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시] 씻어내자

박정달씨 0 3,128
잃어버린 정체성
도망간 두뇌간 협력구조
무너진 치기
얻어맞은 건강
날아가버린 처방전

카이사르가 뺏어간 하루처럼
아우구스투스가 뺏어간 하루처럼

잃어서 생긴 상처만큼은
아직 아물지 않아 피가 줄줄 흐른다 해도

2월도 나도 하릴없다

Author

Lv.1 박정달씨  2
691 (69.1%)

신사 숙녀 여려분! 한번 달려보자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 따뜻함을 사고 싶어요 다움 04.09 3074
132 Evangelion Another Universe 『始』- Prologue 벨페고리아 04.08 2892
131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난투극 - 2 RILAHSF 04.04 3052
130 어느 늦은 봄의 이야기 언리밋 04.03 2860
129 The sore feet song 블랙홀군 04.02 2940
128 짧은 글 댓글2 다움 03.27 2972
127 [자연스러운 문장 연습] 귀머거리 BadwisheS 03.26 3051
126 더러운 이야기 댓글2 기억의꽃 03.23 3083
125 언제든지 돌아와도 괜찮아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3.18 3108
124 죽음의 죽음 댓글3 더듬이 03.16 3178
123 현자 더듬이 03.16 2843
122 애드미럴 샬럿 폭신폭신 03.15 3161
121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난투극 - 1 RILAHSF 03.07 3115
120 유정아 댓글1 민간인 03.05 3201
119 LOM Sentimental Blue Velvet Ground 終章 - 상념 Novelistar 03.04 3681
118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관리자 댓글3 RILAHSF 02.27 3173
117 Vergissmeinnicht 블랙홀군 02.26 3104
116 [시?] 첫사랑 Caffeine星人 02.24 3263
115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4월의 전학생 댓글3 RILAHSF 02.22 3392
114 시시한 시 Sir.Cold 02.22 3321
113 전설의 포춘쿠키 댓글1 민간인 02.19 3196
112 [단편] 미네크라프 Caffeine星人 02.17 3235
열람중 [푸념시] 씻어내자 박정달씨 02.17 3129
110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댓글2 블랙홀군 02.16 3057
109 나는 너의 미래다 - 끝 민간인 02.14 3116
108 나는 너의 미래다 - 3 민간인 02.12 3131
107 [창작 SF 단편] - 인간, 죽음 Loodiny 02.10 3191
106 Hazelnut 댓글2 블랙홀군 02.09 3183
105 나는 너의 미래다 - 2 민간인 02.07 3698
104 Workerholic-Death In Exams(3) Lester 02.02 3114
103 카펠라시아 기행록 - 1 댓글2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2.01 3133
102 [소설제 : I'm Instrument] 종료 & 감평 댓글11 작가의집 02.01 3472
101 [소설제 : I'm Instrument] 갯가재 Novelistar 01.31 3498
100 [소설제 : I'm Instrument] 새벽의... 앨매리 01.31 3203
99 [소설제 : I'm Instrument] 열시까지 BadwisheS 01.30 3117
98 [소설제 : I'm Instrument]Color People Lester 01.30 4008
97 이복남매 이야기 블랙홀군 01.30 3059
96 [창작 SF 단편] - 열역학 댓글3 Loodiny 01.27 3316
95 부고(訃告) 댓글2 가올바랑 01.25 3019
94 마그리트와 메를로 퐁티 그 사이에서. 댓글2 Sir.Cold 01.25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