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지저에서 근무하는 내근직 근무원 지저는 항상 인원이 부족한 상태이기에 수시로 뽑는다.
하급관리
무면(無面)
이름그대로 아무 무늬도없는 흰 가면을 쓴 하급 관리 주로 형벌장이 주 근무지이다.
귀면(鬼面)
귀신의 모습을 한 가면을 쓴 하급 관리 근무지는 혼령대기소와 법정 본래는 죽은 인간들에게 위압감을 주기위해 무서운 모습의 가면을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누가 더 무서운 형태로 만드느냐가 유행인것같다.
지면(紙面)
여러 사유로 가면을 분실하거나 두고와서 임시로 빵봉투를 뒤집어쓴 어리버리한 관리. 당연히 징계 대상이다.
조면(鳥面)
지저에서 경비를 맡는 사냥꾼들이 착용하는 가면. 귀면과 마찬가지로 부리를 꾸미는 유행이 퍼져있다.
상급관리
심판관
한 형벌장을 담당하는 장. 형벌자의 온 죄수를 '무사히' 형벌을 마치게 잘조율하는것이 주요역활이다.
법관
지저로온 망자를 재판하는 자. 지저인들에게는 이 재판이 하나의쇼와 같기에 높은 등급의 죄인을 담당하는 법관일수록 참관 경쟁이 치열하다.
최종적인 재판을 담당하는 대법관의 재판은 미리 예약을 해놔야할정도로다.
형벌장
지저내의 진짜 지옥 법정에서 형을 선고받은 죄수가 향하는 곳이다.
보통 재판에서 선고된 몇개의 지옥을 순례하는게 보통이지만 극악의 범죄자는 모든 지옥을 순례하기도한다.
거주지 주변에는 이 형벌장을 채험하기보단 놀이공원에 가까운 태마파크가 설립되어있다.
화염의 장
죄수를 태우는 형벌장, 환생을 위해 영혼을 태우는 환생터와는 다르게 온몸을 그대로 태우며 고통도 온전히 느껴진다.
밤에는 가열로를 가동시키지않기때문에,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다. 몰론 이를 감당해야되는것도 형벌이다.
가시의 장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자가 가능 형벌장. 벽과 바닥이 크고 날카로운 가시로 이루어져있다. 걷지않으면 형벌시간도 끝나지않기에.
강제적으로 걸어야한다.
한빙지옥
부모에게 불효를 저지른 폐륜아가 가는 지옥. 절대영도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