이승철이 부른 노래를 아무거나 재생시키고 shift + [[R]]을 누른 다음 두 키를 낮춰보자. 참고로 해당 링크는 데뷔 25주년 오케스트락 콘서트에서 부른 말리꽃을 두 키 낮춘 것.]~~
         부활 데뷔 초에는 락보컬이었고[* 다만 당시에도 부활 특유의 락발라드로 인기를 끈 것이지 하드락과는 크게 대중적 접점은 없었다.] 현재의 음색과는 달랐다. 미성이면서도 허스키했고, 쇳소리까지 냈다. 사실 지금도 '소녀시대' 같은 곡들을 부를땐 쇳소리가 난다. 그래도 타고난 미성이었던지라 1집 수록곡인 '인형의 부활' 같은 경우는 '연주는 좋은데 보컬 목소리가 너무 애다'라는 평도 들었다. 그러다 부활 당시 보여줬던 날카로운 미성에서 이후 파워가 붙은 1990년대~2천년대 초중반엔 가창력이 절정에 달했고, 2006년 8집쯤을 기점으론 눈에 띄게 목소리와 사운드를 경량화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10집 즈음해서는 가성 빈도가 늘고 힘이 많이 빠졌다. 다만 리즈 시절과 비교할시 그렇다는거지 아직도 가수로서의 가창력은 뛰어난 편으로 감성은 여전하고 음역대도 아직 2옥 라 이상은 거뜬하게 올리는 중. 2010년에 있었던 25주년 콘서트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는데, 이승철의 팬이라면 '[[http://www.youtube.com/watch?v=yxD1Cwpc86s|말리꽃]]' 무대는 필견. 이젠 본인도 가창력을 전면으로 드러내기보다는 편하게 감정을 살리는 방향을 목표로 하는 듯 한데, 대중과 가수 본인이 선호하는 창법에 대해 괴리감이 있을 수 있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는걸 보면 일부러 바꾼 측면도 있는듯 하다. 팬에 따라선 오히려 지금의 창법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니 결국 취향차인듯.
         K7에서는 드디어(?) 이승철이 빠졌다. [[JTBC 뉴스룸|뉴스룸]]에서 본인이 밝힌바론 다년간 심사위원을 하--면서 독설을 내뱉--다보니 '넌 얼마나 잘부르나 보자'(...)라는 일부 시선이 부담도 좀 됐고, 그래서 월드투어도 하는 김에 좀 더 콘서트 무대에 집중하고 싶어서 하차했다고. 이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원래 자기 계약은 K5까지였는데, K5가 폭망해서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단 생각에 K6까지 출연했는데 K6는 그래도 제법 괜찮게 끝나서 하차했다고.
         라이브에서 원키로 부르지 않는다는 논란에 많이 시달리는데, 본인은 '녹음을 반음[* 전버젼에 반키라고 되어있었는데 '한키=반음'이다. 반키란 말은 없다.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종종 착각하는 부분.] 높여서 한거다'라고 반박한다. 물론 가수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공연과 달리 음악만 감상할 수 밖에 없는 음반의 경우, 타가수들도 일부러 한두 키를 높여서 녹음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는건 맞다. 음반만 들었을 때 라이브 느낌을 주기 위해 녹음버전을 반음 높인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한 키를 낮추는 경우도 간혹 있다. [[서태지]]의 7집 수록곡 F.M Business가 그 예인데, "앨범 전체가 한 곡처럼 들리도록 했다"라는 말로 보아 앞뒤의 곡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려고 한 걸로 보인다.]
         [[나는 가수다]]가 처음 방영될 때 부정적인 의견을 비췄으나, 입장을 바꿔서 "나가고 싶다"라고 언급을 하였다가 다시 입장을 바꿔서 "노래자랑질"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 당연히 대폭 까였다. 본인이 말하기를 25년 음악 인생을 그런 콘테스트에 나가서 테스트받고 싶지는 않다고. 이걸 두고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서 다른 사람의 음악 인생을 평가하는 입장에 있는 게 모순이 아니냐는 견해도 있지만 전문성을 지닌 음악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것과 나가수의 청중평가단 시스템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부에선 대중 음악가로서 이승철은 대중들에 의해 평가가 결정되는 운명을 갖고 있으며 그런 대중의 평가를 불신하는 것이 오만하다고 비판하기도 했지만, 가수들을 일렬로 경연시킨 뒤에 청중들의 일시적인 호오의 감정에 따라서 탈락자를 추려내 망신을 주는 나는 가수다의 시스템이 누군가의 대중 음악가로서의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과 함께, 차라리 이승철이 지금까지 낸 [[히트곡]]의 숫자를 세어보는 게 더 정확한 평가가 될 것이다라고 반박하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이승철은 그런걸 떠나서 말 바꾸기 때문에 비판받은 측면도 있었다.
         2014년 11월 9일 일본에서 입국거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0606055|#]] 일본 출입국 관계자는 대마초 경력을 문제 삼았지만, 이승철 본인은 과거 일본에 별 문제 없이 드나들다가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독도에서 열었던 음악회 때문에 일종의 괘씸죄가 적용된 것 아닐까 하는 주장도 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일본 대사를 불러 입국거부 사태에 대해 항의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0605297|#]] 이후 이승철은 한일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독도 콘서트에서 불렀던 통일송 '그날에'를 12일 네이버 블로그를 신설하고 무료로 배포하였다. [[http://blog.naver.com/theday140815|해당 블로그]].
