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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진(MC)
         [[축구]]도 굉장히 잘 한다고 한다. 학창시절 선출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축구선수]]들과 친분이 깊은 [[이유]]. [[홍기훈]]의 증언으로는 30대 시절 연예인 축구 동호인끼리의 축구 경기에서 김국진 혼자 5점을 득점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김국진이 강냉이 [[드립]][* 김국진이 방송에서 10년 넘게 자주 하는 [[애드리브]]로 본인이 젊을 때 [[권투]]를 배워서 자신한테 덤비는 사람은 주먹을 툭툭 쳐서 [[강냉이]]가 우수수 떨어지게 했다고 하는 말장난 개그.]처럼 웃기려고 하는 부분이 많지만, 연예계의 파이터들 중에 하나인 [[홍기훈]]이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표영호]], [[지석진]], 김용만 등에게도 데뷔 초에 [[형]]이라고 못 불러주겠다고 선언하여 [[반말]]을 사용하는 데에 반해 김국진에게만은 매우 깍듯하게 모시는 선배 형님이라고 하니 김국진이 의외로 어느 정도의 깡과 운동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싸움]]으로 홍기훈을 이길 수 있다는 건 당연히 아니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아시아 예선 전에서 맹활약한 "독수리" [[최용수]]와 동네 [[조기축구회]]에서 공차는 모습이 [[텔레비전]]에 방영되기도 했다. 당시 핫한 두 사람의 만남이었기 때문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김국진이 공을 몰고 나오며 큰소리로 "최용수 나와!" 라고 외치기도 했다. 당연히 얼마 못 가 최용수에게 공을 빼앗긴다.
  • 김수로(배우)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에게 "왜 넌 나만큼의 매력이 없는거냐?"라는 [[드립]]은 [[압권]].
  • 김시덕(코미디언)
         [[2013년]] [[개그 콘서트]] 700회 특집에서 [[정종철]]과 함께 오래간만에 출연했는데, 개그 콘서트 700회 특집 당시 알려진 사실로는 [[과거]]에 [[비타민(KBS)|비타민]]에 출연했을 때 희귀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에 걸린 걸 알게 되어 [[2010년]]부터 방송을 접었다고 한다. 그 동안 [[운동]]을 많이 했는지 정종철과 비슷한 몸매를 만들어서 돌아왔다. 게다가 [[진격의 거인|진격의 시덕이]] [[드립]]을 치며 [[브금]]으로 [[홍련의 화살]]이 대놓고 흘러나왔다.
  • 김희철(1983)
          * tvN "[[SNL 코리아]]"[* 희철은 스케줄상 3분 시리즈만 출연했다. 그러나 역대급 18금 연기와 신들린 애드립으로 짧고 굵은 레전드 영상을 남기고 갔다는 평이다. 참고로 네이버 TV 35위 진입으로 역주행해 2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날 방송된 SNL 코리아 영상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와 조횟수, 좋아요 수를 기록했다.] (2017)
         데뷔 초에는 시트콤이나 드라마에 많이 출연해서 배우들과도 인맥을 쌓았는데 대표적으로 [[김명민]]과 [[여운계]]. 특히 여운계가 별세했을 때 김희철이 빈소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 또한 예능 멤버인 만큼 [[신동엽]], [[유재석]], [[정선희]] 등과도 친분이 있어서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이 사망했을 때 2번씩 조문을 온 적도 있다. [[신정환]]과도 친하다. 신정환과 첫 방송을 같이 한 인연 때문에 친분을 유지했고 2018년 신정환이 복귀 방송으로 [[아는 형님]]에 출연하자 필리핀 뎅귀 드립으로 철저히 농락했다(...)
