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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뱌체슬라브 미하일로비치 몰로토프(Vyacheslav Mikhaylovich Molotov)
[[소련]]의 정치가, 외교관. --[[바텐더]].-- 1890년 3월 9일 생, [[러시아]] 쿠카르카(지금의 소베츠크) 출생. 1886년 11월 8일 [[모스크바]]에서 사망.
== 생애 ==
=== 초창기 ===
== 개요 ==
뱌체슬라브 미하일로비치 몰로토프(Vyacheslav Mikhaylovich Molotov)
본명 : 뱌아체슬라브 미하일로비치 스크랴빈(Vyacheslav Mikhailovich Skryabin)
본명 : 뱌아체슬라브 미하일로비치 스크랴빈(Vyacheslav Mikhailovich Skryabin)[* 대부분의 소련 지도자가 그렇듯이 혁명용 [[가명]]이 사실상 본명화 되었다.]
인민위원회 의장(총리), 외무인민위원(외교장관) 등을 지낸 소련의 대표적인 외교관으로서, 20세기 역사를 조사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이름을 내민다.
정치가로서 인민위원회 의장(총리), 외무인민위원(외교장관) 등을 지냈다. 소련의 대표적인 [[외교관]]으로서, 20세기 역사를 조사하다보면 여기저기서 이름을 내민다. --스탈린의 충실한 외교용 딸랑이--
== 생애 ==
=== 초창기 ===
2.2. 외교관으로서 ¶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39년 5월에 외무장관으로 임명되었다. 1939년 10월에 독소불가침조약을 체결했다.
1941년 5월 스탈린은 몰로토프를 대신하여 각료회의(이전의 인민위원회) 의장이 되었고, 몰로토프는 제1부의장 지위로 내려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국가방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영국, 미국과의 동맹 체결, 국제연합을 창설한 샌프란스시코 회의(1945), 테헤란 회담(1943), 얄타 회담(1945), 포츠담 회담(1945) 등 연합국의 각종 굵직한 회담에 모두 이름을 내밀었다.
1947년에는 미국의 마셜 플랜에 대항하는 동구권 국가들의 경제 협력 강화 계획인 몰로토프 플랜을 입안하였고, 1949년 1월부터 이것이 실행되었다.
1941년 5월 스탈린은 몰로토프를 대신하여 각료회의(이전의 인민위원회) 의장이 되었고, 몰로토프는 제1부의장 지위로 내려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국가방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영국, 미국과의 동맹 체결, 국제연합을 창설한 샌프란스시코 회의(1945), 테헤란 회담(1943), 얄타 회담(1945), 포츠담 회담(1945) 등 연합국의 각종 굵직한 회담에 모두 이름을 내밀었다.
1947년에는 미국의 마셜 플랜에 대항하는 동구권 국가들의 경제 협력 강화 계획인 몰로토프 플랜을 입안하였고, 1949년 1월부터 이것이 실행되었다.
3.1. 몰로토프 칵테일 ¶
화염병을 뜻하는 은어 몰로토프 칵테일은, 소련과 핀란드 사이에서 벌어진 겨울전쟁에서 몰로토프가 소련군이 폭격을 퍼붓고 있음에도, "우리 군은 핀란드 인민에게 빵을 공수하고 있다."는 망언을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발언에 빡친 핀란드 측에서 "빵을 받았으니 칵테일로 돌려주마!"라면서 화염병에 이름을 붙인 것이 어원이라고 한다.참조출처
어찌된 영문인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는, 1941년 6월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몰로토프 칵테일'이라고 알려지게 된 화염병의 생산을 명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참조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소련의 KS방화수류탄의 별명이 '몰로토프 수류탄'이라서 혼동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데, 인용 문헌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다.참조
아무튼 본인은 딱히 화염병을 만들었는지 불확실하지만, 화염병 이야기만 나오면 몰로토프가 언급되면서 화염병의 대명사(…)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우리 문명이 멸망한 뒤에는 화염병의 신으로 추앙될지도 모른다.
어찌된 영문인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는, 1941년 6월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자 '몰로토프 칵테일'이라고 알려지게 된 화염병의 생산을 명령했다고 기록되어 있다.(…)참조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소련의 KS방화수류탄의 별명이 '몰로토프 수류탄'이라서 혼동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는데, 인용 문헌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다.참조
아무튼 본인은 딱히 화염병을 만들었는지 불확실하지만, 화염병 이야기만 나오면 몰로토프가 언급되면서 화염병의 대명사(…)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우리 문명이 멸망한 뒤에는 화염병의 신으로 추앙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