         젊은 시절, 높은 인기에 힘입어 1992년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인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감독의 의사와 관계없이 '당대 인기있는 (일종의) 아이돌 스타를 주연으로 해야 영화가 흥행할 것'이라는 제작사의 입김이 들어간 캐스팅이었고 박찬욱 감독의 자서전 등에 따르면 이승철이 열의는 있었는데, 워낙에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촬영장에 오긴 왔는데 그 날 뭘 찍는지는 모르고 왔다고...그나마도 목소리는 다른 사람이 후시녹음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성우로 후시녹음하는게 일상적이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서 좀 느끼하고 중후한 목소리로 바뀌었다는게 함정이지만--] 그리고 영화는 쫄딱 망했다. 박 감독 본인도 흑역사로 생각하는지 모 인터뷰에서 시간만 되면 이 영화 비디오를 전부 다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라고 농담삼아 말한 적이 있다.
         작사, 작곡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싱어송라이터는 아니지만, 신인 작곡가들을 기용하면서 대중의 트렌드를 꾸준히 쫓아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인연'처럼 본인이 직접 작사한 곡도 있긴 하다.
         초창기 시절 자신의 보컬을 부끄러워 하는 듯한 발언을 방송에서 몇차례 하기도 했다. 누군가를 따라하기만 하던 시절이라고 평하기도.[*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당시 이승철은 데이비드 커버데일을 동경해 딥 퍼플 곡을 자주 커버했고, 부활 오디션도 딥 퍼플의 solider of fortune으로 봤다...고 하지만 상술되어있듯 사실 처음 부른 노래는 다른 한국 노래였다고 한다. 김태원은 그에게서 [[김수철]]의 비브라토를 느꼈다고 평하기도.] 1집 수록곡인 '인형의 부활'도 본인이 듣기엔 부끄러웠는지 수줍어하는 모습을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보이기도 했는데 '태원이형이 목 긁고 기합 좀 넣고 그러면서 불러보라고 자꾸 시켜서 막 악써서 불렀던 곡이었어요'라고 하기도...실제 이승철은 데뷔 초만 해도 자기가 노래 못하는줄 알았다고 한다. --김태원이 깐깐하긴 하지-- 물론 보컬 연습을 하면서 더 실력이 는 점도 있겠지만.
         본래 [[앨범]]만 나오면 [[불교]]식 기원도 지내고 이승철 본인이 다니던 [[절(불교)|절]]의 [[주지]]스님에게 가장 먼저 앨범을 주고 본인 콘서트에 [[스님]]은 공짜(!)라는 이색 이벤트도 하던 불교신자였으나, [[개신교]]인인 지금의 아내를 만난 후 [[가족]]은 같은 [[종교]]로 뭉쳐야한다는 생각에 [[개종]]했다. 아내, 아이와 함께 [[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있으며, [[CCM]]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곡들도 제법 있다. 여담으로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개종한 얘길하며, 곡 홍보활동을 위해 불교방송에도 매니저가 갔는데 그곳 관계자가 "이승철씨 개종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어 그렇다고 하자 불교계의 큰 손실이라고 했다고 한다.
          희야와 더불어 부활 1집 최대의 히트곡. 김태원 본인의 사연이 담긴 노래라 그런지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의 보컬 비중이 꽤 높다. 노래를 듣다보면 중간에 이승철 목소리가 아닌 거친듯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게 바로 김태원의 목소리다. 후반부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반복되는 부분이 유명.
  • 이장우(배우)
         [[2010년]] [[KBS 1TV]] [[웃어라 동해야]]의 ~~박스 맞은 애[* [[https://www.youtube.com/watch?v=pgQDpvdi4BI|참조]].], [[쿠사카 마사토]], 악당~~ [[김도진(웃어라 동해야)|김도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후에 [[2011년]]에 [[인지도]]가 본격적으로 많이 높아지면서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2012년]] [[1월 6일]]부터 [[2013년]] [[3월 29일]]까지 [[애프터스쿨]]의 [[유이(배우)|유이]]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았었다. [[2013년]] [[4월 5일]]엔 [[본인]]도 MC 자리에서 하차했다. --5년 후 두 사람은 드라마로 재회합니다.--
         2012년 11월부터 [[오자룡이 간다]]에서 남자 주인공 [[오자룡]] 역을 맡아 연기했으며 상대 배우인 [[오연서]]와 열애를 해 오고 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179126|#]][* 열애가 사실이라면 적어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오연서 관련으로 이장우가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었다. 본인도 우결에서 [[티아라(아이돌)|티아라]]의 [[함은정]]과 커플로 출연중 본인 문제가 아닌 함은정의 사정에 의해 갑작스럽게 하차한 정황이 짙은 만큼 [[소속사]] 등의 공식 입장은 그게 아니라지만 정황상 그대로 믿을 사람들이 거의 없을 것이었다. 오연서와의 열애는 자연스럽게 오연서 - [[이준(배우)|이준]]의 하차로 연결될 것이기에 정말 열애가 확실하다면 불거지기 전에 이준쪽과의 합의하에 미리 하차했어야 하는게 이준에게도, 오연서에게도 좋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이미 우결 출연 및 하차 경험이 있는 이장우에게도 비난이 갈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진짜로 이준과 오연서가 하차해 버렸다는]]...]
         || [[90일, 사랑할 시간]] || 서연대학교 학생 || 데뷔작[* 실질적인 연기 데뷔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명시절 단역 등을 꽤 거쳤다. 정작 배우 본인은 [[수상한 삼형제]]를 드라마 데뷔작으로 언급하며 오디션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강심장#s-2]]에서 밝혔다. 아마도 고정 배역을 꿰찬 첫 드라마라 그런 듯 하다.] ||
  • 이재용(배우)
          * '''굉장한 [[노안]]이다.''' [[놀러와]]에서 배우 [[이계인]] 씨는 [[본인]]보다 나이가 적다는 사실을 알고 놀랬다. [[제5공화국(드라마)|드라마 제5공화국]] 후반부에서 안기부 실세 콤비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장세동]] 역의 배우 '''[[홍학표]]보다 2살 동생'''이라는 사실은 그야말로 [[충공깽]]. 물론 이건 [[홍학표]]가 상당한 [[동안]]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공교롭게도 [[이학봉]](1938년생)이 장세동(1936년생)보다도 2살 동생이다.] 사실 그거보다 더 [[충공깽]]인 게 있는데,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에서 (이재용의) 부인 역으로 나온 서승현은 사실 이재용보다 '''20살 누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딱 3개월 차이이긴 하지만, '''[[최수종]]보다도 한 살 어리다'''[* [[최수종]]은 1962년 12월 생이고 이재용은 1963년 3월 생이다.]. 그래도 본 위키에 항목이 있는 [[동명이인]]들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다.
