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엔젤하이로 시티 각 구역 설명

Lester 0 3,130

※ (2013년 10월 9일) 단순히 백업용 자료이며, 보다 정확한 내용은 엔하설정위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도와는 많은 점이 달라졌을 수도 있으니 지도는 어디까지나 지형적인 부분만 참고하시고 구역배분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색깔 표기는 각 지역의 특색을 나타냅니다. 각 지역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따로따로 만들겠습니다.

빨간색 - 공업

파란색 - 상업

초록색 - 거주

주황색 - 기타

굵은 글씨 - 대규모/중심가


도시들의 컨셉트

사우스 타운(용호의 권 시리즈)

산 안드레아스(GTA 시리즈)

뉴올리언즈와 많이 비슷하며 근처에 있다는 설정


웨스트 파트(서부지구-공업)

맘모스 섬(Mammoth Island) - 사이퍼 디스트릭트와 동부지구에 멀리 떨어진 투스우드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는 공업구역이며, 서해안(캘리포니아 쪽)에서 오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가 이 곳에 있다. 또한 투스우드/동부지구로 이어지는 터널이 뚫려 있다.

사이퍼 디스트릭트(Cipher District) - 서부지구의 전력 등을 책임지는 지역. 공장들이 정말 빼곡히 몰려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명이 붙었다.

헤일로 빌리지(Halo Village) - 중앙에 원형 모양의 자그마한 공원이 있어서 붙은 명칭이며 이 공원 가운데에는 거대한 우물이 있다. 올드타운처럼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이쪽 섬 일대가 공업지역화가 되면서 거의 사라지고 중앙의 원형 우물가 공원만 남았다. 또한 공업지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소시민들이 사는 거주지역이 이 공원을 둘러싸고 있다.

엔젤 마켓(Angel Market) - 남북전쟁 당시 천사가 나타나 식량을 구하기 쉬운 곳을 점지해줬다는 전설 덕분에 그러한 이름이 붙었으며, 그 전설대로 지금은 시장들이 형성되어 있다. 리틀 아시아에서 거주하는 아시아인들이 장사를 하러 건너오기도 한다. 상점들 위에 집이 올라앉은 주상복합 체제를 이루고 있지만 시장이라 그런지 건물들이 대부분 낮다.

아치 항구(Port Arch) - 엔젤하이로 시티에서 가장 거대한 항구. 남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들어온다.

미라즈 국제공항(Mirage International Airport) - 엔젤하이로 시티 교외에 개인 비행장이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이 곳을 따라올 순 없다. 엔젤하이로 시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가득하며 주변에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업체와 상점이 많다.

타이번 군사기지(Tyburn Military Base) - 엔젤하이로 시티의 방위를 책임지는 곳. 종종 물자가 유출되는 사건이 생기지만 열에 아홉은 결국 되찾아온다. 육해공군이 다 모여 있다.

비틀빌 파크(Beetleville Park) - 타이번 군사기지의 옆에 있는 작은 공원과 상점가. 타이번 군사기지와 관련된 사람들이 종종 들르며, 그 때문인지 밀리터리와 관련된 자체 전시회나 그러한 형식으로 꾸민 가게들이 많다.

샐타이어(Saltire) - 서부지구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주거구역. 서부지구의 곳곳에 만연한 산업시설, 혹은 더러운 분위기와 다르게 부자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엘릭서 아일랜드(Elixir Island) - 사이퍼 디스트릭트에 밀려서 점차 쓰이지 않게 된 공업단지들이 모여 있는 섬. 섬의 동쪽 부분은 계속 가동중이긴 하나 나머지 부분들은 거의 버려져 있다. 때문에 대부분은 약간씩 정글화되거나 이런저런 괴상한 집단들의 은신처가 되고 있다.

리틀 유럽(Little Europe) - 공업구역이기는 하지만, 정확히는 그 공업들의 본사들이 모여 있는 구역이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다.


센트럴 파트(중심지구-상업)

제이드 섬(Jade Island) - 도시의 서쪽과 동쪽, 섬들 세 곳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관광의 중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석상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맘모스 섬과 함께 인터체인지가 있다.

더 피크(The Peak) - 명칭처럼 큰 언덕이 있으며, 크레이들 힐즈와 마찬가지로 도시의 곳곳을 볼 수 있으며 강 건너 크레이들 힐즈 쪽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있다. 또한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식사와 함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크레이들 힐즈 쪽의 해안에 작은 숲이 있기도 하다.

위켓 광장(Wicket Square) - 중심지구의 중앙에 위치한 공원 겸 만남의 광장이다. 그래서인지 행위예술을 비롯한 예술가들이 모여서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유럽인들이 많이 살고 있기도 하다.

미드타운(Midtown) - 엔젤하이로 시티에서 돈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구역. 웬만한 사업체의 본사와 금융기관이 이 곳에 몰려 있다. 또한 고층빌딩들이 많다.