         2014년 초부터는 [[홍진호]]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홍진호의 라디오 출연 중 전화를 걸어서 반말을 까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물론 방송용으로 만들어낸 친분이 아니라 이전부터 같이 밥도 먹고 하던 사이였던 듯. 사실 홍진호와 김희철이 같은 동네의 주민이라는 것이 [[나 혼자 산다]]에서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화에서 밝혀졌다. 또한 [[이두희]]와도 친분이 있는 듯. 인스타그램에는 홍진호 이두희와 찍은 사진과 함께 '여자한테 인기 없는 게임만 하는 오타쿠 셋이 모여'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근데, 홍진호는 라디오에서 [[태연]]을 소개 받기 위해서 김희철을 더 만난다고 폭로했다.[* 물론 진심은 아닌 것이, 김희철은 과거 서로의 만남 주선을 해달라는 사람과의 인연은 바로 끊는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그래서 [[박초아]]의 열애설 당시, 열애설 상대를 희철이 중개해줬다는 추측성 기사 내용에 심히 불쾌해했다고 한다. 이 시기,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의 재혼 드립이 언급 됐을 때, "그럼 그 소개는 내가 해주는 거네? 이런 젠장~"이라고 한다. 물론, 그 기사 때문에 분노한 거다(...)]
         [[전소민]]에게는 성형드립과 엮으며 더욱 발전한 [[니코니코니]] 드립을 시전했다.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게임도 즐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랭크 게임에서 다이아 티어에 서식하고 있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와 친해서 방송에 시시때때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박정석]]과는 서로 욕설(...)까지 주고받는 동갑내기 친구 관계다. 2016년 롤드컵 당시에는 게임방송국 [[OGN]]에서 객원해설로도 출연하며 적당히 게임을 좋아하는 게 아님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OGN 측이 나름 챙겨준다고 출연료를 챙겨줬지만 원래 희철의 몸값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나가겠다고''' 적극 주장해 출연했으며, 원만한 진행 능력&게임 지식을 발휘해 일반적인 객원 해설보다 훨씬 더 퀄리티 높은 해설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dwEu2bY5KI|해설영상]]. 이 해설을 기반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견해도 알 수 있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5285&iskin=esports|인터뷰]]). 그 밖에 트위터에 이특과 [[킹 오브 파이터즈]]를 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것을 보면 롤 이외의 게임도 즐기는 모양. 이특이 [[야가미 이오리|이오리]] 안 시켜주고 시원이 닮은 [[로버트 가르시아]]로 얍삽이만 쓴다고 폭로했다. 또한 2017년 2월에 있었던 SBS [[게임쇼 유희낙락]] 녹화중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스트리머)|케인]]의 킹오브 방송을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다고 언급하였고, 실제로 케인을 해당 방송에 섭외해서 녹화도 했다.[* 이때 섭외 과정에서 5개월 구독을 끊었다가 희철을 사칭으로 오해한 케인에게 생방으로 욕을 한 바가지 얻어먹었는데, 이를 계기로 케인과 친구를 먹고 이후로는 케인의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채팅도 종종 주고받고 있다.]2018년 1월18일 케인의 방송에 출현했다[* 출연 계기는 다른 연예인들과 술마시던 중에 갑자기 케인이 보고싶어서 전화했더니 왔다고 한다. 그에 고마움을 느껴 합방제의를 했고, 뒤늦게 정신차렸지만 이미 뱉은 거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합방을 하게 됐다고]~~케조씨도 희님덕분에 만명찍었다 그와중에 만명이면 적게보네라고한 희님 흠좀무 인스타라이브만 3~4만명보는데~~ 이 방송에서 단 1초도 오디오가 비지 않게 게임 이야기를 늘어놓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제발 그만..." "차라리 죽여줘..." "야 누가 00게임 얘기 꺼냈냐" "뇌 용량이 얼마인거냐" "박찬호를 능가하는 투머치토커다" "귀에서 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단하기도 대단한 것이 게임 캐릭터의 인상착의, 배경음악, 스킬, 줄거리와 엔딩, 감상평까지 자세히 말을 하여 정작 방송의 주인인 케인은 아주 가끔 한 마디씩 끼워넣는 것 말고는 말을 거의 하지 못했다. 쉬지 않고 말을 쏟아내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음성 도네로 에미넴 비트를 깔며 랩 드립을 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SSEH01aHATE&feature=youtu.be|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이 가인에게 면허 취소 드립을 치자 정색을 하며 "그만하라고 했지"라고 하는 장면이 캡처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요지는 [[본인]]은 온갖 [[드립]]을 치면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멘트에는 화를 내냐는 것.[* 변명을 하자면 [[강인|같은 그룹의 아픈 손가락]]이 연상되는 상황이라 희철로서는 불편할 수 있기는 했다.]