  • 이창명
         2016년 4월 20일 자정쯤 여의도삼거리에서 법인 명의의 [[포르쉐 카이엔]]을 몰고 가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0822742|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진짜 문제는 이창명이 현장에서 차를 버리고 도주한 뒤 20시간 가까이 잠적해버렸다는 것. 사고직전 이창명이 출발 드림팀 담당 PD와 술자리를 가졌던 뒤였기에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일단 이창명 [[본인]]은 사고가 나고 20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스스로 출두해서 음주운전을 부인했으며,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은 그의 휴대전화에 배터리가 없어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사고로 인하여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껴서 사고가 난 직후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사건이 두루뭉술 넘어가는 듯 싶었는데, 사건을 파보니 '''사고차량이 이창명 본인 명의로 된 유령업체에서 리스한 차량'''임이 밝혀졌다. 법인 명의로 차량을 등록하면 개인 명의에 비해 세제 혜택을 받기 때문에, 실제로 세금탈루 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탈법행위다. 즉, 만약 법인이 실제 영업 활동없이 세금탈루 목적으로 설립된 유령법인이라면 이창명은 음주운전 이전에 이미 다른 죄를 저지르며 활동하고 있었던 셈이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6&aid=0001036591|#]]
         이에 검찰은 항소심에 불복해 대법원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713889|상고]]를 했지만 대법원에서도 원심을 유지해서 무죄가 확정되었다(2017도20628).[[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205676|#]] 재판부는 "마신 술의 양, 알코올 도수와 비중, 체내 흡수율을 곱한 값을 남녀 성별에 따른 계수, 체중을 곱한 값으로 나눠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추정치를 산출하는 '위드마크 공식'의 증명 정도 등을 거론하며, '''피고인이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합리적 의심은 들지만''', 술의 양이나 음주 속도 등이 측정되지 않아 위드마크 공식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합리적인 의심은 가지만 증거가 없다는 이야기. 정말로 그가 음주운전을 했는지는 하늘과 본인만이 알 것이다.
          * [[이종범]]의 [[장나라]] 시구 강타사건의 조연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때 시구 사회를 했던 이창명이 이종범을 부추겨서 상황이 벌어졌다고 당시 KBS 관계자가 언급했다.[* 그렇지만 이종범이 이에 대해서 제대로 사과하거나 반성하는 모습보다 '잘못됐으면 이미 결혼한 내가 데리고 살았어야했나.' 같은 발언을 태연히 했기에 가장 비판받을 장본인이다.]
          * 2004년 KBS [[개그 콘서트]] [[개그 대국]]을 통해서도 그의 엄청난 주가를 알 수 있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출연한 건 아니고, 이창명의 동기 [[허동환]]이 등장했는데, 후배 개그맨[* [[박성호(1973)|박성호]]와 [[윤석주]].]들은 허동환과 이창명이 동기라는 것을 강조하며 둘의 입지 및 인지도 차이 역시 강조했다. 예로 들면 이창명이 1등석을 타고 해외촬영 갈 때 허동환은 짐칸에 낑겨타고 간다는 식. 허동환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린 순간이었는데, 이 때는 '''데뷔 12년 차'''에 들던 해였다.
  • 이혁재(1973년 7월)
         캠퍼스 영상가요에 출연했을 당시의 이혁재의 나이는 20대 후반으로 이혁재 역시 '''늦깎이 연예인'''[* 사실 27세는 그렇게까지 늦은 나이는 아니다. 실제로 연예계에는 이혁재보다 더 늦게 연예인이 된 경우가 많고 이혁재와 개그맨 동기 중에도 이혁재와 나이가 비슷하거나 많은 경우가 있다. 다만 연예계에 뜻을 갖고 준비하지 않다가 우연한 기회에 방송계의 주목을 받아서 데뷔했다는 부분에서 지적이 되는 것이고 그의 노안도 늦게 시작한 느낌에 한몫한다. 당시 이혁재 나이면 병역을 치르고 복학하고 졸업준비할 시기로 추정되는데, 본격적으로 사회생활 시작할 시기라 그리 늦은 것도 아니다. 이혁재 역시 본인이 그렇게 늦게 데뷔한 게 아닌데 사람들이 자신이 노안이라 사람들이 20대 후반에도 30대 중후반으로 봐서 더 나이가 많은 줄 알고 "참 늦게 데뷔하셨네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금 억울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중 한 명이 되었다. 이때 방송에서 제대로 알려진 탓에 이혁재가 특채나 낙하산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프로필에서 보듯이 엄연한 공채 출신이다.
         그러고 보니 [[강병규]]와 같이 [[위기탈출 넘버원]]의 진행자를 했었다. --우연의 일치인가? 정작 [[본인]]들은 위기탈출에 [[실패]]했지만...--[* 강병규는 상습 불법도박 사건 탓인지 뒷날 지상파 3사 출연금지 명단에 올랐고, 이혁재는 룸살롱 폭행사건 탓인지 KBS 출연금지 명단에 올라야 했으며, [[1박 2일]] 2014년 1월 5일 방영분에서는 본인이 출연한 [[위험한 초대]] 자료화면이 나왔는데, 강병규 및 [[신정환]]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왔다.]
