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일 = {{출생일과 만나이|1915|5|12}}
| 출생지 = {{국기|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광주군 <br/>(現 {{KOR}} [[광주광역시]] 광산구)
| 소속 = 서울 정통침뜸연구소 소장 <br/> 서울 구당침뜸클리닉 원장 <br/> 前 [[한국독립당]] 특임행정위원(1958년) <br/> 前 [[민주정의당]] 특임행정위원(1984년) <br/> 前 [[신민주공화당]] 특임고문(1988년) <br/> 前 [[자유민주연합]] 특임고문(1996년)
| 웹사이트 = [http://home.tmsarang.net/ 뜸사랑]
'''김남수'''([[1915년]] [[5월 12일]]<ref>{{웹 인용 |url=http://www.chimtm.net/tmsarang/intro/tmintro03.php# |제목=뜸사랑 홈페이지 |확인날짜=2011-12-0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912140529/http://www.chimtm.net/tmsarang/intro/tmintro03.php# |보존날짜=2014-09-12 |깨진링크=예 }}</ref><ref>또는 [[1922년]] 5월 12일</ref><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10/04/201010040500010/201010040500010_1.html 해방 전까지 고향 안 떠났는데 1943년 전라남도에 가 면허 취득? :주간동아]</ref> ~ )는 대한민국의 침술사 겸 기업가이다.
[[호 (이름)|아호]]는 구당(灸堂)이며 전라남도 광주군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경상남도]] [[김해시|김해]]와 [[전라남도]] [[광양시|광양]]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이후 [[함경북도]] [[성진시|학성]]과 [[전라북도]] [[김제시|김제]]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훗날 1983년 [[남수침술원]]을 개설하여 침사로 활동하였고, 현재 [[정통침뜸연구소]] 소장, 구당침뜸클리닉 원장으로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4.gudang.kr/shop_add_page/index.htm?page_code=s4_1# |제목=보관 된 사본 |확인날짜=2014-09-12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912163236/http://www4.gudang.kr/shop_add_page/index.htm?page_code=s4_1# |보존날짜=2014-09-12 |깨진링크=예 }}</ref>. 그렇지만 대한민국 국내 법원은 아직도 그가 침사 자격을 취득한 사실이 없다고 판결하였다.<ref>[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57854 서울남부지법 민사15부, "일제시대 침사자격 취득사실 없다" 밝혀 : 보건뉴스]</ref>
김남수는 2008년 K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 이야기' 방송 출연을 기점으로 유명세를 탔다. 당시 방송은 1,2편으로 편성됐음에도 종합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그 해 국민적 자가 뜸 시술 열풍이 확산되었고 일각에서는 구당의 손만 거치면 모든 질병이 낫는다는 소문까지 퍼졌고 '현대판 [[화타]]','뜸 전도사'로 불리게 되었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1417507 구당 김남수 옹이 직접 알려주는 ‘무극보양뜸’ 화제 - 한국경제]</ref><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10/04/201010040500008/201010040500008_1.html 구당 김남수를 알고싶다 - 주간동아 ]</ref> 또한 무명에 가깝던 그가 유명해진 것은 정치,연예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유명인사들을 치료한 사람이라 알려진 점도 한 몫하였는데 그는 그의 인터뷰<ref>[http://m.hani.co.kr/arti/SERIES/198/315051.html 한겨레가 만난 사람 ‘침구사 부활운동’ 펴는 구당 김남수 선생]</ref> 나 자서전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을 살해한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광복군 출신 재야 정치인 고 장준하,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박태환, 영화배우 고 [[장진영 (배우)|장진영]]<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054854 구당 김남수 "장진영 치료효과 사실…침뜸 자율화 돼야" :: 네이버 뉴스<!-- 봇이 따온 제목 -->]</ref>, 등 대한민국의 여러 유명 인사들을 치료하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진위에 논란이 있다.<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10/04/201010040500013/201010040500013_1.html YS,장준하,박태환도 다 고쳤다? -주간동아 ]</ref> 특히 2008년 9월 17일 진행성 위암 판정을 받고 2009년 9월 1일 사망한 영화배우 고 장진영을 2008년 9월 2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침뜸치료를 했다는 사실은 당시 침뜸치료 당시 공중파 방송에 보도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당시 MBC기자이던 이상호가 2004년부터 김남수의 침뜸 시술을 취재해 정리한 저서인 '구당 김남수, 침뜸과의 대화'를 2009년 11월에 출간하였는데 그 책에 따르면 고 장진영에게 "82회에 걸쳐 자침 2500회 이상, 뜸 시술 1만회 이상이 이뤄졌고, 그 결과 치료 시작 3개월만에 장씨는 위장 일부를 제외하고는 몸 속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극적인 효과를 보았다. 