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06. 1학년 A반
- 사걸고교의 여학생은 변장능력 때문인지 전신탈의로 시험장을 활보하며 이 만화의 수위를 위협한다.
- 진짜 우라라카 오챠코와 세로 한타와 합류한 미도리야. 사걸 고교의 여학생은 방해받았다며 도주한다.
- 미도리야 일행은 공격자 그룹에 둘러 쌓였지만 상황을 타개할 전략을 구상한다.
- 한편 바쿠고 카즈키, 카미나리 덴키는 사걸고교의 학생을 상대하는데, 묘한 개성 때문에 키리시마 에지로가 당하고 만다.
- 미도리야와 바쿠고는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난관을 타개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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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은 착착 진행돼서 탈락자가 200명을 넘는다.
- 토도로키 쇼토는 54번 째로 통과.
- 아직 불과 얼음을 동시에 쓰는건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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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라시는 합격자들이 모이는 대기실에서 신나게 사교활동 중.
- 그런데 토도로키가 나타나자 마자 정색을 하고 노려본다.
- 토도로키가 눈치채기 전에 다시 사교활동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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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걸 고교의 여학생은 변장을 위해 알몸 상태. 본인의 개성인지 장비인지 불분명.
- 어쨌든 변장이 벗겨지며 알몸이 되는데 개의치 않고 돌격해 온다.
- 그의 히어로로서 신념에 대해 물으며 손톱 공격. 미도리야는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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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 한타가 미도리야를 발견하고 구하러 온다.
- 그리고 우라라카 오챠코도 현장에 도착. 사걸 고교의 여학생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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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학생은 미도리야와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방해자들이 끼어들었다고 유감이라고 말한다.
- 그녀는 우라라카가 무척 신뢰받고 있다고 말하고 그대로 도주한다.
- 세로는 추격하려 하나 미도리야가 말린다.
- 상대는 변장을 위해 옷까지 벗은 상태이므로 패널을 터치할 수도 없고 시간 상으로도 무리.
- 미도리야는 두 사람이 진짜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다른 학교는 적어도 10명 단위로 움직이고 있어 너무 불리하다며, 이대로 다른 동료들을 기다리자고 한다.
- 그때 벌써 58번째 통과자가 나왔다는 방송이 들린다.
- 세로는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미도리야가 머리를 굴리다 묘책을 짜낸다.
- 그는 방금 전 공격을 당하면서 알았다며 "이 근처에 있는 단체"라면 어떻게든 될 거 같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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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몸을 숨기고 있는 장소는 이미 적들에게 노출 되었다.
- 소리를 죽이며 다가오는 경쟁자들.
- 미도리야는 방금 전 가짜 우라라카의 포인트를 스틸하려 한 사례를 들며 그룹 안에서도 "새치기" 경쟁을 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고 다수가 소수를 공격하는 상황이므로 공격자들 간의 포인트 따기 경쟁은 심해질 수밖에 없다.
- 세로는 그런 상황이라면 A반도 모여봐야 메리트가 없는게 아니냐고 지적한다.
- 미도리야는 다시 한 번 룰을 상기하며 "무작정 던져서 맞추는건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 따라서 A반 전원 합격이 가능한 상대 인원을 미리 포획해서 확실하게 패널에 볼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지는 것.
- 게다가 A반은 범위 공격이 가능한 멤버가 많으므로 모이면 유리해지는 상황이다.
- 설명을 들은 세로는 "확실히 그저 맞출 뿐이라면 투척 능력 밖에 보지 못한다"며 원래 이렇게 풀어가는 시험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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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라카가 공격자 그룹이 접근하는 소리를 듣는다.
- 미도리야는 자신이 미끼가 될 테니 둘이 상대를 구속해 달라고 부탁한다. 둘의 개성은 상대의 자유를 빼앗기에 적합하다는 것.
- 세로는 숫적 열세가 너무 크다고 말하는데, 우라라카는 단 번에 수긍한다.