  • 이홍렬(코미디언)
         1990년대 중반에는 [[이홍렬쇼]]라는 [[토크쇼]]로 나름대로 토크쇼 MC로서의 명성을 굳혔다. [[서세원쇼]]가 토크박스 하나에 의지한 것과 달리 다양한 코너로 굉장한 인기를 구가해 전성기에는 자타공인 최고 인기 토크쇼였지만 이홍렬 본인의 사정으로 100회를 채우고 그만뒀다가 2000년대 초에 다시 부활, 또 200회까지 채우고 막을 내렸다.[* 부활했을 당시에도 인기는 좋았다.] 프로그램 코너들 중에서는 특히 '참참참'이 유명세를 탔는데, 당시 유명 스타가 나와서 [[밤참]]을 만들면서 토크를 하는 방식이었다. 주재료는 [[라면]], [[만두]], [[참치]] 통조림 등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 맞아 맞아 참참참이라는 제목으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989|책]]까지 발매되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이 책을 발견하기는 거의 어려울 것이다. 관심이 있다면 인근 도서관을 뒤져보자. 이때 게스트와 같이 했던 놀이 '참참참'을 전국에 유행시켰다. [[롯데월드]]에는 이 코너에서 만들었던 메뉴를 상품화해서 파는 참참참 레스토랑도 있었다. 특히 참참참은 당시 일본 버라이어티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 숱하게 시도되었던 [[쿡방]]들이 우리나라 사정에 안 맞아 몽땅 망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장수했던 코너였다는 점도 특색이다.
         "뺑코"라는 별명으로 유명한데 이는 이경실의 콩트 '도루묵 여사'에서 이경실의 권유로 콧구멍에 [[오백원 주화|500원짜리 동전]]을 성공적으로 넣었다 뺐던 것에서 유래한다(돈 트라이 디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넓은 콧구멍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코에 뭔가를 넣는 행위를 대단히 불쾌해 한다고 한다. 대신 별명이 "촉새" --> "뺑코"로 바뀐 것은 만족해 하는 듯. 그러다가 [[MBC every1]]의 프로그램 [[가족이 필요해]] 시즌 2에서 15년 만에 코에 뭔가를 넣는 개그를 시도했다.[* 물론, 동전이 아니라 고무줄이었지만...]
          * [[결혼]]은 비교적 늦게 했으며[* 1987년 결혼 당시 34세. [[아내]]는 26세.], 1987년(당시 32세)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입학한 것으로 유명한 [[만학도]]. 그래서 그런지 상당한 다독가라고 한다. 2년간 [[일본]]에 체류 한 적이 있다.[* 당시 한참 잘 나가던 시점에서 갑자기 [[일본]]으로 공부한다고 떠난 경우였다. 때문에 [[전유성]]같은 이들은 대단히 높이 평가하였다.] 이때 체류 경험에 바탕해서 쓴 [[일본]], 일본어 서적도 있고, "아버지 되기는 쉬워도 아버지 노릇하기는 어렵다"라는 자녀 교육서를 쓴 적도 있다. 그 외 아버지에 관련된 책을 번역했으며 당연히 일본어에 매우 능통해서 일본인과 직접 대화가 가능하다.
          * [[비디오 스타]]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했는데, [[SM엔터테인먼트|SM]] 1기라고 한다.
  • 정재용(1973)
         다만, 조용하던 편인 그도 한번 폭력사건에 휘말렸는데, [[2010년]] [[1월 27일]],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이혁재]]의 폭행사건의 여파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그가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를 당한 것. 이에 대해 정재용 [[본인]]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여종업원 간의 다툼을 말리는 과정에서 오해를 받은 것이라 해명'''을 했으며, 부다 레코드 측에서도 대표가 직접 나서서 공식사과를 했다. 이미 DJ DOC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았던 상황이고 수습이 빠른 편이라 이 때 사고를 친 걸 모르는 사람도 있다. ~~다행인가?~~
          * [[호텔킹]] ([[MBC]], 2014년) - 본인 역.
  • 주진모(1974)
         이후 [[무사(한국 영화)|무사]], [[와니와 준하]]에 출연하는 등 한동안 영화계에서 잘 나가는 듯 하다가 언제부턴가 영화 출연이 끊어졌다... 이때에 대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본인]]이 말하길, 인기를 얻자 초심을 잃고 자만에 빠졌으며 감독과 싸우고 무대인사조차 나가지를 않았다고 한다. 시나리오가 들어오지를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실력도 없으면서 성격도 나쁘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져 일이 들어오지를 않았다고. 그제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동안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비슷한 후배들을 보면 현재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2006년 [[미녀는 괴로워(한국 영화)|미녀는 괴로워]]를 시작으로 2007년 개봉한 영화 사랑으로 다시 잘 나가는 듯 싶다가 이후 필모그래피가 굉장히 어중간해진 배우.
         예명이 [[주진모(1958)]]와 한자까지 동일하고 심지어 소속사도 같다. [* 데뷔 시절 인터뷰에서 매니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였다.] 나름대로 연기도 출중하고 흥행성도 어느 정도 갖춘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서는 [[인기]]가 없어서 2013년이 될 때까지 페이지가 없었다. ~~[[안습]].~~ 그리고 [[주진모(1958)|다른 주진모]]의 페이지를 작성해 줄 [[위키러]]는 있지만 본인을 위한 위키러는 없어서 동명이인 취급의 정보밖에 없다. ~~캐안습.~~ 공식 홈페이지도 호스팅 기간이 만료되었다!!! ~~묵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그런데 둘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다.]]~~
         연기자로서나 연예인으로서나 큰 논란이나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었다. '''그러나''' 드라마 [[기황후]] 출연과, 출연작에 대한 주진모 본인의 무리수 옹호 발언들로 인하여 흑역사를 남겼다. 드라마 종영 후 꽤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언급되고 있다.
