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술은 대기중의 정령을 원소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술법을 일컫는다.
기본 개념
정령은 이 세상이면 어디든 존재하며 대기중에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있다. 이것을 호흡을 통해 불러들이고 다시 방출하는것이 정령술의 기본이다.
정령술의 기본적인 이념은 세상에는 모든것이 존재하며 존재하는 모든것은 변화한다는 개념이다. 이는 절대적인 규칙에 가깝다.
호흡은 일반적인 호흡과 마찬가지로 들숨과 날숨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들숨, 즉 공기를 들어삼킴으로서 대기중에 퍼져있는 정령을 불러들이며 이름 구상화시켜 날숨으로 내뱉어 형상화하게되는것이다. 이렇기에 정령사들은 항상 그 무엇보다 호흡을 우선시하게된다.
이러한 호흡의 수행치에 따라 정령을 불러들이고 사용하는 허용량이 정해지며 현재로선 완전한 오행을 이룬 인물은 중국의 요괴 정령사 장리화밖에 없다고 전해진다.
입문과 수련
정령술에 입문하고자하는 입문자는 세계 각지에 있는 원정령(다른 판타지 소설에서의 정령이라고 불리는것들)들이 있는 성소로 보내지는데 이 원정령들은 대기중에 오랫동안 존재하던 정령이 하나로 뭉쳐서 생명채를 이루게된것이다. 입문자는 이 원정령에게 정령사로서의 자질을 시험받게되는데 그 자질이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악을 숭상하지않는것을 일컫는다.
자질을 인정받은 수행자는 사수 정령사에게 수행을 받기 시작하는데 기초적으로 위에서 서술된 정령술의 절대규칙과 오행과 그 오행의 상성 성생 상극등의 기초교육과 호흡법을 시작하는데 정령술을 배우지않은 통상적인 인간은 정령을 흡수하지못하거나 극미량만을 흡수하고 뱉게 되는데(몰론 이 흡수한 정령을 구상화하진 못한다) 호흡법을 시작함으로서 대기중의 정령을 흡수하고 몸에 퍼지게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이후 호흡에 익숙해지면 본격적인 사용법과 육체의 단련을 병행한다. 신체훈련은 대부분 유산소 운동이다. 그리고 또 정신적인 수련을 다루는 훈련또한 다루게된다. 이렇게 수행을 마친 정령사는 다시 처음 들어온 성소의 원정령에게 시련을 받게되는데 이 시련은 그동안 얼마나 수련을 겪어왔나를 테스트하는것이다. 이렇게 시련까지 마친 수련자는 정의를 숭상하고 악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겟다는 서약을 하며 이 서약을 마치면 공식적인 정령사로 인정받게된다.
약점
상술했듯이 정령술은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에 기인하는데 목과 기도 횡경막 폐등 호흡 기관이 손상을 입게되면 보통의 사람도 그렇지만 정령사로전 정말 치명적인 피해로 다가온다. 먼 옛날 암흑기에는 이러한 호흡기관의 손상으로 사망하게된 정령사의 수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