         2016년 10월 1일, 아는 형님 방영분 종료 후 예고편에서 강호동한테 '그만하라고 C!'를 민경훈과 날리는 장면을 연출하며 해당 논란 떡밥을 본격적으로 희화화하기 시작했다. 본인이 나서서 김 그만하라고 씨 로 개명을 했다는 드립을 친 것이 한 예이다. [[아는 형님]] 다운 대처라고 볼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희철 본인이 잘못한 부분은 없다.
         초아와 이석진의 열애설이 보도 되자 마담뚜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로 자신은 초아 양과 그리 친하지 않으며, 이석진 군과는 친하지만 자신이 무조건 사귀라고 그들이 연애를 할 거라는 발상은 황당하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자신은 인맥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누군가와 연결시켜달라는 연락을 자주 하며, 그럴 때마다 쓰레기라며 차단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자기 열애설이 아닌 다른 사람의 열애설에만 엮이는 것이 속상하다며 능청스레 글을 마무리지었다. 결론적으로 마담뚜 논란은 터무니없는 거짓 루머고 희철 본인의 글로 논란은 일축되었다. 이 역시 아는 형님에서 오작교 드립으로 승화하기도 하였다.
          * 잘생긴 외모이기는 하나 중성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부녀자]]들의 마수에 자주 걸리기도 하고, 실제로도 여러번 오해를 받았다. 같은 소속사의 동료 남자 연예인들과 그렇고 그런 사이(...)인 것처럼 소문이 나서 곤욕을 자주 치렀다고 한다. 이는 데뷔전부터 김희철의 스타일링도 한 몫했는데, 머리도 긴 편이었고 옷도 분홍색이나 화려한 무늬가 많이 들어간 독특한 옷을 자주 입었다고 한다. (혹자는 왜색이 짙다고도 표현한다.) [[유노윤호]]와 같이 있다가 김희철을 여자로 착각한 유노윤호의 여친이 그걸 보고 바람을 피우는 걸로 오해해서 유노윤호가 여친과 깨졌다는 일화도 있다. 데뷔 후 계속 관련 소문이 돌자 자기가 예능프로에서 직접 아니라고 밝혀야 했다.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도 친한데 --믿기지 않겠지만 동갑이다-- 비슷한 이유로 예능에서 해명한 일이 있다. 트랙스의 제이와 모텔에 들어갔다가 모텔 주인이 희철을 여자로 오해하고 19금 스런 의미에서(...) 둘을 오해하는 바람에 쉬고 갈거냐 자고 갈거냐고 묻기도 했다는 일화가 [[SM엔터테인먼트|SM]]의 전설로 남아있다고 규현이 인증한 바 있다. ~~거기다 여장을 해도 위화감이 전혀 없는 사람이니..~~ 같은 방송에서 낯가림이 심했던 김희철이 숙소 생활 당시 제이에게 니 방에서 자면 안되냐고 해서 둘이 한 침대에서 자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제이는 "희철이가 예쁘긴 하더라"고 드립을 쳤다~~ 때문에 아예 팬들이 여자 좀 만나라고 등 떠밀 정도... 이 때문에 인스타에 '니들이 원하는 현실여자와의 데이트다.'라는 멘트와 함께 우결 세계 판 사진을 자주 올린다. M&D 앨범 '가내수공업' 의 곡 '하고 싶어' 를 직접 작사했는데, 왜 자신은 연애를 못 할까 생각하며 한 여자를 사랑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입장에서 쓰여졌다.