하지만 침뜸 치료 사실을 뒤늦게 안 병원 측이 시술을 중단시킨 이후 병원 치료에만 의존하게 됐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126~130 p.)고 적혀 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01/06/201001060500011/201001060500011_2.html "한의학 기본원리"VS"악의적인 구당 죽이기" : 김남수 옹 고 장진영 침뜸 시술 놓고 "전문의영역 vs 전통의학" 논란 가열 - 주간동아 ]</ref><ref>[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614545 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과대포장됐다 주장 - 중앙일보 ]</ref><ref>{{웹 인용 |url=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614275 |제목=고 장진영 - 구당 김남수 '침뜸 미스터리' 그 진실은? - 중앙일보 |확인날짜=2014-09-10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910215834/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614275 |보존날짜=2014-09-10 |깨진링크=예 }}</ref>
===온라인 침뜸 교육 논란과 판결(2011.8.3.)===
김남수는 2003년에 인터넷 침뜸 학습센터를 만들어 이를 원격평생교육시설로 신고했지만 서울시 동부교육청은 교육내용이 의료법 상 한의사나 침사,구사만이 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교육 내용이 부적합하다며 이를 반려했고, 이에 김남수가 소송을 제기했다. 1·2심에서 재판부는 침구 시술이 의료행위인 만큼 평생교육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나, 2011년 8월 3일 대법원은 “민간에서 널리 전수한 침뜸의 원리와 시술법이 평생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볼 수 없다”며 김남수의 신고를 반려한 처분을 취소하라고 밝혔다. 이 판결에 대해 한의사들은 “현행 자격기본법은 국가 외의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관리운영할 수 있지만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를 제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뜸사랑(대표 김남수) 교육은 단순한 한의학 지식뿐이 아니라 침뜸시술방법을 포함해 교육과정 자체에 임상실습까지 포함하고 있어 재판부의 판결에 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대법원 판결에 반박성명을 냈다<ref>[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108051221001090 구당 온라인 침뜸 교육 가능 대법원 판결]</ref>.
===무면허 의료행위 논란과 판결(2011.11.24)===
의료법에서는 면허받은 의료행위만을 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침사(針士)는 침 시술만을, 구사(灸士)는 뜸 시술만을 할 수 있다. 이에 근거하여 2008년 10월 서울시는 침사인 김남수가 침과 동시에 뜸 진료까지 하는 것은 국내 의료법 위반이라며 남수침술원을 상대로 45일간의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에 김남수와 남수침술원은 서울시를 상대로 법원에 침사 자격정지 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제출했으나 법원은 구사(灸士) 자격없이 뜸시술을 행한 침사에게 서울특별시가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며 서울특별시측의 승소를 판결하였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20/0200000000AKR20090520068200004.HTML침사 뜸 시술 안돼 구당 김남수 패소:연합뉴스]{{깨진 링크|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5/20/0200000000AKR20090520068200004.HTML%EC%B9%A8%EC%82%AC }}</ref>. 이에 김남수는 헌법소원을 청구하였고 2011년 11월 24일, 헌법재판소는 김남수 씨에게 검찰이 내린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하라 결정했다. 헌법재판소는 그 이유로서 비록 그가 침사자격만 있지만 오랜 기간 뜸치료를 해왔고 그 동안 이와 같은 경우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없었으며 뜸이 '침사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라는 것을 들었다. 이 판결에 대해 한의사들은 '불법도 오래하면 합법이 되는가'라며 반박성명을 내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31412011&code=940100한의사들 구당 기소유예 취소에 면허 반납하겠다:경향신문]{{깨진 링크|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131412011&code=940100%ED%95%9C%EC%9D%98%EC%82%AC%EB%93%A4 }}</ref><ref>[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6664헌법재판소 구당 김남수옹 뜸시술 정당:헬스코리아뉴스]</ref>.
