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마기 314번째 밤. 재회, 그리고
- 회포를 푸는 알리바바와 알라딘 일행.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리바바가 갑자기 폭탄 발언을 하는데.
- 모르지아나에게 청혼한다
- 모르지아나도 받아들여 두 사람의 약혼이 성립한다.
- 연백룡은 쥬다르를 찾으러 떠나며 황제국에 그들의 귀환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 알라딘은 떠나는 백룡에게 실연당했다고 놀린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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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에서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알리비비, 알라딘 일행.
- 알라딘은 2년 사이에 술을 배웠는데 엄청 세서 취하지도 않는다.
- 모르지아나는 백룡에게는 술을 주지 말라고 하는데 우는 술버릇이 있다고 한다.
- 알리바바는 알라딘이 귀왜국과 함께 암흑대륙으로 도주했던 사정을 전해듣는다.
- 알라딘은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알리바바는 그들이 어딘가에 안전하게 있을 줄 알고 있었다며 괜찮다고 한다.
- 알리바바도 현세로 돌아와서 황제국을 재건할 때까지 일을 이야기한다.
- 하지만 상회를 만든 이후부터는 통신기로 봤기 때문에 스킵 당한다.
- 모르지아나는 그도 그 주변 사람들도 무사한거 같아 안심했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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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는 모르지아나를 유심히 쳐다보더니 그녀가 이전에 받은 목걸이를 그대로 차고 있는걸 발견한다.
- 그리고 알라비바가 권하는 술을 거절하며 "맨정신일 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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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모르지아나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 그는 달라진 세상에 돌아와서 "모두 평화로워지면 가족을 만든다."는걸 느꼈다고 한다.
- 이윽고 그도 "언젠가 가족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떠오른 얼굴이 모르지아나였다.
- 그녀와 함께라면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변치 않고 옆에 있을 거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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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혼하는 알리바바.
- 벌써 한 번 죽어서 실망시킨 만큼 반드시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는 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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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 끝에 입을 여는 모르지아나.
- 파나리스 여자는 자신에게 두 번, 죽는 거보다 슬픈 경험을 시킨 남자를 용서하지 않을 거 같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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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 다시 죽지 않겠다고 맹세하는 알리바바.
- 그리고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며 청혼을 승락하는 모르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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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축하로 개드립을 날리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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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에 있던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춤을 추는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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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알리바바, 모르지아나는 전에도 그렇게 춤춘 일이 있음을 기억하며 그때부터 서로 좋아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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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회가 끝나고, 백룡은 홀로 길을 나선다. 그는 쥬다르를 찾을 작정이다.
- 네츠메구사로 쥬다르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백룡.
- 알라딘도 쥬다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따라나서려 한다.
- 하지만 백룡은 황제국에 가서 그들의 귀환을 보고해달라고 부탁한다. 나중엔 자신도 찾아갈 거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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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한 번 더 백룡을 붙잡는 알라딘.
- 무슨 얘길하나 했더니 실연 확정 당한걸 놀리는 거였다.
이 색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