  • 최병국(1956)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본인]]도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였고, 최종 재판 끝에 시장직은 유지하였으나, 나중에 공직선거법 위반보다도 더 무거운 [[범죄]]인 [[뇌물죄]]가 까발려졌고, 형 결과 [[2012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을 선고받고 시장직을 상실하였다. 이후 [[2015년]] [[여름]], 만기출소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400816|기사]].
  • 최불암
         연기 외에 [[최불암 시리즈]]로도 유명한 배우. 최불암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에는 최불암 시리즈를 좋게 여기지 않았으나 몇몇 에피소드들을 몇 차례 접하면서 '사람들이 그만큼 나를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 재미있다'라고 생각하여 호의적으로 여기게 되었닥도 한다. 또한 출판사에서 최불암시리즈 출판을 위해 집에 찾아왔을 때도 흔쾌히 허락해 주었으며, 입시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웃고 힘을 낼 수 있게 저작권도 무상으로 줬다고 한다. 최불암 시리즈가 한창 인기를 끌때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에 출연해 최불암 시리즈 꽁트에 [[본인]]이 본인 역을 맡아 철저히 망가지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다.
         2004년에는 비슷한 연배의 배우인 [[오지명]], [[노주현]]과 함께 코믹영화 [[까불지마]]를 찍어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제작과 감독 모두 [[오지명]]이 한 작품으로, 사실상 오지명이 독보적으로 이끌어간 영화임에도, 유명한 최불암 시리즈 덕분에 오지명이 주연을 양보했다고...]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 --의리로 특별출연한 [[김흥국]]의 애드립 때문에 영화의 몰입도가..--[* 특별한 역할이 아니라 김흥국 본인역할로 출연했다. 극중에 주인공들이 방송국에 다른 목적으로 잠입해 왔다가, 그냥 우연히 방송국 내에서 지나가던 김흥국을 본다는 정도의 짧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멀리서 김흥국을 가리키며 "김흥국이다"라고 하자 걸어가던 김흥국이 그들을 보고 갑자기 "으아~"를 외치고 가 버린다. --왜 으아를 했고 그 장면을 자르지 않고 영화 완성본에 왜 넣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009년 [[불암산]] 명예산주로 위촉되었다. --실은 그전부터 불암산을 이용한 개그가 있었지만, 명예산주가 되면서 본인이 직접 시를 지어 비석까지 만들었는데 비석의 내용에 마지막 문단을 보면 그동안 산이름을 멋대로 예명으로 빌려써서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 시인 [[김지하]]와 막역한 사이. 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 문학사를 장식한 여러 명사들과 친분이 많은데, 이는 어린 시절 당신 어머니가 명동에서 운영한 술집 "은성"이 당대의 문학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박인환(배우)|박인환]], [[한하운]] 등 유명인사들이 막걸리 외상으로 많이 얻어먹고, 또 어린 시절의 최불암에게도 한 잔씩 권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술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변영로]] 시인[* 동아일보에 금주 선언문을 투고하고도 술을 못 끊었고, 본인의 수필 중에서도 명정(酩酊) 40년이라는 글이 있을 정도. 40년 인생을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취해 살았다는 의미로 제목을 지었다.]은 아예 은성에 지정석을 꿰차고 앉아있었다고. 변영로 시인이 최불암의 대입 축하잔을 건넸는데 최불암 청년이 마신 잔을 돌려드리려[* 잔 돌려마시는 풍습이 대세였던 시절이니까.] 잔에 남은 술을 바닥에 털자 대뜸 뺨을 때리며 크게 호통을 치셨다고 한다.(이때의 경험으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으려는 습관이 생겼다고 함)[* 당시 받은 술은 막걸리. 쌀로 담근 술을 바닥에 버렸다고 혼이 난 것.] 지금도 명동 유네스코 회관 맞은편에는 '은성주점 터'라고 쓰인 표지석이 남아 있다. 여담으로 어머니가 타계하신 뒤 은성의 외상 장부를 손에넣고 외상값으로 부자가 될거란 생각을 했었지만 장부를 펼쳐보니 장부의 내역은 모두 암호로 되어 있었고 그것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 [[이동준]]을 [[배우]]로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이동준의 싸움실력을 직접 목격했는데 이에 감탄한 최불암이 데려다 액션 배우로 쓰면 좋겠다 싶어 이동준에게 배우가 될 것을 권유해 배우로 만들어줬다. --그러니까 [[스티븐 시걸|로버트 가르시아 닮은 배우가 한 분 나오는]] [[클레멘타인(영화)|이상한 영화]]의 근원이 최불암인 셈이다.--
          * --[[최불암 시리즈]] - 본인--
  • 최양락
         2013년 [[3월 3일]]에 KBS 창사 40주년 특집 [[개그 콘서트]]에서 [[김학래]], [[임하룡]], [[장두석]], [[이봉원]], 이경래 등 올드 개그맨들과 함께 오랜만에 개그 무대에 올라섰다. [[본인]]의 히트코너 <괜찮아유>와 <네로 25시> 등에 출연하여 녹슬지 않는 희극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네로 25시>에서는 [[김준호(개그맨)|김준호]], [[김대희]], [[홍나영]], [[신보라]] 등 개콘의 주축 후배 개그맨들과 놀라울 정도로 척척 맞는 개그 호흡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http://www.youtube.com/watch?v=Lynt8lBCmcA|네로 25시]], [[http://www.youtube.com/watch?v=b21GduJRgUs|괜찮아유]]
          * [[단발머리]]의 환상을 가진 여성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존재이다.[[https://www.instiz.net/pt/4544281|#]][[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945262|#]][[http://cfile28.uf.tistory.com/image/26749F4156306BEF32AF58|#]] ~~단발병 만능백신~~ ~~[[고준희]]를 원했는데 거울을 보니 웬 최양락씨가...~~ --긴 [[스트레이트 헤어|생머리]] 백신은 [[박완규]]가..-- 본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 '''"지들이 못생긴 걸 가지고 왜 나한테 그래??"'''[[https://www.youtube.com/watch?v=btJH0BxTcio|#]] 라며 어이없어했다(...)
