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침

아이언랜턴 0 2,281
몇년전에 꾼 꿈을 바탕으로 한 짧은 가사입니다.
음악에는 문외한이라 작사만 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곡도 공부해서 써보고 싶네요.
사실 군대있을때 동기가 곡써주기로 해놓고 튀어서 완성이 안됫....

환상

그 어느 날, 어딘지 모를 풀밭에서 
난 그대와 함께 있었네.
미소짓는 그대 곁에 누워 속삭이는 
순간순간이 따사로운 햇살과 같았지. 
그런데 왜였을까, 그 샛별같은 눈을 보자
그대 눈에 불현듯 작은 방울방울이 보이네.
울지마요 그대여, 울지마요 그대여.
 함께 있는데 왜 눈물을 보이나요.
난 그대 우는걸 보면 견딜수없어.
내가 그 눈물 덜어내려 손을 뻗었을때 
난 어두운 새벽속에 홀로 남아있었네
그대의 눈에 담긴 방울방울은 슬픔이이었을까,
그대의 눈에 담긴 방울방울은 아쉬움이었을까,
내손에 그대의 눈물을 담으려 했지만
이제 차가운 침묵만이 내손에 담겨와.

아침이 밝아오네.

-------
올려놓고 보니 오글거립니다(...) 개꿈꾼걸로 이정도 삘을 받다니 참...

Author

Lv.1 아이언랜턴  2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3 고래 댓글6 레이의이웃 08.31 2333
172 切段 댓글4 Novelistar 08.27 2433
171 납치 안샤르베인 08.26 2270
170 마주침 댓글4 안샤르베인 08.18 2336
169 뒤를 무는 악마 댓글2 작가의집 08.10 3021
168 작문 쇼 댓글2 민간인 08.10 2481
167 애드미럴 샬럿 2 폭신폭신 07.30 2361
166 검은 나비의 마녀 댓글1 블랙홀군 07.17 2439
165 애드미럴 샬럿 1 폭신폭신 07.15 2477
164 섬 저택의 살인 9 댓글2 폭신폭신 07.06 2406
163 섬 저택의 살인 8 폭신폭신 07.04 2489
162 네버랜드 - 3. 엄마? 마미 07.03 2472
161 섬 저택의 살인 7 폭신폭신 07.03 2378
160 네버랜드 - 2. 알브헤임 마미 07.02 2292
159 섬 저택의 살인 6 폭신폭신 07.02 2406
158 섬 저택의 살인 5 폭신폭신 07.01 2309
157 도타 2 - 밤의 추적자 팬픽 Novelistar 06.30 2358
156 섬 저택의 살인 4 폭신폭신 06.29 2286
155 네버랜드 1. 웬디 그리고 피터팬 마미 06.28 2287
154 라노벨 부작용 다움 06.27 2388
153 파리가 사람 무는거 본적 있어? 댓글2 다움 06.27 2715
152 카라멜 마끼아또, 3만원 어치 민간인 06.26 2462
151 섬 저택의 살인 3 폭신폭신 06.26 2258
150 섬 저택의 살인 2 폭신폭신 06.24 2245
149 섬 저택의 살인 1 폭신폭신 06.23 2280
148 무제 민간인 06.22 2425
147 발을 무는 악마 댓글6 작가의집 06.19 2537
146 [본격 휴가 나온 군인이 쓰는 불쌍한 SF 소설] 나방 (#001 - 강산은 변하지 않았다. 변한 것은 사람뿐) 레이의이웃 06.11 2434
145 인문혁명 댓글2 Tongireth 06.11 2768
144 손님을 맞는 이야기. 폭신폭신 06.05 2420
143 훈련소에서 댓글1 폭신폭신 05.25 2483
142 [공모전에 낼 소설 초안] 꿈, 혁명, 그리고 조미료와 아스피린 (1) 댓글1 BadwisheS 05.19 2570
141 학교에 가는 이야기. 폭신폭신 05.13 2452
140 세달만에 첫사랑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 폭신폭신 05.12 2217
139 뚜렷 한흔적 댓글2 다움 05.10 2459
138 Spinel on the air(스피넬 온 디 에어) - 프롤로그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4.26 2257
137 마지막 약속 댓글3 안샤르베인 04.18 2389
136 빛이 지는 어둠 속 작가의집 04.14 2578
135 아름다웠던 하늘 김고든 04.10 2476
열람중 이별의 아침 아이언랜턴 04.09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