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04. 백열! 각자의 실력
- 집중 공격 속에서 잘 버티는 A반 학생들
- 그러나 라이벌 고교의 개성에 휘말려 양단되고 만다.
- 한편 사걸고교의 요아라시 이사나는 문자 그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승리를 거머쥔다.
- 혼자 떨어진 미도리야 이즈쿠는 사걸고교의 여학생에게 습격 당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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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까다로운 룰의 1회전 시합.
- Ms.조크와 아이자와 쇼타는 언뜻 선제공격이 유리해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다며, 오히려 성급하게 공격하는 쪽이 먹잇감이 되는 룰이라 설명한다.
- 중요한 건은 단결과 연계, 그리고 정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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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벌 고교 틈바구니에서 고립된 웅영고 학생들.
- 개전과 함께 시작된 1차 공격은 무사히 넘겼지만 2파가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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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벌 고교의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조합한 공격으로 웅영고를 밀어붙인다.
- 경질화 개성과 "부메랑" 개성을 조합해 공이 땅 속을 파고 가게 만들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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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 쿄카가 앞장서서 대처한다.
- 양손에 추가한 "앰플리 파이어"란 장비로 지면을 파괴하는 공격을 가한다.
- 지면이 붕괴하면서 땅 속으로 오던 공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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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들이 멈추지 않고 미네타 미노루를 노리는데, 이때 아시도 미나가 미끌미끌하고 점성이 높은 점액으로 벽을 만들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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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코야미 후미카게는 기존 필살기를 좀 더 실용적으로 다듬어서 사용, 상대를 노린다.
- 하지만 상대도 상체를 하체 속으로 접어넣는 기묘한 개성으로 회피, 아직까지 웅영고가 있는 구역엔 탈락자도 합격자도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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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걸물학원의 신도가 판을 들어엎는다.
- 그의 개성은 "흔들기". 닿는 것을 "흔드는" 심플하지만 위력적인 능력이다.
- 지면을 흔들어 대지진을 발생, 밀집해 있던 웅영고 학생들을 양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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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시가지 쪽에서는 피아가 뒤섞여 혼전을 치르고 있다.
- 그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학생들이 가진 공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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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걸고교의 유망주 요아라시 이나사 등장. 고층건물 위에서 나타난다.
- 개성은 폭풍을 조작하는 걸로 보인다.
- "히어로는 열혈"이라는 지론을 늘어놓으며 "여러분의 싸움은 뜨겁다. 뜨거운건 좋다. 나도 끼워달라"라고 외친다.
- "잘 부탁드립니다"는 인삿말과 함께 공의 돌풍이 학생들을 덮친다.
- 현장에 있던 전원이 순식간에 탈락. 요아라시가 혼자 120명을 탈락시키고 최초 합격자가 된다.
- 지진에 휘말렸던 미도리야는 일행과 떨어져 혼자가 된다.
- 어서 친구들과 합류하려 하는데 전국의 강자들과 싸우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묘하게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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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재빠른 몸놀림으로 미도리야의 패널을 따내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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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걸 고교, 요아라시와 동행하던 여학생이다. "멍하니 있으면 안 된다"며 간단히 1아웃을 가져갔다.
- 이쪽도 요아라시 만큼 별종인지 "위기인데 웃는다. 이상한 사람"이라면서도, 여전히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미도리야를 보고 "멋지다"고 감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