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엔드 왈츠 - 등장인물

마르코

 직업은 해결사

 해결사라는 직업에 답게 황무지를 돌아다니면서 각종 잡일을 하는걸로 생업으로 하며

 그중에서도 주 업무는 배달부

 원래는 누구도 동료로 두지않고 홀로 활동했으나. 전자칩 배달 업무도중 지나가던 여행자인 엘리를 보고 해결사 조수로 고용한다.

 돈을 상당히 밝히며 인생의 모든것은 돈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하는 금전교 신자

 이는 그에게 기술을 가르친 선생의 영향이 큰듯.

 해결사로서의 3원칙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킨다.'

'배달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범죄는 가담하지않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Smith&Wesson M29 Smith&Wesson M15의 리볼버 두 정

 다른 무기를 쓰지 않고 항상 저 리볼버 두 정만을 사용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며

 리볼버를 다루는 실력은 괴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엘리

 지나가던 여행자엿으나 난대없이 마르코에게 짐을 강탈당했으나

 보통의 여행자들과는 달리 마르코를 끝가지 추적하여 짐을 되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마르코에게 (사실 이건 마르코의 일정의 시험이엿다.) 종신 계약을 조건으로 해결사조수로 고용된다.

 사실 평범한 여행자가 아니라  서부의 작은 마을 촌장의 딸

 아버지와 말싸움을 하다가 '니가 저 황무지에서 살아갈 수 있겟냐'는 비아낭을 듣자 홧김에 가출

 올드 케피탈렌드까지 가는 여행을 하다가 마르코와 만나게 된것.

 이 후 여행도중 마을에 도착하고 엘리의 아버지와 마르코가 마을에 가두려고하자 종신계약을 들먹이며 결국 승리.

 그대로 해결사 조수로서의 여행을 떠난다.

 성격은 그 또래의 정많고 따듯한 소녀지만 과격해지면 마르코보다 더 독종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무기는 아버지의 방에서 무기한대여해온 베레타 M92 자동권총


제논

 크림슨 팽 소속의 핀드

 핀드이긴하지만 진정한 악인은 아니고 여동생이 인질로 잡혀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하고있었다.
 
 이후 마르코에 의해 크림슨 팽 핀드가 박살 남으로서 해방되고 이후엔 일행에 가담한다.

 무기는 AR-15 돌격소총, 슬럿지헤머


핵토르

 로켓 무기와 폭탄 전문가.

 19살이지만 아무리봐도 14살정도로 보이며 17살인 엘리보다 작다.
 
 마을에서는 겁쟁이 핵토르라고 불리고있으며 폭탄 전문가라는 이명과는 달리 겁이 많다.

 용기가 필요할땐 아버지의 유품인 단검의 손잡이를 강하게 잡는 버릇이 있으며

 본인도 이 단검을 럭키 데거 라고 부르며 소중하게 여긴다.

 주 무기는 위의 럭키 데거와 RPG-7, 각종 폭탄과 수류탄

 그 작은 몸집에 어떻게 저걸 쓰는건지는 미스테리



아인

서부의 자경단인 데저트 레인저 출신

동료들과 순찰을 하다가 휴식중에 핀드들에게 기습을 당하고 동료들은 모조리 사망

본인도 큰 부상을 입고 본거지에 돌아가다가 쓰러지게 된다.

그러던중에 우연히 지나가던 마르코 일행에게 치료를 받고 일행에 합류한다.

 마이페이스형 인간으로 항상 일행의 원기를 복돋아주려고하고 만담을 하거나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하기도 하는 좋은사람

 반대로 나쁘게 말하자면 경박하고 약간 양아치스러운 면모가 있다.

 무기는 PSG-1 저격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