===침사자격의 유무 논란과 판결(2012.1.19)===
김남수는 아버지 김서중씨에게 11세부터 뜸과 침을 배우다가 1943년 침사면허를 획득했다고 진술해 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347335 인터뷰 구당 김남수옹 -뉴시스 ]</ref>. 그는 지금까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라북도 군수서장이 침구사 추천을 해 도지사에게 올려 지난 1943년, 침사자격증을 받게 됐다. 자격증을 본래 1972년도에 갱신하기로 돼있었는데 갱신 신청을 안했었다. 그로인해 재발급을 신청을 했지만 해주지를 않아 소송을 내게 됐다. 1983년 대법원 판결로 인정을 받아 자격증을 재교부 받았고 1983년도에 남수침술원을 개설했다. '<ref>[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93270§ion=sc2§ion2=직격인터뷰 침뜸의 달인 구당 김남수옹:브레이크뉴스]</ref> 라고 진술해왔으나 실제 법원 기록에는 전라북도가 아닌 함경북도에서 자격을 얻은 것으로 되어있다. 즉 1983년 대법원 판결과 관련하여 김남수는 1982년 고등법원에서 받은 ‘침사자격 존재확인(사건81구 549)’ 건에서 자격증 취득 사유를 인정받아 대법원 판결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 당시 재판부는 김남수에게 침사 자격이 있음을 인정하면서 그 이유로 “해방 전인 1943년 4월 함경북도에서 실시한 침사자격시험에 합격하여 같은 해 5월 함경북도 도지사로부터 침사자격 면허를 취득한 다음 함경북도 학성군 학성면에서 금천침술원을 공동으로 개설 운영하여 오다가 해방 후 월남하면서 침사면허증을 가지고 오지 아니한 사실”을 들었다. 이때 김남수는 이북5도청 사무규정에 의거해 동직자 2명을 보증자로 세우고 이들을 통해 함경북도에서 침술 활동을 했다는 경력을 인정받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는데, 이것이 재판부가 판결을 내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김남수와 뜸사랑 측은 “(자격증 갱신) 과정에서 소송을 변호사에게 일임해 모든 일이 처리됐고, 변호사가 어떻게 활동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이 문제도 당시 변호사가 아닌 본인이 이야기를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해명했다<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10/04/201010040500010/201010040500010_1.html 해방 전까지 고향 안 떠났는데 1943년 함경북도에 가 면허 취득:주간동아]</ref>. 2012년 1월19일 서울남부지법은 김남수가 "허위사실을 방송했으므로 정정보도를 내보내라"며 'SBS 뉴스추적'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김씨가 '일제강점기에 취득한 침구사 자격에 대해 1983년 법원의 판결을 통해 적법하게 재발급받았다`는 것은 허위의 사실"이라며 "이 내용을 반론보도에 포함시키라는 청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김씨는 일제강점기에 함경북도 또는 전라북도에서 침사 자격을 취득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력보증의 방법이 매우 허술하게 규정돼있는 점을 이용해 이북5도 도지사로부터 경력인증원을 발급받았다"며 "(김씨는)이를 근거로 대법원에서 침사자격 확인 소송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f>[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7261530&ctg=1200법원 구당 김남수 침사자격 직접취득 주장은 거짓말:중앙일보]</ref><ref>[http://www.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10구당 김남수 측 반론보도 방영:민족의학신문]</ref><ref>[http://m.mjmed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00김남수씨 침사자격증은 가짜:민족의학신문]</ref>.
===무면허 의료행위 조장,140억대 부당이득 논란과 판결(2012.7.26)===
2011년 6월 14일 김남수는 2000년 7월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의 구당빌딩 등 자신이 운영하는 침뜸교육원에서 불법으로 침뜸교육을 해 약 143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고 2008년 4월1일부터 2010년 7월11일까지 침뜸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을 상대로 시험을 보게 하고 합격자 1,694명에게 '뜸요법사' 또는 '뜸요법사인증서'를 부여하는 등 국민의 건강에 관련된 민간자격을 만들어 운영한 혐의 등으로 서울북부지검에 의해 불구속 기소되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4/0200000000AKR20110614100700004.HTML무면허 한방의료행위 구당 김남수 기소:연합뉴스]{{깨진 링크|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14/0200000000AKR20110614100700004.HTML%EB%AC%B4%EB%A9%B4%ED%97%88 }}</ref>. 이에 대하여 2012년 4월 20일 서울북부지법은 뜸요법사라는 불법민간자격증을 발급하고 불법 무면허 행위를 조장한 혐의로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자격기본법'을 위반해 기소된 김남수에 대하여 징역 2년과 벌금 800만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다. 또 이같은 위법행위를 도운 관계자에게도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벌급 300만원을 선고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남수는 항소를 제기하였지만 2012년 7월 26일 재판부는 '침뜸은 효과가 큰 만큼 위험할 수 있는 의료행위이며, 100억원대의 영리를 취했다는 부분이 인정된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유죄를 인정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health.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6282473&code=46111401%EB%AC%B4%EB%A9%B4%ED%97%88# |제목=뜸시술, 김남수씨 항소 기각 유죄 인정 : 쿠키뉴스 |확인날짜=2018-11-2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1024205157/http://health.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6282473&code=46111401%EB%AC%B4%EB%A9%B4%ED%97%88# |보존날짜=2015-10-24 |깨진링크=예 }}</ref>.