          * 소집해제 이후 [[썰전]]의 당시 2부 코너인 '예능심판자'에 10개월간 출연한 바 있다. 다만 라디오 스타 진행 당시와는 달리 알지도 못하면서 말한다고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추석예능을 다루면서 [[아육대]]에 대해서 출연진 측에서 출연을 강요하고 출연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준다고 발언했다. 아육대 측에선 김희철의 발언에 개의치 않는다는 식으로 넘어갔다. 일부에서는 속 시원한 발언이라고 평했지만 한편에서는 김희철 정도면 모를까 신인 아이돌이나 중소 소속사 아이돌의 앞길을 막으려 드느냐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었다. [[송포유]]에 대해서도 평하면서 정규편성을 반대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했으나 "저 피디 누나 착한데..."라는 되도 않는 드립은 좀 까였다. 그리고 자신은 [[SM엔터테인먼트|SM]]이 제작하는 드라마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며 "[[SM엔터테인먼트|SM]]은 가수든 연기자든 우리 애가 존나 킹왕짱이다란 경향이 심해서 너무 폐쇄적인 거 같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The Boys]]>가 [[소녀시대]]니까 성공할 수 있었던 거라고 발언하며 테디 라일리를 까거나, 슈퍼주니어의 곡이 나오자 '우리 이제 어떡하지?'하고 걱정했다고 한다. [[http://cafe.daum.net/dotax/Elgq/627900?q=%B1%E8%C8%F1%C3%B6|게임 중독 법]]을 디스해 게이머들에게 까임방지권을 얻었다.
          * [[4가지쇼]]에 출연해선 [[더 이상은 naver]] 드립을 치기도 했다. [* 그 외에도 자신의 흑역사를 보곤 'M&D 데뷔곡 1244위(...)', 위에도 적힌 'M&D는 미친놈과 덜 미친놈의 약자냐(...)'라는 악플들을 보며 희열을 느끼기도 했다. M&D는 김정모가 살던 미아리와 김희철이 살던 단계동의 약자라고 한다.]
          * 2016년 출연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6년 상반기#s-2.8|12회]] 방송분에 따르면 전에는 [[흡연]]을 했었으나 [[금연]]한지 7년째라고 한다. 그래서 유일하게 담배 드립이 가능하다고...
          * 돌I 기믹으로 대표되는 당찬 어조, 주제선정에 연연되지 않는 과감함. 정말 잘 계산된 타이밍이 예술인 편. 아는 형님의 경우, 어느정도 계산하여 드립을 치는걸 알게된 제작진이 자막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꽃놀이패 2016년 11월 14일 방영분 초반부를 보면 그 괴물 같은 드립력을 여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껍질을 까보자 아니나 다를까 [[클템]] 이상의 방송짬밥+나름 롤잘알+완벽한 낄끼빠빠+빵빵 터지는 드립[* 모닝콜, 텃세, [[통이유]], 롤 정치 드립 등] 등을 보여주며, 모두까기 인형인 트위치 채팅창에서도 다음팟에서도 우리 형님이라 찬양을 받았다. 롤 인벤 등에서는 거의 완벽한 객원해설이었던 [[이다윤|스피릿]]에 이어 두 번째로 좋았던 객원해설이라는 평. [[갱맘]]은 해설 자체의 수준은 아주 높았으나[* 갱맘의 미래예측과 결과가 거의 항상 일치했다. 선수 시절 클템의 분석력과 비슷한 수준.] 욕심이 컸었는지 오디오가 너무 물렸고, [[샤이]]는 목소리 톤이 해설에 크게 어울리지는 못했고, [[천주]]는 0개국어 구사자(...)라는 소리를 들은 반면 김희철은 딱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캐치하고 방송 경력 10년에 걸맞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후 인벤과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65285&site=lol&page=2|인터뷰]]를 가졌는데 진정성 있는 인터뷰로 인벤뿐만 아니라 루리웹 같은데서도 저런 일면이 있는 줄은 몰랐다라고 호감을 가지게 된 남성 유저들도 늘어난 듯.
