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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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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The scales fall from one's eyes."
메카라우로코가오치루(目から鱗が落ちる,目からうろこが落ちる)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目から鱗が落ちる,目からうろこが落ちる,메카라 우로코가 오치루)".

줄여서 "눈에서 비늘"(目からウロコ,目から鱗,메카라우로코)라고 쓰기도 한다.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는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관용구로서, 어떤 계기로 [[각성]]을 얻는 것을 뜻한다. 유래는 [[신약성경]]의 『[[사도행전]]』이다. 단순히 줄여서 "눈에서 비늘"(目からウロコ,目から鱗,메카라우로코)라고 쓰기도 한다.
 
실제 광경을 상상해보면 살짝 무섭다.

== 의미 ==
어떤 계기가 있어서, 갑자기 시야가 트이고, 사안의 실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뜻한다. 본래는, 잘못을 깨닫고 미혹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한다.

== 기원 ==
유래는 [[신약성서]] 『[[사도행전]]』 제9장에서 유래한다.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도 바울|사울]]이 눈이 보이지 않게 되자, [[아나니야]]가 예수의 지시를 받아 사울을 도우러 간다. 아나니야가 사울을 위해서 기도를 하자, 사울의 눈이 보이게 되었는데, 사울이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졌다고 하여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나타났다.
이 관용구는 [[신약성서]] 『[[사도행전]]』 제9장에서 유래하였다.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도 바울|사울]]이 어느날 예수의 음성을 듣고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사도]] [[아나니야]]가 예수의 지시를 받아 사울을 도우러 찾아간다. 아나니야는 사울을 위해서 기도를 올렸는데, 그러자 사울의 눈이 보이게 되었다. 기적을 겪은 사울은 박해에 앞장섯던 것을 회개하고 열성적인 기독교 신자가 되어 [[사도 바울]]이 된다.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성경에서 유래한 표현이라는 것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이 사울이 눈을 뜨는 순간에,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졌다.'는 묘사가 있어서, 여기에서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나타났다.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성경]]에서 유래한 표현이라는 것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 == 역사 ==
## 용어의 변천사.

## == 사례 ==
## 사용되는 사례
== 사례 ==
일본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관용어이다보니, 일본에서 써진 창작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역자의 주석이 따로 달려있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나 설명 자체가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애니메이션]]을 접할 때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어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많다.
 
=== 이 용례가 사용된 작품 ===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노 게임 노 라이프]]

== 여담 ==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落ちる)"가 옳지만, "눈에서 비늘을 떼내다(取れる)"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널리 쓰이는 반면에 그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 듯 하다.

== 참고자료 ==
* http://gogen-allguide.com/me/mekaraurok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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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senju.co.jp/consumer/resteye/zatsugaku/001.html
* http://yain.jp/i/%E7%9B%AE%E3%81%8B%E3%82%89%E9%B1%97%E3%81%8C%E8%90%BD%E3%81%A1%E3%82%8B
== 분류 ==
[[분류:일본어 관용구]] [[분류:성경유래 관용구]]
[[분류:관용어]] [[분류:일본어]] [[분류:성경유래 관용구]]



목차

1. 소개
2. 의미
3. 기원
4. 사례
4.1. 이 용례가 사용된 작품
5. 여담
6. 참고자료
7. 분류

1. 소개

"The scales fall from one's eyes."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目から鱗が落ちる,目からうろこが落ちる,메카라 우로코가 오치루)".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는 일본에서 흔히 쓰이는 관용구로서, 어떤 계기로 각성을 얻는 것을 뜻한다. 유래는 신약성경의 『사도행전』이다. 단순히 줄여서 "눈에서 비늘"(目からウロコ,目から鱗,메카라우로코)라고 쓰기도 한다.

실제 광경을 상상해보면 살짝 무섭다.

2. 의미

어떤 계기가 있어서, 갑자기 시야가 트이고, 사안의 실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뜻한다. 본래는, 잘못을 깨닫고 미혹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한다.

3. 기원

이 관용구는 신약성서사도행전』 제9장에서 유래하였다.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울이 어느날 예수의 음성을 듣고 이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사도 아나니야가 예수의 지시를 받아 사울을 도우러 찾아간다. 아나니야는 사울을 위해서 기도를 올렸는데, 그러자 사울의 눈이 보이게 되었다. 기적을 겪은 사울은 박해에 앞장섯던 것을 회개하고 열성적인 기독교 신자가 되어 사도 바울이 된다.

이 사울이 눈을 뜨는 순간에,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졌다.'는 묘사가 있어서, 여기에서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는 표현이 나타났다.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성경에서 유래한 표현이라는 것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4. 사례

일본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관용어이다보니, 일본에서 써진 창작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한국에선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역자의 주석이 따로 달려있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나 설명 자체가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애니메이션을 접할 때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어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많다.

5. 여담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落ちる)"가 옳지만, "눈에서 비늘을 떼내다(取れる)"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널리 쓰이는 반면에 그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 듯 하다.

7.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