          * 아무리 서열에 엄격한 개그계라도 이 정도면 어그로 끄는 실력도 갑인 셈. [[주병진]]은 몰라도 [[임하룡]], [[이홍렬]], [[강석(코미디언)|강석]]은 개그계에서 손꼽히는 [[대인배]]로 후배들의 인망이 두터운 사람들이다.[* 당시 후배였던 개그맨들이 방송에서 회고하기로는, 그들은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부당하게 혼나는 경우에도 말리거나 막아준 적이 많은 걸로 알려져 있다.] 당시 방송계 입소문으로 개그맨 데뷔 전에는 깡패였다느니 별별 소문이 자자했다. 모 방송에선 젊었을 때의 치기라는 식으로 술먹다 옆자리에 앉은 전혀 모르는 두 사람을 이간질해서 싸움 붙인적이 있다고[* 한 사람이 자리를 비웠을 때 남은 사람에게 이상한 얘기를 하고, 다시 그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다른 사람에게 "아까 당신이 어디 갔을때 그 사람이 ~~한 얘기를 했다" 하는 식으로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두 사람의 오해를 키웠다고 한다.] 언급했을 정도. 게다가 그 자신도 후배에게 막 대하는 면이 커서 네로 25시에서 얼떨리우스로 나온 하상훈이 최양락에게 맞아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물론 최양락이 사과한 다음에 병원비도 물어주고 그 뒤로는 좀 몸조심을 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명랑히어로]]에서 밝혀진 것이지만, [[김구라]]가 SBS 희극인실 소집에 안 나왔다고, 때린 적도 있다. 똥군기 항목에도 나와있고. 이런 점과 더불어 본인 특유의 깐족대는 말투나 경솔해보이는 행동 때문에 보수적인 기성세대들 중에도 이봉원과 더불어 최양락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 최주봉
         [[한지붕 세가족]]에서 맡은 만수 아빠 역과 <왕룽일가>에서 '[[쿠웨이트]] 박'[* 물론 쿠웨이트 박 또한 극 중 별명이고 배역의 원래 이름은 박정길이다.] 역을 맡은 게 대중들에게 진하게 남아 있어 현재도 별명이 '만수 아빠' 혹은 '쿠웨이트 박'이다. [[본인]]은 둘 중에서 쿠웨이트 박이란 [[별명]]을 좀 더 좋아한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585295|기사 참조]] .
  • 최홍만
         || 신체 ||<(> 217cm[* 입식 격투기 데뷔 당시 [[거인]] [[기믹]]을 위해 7피트 2인치(218cm)로 표기하고 다녔지만 꾸준히 [[본인]]은 216cm라고 밝혔고,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엔 [[본인]]의 키를 216.5cm라고 밝혔다(본인의 키를 부각시키는 걸 몹시 싫어하는 듯 하며, 의도적으로 조금이나마 더 줄이려는 모습이다.). SBS 스타킹에 출연 당시에는 본인 입으로 217cm로 밝혔다. [[해피투게더(KBS 2TV)|해피투게더]]에서 재본 건 사람이 재는 거고, 단순히 책으로 머리를 눌러보는 거라 다분히 오차도 있어 보이는 데다 워낙 커서 일반인이 이런 식으로 재서 정확하게 나올 리가 만무하다. 그러니 의미 없고 또한 기계식으로든 앉은키 측정하는 것과 같은 수동식 기계로든 공식적으로 재본 적은 없다.] 161.5kg[* [[2016년]] [[9월 23일]] 기준 측정.], [[B형]] ||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본인]]의 꿈은 자신에게 맞는 집을 지을 돈을 벌고 싶다는 것이였다.[* 키가 너무 크기 때문에 보통 집 높이로는 모든 생활이 불편하다고 하며 높이가 정말 높은 집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최홍만의 MMA 데뷔는 2006년 12월 K-1 다이너마이트 2006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입식 뿐 아니라 MMA로의 진출도 시도하고 있던 K-1의 의도에 따라 이벤트성 매치에 얼굴마담으로 출전한 것이다. 상대는 [[나이지리아]]의 개그맨 겸 무술가인 바비 올로건이었다.[* 일본에선 꽤 유명한 방송인으로 [[시릴 아비디]]에게 이기기도 했다. 유명세 덕에 비디오게임 호혈사에서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일본인들에게 일반인 중 최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 결과는 11초 초살 KO승으로 데이터만으로는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입식에서도 잘나가고 있던 때였고 전직 씨름선수로서 차라리 MMA에서 더 강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겹쳐 "최홍만은 MMA로 진출하면 최강자가 될 것이다"라는 떡밥이 한국의 전 격투 커뮤니티를 달구기도 했다.
