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알바네즈로 갔을때의 일이다. 당시 배가 고파진 나는 거리의 한 가정식집에 들어갔다.
식사를 주문하자 식사는 금방 나왔다. 그리고 한입을 들자 이내 난 이곳에 온게 최악이라는것을 채감햇다.
콩조림은 방금 꺼내서 열만 가한듯한 통조림맛이났고. 튀긴 생선은 기름에 절다못해 배어물면 육수와같이 기름이 쏟아져내렷다.
생선과 함깨 튀긴 감자또한(나는 감자가 눅눅해질수있다는건 상상도 하지못햇다!) 같은 처지엿으며
채소도 대친건지 삶은건지 모를정도로 너무 오래 익어서 누렇게 변하고 식감또한 흐믈흐물햇다.
테라에서 근무할때에는 알바네즈 출신의 동료와 다른 동료들이 알바네즈 요리를 비하하는것에 공감하지못햇다.
알바네즈 출신중에서도 테라와 세계 각지에 유명한 식당을 가진 요리사들이 많았고 이때까지 먹어본적도없었기에 설마 그정도로 맛없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지만
의구심은 확신으로 돌아섰다. 이건 먹을 음식이 이나엿다.
지금도 식사를 하기전엔 알바네즈의 그 끔찍한 가성식당에 대해 생각한다. 과건 그건 요리엿을까 아니면 재앙이엿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