고 장진영 씨는 2008년 9월 17일 진행성 위암 판정을 받고 그달 2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김남수로부터 침뜸 치료를 받았다. 이상호 기자는 저서를 통해 ‘시술 시작 3개월 만에 장진영 씨는 위장 일부를 제외한 몸속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기록했고, ‘이상호 기자의 고발뉴스’에 올린 글에서는 ‘2008년 12월 22일. 숨죽여온 3개월이 지난 시점에 공개된 병원의 진단결과는 실로 기적에 가까웠다. 말기 암이 위암 2기 수준으로 호전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간동아는 “2008년 12월 22일 장진영 씨의 건강진단종합소견에 ‘위내시경상 호전된 소견이다’, ‘림프절 등은 정상이다’는 내용만 적혀 있을 뿐 이상호 기자의 표현처럼 ‘위장 일부를 제외하고 몸속의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다’는 식으로 종양의 크기가 어느 정도 줄었다는 언급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대병원 한 관계자가 비공식 답변을 전제로 주간동아 측에 “장 씨의 병세가 4기에서 2기로 준적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ref>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news_idx=20101007201825n5159</ref>. 한의학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시술이었다는 논란이 있다.<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01/06/201001060500011/201001060500011_2.html</ref>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김남수는 여러 차례 언론 매체를 통해 김영삼, 조정래 등 유명 인사들을 자신이 치료하였다고 주장해 왔다. 그가 치료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인사 중에는 독립운동가 장준하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장준하의 장남인 장호권은 2005년 복간된 〈사상계〉를 통해 김남수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였다. 김남수는 자신이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던 장준하의 동대문구 자택을 방문해 치료를 하였다고 주장했으나, 사상계 측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침사 김남수옹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취재 및 유족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고 장준하 선생은 협심증으로 고생해 주치의인 조광현내과의 조광현 원장에게 치료받기는 했으나 허리 디스크를 앓은 적은 없다"고 반박하였으며, 김남수가 장준하의 자택을 방문할 당시 장준하는 동대문구에 살지 않았다고 밝혔다<ref>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31994</ref>.
2011년 4월초 노 전대통령의 몸속에서 침이 나왔다. 이에 한의사협회에서는 의료사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으나, 한약 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침치료를 받은 바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히려 SBS에서는 노 전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의 증언과, 노 전 대통령의 폐에서 발견된 침이 한의사들이 사용하는 침이 아니라 김남수가 운영하는 뜸사랑에서 사용되는 침이라는 점을 토대로 김남수의 여제자가 침을 놓았다고 보도하였다<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04601</ref><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511103709</ref><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3/2011052302379.html</ref>.
구당은 '2009년 1월 미국 애틀랜타 뉴호프 병원에서 암에 대한 임상 시험에 성공해, 종양이 줄어드는 것을 과학적으로 측정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해당 병원은 "암에 대한 공개 임상 시험을 실시할 만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호스피스 병원이었다"고 한인 의사, 미국 침구사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폭로했다. 이에 구당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뉴호프 병원에서의) 임상 내용이 미국의 암 학회에 보고되고, CNN이나 미국 신문을 통해 보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당은 이 잡지와의 최근 인터뷰에서는 '임상 시험을 하지 않았고, 수 명의 암 환자를 (침•뜸) 치료하고 그 결과를 모아서 공표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01004093100§ion=03</ref>.
