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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 줄거리 ==
== 소개 ==
[[마기]] 326번째 밤.
[[마기]] 326번째 밤. '''강렬한 위화감'''
* 세계의 이변을 감지하던 알라딘과 유난. 유난은 도중 잠시 상태가 이상해지지만 괜찮다고 해서 넘어간다.
* 황제국에 돌아온 알라딘은 쥬다르가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란다.
* 알라딘은 세상이 설명할 수 없는 격렬한 이물감이 든다고 하는데.
* 신드바드는 신드바드 상회로 복귀. 표면적으론 아무렇지 않아 보이며 태연하게 알리바바와 연락도 한다.
* 알리바바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모르지아나가 알리바바를 차버렸다?
* 알라딘과 유난은 "세계의 구멍"을 살펴보며 수상한 낌세를 감지한다.
* 그때 유난이 이상하게 반응하는데 몸이 덜 회복된 탓으로 여기고 조사를 마친다.
* 황제국에 돌아온 알라딘은 쥬다르가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란다. 쥬다르는 너무 성장한 알라딘을 보고 짜증낸다.
* 알라딘은 천산산맥을 조사한 결과 세상이 설명할 수 없는 "강렬한 위화감"이 든다고 말하는데.
* 알리바바는 사건에 대해 문의할 겸 신드바드에게 전화를 거는데 신드바드는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상회에 복귀, 일로 바쁜 듯하다.
* 그리고 3일 후. 알리바바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모르지아나가 알리바바를 차버렸다는데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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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산산맥 상공. 알라딘과 유난이 세계의 구멍을 조사하고 있다. 수상한 현상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보기에는 구멍이 확장된 흔적만 있을 뿐, 구체적인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유난은 구멍 자체는 제대로 막혀있고 일 일라가 내려올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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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문득 유난이 잠시 의식을 놓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곧 아무렇지 않다고 알라딘을 안심시킨다. 알라딘은 부상의 영향일 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유난은 자기는 일단 은신처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알라딘도 황제국으로 돌아가기로 하면서 조사는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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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국으로 돌아온 알라딘은 쥬다르가 있는걸 보고 놀란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듯하다가 곧 울상이 되어서 그에게 추방마법을 걸었던걸 후회했었다는 발언을 한다. 쥬다르는 알라딘이 너무 성장해 버려서 누구냐고 물어본다. 루프의 기척은 알라딘이지만 워낙 외형이 바뀌었으니. 역시 알라딘이란걸 확인하고 기분 나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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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의 조사에 대해선 알리바바도 알고 있었다. 알라딘은 얼마 전 모든 마법사들이 일제히 위화감을 느끼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때 천산산맥 하늘에서 강렬한 빛이 발생하는 것이 목격된다. 그래서 알라딘과 유난이 조사하러 갔던 건데, 알라딘은 조사는 해봤지만 뭐가 달라진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뭔가 바뀐 것은 분명하며 세계의 경치가 "강렬한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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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 있던 쥬다르는 자기는 그런 위화감 못 느꼈다고 빈정거리다 연백룡에게 "넌 마법사가 맞긴 하냐"고 디스 당한다. 알리바바는 매그노슈타르 때 같은 이변은 없다는걸 재확인하고 일단 안심한다. 그런데 연홍옥이 기운이 없는 것 같은데. 알리바바가 말을 걸자 홍옥은 국제동맹을 이탈한 문제로 아직도 고심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파장이 예상한 것 이상이라서 과연 잘한 짓인지, 앞으로 어찌될지 고민하고 있었다. 알리바바는 여러 사람과 토론해서 결정한 일이고 뢰엠과 귀왜국도 동조해준 걸 들어서 자신을 가지라고 격려한다. 쥬다르는 그런 홍옥이 칠칠맞지 못하다며 역시 황제는 백룡이 돼야했다고 투덜거리다 나가버린다.
* 아무튼 세계의 구멍에 대해선 아직도 의심을 지울 수 없는데, 알리바바가 근처에 국제동맹의 본부가 있으니 신드바드에게 연락해보자고 한다. 그런데 신드바드가 정말로 연락을 받는다. 어찌된 일인지 평소처럼 상회에서 눈코 뜰 새없이 일하는 중. 알리바바가 낙뢰에 대해서 보고받은게 없냐고 묻자 그런건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알리바바와 모르지아나의 결혼 건을 언급하며 "아무리 바빠도 거기엔 꼭 참석할 거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가 청한 적도 없는데 보호자로서 스피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린다. 일전에 알리바바가 "난 신드바드씨의 아들 격"이라고 말했던걸 되갚아준 것이다. 알리바바는 바르카크에게 변명하게 생겼다고 웃으면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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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나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추가되지 않은 채 평온한 며칠이 지나간다. 그리고 3일째.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다. 저녁에 알라딘의 방으로 누군가 찾아온다. 바로 알리바바다. 무슨 일인지 쫄딱 젖은데다 넋이 나간 표정이다. 알라딘은 그의 초쵀한 몰골을 보고 큰일이 났음을 직감하는데, 알리바바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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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지아나에게 차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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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했던 뜬금포
1. 소개 ¶
마기 326번째 밤. 강렬한 위화감
- 알라딘과 유난은 "세계의 구멍"을 살펴보며 수상한 낌세를 감지한다.
