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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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은 푸른 번개의 마법을 쓰기 시작하는데, 연백영(아르바)는 "그런건 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웃는다.
- 유난은 그 말이 맞다면 지금은 "신드바드의 마법"을 흉내내고 있다며 뇌광검(바라라크 사이카)를 써서 아르바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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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가 쓰던 보르그(방어마법)도 깨부수고 아르바의 신체는 벼락에 타버린다.
- 유난은 그것을 보고 미안하다면서 "네가 신드바드를 알마트란 시절의 인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막을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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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아르바는 죽지 않았다.
- 벼락 속에서 신체를 재구축하며 똑같은 뇌광검을 써서 역공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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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중인 신체로 끈질기게 유난을 공격하는 아르바.
- 심지어 육탄전을 거는데 유난은 모든 마고이를 집중해 아르바를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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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은 아르바를 완전히 해치웠다고 생각하고 이로서 신드바드도 과거의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 이번에도 아르바는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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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덩이가 된 몸을 순식간에 재생해서 "이정도 상처는 금방 낫는다"며 비웃기까지 한다.
- 그대로 유난을 제압한다.
- 유난은 뒤늦게 아르바가 이미 인간이 아니며 1000년이 넘는 집념 속에 불사의 괴물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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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바는 이대로 유난을 죽여봐야 마기인 그는 성궁으로 돌아가 루프할 뿐이라며
- 아예 그를 타전시켜 "알 사멘"의 마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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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은 "미안 얘들아"라면서 라며 저항을 멈추는데
- 바로 그때 아르바의 앞에 솔로몬의 형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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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건 솔로몬이 아닌 알라딘.
- 알라딘 일행이 아르바를 상대하기 위해 나타났다.
3. 여담 ¶
- 아르바의 재생능력은 마법이란 개념 조차도 초월한 것처럼 묘사된다.
- 아르바는 유난을 타전시키려 하면서 "알 사멘의 마기"로 쓰겠다고 하는데, 신드바드에게는 알 사멘과 관계를 끊었다고 한 적이 있기 때문에, 결국 신드바드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다.
- 아르바는 여전히 알 사멘의 마기로서 흉계를 꾸미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 알라딘은 평범하게 유난과 아르바를 뜯어놓는데 잘 생각해 보면 엄청난 일이다. 원래 알라딘은 그 아르바에게 상대가 안 돼서 암흑대륙으로 도망친 건데 그 아르바를 평범하게 밀쳐낼 수 있다면 엄청난 파워업을 했다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