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해.

Novelistar 1 3,481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말.



스쳐가는
바람결에나마
내 소식 실려가

그 사람 귓가에
살포시 내려앉아
소근소근 얘기해주길

바람이 스쳐가
어딘가로 가버리면

그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그 사람 나지막한 웃음

그렇게나마
내 사는 삶
그렇게나마 들려주길

Author

Lv.1 Novelistar  2
7 (0.7%)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흐린하늘
신고
항상 이별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들이죠...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5 색깔의 무게 (3) 글한 11.13 3220
54 색깔의 무게 (2) 글한 11.13 3102
53 색깔의 무게 (1) 글한 11.13 3321
52 Magica - 1 [팬픽] 마미 11.09 3303
51 과제로 낼 소설 - 결말 댓글2개 안샤르베인 11.08 3676
50 [소설제-천야] Nighthawk's Dream 카페인성인 11.06 3489
49 악마들과의 인터뷰 댓글2개 작가의집 11.04 3563
48 Tycoon City 데하카 11.02 3497
47 과제로 낼 예정인 소설 - 위기, 절정(수정본) 댓글2개 안샤르베인 11.01 3556
46 로슈포르 중앙은행 - 2 - 폭신폭신 10.23 3516
45 라이즈 프롬 헬 - 프롤로그. 악몽 댓글3개 무지작가 10.23 3475
44 [어찌됐건 스토리와 제목 창작연습을 하기 위한 소설] 대충 창조한 세상 댓글8개 BadwisheS 10.22 3609
43 피와 명예의 파스타 작가의집 10.19 3931
42 죽은자들의 밤 댓글2개 작가의집 10.19 4426
41 증기의 심장 작가의집 10.19 3827
40 공분주의자 선언 작가의집 10.19 3530
39 이상한 석궁수와 모험왕 작가의집 10.19 3577
38 과제로 낼 예정인 소설-전개 부분 댓글4개 안샤르베인 10.18 3331
37 2012년을 보내며 잉어킹 10.17 3487
36 다 좋은데 자네만 없었으면 좋겠군 (3) 댓글5개 잉어킹 10.13 3768
35 네 마리 형제새의 일부라고 가정한 단편. 댓글3개 환상갱도 10.10 3487
34 다 좋은데 자네만 없었으면 좋겠군 (2) 댓글8개 잉어킹 10.09 3836
33 [Relay]Witch on Tanks -Prologue : 그는 그렇게 마녀에게 홀렸다.- 댓글1개 LucifelShiningL 10.02 3816
32 다 좋은데 자네만 없었으면 좋겠군 (1) 댓글6개 잉어킹 09.29 4855
31 과제로 낼 예정인 소설 - 발단 부분만입니다 댓글6개 안샤르베인 09.29 3423
30 [백업][리겜 소설제]The Onyx Night Sky 댓글5개 Lester 09.27 3556
29 [백업][리겜 소설제]풍운! 북채선생 댓글1개 Lester 09.27 3885
28 [푸파 시리즈] 변신 이야기 ④ 로크네스 09.27 3848
27 [푸파 시리즈] 변신 이야기 ③ 로크네스 09.27 3585
26 [푸파 시리즈] 변신 이야기 ② 로크네스 09.27 3654
25 [푸파 시리즈] 변신 이야기 ① 로크네스 09.27 3600
24 [백업][밝음 소설제 출품] The Lone Star NoobParadeMarch 09.27 3417
23 [백업][Cytus 소설제 출품] Area 184 NoobParadeMarch 09.27 3719
22 [백업][6X6 소설제 출품] 보드카, 보르쉬, 카츄샤 - director's cut NoobParadeMarch 09.27 3846
21 [푸파 시리즈] 안트베르펜의 연인 ② 댓글2개 로크네스 09.26 3597
20 [푸파 시리즈] 안트베르펜의 연인 ① 로크네스 09.26 3857
19 그만 살아주소서 (1) 글한 09.25 3079
18 하바네로 잉어킹 09.25 3374
17 여행자들을 위한 신비롭고 놀라운 이스티야의 안내서 - 요정과 마녀 (백업 자료) 댓글1개 Badog 09.23 3447
16 [푸파 시리즈] 상태 개조 ② 로크네스 09.23 3838
+ Posts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