- 그때 유난이 이상하게 반응하는데 몸이 덜 회복된 탓으로 여기고 조사를 마친다.
- 황제국에 돌아온 알라딘은 쥬다르가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란다. 쥬다르는 너무 성장한 알라딘을 보고 짜증낸다.
- 알라딘은 천산산맥을 조사한 결과 세상이 설명할 수 없는 "강렬한 위화감"이 든다고 말하는데.
- 알리바바는 사건에 대해 문의할 겸 신드바드에게 전화를 거는데 신드바드는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상회에 복귀, 일로 바쁜 듯하다.
- 그리고 3일 후. 알리바바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모르지아나가 알리바바를 차버렸다는데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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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산산맥 상공. 알라딘과 유난이 세계의 구멍을 조사하고 있다. 수상한 현상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보기에는 구멍이 확장된 흔적만 있을 뿐, 구체적인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 유난은 구멍 자체는 제대로 막혀있고 일 일라가 내려올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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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문득 유난이 잠시 의식을 놓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곧 아무렇지 않다고 알라딘을 안심시킨다. 알라딘은 부상의 영향일 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유난은 자기는 일단 은신처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알라딘도 황제국으로 돌아가기로 하면서 조사는 종료.
[JPG 그림 (48.03 KB)]
- 황제국으로 돌아온 알라딘은 쥬다르가 있는걸 보고 놀란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듯하다가 곧 울상이 되어서 그에게 추방마법을 걸었던걸 후회했었다는 발언을 한다. 쥬다르는 알라딘이 너무 성장해 버려서 누구냐고 물어본다. 루프의 기척은 알라딘이지만 워낙 외형이 바뀌었으니. 역시 알라딘이란걸 확인하고 기분 나빠한다.
[JPG 그림 (34.62 KB)]
- 알라딘의 조사에 대해선 알리바바도 알고 있었다. 알라딘은 얼마 전 모든 마법사들이 일제히 위화감을 느끼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때 천산산맥 하늘에서 강렬한 빛이 발생하는 것이 목격된다. 그래서 알라딘과 유난이 조사하러 갔던 건데, 알라딘은 조사는 해봤지만 뭐가 달라진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뭔가 바뀐 것은 분명하며 세계의 경치가 "강렬한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JPG 그림 (58.7 KB)]
- 듣고 있던 쥬다르는 자기는 그런 위화감 못 느꼈다고 빈정거리다 연백룡에게 "넌 마법사가 맞긴 하냐"고 디스 당한다. 알리바바는 매그노슈타르 때 같은 이변은 없다는걸 재확인하고 일단 안심한다. 그런데 연홍옥이 기운이 없는 것 같은데. 알리바바가 말을 걸자 홍옥은 국제동맹을 이탈한 문제로 아직도 고심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파장이 예상한 것 이상이라서 과연 잘한 짓인지, 앞으로 어찌될지 고민하고 있었다. 알리바바는 여러 사람과 토론해서 결정한 일이고 뢰엠과 귀왜국도 동조해준 걸 들어서 자신을 가지라고 격려한다. 쥬다르는 그런 홍옥이 칠칠맞지 못하다며 역시 황제는 백룡이 돼야했다고 투덜거리다 나가버린다.
- 아무튼 세계의 구멍에 대해선 아직도 의심을 지울 수 없는데, 알리바바가 근처에 국제동맹의 본부가 있으니 신드바드에게 연락해보자고 한다. 그런데 신드바드가 정말로 연락을 받는다. 어찌된 일인지 평소처럼 상회에서 눈코 뜰 새없이 일하는 중. 알리바바가 낙뢰에 대해서 보고받은게 없냐고 묻자 그런건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알리바바와 모르지아나의 결혼 건을 언급하며 "아무리 바빠도 거기엔 꼭 참석할 거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가 청한 적도 없는데 보호자로서 스피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린다. 일전에 알리바바가 "난 신드바드씨의 아들 격"이라고 말했던걸 되갚아준 것이다. 알리바바는 바르카크에게 변명하게 생겼다고 웃으면서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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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나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추가되지 않은 채 평온한 며칠이 지나간다. 그리고 3일째.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다. 저녁에 알라딘의 방으로 누군가 찾아온다. 바로 알리바바다. 무슨 일인지 쫄딱 젖은데다 넋이 나간 표정이다. 알라딘은 그의 초쵀한 몰골을 보고 큰일이 났음을 직감하는데, 알리바바가 말하기를
[JPG 그림 (41.84 KB)]
모르지아나에게 차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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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했던 뜬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