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라인
2045년, 지구인류가 갑작스러운 침공으로서 인카운터를 발생시킨 정체불명의 외우주 인류의 무조건적인 선전포고와 함께 수개월이 경과했을 무렵,
군은 외우주 인류의 일방침공루트인 대공루트를 제압하기 위하여 개량과 더불어 생산을 지속하는 전투기 모델의 화력과 성능의 증가라는 명제의 줄다리기를 끊임없이 반복한 결과 군 소속의 연구소와 생산공장으로는 불포화 상태에 이르러 더이상 개발을 지속할 수 없는 상태까지 오고야 말았다.
결국 전투기 개발은 자연스럽게 군에서 민간기업으로 이전되어 9개의 기업이 그 물망에 올랐다.
초기 민수기업의 전투기 개발은 리펜베르트 일렉트로닉스와 디지엑스 인더스트리로 나뉘어 그 개발이 이뤄졌다.
원래 디지엑스 인더스트리는 초광속 항성간 대형 무역 수송함과 여객선을 주로 생산하는 곳이었으나 디지엑스 특유의 독특한, 그리고 참신한 설계로 군의 전투기 제작 독점선정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었다.
그러나 두 기업간의 경합끝에 디지엑스 사의 참신한 설계로 인한 운용, 그리고 개발의 과다증대로 인한 예산의 극심한 소모를 근심한 군은 양산성을 위주로 한 리펜베르트 사의 개발 플랜을 채택하기에 이른다.
그 이후 외우주 인류와의 전쟁이 지속된 3년 후....
리펜베르트 사의 F-X시리즈는 개량을 거듭하여 양산성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켜 외우주인류와의 전투를 점차적으로 승리로 이끌었고 예산소모에서도 상당한 효율을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설계의 근간은 매우 보수적인 것이어서 군 내부에서는 점점 발전해 가는 외우주 인류의 무인 기계화 부대와의 비교 성능 우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드디어 전황이 열세로 뒤집힌 현재의 상황을 검토하여 디지엑스 일렉트로닉스의 강한 요망과 군 수뇌부에 펼친 로비를 바탕으로 디지엑스의 개발 플랜의 장래성을 바라본 군 수뇌부의 일부 일원들은 최전방 문 베이스인 펜릴에 디지엑스의 P-X 아이언골렘과 P-X2 밴시가 시험 배치되고 그것을 시작으로 군 전투기 제작에 민간 기업이 차례로 끼어든다.
민간기업의 군수산업 개입의 정도가 절정에 오른 현재 군 수뇌부는 선정된 기업 리펜베르트 일렉트로닉스, 디지엑스 인더스트리, HAL 공업, 鋼(HAGANE)조병창, 현대 중공업, 사이펠트 일렉트로닉스, 에슈포드 전자공업, 鐵刃(Tetsumaru) 기인공업, GM인더스트리가 최후에 롤 아웃한 시험 모델을 바탕으로 모의 1:1 공중전으로서 격추 실적과 성능 측정 결과가 가장 우수한 모델을 선정하도록 결정하기에 이른다.
기업의 야망과 지구수호의 의지가 교차하는 지금, 강철의 날개는 곧 하늘을 가르고 날아오른다!!!!!!!
메카 디자인- 각 기업당 2 종의 모델이 롤아웃되어 모의 공중전을 펼침 메카 디자인은 현재 미정
A.I 디자인-AI는 각 전투기의 성향과 현재 전장에서의 필요 전투 패턴에 맞춘 AI로 3종류로 분류됨
홀로그램으로 시각화 되는 기능은 개발자의 고집과 취향으로 제거되지 않고 유지됨. 자아패턴을 삽입하여 각 AI당 고유의 자아와 말투를 소유하게 됨.
고속 전투전 타입 엘(女)
도그 파이트 타입 근접전 성향 AI 아카네(女)
장거리 병기 운용 AI 발렛(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