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2ch 막장】전 남편이 불륜하고 재혼한 상대가 시어머니와 꼭 닮았다. 너무 닮아서 놀랐다. 질투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한번 본 순간 「아아 이건 승부가 되지 않아」

4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4(月)11:33:58
남편이 불륜하고 몇년전에 이혼했다.
어쩐지 전 남편과 그 불륜 상대가 결혼한 같아서, 소식 엽서가 왔다.
이 불륜 상대…라고 이제 쓰면 안되기 때문에 부인이라고 쓰겠는데
전 시어머니와 꼬오오오오옥 닮았어요.
즉 전 남편 친어머니.
처음으로 부인을 보았을 때 깜짝 놀라서
「시어머니의 친척 아니야? 아니야? 정말로? 그럴 리가 없잖아?」
하고 몇번이나 전 남편에게 확인해 버렸다. 그 정도로 꼭 닮음.
얼굴만이 아니고 목소리도 말투도 닮았어.
머신건처럼 쏴악- 말하는 것도, 사행의 발음이 「샤(しゃ)」가 되는 것도 같다.
전 시어머니의 구박으로 부부사이가 나빠지고 있었는데 이 불륜 발각으로
단번에 식었다.





더이상 질투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한번 본 순간 「아아 이건 승부가 되지 않아」라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30년 전의 시어머니가 눈앞에 있는 걸.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다.
6자릿수의 위자료 받고 빨리 헤어졌다. 헤어진 뒤 허탈 했지만.
「결혼했습니다」라는 소식 엽서를 보고
그 뒤에 바로 결혼한 것이 아니었구나- 라든가
더욱 더 시어머니를 닮아와서 무서울 정도 예요 라든가
닮은 사람 끼리 시어머니와 부인은 잘 되고 있을까- 하고 감개무량했다.
그러나 전 남편도, 처음부터 시어머니를 꼭 닮은 여성을 찾아서 결혼하면 좋은데
어째서 또 정반대였던 나와 결혼 자단했던 걸까?

4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4(月)11:38:25
>>443
つ「반항기」

4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4(月)11:39:44
>>444
납득…아니 무서운 이야기다ㅋ

4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4(月)11:40:07
아아 반항기인가…
그 뒤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오고, 엄마 너무 좋아한다고 자각했을까

4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4(月)12:51:16
>>443
나의 전 남편도 최근 재혼했다.
나도 전 남편도 오십줄(アラフィフ). 상대는 아직 20대
나도 재혼했으니까 특별히 관심은 없다
아이들은 몇 번 만난 적이 있는 것 같다.
(10대 후반이므로 자유롭게 연락 하도록 하고 있다.)
요전날, 아들로부터 충격 발언을 들었어요.
아들, 쭉 새아내가 누굴 닮았다고 생각한 것 같지만
옛날 앨범을 보다가, 그것이 나라는걸 깨달은 것 같다.
딸은, 남자친구와 함께있을 때 우연히 만나고, 남자친구로부터
딸과 자매같이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서 눈치채고 있었던 것 같지만
즉, 전 남편의 취향은 나.
확실히 말해서 키모이합니다.
하지만, 443을 읽고서, 젊을 때 자주 「엄마와 닮아 있다」
들었던 것이 생각났어요.
닮은 것은 성격 쪽이라고 생각했지만.
전 시어머니는 별로 손재주가 좋지 않고, 나는 평균 정도.
전 남편에게는, 친어머니를 조금 재주가 좋은 정도로 수정한 정도로 보이고 있었을지도.
덧붙여서 전 남편은 딸을 아주 사랑했는데, 딸 쪽은,
새아내가 자신과 닮았다는걸 알고 나서는 「이제 생리적으로 무리」라고 말하고 만나지 않는다.


4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1/14(月)14:13:00
>>447
우왁 기분나뻐
그야 따님이 거부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6813918/
チラシの裏【レスOK】三十二枚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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