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Thing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첫등장은 Savage Tales #1(May 1971)
늪지대의 괴물. 원래 인간 과학자였으며 본명은 시어도어 "테드" 샐리스(Theodore "Ted" Sallis). 슈퍼솔저 혈청을 연구하다가 연인인 엘렌 브란트가 자신의 연구를 노리는 A.I.M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서 도망쳤다가 그녀의 총격을 맞고 늪에 빠지게 되었다. 늪에서 그는 혈청을 마셨는데 그 혈청만이 아니라 늪 자체가 특수한 늪이라서 맨씽이 되었다.
신체는 식물적인 것으로 보이며 거구에 괴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재생도 가능. 거기다 접촉한 자를 태울 수 있다.
헐크와 마주친 적이 있다.
하워드 더 덕은 맨씽 코믹스에 등장했다가 개인 코믹스가 나온 캐릭터.
마블의 괴물 캐릭터로 구성된 리전 오브 몬스터즈에 소속되어있기도 하다. 고스트 라이더가 리더인 첫 번째 버전은 물론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가 리더인 두번째 버전에서도 멤버. 두 번째 버전은 퍼니셔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처럼 되버린 코믹스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 맨씽은 퍼니셔의 시체를 회수해갔다.
2005년에 영화가 나왔으나 이 영화에서 맨씽은 주인공이 아니라 크리처물이나 괴수물에서 나오는 괴물 포지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맨씽의 모습은 코믹스와 달리 그루트 비슷한 나무인간형 괴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할 가능성에 대한 떡밥이 있다. 영화 아이언맨 3에서는 관련인물인 엘렌 브란트가 등장했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 1시즌 20화에 등장한 마리아 힐의 대화에서 언급되었다. 다만 이것을 등장 떡밥으로 봐야될지는 미지수인 것이 브랜트는 맨씽과 관련없이 AIM 관련으로만 등장했을 수도 있고, 힐의 언급은 그저 서비스적인 측면일 수도 있다.
비슷한 존재로 DC 코믹스의 스웜프 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