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시] 씻어내자

박정달씨 0 3,091
잃어버린 정체성
도망간 두뇌간 협력구조
무너진 치기
얻어맞은 건강
날아가버린 처방전

카이사르가 뺏어간 하루처럼
아우구스투스가 뺏어간 하루처럼

잃어서 생긴 상처만큼은
아직 아물지 않아 피가 줄줄 흐른다 해도

2월도 나도 하릴없다

Author

Lv.1 박정달씨  2
691 (69.1%)

신사 숙녀 여려분! 한번 달려보자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 따뜻함을 사고 싶어요 다움 04.09 3038
132 Evangelion Another Universe 『始』- Prologue 벨페고리아 04.08 2855
131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난투극 - 2 RILAHSF 04.04 3009
130 어느 늦은 봄의 이야기 언리밋 04.03 2825
129 The sore feet song 블랙홀군 04.02 2907
128 짧은 글 댓글2 다움 03.27 2933
127 [자연스러운 문장 연습] 귀머거리 BadwisheS 03.26 3014
126 더러운 이야기 댓글2 기억의꽃 03.23 3057
125 언제든지 돌아와도 괜찮아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3.18 3071
124 죽음의 죽음 댓글3 더듬이 03.16 3142
123 현자 더듬이 03.16 2815
122 애드미럴 샬럿 폭신폭신 03.15 3127
121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난투극 - 1 RILAHSF 03.07 3081
120 유정아 댓글1 민간인 03.05 3165
119 LOM Sentimental Blue Velvet Ground 終章 - 상념 Novelistar 03.04 3640
118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관리자 댓글3 RILAHSF 02.27 3141
117 Vergissmeinnicht 블랙홀군 02.26 3063
116 [시?] 첫사랑 Caffeine星人 02.24 3230
115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4월의 전학생 댓글3 RILAHSF 02.22 3358
114 시시한 시 Sir.Cold 02.22 3278
113 전설의 포춘쿠키 댓글1 민간인 02.19 3160
112 [단편] 미네크라프 Caffeine星人 02.17 3206
열람중 [푸념시] 씻어내자 박정달씨 02.17 3092
110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댓글2 블랙홀군 02.16 3029
109 나는 너의 미래다 - 끝 민간인 02.14 3077
108 나는 너의 미래다 - 3 민간인 02.12 3100
107 [창작 SF 단편] - 인간, 죽음 Loodiny 02.10 3164
106 Hazelnut 댓글2 블랙홀군 02.09 3139
105 나는 너의 미래다 - 2 민간인 02.07 3656
104 Workerholic-Death In Exams(3) Lester 02.02 3073
103 카펠라시아 기행록 - 1 댓글2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2.01 3099
102 [소설제 : I'm Instrument] 종료 & 감평 댓글11 작가의집 02.01 3432
101 [소설제 : I'm Instrument] 갯가재 Novelistar 01.31 3456
100 [소설제 : I'm Instrument] 새벽의... 앨매리 01.31 3168
99 [소설제 : I'm Instrument] 열시까지 BadwisheS 01.30 3079
98 [소설제 : I'm Instrument]Color People Lester 01.30 3928
97 이복남매 이야기 블랙홀군 01.30 3022
96 [창작 SF 단편] - 열역학 댓글3 Loodiny 01.27 3280
95 부고(訃告) 댓글2 가올바랑 01.25 2989
94 마그리트와 메를로 퐁티 그 사이에서. 댓글2 Sir.Cold 01.25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