          * 그리고 그의 직설적인 화법 덕분에, 유튜브의 서구권 K-POP 유튜버들 사이에선 "Heechul Savage[* 기본적으로 야만적인이라는 뜻의 단어지만, 여기서는 끝내주게 멋지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이다.]"라고 해서 그의 영상(주로 아는 형님에서의 막말드립)을 보고 웃음이나 놀라움을 참는 리액션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강한 한방 드립을 보고 "저친구 지금 뭐라고 한거야?" "저렇게 세게 말해도 되나?"라고 놀라는게 대부분. 그러면서도 그런 강한 막말을 웃음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에 감탄을 보내는 편.
          * 사람에 따라 얄밉게 볼 수 있는 캐릭터인데 본인 스스로 방송에서 자신의 별명은 인쓰(인성 쓰레기)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대응한다. (희철이 김희철 스태프를 부르는 말인 '김스' 와 혼동할 수 있다.) 참고로 무서운 사람한테는 드립을 했을때 리액션이 예상 밖이면 '미..미..미안합니다. 죄..죄..죄송합니다. 이..이게 아닌가?' 등의 반응을 넣는다. 진짜 두려움에 떠는 건 아니고 그냥 자연스레 웃고 넘기는 드립이다.
          * 원로배우 [[백윤식]]이 예능프로인 [[아는 형님]]에 나와서 희철을 보고 "얼굴 하나 믿고 걸그룹, '''보이그룹'''을 다 후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영화판까지 들렸다는 드립을 날렸다. 물론 그 흔한 연애 스캔들 한번 없었던 희철이니 만큼 가능한 드립.
  • 서인석(1949)
         연기의 폭이 상당히 넓어서 [[태조 왕건]]의 [[견훤(태조 왕건)|견훤]]이나 [[무인시대]]의 [[이의방]] 등과 같은 배역에서는 호방하고 거친 성격의 호걸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는 반면 현대극에서는 비교적 부드러운 가장의 모습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 의외로 젊을 때(?)에는 무관이 아닌 얌전한 배역도 연기했었다고 한다. [[1979년]]의 '[[토지]]'에서 길상 역이라든가 [[1991년]] '동의보감'의 [[허준]] 역이 그 예.[* 다만 이 버전의 허준은 이후의 전광렬 버전에 비하면 히스테리컬한 성격이었다. 물론 의술이 깊어지고 나이들면서 성격이 죽긴 한다. 의서 지고가다 왜군 만나 위기에 처했을때 전광렬 버전은 일행의 희생으로 빠져나오고 서인석 허준은 직접 조총들고 쏴죽여버리는 정도의 차이다.(다만, 서인석 버전은 허준과 의녀 한명. 단 2명이 의서를 지고오기에 훨씬 빡셌다.)]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서인석이 공중파에서 포텐이 터진 것은 1988년 [[TV 손자병법]]에서 '유비'역을 맡으면서였다. ~~서인석도 [[최수종]]도 [[이덕화]]도 청춘스타이던 시절이 있었다~~ [[1998년]]에는 [[이영자]], [[홍진경]], [[윤다훈]] 등과 함께 [[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불사조]]로 유명한 [[이인제]]와 가까운 사이이다. 서인석의 지인에게 이인제가 [[변호사]]로서 무료로 변론해준 적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이인제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에서 그를 지지했으며,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이인제를 밀었다. 결과는...... 후에 [[한나라당]]에서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0088218|비슷한 일]]을 하여 비판받았다. 두루 친한 성격 때문이라고. [[2007년]] 대선에는 친분을 이유로 [[이명박]]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지만 또 이인제 후보의 [[민주당(2005년)|민주당]] 경선장에 나타나서 [[견훤]] [[드립]]까지 치셨다(...)
