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이블린 티리언

노숙까마귀 0 2,261

1. 소개

배우, 군인. 컬럼비아 자유공화국 동부의 소도시인 미터랜드(Mitterand)에서 출생.

 

2. 배우로써의 행적

프로비던스 대학을 졸업한 후 영화사의 잡일꾼으로 일하다가 에드가 올버니 감독의 영화 《레일로드》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몇몇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연기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에머슨씨의 프로비던스 탐방》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 에머슨씨의 프로비던스 탐방》로 필립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스타덤에 올라 《갈매기의 해안》, 《영리한 여인》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된다.

당시 그녀의 이미지는 "능동적인 여성상"이었다. 이는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인 《에머슨씨의 프로비던스 탐방》때 부터 생겨난 이미지로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이로인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였다고. 이와는 관계 없이 자신은 그 이미지를 좋아했다고 한다.

 

3. 전투비행사로써의 행적

컬럼비아-빅토리아 전쟁이 발발하자 그녀는 자유공화국 육군항공대에 자원했다. 전부터 비행이 취미였던지라 전투기 조종사가 되길 바랬던 그녀는 전투기 조종사 대신 급강하 폭격기 조종사라는 위험천만한 보직을 맡게 되었다. 훈련을 마친 그녀는 매플란드 전선에 투입되었다. 매플란드 전선에서 복무하던 17개월 동안 티리언이 세운 전과는 다음과 같았다.

 

  • 181대의 전차 격파
  • 452대의 다용도 차량 및 트럭 격파
  • 62개의 시설 격파
  • 6대의 전투기 격추
951년, 빅토리아군 최후의 방어선인 노던시티가 함락되자 노던시티를 방어하던 빅토리아군은 후퇴하기 시작한다. 자유공화국 육군항공대는 후퇴하는 빅토리아군을 공격했다. 티리언 역시 이 공격에 동참했다. 그녀가 452번째 트럭을 격파하는 순간 그녀의 뒤로 블러드서커 Mk.IV 전투기 한대가 따라붙었다. 빅토리아군의 슈퍼 에이스 알리스 에브퀘 대위의 기체였다. 티리언은 에브퀘를 떨쳐내려고 시도했지만 에브퀘는 끝까지 달라붙었다. 결국 에브퀘의 블러드서커가 발사한 18mm 기관포탄 하나가 티리언의 머리에 직격했다. 티리언의 A-46은 균형을 잃고 눈밭에 충돌했다. 시체는 인근 컬럼비아군 정찰대가 회수해 본국으로 이송했다.

 

3. 기타

 

  • 성격이 좋고 붙임성이 있는 편이라 어디에 던져두더라도 잘 지낼 성격이었다고 전해진다.
  • 자신이 탄 A-46 "뱃저" 급강하폭격기를 전투기에도 꿇리지 않는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A-46은 전투기를 개량한 급강하폭격기라 일부 요격기를 역으로 격추시킬 수 있었다. 티리언의 6기 격추도 이런식으로 딴 것.
  • 그녀를 격추한 알리스 에브퀘는 포로로 잡힌 후 티리언을 죽였다는 것 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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