         2007년 12월 야렌노카에서는 '[[마지막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를 상대로 경기를 하는 경험을 얻기도 했다. 효도르의 스피드에 밀리면서도 클린치 싸움에서 2번이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상위에서 파운딩을 날리는 등 선전했으나 결국 리버스 암바에 걸려 서브미션으로 패하고 말았다. 패배하긴 했으나 확실히 레슬링에 있어서 강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마이티 모전 패배를 일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훗날 이 경기는 K-1의 농간으로 인해 경기 5일 전에 오퍼를 받아서 거절했다가 결국 3일 전에 오퍼를 수락하고 이틀 훈련해서 경기에 출전하게게 되었다고 [[무릎팍도사]] 출연을 통해 본인은 주장했지만 대회 18일 전인 2007년 12월 13일에 대전 확정 기사가 뜬 걸로 봐서 별로 신빙성은 없다.[[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0085857|#]]]
         이 시합을 끝으로 최홍만은 잠정적으로 격투계를 떠나 연예활동에 전념한다. 파이터 활동을 그만두고 일본 예능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본인은 인터뷰를 통해 2010년 하반기에 격투기에 복귀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동년 12월 모든 격투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고, 이후 격투기 경기를 뛰지 않고 있으며, 정치 활동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4&aid=0002159169|사업]]도 하는 등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격투기계로 복귀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격투기 선수로서는 엄청난 무기라고 볼 수 있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긴 리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리치를 거의 이용하지 못하는데, 이는 위에 서술된 스피드의 문제도 있지만 최홍만 본인의 격투 스타일이 그다지 리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도 있다. 격투기 데뷔 시절부터 최홍만은 [[아웃복서|거리를 유지하며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스타일]]보다는 [[인파이터|적극적으로 들어가서 큰 스윙을 날리는 스타일]]을 썼는데, 이는 역설적이게도 그가 본인의 리치를 제대로 이용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사실을 반증하기도 한다.[* 물론 격투기 선수마다 자신에게 맞는 격투 스타일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의 리치가 상대보다 길면 인파이팅보다는 아웃복싱을 구사하는 것이 본인에게 더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상대는 때릴 수 없는데 자신만 때릴 수 있는 상황이 있다는 사실은 격투기 선수로선 매우 큰 무기나 다름없다.] 전성기 시절에는 맷집이라도 강해서 얼굴 몇 대 맞아도 그냥 씹고 달려드는 게 가능했지만, 안면 타격 공포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관중 및 시청자들이 볼 때 최홍만의 문제는 안면 타격을 받는 것에 대한 공포 때문인지 저돌적인 모습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있고, 거기에 반격을 당하는 것에 대한 공포도 있기 때문인지 적극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도 제대로 안 보여주고 있는, 말 그대로 이도 저도 아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도 엔젤스파이팅에서 적극적으로 펀치를 뻗으며 러쉬를 하든 등 전성기시절의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줬다.]
         2009년 격투기 활동을 잠시 중단한 후 부터는 일본의 쇼프로, 영화 등에서 자주 출연하고 있다. 주로 거구를 살린 악역 겸 개그 캐릭터 역을 맡는데, 외모가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자이언트 바바와 닮은 점도 화제꺼리가 되는 등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 본인도 예능 생활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양. 소질도 이쪽 분야에 더 있는 듯 하다. 심지어 2010년에는 [[포켓몬스터]] 관련 TV프로인 [[포켓몬 스매시]]에도 출연한다(...). 일본어도 [[나름]]대로 잘하게 된 모양.[* 일본어는 2006년경부터 잘 하기는 했다.] 시무라켄의 바카도노에도 특별 게스트로 나온 적 있고, 여러 모로 일본 연예인 다 됐다. [[사사키 노조미(모델)|사사키 노조미]]와 사귀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사실 체육인의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계기의 모호성과 본인이 거두는 수확도 불분명했기에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동아대 선배인 [[문대성]]처럼 정치인의 길을 걸어갈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듯. --그런데 현재로써는(...).--
         참고로 1999년도에 이미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보충역 판정을 받았는데[* 키가 너무 큰 게 이유일 가능성이 크다. 2미터를 훌쩍 넘는 키이므로 규정상 당연하다. 1990년대 중반까지였다면 5급이 나왔겠지만 [[이회창|이 분]]의 아들 덕분(?)에 병역 판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이 [[뇌하수체 종양]]으로 수술 후 아예 면제를 받았다. 여기서도 문제가 되었던 게 그가 면제가 된 시점이 공익근무요원으로 훈련소 입대를 이미 통지받고 나서 언론 주목까지 받은 뒤였다는 것이다. 사실 그냥 그 전에 수술하고 면제가 되었다면 그렇게 주목을 받지 않았을 텐데 입대가 결정되면서 그에게 맞는 특별 훈련복 제작이라던가 하는 여러 이슈들이 나오고, 최홍만 입대 후 생길 수 있는 문제[* 생활관 침상이 안 맞을 것이다. 화장실이 좁아서 볼일을 어떻게 볼 것이냐 등등]들에 대해서도 연예 정보프로그램 등에 얘기가 나오면서 많은 주목을 받게 된다. 그리고 최홍만 측도 이런 관심들에 "재밌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기대된다. 누구나 하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군대 생활을 하고 나오겠다. 오히려 같이 생활할 훈련소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입대 일에도 연예정보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하면서 입대를 하는데, 알고보니 이미 [[뇌하수체 종양]]에 대한 의사 진단서를 가지고 들어가서 제출할 준비가 되어 있던 상태였고 입소 후 사흘만에 그 진단서로 귀가 조치를 받고 귀가하여 한달 뒤 최종 재검으로 면제까지 받게 된다. 차라리 처음부터 훈련소 입소 같은 이슈를 만들지 말고 본인이 먼저 재검 신청을 했으면 훈련소 같은 곳 갈 일 없이 면제를 받을 수 있던 부분인데 관심을 끌고, 훈련소 생활을 할 마음 없이 자신이 가져온 진단서로 귀가 조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알면서도 입대할 것처럼 언론에 말한 부분에 대해 비난이 있었다.[* 실제로 나중에 재검에서 면제가 되건 다른 등급이 나오건, 귀가 자체는 이런 신경과 관련 진단서가 있으면 어렵지 않고 그 정도는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그의 훈련소 생활에 대해 상상하면서 응원하던 대중들이나 그의 입대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하던 훈련소 관계자들은 그가 2박 3일만에 금방 귀가하여 면제 판정 받은 일로 인해 바보가 된 것과 다름없었다.] 아마 본인도 최대한 [[뇌하수체 종양]]으로 수술을 하거나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서 버티다가 군입대 및 면제를 통해 어쩔 수 없이 이슈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적어도 입소 전에 재검 신청으로 해결했다거나 훈련소를 가게 되더라도 진단서도 가져가면서 훈련소 생활을 할 것처럼 인터뷰하지 않고 귀가했다면 별다른 부정적인 반응은 없었을 것이라 아쉽다.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그냥 강한 한국 파이터 정도로 내보내고 있지만, K-1 내부에서의 역할은 악역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일부러 건방진 어조나 태도를 보이고 있다(본인 성격이 그런 것은 아니고 프로모터에 의한 것). 때문에 한국만이 아니라 일본[* 특히 [[2ch]]에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에서도 안티가 많은 상태.