* 부친 김서중(金瑞中)으로부터 형님 김기수(金己洙)와 함께 한학 및 침구학 전수<ref>[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0/10/04/201010040500010/201010040500010_1.html 보도 자료 리스트]</ref><ref>김남수는 1915년 5월 12일 전라남도 광산군 에서 김해김씨 문경공파 7세손인 부친 김서중과 모친 최임곡의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무극보양뜸을 통해 본 구당 김남수의 의학사상’, 뜸사랑 침뜸의학 전상희 교수 지음). 그는 2008년 KBS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구당 김남수의 침뜸 이야기’에서 사회자가 “94세가 맞느냐”고 묻자 “나이는 많지만 몸이 건강해서 충분히 일할 수 있다. 6시에 기상해 오후 5시까지 11시간을 서 있다. 이는 침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해김씨 문경공파 대동보에 나타난 그의 출생일은 1922년 5월 12일로, 그가 말하는 나이와 차이가 난다. 그는 ‘주간동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1915년생이 맞다. 무슨 이익이 있다고 나이를 속이겠는가. 족보는 본인이 만든 것이 아니므로 거기에 대해 말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의 설명대로 1915년생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해도 “열한 살 때 선친에게서 침술을 배웠다”는 그의 말은 오류에 빠진다. 그동안 김남수는 “처음에는 침을 어깨 너머로 배웠지만 어느 정도 눈이 트인 뒤엔 정식으로 교육을 받았다. 아버지의 침술교육은 그야말로 살아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혀왔다(‘침사랑 뜸사랑 아~내사랑’).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열한 살 때부터 의원인 부친에게서 한학과 침구학을 전수받았다”고 거듭 주장했다(서울신문 2008년 9월 29일자 등). 하지만 제적등본에 나타난 구당의 선친인 김서중 씨의 사망 시기는 1915년 2월 28일. 두 기록을 비교하면 그가 태어나기 3개월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에게 침뜸을 가르친 셈이 된다. 이에 김남수는 “호적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본인이 선친에게서 배운 것이 분명한데 부친의 사망신고일까지 파헤쳐서 말한다면 답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고향에 가서 알아보기 바란다”고 반박했다. 1910년생인 김기수 씨가 다섯 살이 된 해는 1915년이다.</ref>
* 1983년 남수침술원 개설(신고번호 제92호)
* 중국 북경 침구골상학원(현 북경중의약대학) 객좌교수
* 미국 사우스베일로대학교 명예 동양의학 박사(2009)
* 미국 로드랜드대학교 명예 자연치유학 박사(2012)
* 세계침구학회연합회(WFAS) 각주단 집행위원, 교육위원, 침구의사고시위원
*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 각주단 집행위원, 국제침구의사고시 한국 대표
* 사단법인 대한침구사협회 입법추진위원장, 봉사단장
* 미국 애틀랜타 리버데일 호스피탈 암센터, 암환자 침뜸시술 임상연구 (2009~2010)
*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자원봉사상’ 금상 수상(2012)
* 중국 UN MDGs 새천년개발목표 특별공로상 수상(2013)
* 現 한국정통침구학회 회장, 정통침뜸교육원 원장
* 現 세중연(WFCMS) 무극보양뜸 국제연맹 총재
* 《무극보양뜸》구당 김남수 선생이 창안한 무병장수 의학, 정통침뜸연구소
* 《나는 침과 뜸으로 승부한다》, [[정통침뜸연구소]]
* 평생 건강을 위한 침뜸 이야기,정통침뜸연구소
* 『침구사의 맥이 끊어지면 안 된다』,1998.12.15
* 『침구사를 키워 인류를 구해야』,1999.10.15
* 『침사랑 뜸사랑, 아∼ 내사랑』,정통침뜸연구소, 2002.9.7
* 『침뜸의학개론』, 『경락경혈학』, 『장상학』, 『병인병기학』,
* 『침뜸술』, 『취혈자침실기』, 『침뜸진단학』, 『경락학』 등
[[분류:광주광역시 출신]][[분류:1915년 태어남]][[분류:살아있는 사람]][[분류:대한민국의 기업인]][[분류:대한민국의 저술가]][[분류:한국독립당의 당원]][[분류:20세기 대한민국 사람]][[분류:김해 김씨]][[분류:21세기 대한민국 사람]][[분류:대한민국의 백세인]][[분류:침구사]][[분류:유교 신자]]
[[분류: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