- 우라라카는 미도리야아겐 그럴 만한 실적이 있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 미도리야, 우라라카, 세로 3인의 팀 플레이.
- 한편 바쿠고를 따라간 일행은 묘한 적을 상대하고 있다.
- 바쿠고를 따라갔던 카미나레 덴키는 미도리야 쪽으로 갈 걸 잘못했다며 마구 불평하고 있다.
- 바쿠고 카즈키는 갈 거면 가버리라고 말하는데 "갈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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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개진 찰흑덩어리 모양이 된 키리시마 에지로. 그런데 꿈틀거리는데 죽은 것 같진 않다.
- 카미나리는 키리시마를 두고 갈 수는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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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시마를 이렇게 만든 것은 사걸 고교의 학생. 정체불명의 개성을 사용하는데 사람을 망가진 찰흙 뭉치처럼 만든다.
- 키리시마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상당 수가 당했다. 사걸고교의 학생은 희생자들을 길에 늘어놓고 있다.
- 사걸고교의 학생은 이것을 "시위"라고 표현한다.
- 그는 자신들이 모자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은 사걸고교라는 명문을 짊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 이 시위는 엘리트로서 책무와 긍지를 길러온 자신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의 수준 차를 보이기 위한 것.
- 바쿠고는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디스하고 머리가 나쁜 카미나리는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이해를 못한다.
- 바쿠고는 적당히 "눈이 가늘어서 상대의 실력도 못 본다는 소리다"라고 드립을 치는데 본인이 콤플렉스인지 "내 눈은 잘 보이고 크다"고 반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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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걸고교 학생은 "웅영고는 존경하지만 1학년 A반은 그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등 뒤에서 손가락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생성한다.
- 카미나리는 "또 그게 온다"고 아우성치는데, 아무래도 키리시마 등이 당한 것도 이 능력인 듯.
- 바쿠고는 "주절대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선배"라고 빈정거리자 그는 "특히 네놈이다!"라고 외치며 달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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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석의 아이자와 쇼타는 Ms. 죠크의 농담에 시달리고 있다.
- 그는 시험장의 상황을 잘 볼 수 없어서 애가 탄다고 하는데, Ms, 죠크가 걱정하는 거냐고 묻는다.
- 아이자와는 미도리야와 바쿠고를 거론하며 그 둘이 A반에선 큰 작용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 그 둘은 반의 리더도 중심인물인 것도 아닌데다 사이 조차 최악. 그런데도 그 두 사람의 열기가 반으로 전파되고 있다.
- 기묘한 일이지만 언제나 중요한 일에는 둘 중 한 사람이 꼭 끼어있다.
- 아이자와는 걱정이 아니라 "기대"를 하고 있다며, 그 두 사람은 반의 최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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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팀을 이끌고 난관을 돌파하는 미도리야와 바쿠고.
- Ms. 죠크는 "홀딱 반한 거네"라며 기분 나쁘다고 디스한다.
3. 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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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두 컬러는 2주년 기념 제 2회 인기 투표 소식.
- 사걸고교 학생들이 대활약.
- 여학생 쪽은 개성이 불분명. 본인의 개성으로 변장한 걸 수도 있지만 타인의 개성이나 장비의 도움일 수도 있다.
- 만일 개성이라면 미드나잇이 말한 "개성을 쓰기 위한 효율을 추구한 결과가 이 노출"이라는 설명에 딱 들어맞는 캐릭터.
미네타 미노루가 이 개성을 좋아합니다.
- 남학생 쪽은 사람을 점토처럼 뭉개놓은 것이나 등 뒤에서 나타난 손가락을 보면 점토 따위를 생성하는 특기가 아닌가 추측된다.
- 남학생은 모자를 쓰는게 자기들의 의무라고 말하는데, 정작 여학생은 모자는 커녕 전신 탈의로 시험장을 활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