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시] 씻어내자

박정달씨 0 2,621
잃어버린 정체성
도망간 두뇌간 협력구조
무너진 치기
얻어맞은 건강
날아가버린 처방전

카이사르가 뺏어간 하루처럼
아우구스투스가 뺏어간 하루처럼

잃어서 생긴 상처만큼은
아직 아물지 않아 피가 줄줄 흐른다 해도

2월도 나도 하릴없다

Author

Lv.1 박정달씨  2
691 (69.1%)

신사 숙녀 여려분! 한번 달려보자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 따뜻함을 사고 싶어요 다움 04.09 2532
132 Evangelion Another Universe 『始』- Prologue 벨페고리아 04.08 2385
131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난투극 - 2 RILAHSF 04.04 2526
130 어느 늦은 봄의 이야기 언리밋 04.03 2358
129 The sore feet song 블랙홀군 04.02 2447
128 짧은 글 댓글2 다움 03.27 2496
127 [자연스러운 문장 연습] 귀머거리 BadwisheS 03.26 2529
126 더러운 이야기 댓글2 기억의꽃 03.23 2570
125 언제든지 돌아와도 괜찮아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3.18 2614
124 죽음의 죽음 댓글3 더듬이 03.16 2664
123 현자 더듬이 03.16 2378
122 애드미럴 샬럿 폭신폭신 03.15 2651
121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난투극 - 1 RILAHSF 03.07 2616
120 유정아 댓글1 민간인 03.05 2713
119 LOM Sentimental Blue Velvet Ground 終章 - 상념 Novelistar 03.04 3240
118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관리자 댓글3 RILAHSF 02.27 2676
117 Vergissmeinnicht 블랙홀군 02.26 2608
116 [시?] 첫사랑 Caffeine星人 02.24 2785
115 [어떤 세계의 삼각전쟁] 4월의 전학생 댓글3 RILAHSF 02.22 2907
114 시시한 시 Sir.Cold 02.22 2828
113 전설의 포춘쿠키 댓글1 민간인 02.19 2696
112 [단편] 미네크라프 Caffeine星人 02.17 2755
열람중 [푸념시] 씻어내자 박정달씨 02.17 2622
110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댓글2 블랙홀군 02.16 2520
109 나는 너의 미래다 - 끝 민간인 02.14 2569
108 나는 너의 미래다 - 3 민간인 02.12 2616
107 [창작 SF 단편] - 인간, 죽음 Loodiny 02.10 2668
106 Hazelnut 댓글2 블랙홀군 02.09 2649
105 나는 너의 미래다 - 2 민간인 02.07 2821
104 Workerholic-Death In Exams(3) Lester 02.02 2547
103 카펠라시아 기행록 - 1 댓글2 [군대간]렌코가없잖아 02.01 2611
102 [소설제 : I'm Instrument] 종료 & 감평 댓글11 작가의집 02.01 2976
101 [소설제 : I'm Instrument] 갯가재 Novelistar 01.31 2995
100 [소설제 : I'm Instrument] 새벽의... 앨매리 01.31 2678
99 [소설제 : I'm Instrument] 열시까지 BadwisheS 01.30 2608
98 [소설제 : I'm Instrument]Color People Lester 01.30 3016
97 이복남매 이야기 블랙홀군 01.30 2538
96 [창작 SF 단편] - 열역학 댓글3 Loodiny 01.27 2820
95 부고(訃告) 댓글2 가올바랑 01.25 2532
94 마그리트와 메를로 퐁티 그 사이에서. 댓글2 Sir.Cold 01.25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