          * [[1998년]] 단단한 놈,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 서인석 역[* 시트콤으로 서인석은 이영자를 아내로 두고 네 명의 딸을 가진 택시기사 역할을 맡았다. 이 때 막내 역할이 홍진경이었는데, 서인석이 잘못을 저지른 홍진경을 훈계하며 으이그, 인석아(이 녀석아의 준말)이라고 하자 '''인석이는 아버지 이름이잖아요!''' 라면서 맞받아치는 장면이 있다.(...)]
  • 심현섭(코미디언)
         그의 코미디는 빠른 말빨과 애드립, 성대모사를 위주로 한 휘발성 강한 웃음에 포인트를 두는 편인데, 개그계의 트렌드가 바뀌면서 성대모사라는 장르 자체의 인기가 바닥을 치게 되었고, 아이디어 위주의 코미디가 인기를 끌게 되자 그만의 경쟁력의 사라진 것이 치명타로 작용했다. 적절한 시기에 MC로 전향하거나 트렌드에 맞춘 재치를 보여주었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 테지만, KBS를 나간 이후로는 감을 갈고닦을 방송사 무대 자체가 줄어들면서 모두 다 실패했다.
         2015년 2월 21일 [[SNL 코리아]] 시즌 6 2화 [[심형래]] 편의 '나는 개그맨이다' 편에 나와서 과거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사바나의 아침의 추장 개그를 보여주며 투병드립을 시전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종영하기 전 [[김구라]] 채널에 패널로 등장. 자신의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팟수]]들을 웃기려고 시도했으나... 결과는 지못미. 자세한 사항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참조. 이 날 [[김수용(코미디언)|김수용]], [[김경민(개그맨)|김경민]]과 함께 김구라 방 '비운의 천재 특집' 편에 출연했다. 사실 개그 커리어만 봐도 셋 중에서 '비운'과 '천재'라는 단어에 모두 가까웠던 사람은 20세기말 한국 개그의 레전드 심현섭 뿐이다. 단, 그날은 심현섭이 준비한 개그들도 기본적으로 타율 2할 미만이었던데다가, 중반부터 마지막까지 김경민의 알수없는 [[드립]]에 전체 방송 분위기가 다 말려버리면서, [[김구라]]의 진행도 종잡을 수 없는 형태가 되었고 김경민과 김수용 모두 심현섭보다 [[선배]]이다 보니(심지어 김경민은 [[군대]]도 선배다) 그가 컨트롤도 할 수 없게 되어, 원래 항상 틀을 점잖게 잡고 시작하는 스타일의 정석 개인기형 개그인 심현섭의 희극 연기도 완전히 힘을 잃어버렸다.
         [[2002년]] 1월 13일자 개콘의 '봉숭아 학당' 촬영 중, [[방송사고]]가 있었다. [[심맹구]] 역으로 "정부느은! 왜 공짜를 좋아하면 [[탈모|머리가 벗겨지는지]] 알아?" "바지가 벗겨지면 이상하잖아~"라는 내용의 대사를 했다.[* 당시 데모하는 학생 기믹으로 출연하던 박성호의 유행어를 따라하는 것이다.] 그리고 김준호가 [[애드립]]으로 [[바지]]를 내렸는데 '''실수로 팬티까지 벗겨지는 바람에......''' [[이하생략]].
  • 원효
         원효대사와 관련된 많은 에피소드 중 일반인들에게는 가장 잘 알려졌고, 이런 고사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층의 [[드립]]에서도 종종 쓰일 정도로 인지도가 있다. 네이버나 구글에 해골물을 검색하면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별 상관 없지만 어감 때문인지 고인물 드립에 응용하기도 한다.