         하지만 그 거체와 특이한 얼굴 때문에 은근히 팬도 많으며 [[하라 테츠오]]가 그린 K-1 포스터에서는 맨 뒤에서 엄청나게 큰 주먹을 쥐고 ~~세미 슐트의 뒤통수를 때리고~~있는 포즈로 [[북두의 권]]의 최종보스격인 [[라오우]]처럼 나왔다(…). 레미 본야스키와 밥 샙을 '''검은 [[콩]]'''이라고 깐 적이 있다.[[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81&aid=0000058694|#]],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0021134|#]] 문제는 그 후로 본야스키와 밥 샙이 각기 분야에서 '''[[콩라인]]'''이 되어버렸다는 점에 있다(...). ~~[[박동희의 저주|최홍만의 저주]]~~ 레미는 다른 선수는 다 넘어섰으나 '''세미 슐트'''를 넘지 못해서 만년 준우승자 라인에만 머무르게 되었고, 밥 샙은 본인의 [[괴물]]캐릭터를 최홍만에게 뺏겨서 TV 프로그램 출연이나 CF 등등도 죄다 최홍만이 독점하는 둥 괴물계(?)의 콩 라인이 되어버렸다. ~~콩의 저주~~
         고교 시절 씨름 유망주이자 전례없던 거인으로 주목받고 티비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 소년 최홍만이 소변기가 너무 작아서(...) 변기칸에서 볼일 보는 모습이 나갔다. 그조차 키가 너무 커서 변기칸 위로 머리가 삐죽 솟을 정도였으니 본인도 꽤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 모바일 [[대전 액션 게임]] [[터치파이터]]에서 본인 역을 더빙했다. 설정도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는 심플한 설정으로 스토리와 따로 노는 캐릭터.
  • 태진아
         > (베트남 파병 선발부대의 부사령관의 회고, 부사령관인 본인의 차와 한국인 노동자30여명이 테러당하기도 하던 상황)
          * 1997년 본인의 소속사에서 발굴한 보이그룹 [[에이알티]]를 데뷔시켰으며 데뷔곡 '슬픈얼굴'이 차트에서 10위권에 들면서 선전했고 그 뒤로도 많은 곡들을 남겼다.[* 하지만 에이알티는 얼마 뒤 멤버 박성준이 여자친구를 폭행하는 바람에 팀이 와해된다.]
          * [[비(가수)|비]]의 'La song'과 태진아 [[본인]]의 동반자를 [[매시업]] 한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두 명이 한 무대에 같이 선 적이 있다.
          * [[2010년]] [[가을]], [[작사가]] 최희진이 허위글을 올려 태진아 [[본인]]과 아들 이루 모두 한동안 마음고생을 한 적도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8&aid=0002386697|기사]]. 이후 최희진은 징역형을 받았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210845|기사]].
          * [[2015년]]에는 억대의 [[도박]]을 했다는 잘못된 설로 또 한동안 곤욕을 치렀고, 이에 대해 본인이 결정적 증거를 보이면서 직접 해명했다. 본의 아니게 억울함을 하소연하는 이 사진들이 주로 인터넷에서 짤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7&aid=0000027262|기사]].
  • 한운사
         특히 아로운 3부작은 작가 자신의 군경험이 녹아있는 자전적 작품으로 아로운(阿魯雲, [[영어]]로 alone) 자체가 한운사 [[본인]]이나 다름 없으며, 13부대 자동차 중대 제6내무반에서의 군생활을 다루었다. 참고로 같은 [[내무반]]의 동료 지하라(千原) [[이등병]]의 경우 실제 모델이 천응렬로 후에 한운사 작가의 자서전 '구름의 역사'에선 실명으로 등장한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모리 지로(森次郞) 일등병도 실존 인물이며 원래 실제 인물의 이름도 모리.
  • 한재석(1991)
         [[SNL 코리아]] 시즌 5부터 합류한 남성 크루이다. [[본인]]의 [[인터뷰]]를 통한 바로는 SNL 코리아에서 맡는 포지션은 "어린 성인". [[나이]] 순으로 따지면 [[막내]]였다가 시즌6에 '''[[1994년]] 생 [[고원희]]'''가 합류하면서 막내를 벗어났으나 휴식기에 고원희가 하차하면서 다시 막내가 되었다가 시즌7에 '''1995년생 [[김혜준]]'''이 합류하면서 다시 막내를 벗어났다. 초기에는 남친 역, 부하 역 등으로 나왔지만 화를 거듭하면서 망가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대표적으로 뷰티박스.~~
  • 황승환(개그맨)
         이후 [[본인]]은 웨딩사업체인 황마담 웨딩컨설팅로 [[대박]]이 났고, 노래방기기 제조업체인 엔터기술 부회장으로도 활동한 결과, 코스닥 상장사인 엔터기술의 최대 주주가 되어 연예인 주식부자 대열에 들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엔터기술과 웨딩사업을 하며 연대보증을 섰다가 15억원의 부채를 떠안으며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다. 결국 2012년 12월 18일, 주가조작에 [[횡령]], [[배임]] 혐의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불구속 입건되었다.
         2005년 [[탤런트]] 박윤현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잘 살았으나, 결국 2014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아시다시피 본인의 사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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