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철 (1958년)
또 그는 이 사건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배당되었다가 [[2004년 6월]] 금융조사부로 넘어간 것에 대해, 이는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서 [[이학수]]의 구속을 주장했던 [[남기춘]]이 특수2부장으로 부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f name="오프더레코드" />
또 당시 [[검찰총장]]이던 [[송광수]]가 삼성에 우호적이었기에 [[남기춘]] 검사가 명동 채권 시장을 샅샅이 뒤져 삼성 채권을 찾아낸 뒤 총장실에 찾아가 이학수 실장을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고성이 오가고 얼굴을 붉혔다고 주장했다.<ref name="대선자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