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야구인)

{{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김용국
|영문 표기 = Kim Yong-Kook
|소속 구단 = kt 위즈
|등번호 = 78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 설명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

1962|6|21}}

|사망일 =
|신장 = 176
|체중 = 77
|수비 위치 = 1루수, 3루수
|투구 = 우
|타석 = 우
|프로 입단 연도 = 1985년

드래프트 순위 = [[1985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985년]] 1차 5순위(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 KBO / 1985년

마지막 경기 = [[KBO (야구)

KBO]] / 1995년

|획득 타이틀 =
|계약금 =
|연봉 =
|경력 = <nowiki></nowiki>
선수 경력
* 삼성 라이온즈 (1985년 ~ 1993년)
* 태평양 돌핀스 (1994년 ~ 1995년)
코치 경력
* 현대 피닉스 코치 (1996년)
* 헬레나 브루어스 코치 (1997년)
* 선 시티즈 솔라 삭스 수비/주루코치 (1997년)
* 스탁턴 포츠 수비/주루코치 (1997년 ~ 1999년)
* LG 트윈스 수비(내야)코치 (2000년 ~ 2003년)
* LG 트윈스 수비코치 (2003년 ~ 2005년)
* 삼성 라이온즈 수비코치 (2005년 ~ 2009년)
* 넥센 히어로즈 수비/작전/주루코치 (2009년 ~ 2010년)
* 넥센 히어로즈 수비/작전코치 (2010년)
* 삼성 라이온즈 수비코치 (2011년 ~ 2016년)
* kt 위즈 수비코치 (2017년)
* kt 위즈 수석코치 (2018년)
* kt 위즈 2군 야수총괄코치 (2018년 ~ 현재)
|대표국가 = 대한민국
|올림픽 = 1984년 LA
}}

김용국(金用國, 1962년 6월 21일 ~ )은 전 KBO 리그 태평양 돌핀스의 내야수이자, 현재 KBO 리그 kt 위즈의 2군 야수총괄코치이다.

==선수 시절==
===아마추어 시절===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뛰어난 활약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1984년 LA 올림픽에 참가하였다.<ref name="imaeil">매일신문 - 2007년 7월 기사 "최종문의 펀펀 야구 - 영어가 뭐기에"</ref>

===삼성 라이온즈 시절===
한양대학교 졸업 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1985년 한국프로야구부터 주전 3루수로 뛰었지만 1987년 한국프로야구에는 류중일의 입단으로 설 자리를 잃어 유격수에서 전향했던 오대석과 병용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류중일이 다음 해인 1988년 한국프로야구 때 팔꿈치 수술로 출장 입지가 줄어들어 오대석이 류중일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1988년 한국프로야구부터 1993년 한국프로야구까지 줄곧 팀의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또한 1991~1992년, 2년간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다.<ref name="imaeil" /> 1루수 김성래, 2루수 강기웅, 유격수 류중일, 3루수 그로 이어지는 내야 수비진은 리그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그는 뛰어난 수비 실력에 비해 타격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아쉽게도 매번 해태 타이거즈 3루수 한대화에게 밀려 3루수 골든 글러브는 단 한 차례도 수상하지 못했다.
1993 시즌이 끝나고 태평양 돌핀스로 트레이드되면서 삼성의 3루수 자리를 후배 김한수에게 물려 주었다.

===태평양 돌핀스 시절===
1994~1995 시즌 태평양 돌핀스 선수로 뛴 후, 돌핀스를 새로 인수한 현대 유니콘스가 기존의 선수단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1996년에 세대 교체의 명분 아래 현역 은퇴를 하면서 1996 시즌을 맞이했다.<ref name="imaeil" />

==야구선수 은퇴 후==
그는 은퇴하면서 현대그룹의 실업 야구단 현대 피닉스에서 1996년부터 바로 수비 코치를 맡았다. 1년 뒤엔 프로 구단 현대 유니콘스로 발령나기를 기다렸으나 도리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고, 실망감을 안은 채 어린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무작정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ref name="imaeil" />
1997년 그는 무보수 방문 코치로서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의 루키 리그 야구단 헬레나 브루어스 (Helena Brewers)에서 코치로 있다가 그해 9월 마이너 리그 내의 교육 리그, 애리조나 폴 리그 (Arizona Fall League)에 속해 있던 야구단 선 시티즈 솔라 삭스 (Sun Cities Solar Sox; 現 메사 솔라 삭스 Mesa Solar Sox)에서<ref><프로야구>김용국, 애리조나 폴리그 코치 영광 :: 네이버 뉴스</ref> 한 달간 경험을 쌓은 뒤 다시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의 싱글A 야구단 스탁턴 포츠 (Stockton Ports)에서 수비 및 주로 코치로 일했다.<ref><프로야구> 김용국, 미국 프로야구 지도자로 데뷔 :: 네이버 뉴스</ref> 1998년 말, 1년간 그를 지켜본 스탁턴 포츠는 그에게 연봉 3만 달러를 제안함과 동시에 1999 시즌부터 정규 시즌 코치로 일할 것을 제안하였다. 1999 시즌이 끝난 뒤엔 연봉이 3만 5천 달러로 오르면서 트리플A 야구단 인디애나 인디언스 (Indianapolis Indians)의 코치로 승격되었다. 2000 시즌 도중에는 스카우트 자격으로 한국에 2주 동안 출장을 오기도 했는데, 그때 한국의 4개 프로 구단으로부터 코치 제의를 받았다. 그는 메이저 리그 코치에 도전해 볼 생각도 있었으나 LG 트윈스의 강력한 러브콜로 인해 국내 복귀를 택했다.<ref name="imaeil" />
대한민국에서 연봉 5천만원에 LG 트윈스의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한<ref><프로야구소식> LG, 김대진, 김용국코치 영입</ref> 그는 추후 자리를 옮겨 2006 시즌부터 2009 시즌까지 친정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수비 코치로 활동했다.<ref>삼성, 김용국·강성우 코치 영입</ref><ref>[사진]김용국 코치,'아픈 데는 괜찮나?' :: 네이버 뉴스</ref><ref>[사진]김용국,'글러브 가볍고 괜찮네!' :: 네이버 뉴스</ref> 2009년 친정 팀의 코치 재계약에 실패한 후 2010 시즌엔 넥센 히어로즈에 자리를 옮겨 2군 수비·작전·주루 코치로 활동하다가<ref>OSEN - 2009년 11월 기사 "히어로즈, 김용국 전 삼성 코치 영입"</ref> 류중일이 감독으로 부임한 후 부름을 받아 친정 팀의 코치로 복귀했다.
2010년 대한민국 프로 야구 올스타전에서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 올스타" 행사도 열렸는데, 그가 레전드 3루수로 선정되어 오랜만에 삼성 라이온즈의 옛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였다.<ref>스포츠 서울 - 2010년 7월 기사 "올스타전,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한 레전드 행사"{{깨진 링크|url=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857634.htm }}</ref>
2016 시즌 후 류중일이 삼성 라이온즈 감독에서 물러난 후에 삼성 라이온즈과 재계약이 불발된 후 김진욱이 감독으로 부임한 후 부름을 받고 kt 위즈로 팀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