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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0화


1. 소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70화. 오빠와 여동생의 이야기

  • 여동생 도마 우마루가 게임으로 밤샘하는 걸 걱정하는 도마 타이헤이.
  • 모토바 타케시(봄바), 타치바나 알렉스와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콘고 카나우가 은근슬쩍 끼어든다.
  • 카나우도 여동생 콘고 히카리가 밤샘하며 노는 걸 한탄하는데 의외로 타이헤이의 호응이 좋다.
  • 타이헤이도 신이 나서 우마루가 집에서 하는 짓을 말하려다 멈칫하는데, 카나우는 이게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한다.
  • 사실 타이헤이는 너무 여동생의 프라이버시를 발설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데 카나우는 완전히 설레이고 만다.
  • 당사자인 우마루는 "내가 게임만 하는 라이트한 오타쿠라고 오해받을 거다"라고 걱정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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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한 타이헤이는 우마루가 일찍부터 깨어있는걸 발견한다.
  • 별일이다 싶었는데 사실 일찍 일어난게 아니라 아예 밤샘을 한 것.
  • 우마루는 그런 주제에 어설프게 일찍 일어난 거라고 얼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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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한 타이헤이는 점심 시간에 봄바와 알렉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며 푸념한다.
  • 봄바는 자기도 밤샘한 적이 있다며 심야 라디오를 듣던 시절 이야기를 한다.
  • 그런데 어느 틈엔가 카나우가 "그런건 교육적으로 나쁘다"고 대화에 끼어든다.

  • 카나우는 근처에서 끼어들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던 것.
  • 과장이 나타났다고 당황한 봄바는 알렉스를 데리고 휴게실을 떠난다.
  • 둘만 덩그런히 남은 카나우와 타이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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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상황까지는 예측하지 못한 탓에 카나우는 가버린 봄바를 원망한다.
  • 그런데 타이헤이는 카나우 말에 맞장구치며 이렇게 밤샘을 하면 학교 생활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진지하게 말한다.
  • 카나우는 자기도 모르게 여동생 히카리의 야행성 습성도 털어놓으며 푸념을 하게 된다.
  • 이것도 의외로 반응이 좋다. 완전 동감하는 타이헤이. 회사에선 존대하던 것도 잊고 편하게 말하기 시작한다.
  • 카나우도 자신감을 얻어서 오히려 봄바에게 일찍 사라져서 고맙다고 생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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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기를 나누던 중 카나우가 "너희 여동생은 그럴거 같지 않은 인상이었는데"라고 말하자 타이헤이가 그렇지도 않다고 답한다.
  • 타이헤이는 아무렇지 않게 우마루의 건어물 모드의 실상을 말해주려고 하는데 순간 멈칫한다.
  • 잠시 어색한 침묵이 도는데 카나우는 이게 타이헤이가 자신을 의식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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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가한 타이헤이가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우마루가 질색한다.
  • 타이헤이는 여동생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우마루는 오해 당하면 어쩌냐고 법석을 떤다.
  • "게임만 한다니. 우마루가 계속 게임만 하는 것 같잖아."
  • 우마루는 카나우가 "게임만하는 라이트한 오덕"이라고 오해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실제로 자기는 다양한 덕취미를 즐긴다고 강조한다.
  • 정작 집에서 건어물 모드인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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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카나우는 완전 그린라이트가 떴다고 오해하고 정신줄을 놓고 있다.



3. 여담

타이헤이는 여동생이 저 모양인데도 "내가 놀아주지 못해서 그렇다"고 자책하고 있다.

우마루는 여전히 카나우가 일코의 달인인 슈퍼 오덕이라고 오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