         어쨌든 머리도 안 깎고 돌아다니면서 스스로 소성거사(小姓居士)라 칭하고 술도 마시고 마치 [[파계승]]이나 [[땡중]] 같은 일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설법을 남겼다. 대중들에게 '구제'라는 목적으로 여러 가지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도끼]] 드립[* "누가 자루 빠진 [[음문|도끼]]를 내게 주려나([[도끼자국]] 참조). 내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찍어볼 텐데."(誰許沒柯斧 我斫支天柱)라는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 --신라시대 [[섹드립]] 클라스 보소--]으로 [[태종 무열왕]]의 딸 요석공주와의 사이에서 유학자 [[설총]]을 남긴 것도 유명하다. ~~'''그러니까 [[파계승]] 맞다.'''~~ 그래서 원효는 '''무열왕의 사위이자 김유신의 동서가 되는 셈'''이다. 반면 파계를 통해 소성거사를 칭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재가자로 지내면서 활동하였으니 [[http://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50|공식적으로 소성거사라고 불러야 맞다는 주장이 있다]].[* 이렇게 본다면 파계승이 아니다. 거사는 말 그대로 재가자이지 스님이 아니니까. 그리고 재가자는 최소한의 5계만 지키면 된다.] 이외에도 금역(禁域)을 출입하는 데에도 거침없었다고 한다.
  • 윤균상(1987)
          * 출연작들 중 두 작품을 제외하고 전부 SBS 드라마. 이쯤되면 이미 훌륭한 [[공무원]]이다. 또한 데뷔 이래로 한번도 [[KBS]]에 출연한 적이 없다. --[[배우]] [[본인]]도 조금만 더 하면 SBS에서 [[연금]] 나오겠다는 [[드립]]을 쳤다. 이는 [[MBC]]에서 유독 자주 나오는 [[백진희]]와 비슷한 편이다.--
  • 임원희(영화배우)
         여담으로 [[신세경]]과 닮았다(…) 자기 입으로 닮았다고 [[드립]]치기도. [[유노윤호]]와도 닮았다.[[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40101&docId=111595433&qb=7J6E7JuQ7Z2sIOycoOuFuOycpO2Yu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5%2BhMz331y0ssveYfJKssv--121208&sid=TJ9pD-Jfn0wAAGNNFYg|#]] 또 [[일본]]의 유명 [[성우]] [[후루야 토오루]]하고도 은근히 닮았고, 살만 찌면은 왠지 '''[[차지철]]'''과도 상당히 흡사하다. 축구선수 [[마리오 괴체]]를 닮았다는 소리도 있고 [[하세가와 요헤이]]와도 닮았다는 소리도 있다.
  • 최국
         그 후 계속 개콘에 잔류하며 빡빡이로 대박난 윤성호와는 달리 개콘을 떠나 [[웃으면 복이와요]]를 통해 MBC로 이적하였다.[* 개콘에서의 마지막 코너는 [[김시덕]], [[이경우(코미디언)|이경우]]와 함께 선보인 '''김시덕의 보이스토크'''. MC 김시덕이 인기 연예인을 불렀다면서 이경우와 최국이 출연하는데, 이들이 인기 연예인의 목소리에 맞춰 립싱크를 하면서 김시덕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의 개그.] 웃복 폐지 이후에도 MBC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에 출연했다. 하지만 맡은 역할 중 대부분이 [[MC]]나 [[리포터]]로 등장해서 다른 개그맨들을 받쳐주는 역할... 이례적으로 [[개그야]] 시절 진행했던 '''색달라'''에서는 [[팬티]] 한장만 입은 채 온몸을 파란 페인트로 칠했다. ~~이때 자기 아버지도 자길 못 알아봤다는 [[드립]]을 친다.~~ 또한 '''최국의 별을 쏘다'''는 MBC 시절 최고 히트작이었고 본인의 이름을 따왔지만 그냥 MC 역할이었고 실제로는 조원석과 양희성이 웃기는 코너였다. 물론 최국은 간간이 썰렁한 농담을 던져주는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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