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1972)

1980년 ~ 1981년 KBS 2TV(처음에는 동양방송)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아역배우 출신이다.

서세원과 같이 출연했던 영화 '연분홍 치마'에서는 대놓고, 서세원, 똑순이의라고 적혀 있는 홍보물도 있었다.

이 인기를 모아서 캐럴 송 음반을 출시하기도 했다.[2] 그러나 아역 시절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게 되어서 그랬는지 성인 연기자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간간이 드라마에 조연으로나 출연하는 편이며, 살림 9단의 만물상 같은 주부 대상 프로그램에 푼수 스타일의 아줌마로도 모습을 비추고 있다. 그리고 2003년~2004년 MBC 사극 대장금에 내의녀 비선역으로 출연하였다. 장금이 의녀로 입궁했을때 내의녀로 들어왔지만, 8년후에 어의녀로 승진하였다.

가장 최근 드라마 출연은 2011년 KBS 1TV 일일연속극 당신뿐이야다. 2013년 ~ 2014년 왕가네 식구들에 특별출연으로 잠시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의 젊은 세대들이 보기에는 조연급 배우일 뿐이지만, 50대 이상 어르신들의 중에는 82년 생 김민희는 모르면서도[3] 이 김민희는 1980년대 초반의 똑순이 하면 아 하면서 기억하시는 분도 꽤 된다. 다만 예명 김민희보다는 똑순이라는 이름으로만 기억하실 뿐이란 게 또 문제지만(...)...

복면가왕 8차 경연에서 따끈따끈 떡 사세요라는 가명으로 참여했다.
가져옴,title=김민희,version=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