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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멘

설명

Metal Men

DC 코믹스의 영웅 팀. 첫 등장 Showcase #37(March-April 1962).

윌리엄 맥스웰 '윌' 매그너스 박사가 창조한 인간 수준의 감정을 지닌 인공지능 로봇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설정으로, 이 로봇들 각자 철이나 구리 등의 금속 이름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쓴다. 이 캐릭터들이 평소 하는 짓을 보면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 진짜 시트콤으로 만들어도 좋을 수준.

주요 악역 케모 등등.

전체적인 인지도로 봤을 때는 그닥이긴 하지만 워낙 매력적이라 DC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엄청나다.

멤버

  • 골드 (금)

  • 아이언 (철)

  • 래드 (납)

  • 머큐리 (수)

  • 플래티넘 (백금)

  • 틴 (주석)

  • 코퍼 (구리)[1]

New 52

천재 박사 '윌 매그너스'는 인간이 드나들 수 없는 곳에서의 구조 임무를 위한 로봇을 말들어달라는 미 국방부에 명령에 따라 '리스폰스미터'라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낸다. 그 인공지능을 각자 다른 액화된 금속 안에 담가 창조해낸 것이 바로 '메탈멘'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그런 로봇을 만드려는 목적 구조 임무 뿐 아니라 적이 되는 대상을 암살하기 위해서였고, 그 사실을 안 메탈멘 살인을 거부하며 도망간다.

한편,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매그너스 박사의 연구소를 침입해 리스폰스미터를 훔치고, 방사능 물질에 집어넣어버린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케모'.

매그너스 박사는 아파트로 돌아가나, 메탈멘 사실 갈 곳이 없어 그 곳에 숨어있었다. 그 순간 케모가 매그너스의 집에 들이 닥치지만, 메탈멘이 자신들의 육체를 희생해 케모를 박살낸다. 하지만 그들의 정신인 리스폰스미터는 무사한 상태.

이후 저스티스 리그가 신입 멤버를 뽑을 때 매그너스 박사는 플래티넘을 부활시키고 저스티스 리그에게 보내나, 오작동으로 난동을 부려서 결국 다시 액화 상태로 돌려버렸다.

이후 포에버 이블이 일어나자,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막으려는 사이보그는 플래티넘이 그리드와 연결되지 않 로봇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매그너스 박사를 찾아가나 매그너스 박사는 메탈멘 실패작이고 자신 사이보그를 도울 수 없다고 한다.[2] 하지만 사이보그의 설득 끝에 매그너스 박사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메탈멘을 다시 가동시킨다.

기타

  • 카툰 네트워크에서 단편 개그 애니메이션이 방영.

  • 저스티스 리그, 아쿠아맨, THE SANDMAN 등과 함께 워너 브라더스와 DC에서 영화화를 호시탐탐 노리는듯 하다.

  • 킹덤 컴에선 'Alloy'라는 형태가 등장했으며 이후 리붓 전의 본편에서도 이 형태가 한번 등장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거대로봇으로 합체한 형태가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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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New 52 시점에서는 멤버가 아닌 상태.
  • [2] 사실 매그너스 박사는 자기가 봤던 감정을 지닌 존재들 중 메탈멘이 가장 착한 존재들이였기에 또 위험하게 만들기 싫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