리틀 아시아(Little Asia) - 엔젤하이로 시티에서 아시아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구역. 중심에 차이나타운과 코리아타운, 재팬타운이 있는데 외관은 거대한 기와집이지만 곳곳에 내건 국기나 장식을 통해 어느 지역인지 알 수 있다. 저녁이 되어도 활기차며 엔젤 마켓과 비슷하게 주상복합 구조를 이루고 있으나 건물들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지하와 지상 모두 있다.

포트 킹 아서(Port King Arthur) - 프랑스령 시절에 지어진 거대한 요새가 있는 작은 국립공원. 본래 출입이 금지되었으나 최근에 개방되어 관광명소가 되었다. 요새 안을 둘러볼 수도 있으며 그 당시의 역사를 알 수 있다. 프랑스령 시절에 지어진 요새였으나 이후 영국군이 그 곳을 점령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이전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리고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특이한 구역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약간의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존재한다.

코스모스 라인(Cosmos Line) - 미드타운의 서쪽에 있는 큰 대로를 포함한 구역. 미드타운과 마찬가지로 온갖 사업체와 금융기관이 몰려 있으며, 미드타운에 비해 경제적인 부분이 좀 더 집중되어 있다.

더 코어(The Core)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청을 비롯한 기관들이 모여 있는 구역. 본래는 발전을 위하여 도시 곳곳에 흩어지는 게 정상이지만 업무를 위하여 뭉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시청의 동서남북에 관공서가 하나씩 있는 십자가 형태를 띠고 있다.

마젠타 오션(Magenta Ocean) - 쓰레기장과 소각장, 하수처리장 등의 시설이 모여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레드 오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스트 파트(동부지구-주거)

투스우드(Toothwood) - 중심지구와 동부지구를 지원하는 신흥 공업단지. 하지만 중추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거대하고 중심지구의 일부분을 지원하고 있는 사이퍼 디스트릭트에 비하면 약간 꿇린다.

올드타운(Oldtown) - 엔젤하이로 시티의 옛 모습을 간직한 구역. 프랑스령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많으며 현재는 호텔이나 카페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바르바로사 호수(Lake Barbarossa) - 중하류층이 모여서 살고 있는 거주지역이며 특히 장~노년기에 들어선 사람들이 안식을 찾기 위해 살고 있다. 때문에 복지단체와 실버타운 등이 모여 있으며 이들을 위한 강좌도 열리고 있다.

카민 섬(Carmine Island) - 상류층들이 주로 모여서 살고 있는 지역. 그 때문인지 고급스런 저택과 별장들이 모여 있으며, 섬으로 건너가는 유일한 통로인 코스모스 브리지와 섬 뒤편에 있는 작은 항구인 리치맨 항구에서는 경비가 삼엄하다.

피버 비치(Fever Beach) - 엔젤하이로 시티에서 가장 큰 해변이 있는 지역이며 여름이면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빈다. 멕시코 만이 잘 보여서 호텔들도 많이 있으며 해변 한 쪽에는 등대와 하루에 여러 번 유람선을 운영하는 항구인 보나세라 항구가 있다.

크레이들 힐즈(Cradle Hills) - 엔젤하이로 시티 내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 있다. 작은 강을 건너서 중심지구의 더 피크와 이어지는 케이블카가 있다. 남미인과 아프리카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이며, 그 중에는 "더 핏"이라고 하여 뉴욕의 할렘과 비슷한 흑인밀집지역이 있다. 그 때문인지 점성술과 전통의식, 그리고 뉴올리언즈에서 건너온 부두교 등 종교적인 상점이나 행사가 종종 열린다.

라이트닝 파크(Lightning Park) - 바르바로사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공원이며 공원의 한쪽 끝에는 기념비가, 다른 한쪽 끝에는 피뢰침이 달린 전망대가 있다.

리틀 아프리카(Little Arfica) - 크레이들 힐즈 옆에 살짝 길고 가늘게 존재하는 흑인 상업 구역 겸 항구 지역이다. 카리브해에서 오는 배들이 정박하는 곳이다.

퀀텀 프로젝츠(Quantum Projects) - 크레이들 힐즈 옆에 있는 3동짜리 아파트 단지. 중산층부터 빈민층까지 골고루 살고 있다.


컨트리사이드(교외지구)

셔우드 숲(Sherwood Forest) - 바르바로사 호수 근처에 있는 숲. 숲 앞에는 반다이크 빌리지라고 하는 작은 마을이 있다.

미러릿지 국립공원(Mirroridge National Park) - 블러드스트릭 옆이라 그런지 험준한 산지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오프로드 매니아들이나 다운힐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이 곳을 찾는다. 바위만 있는 것만이 아니라 숲과 들판도 많으며 곳곳에 숙박업소와 레저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엔젤하이로 시티를 잘 볼 수 있는 곳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블러드스트릭(Bloodstreak) - 인디언(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았던 곳. 그래서 곳곳에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유적이나 보호구역이 있다. 그러나 아메리카 원주민 2~3세들이 도시로 점차 나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걱정이 많다. 반대로 정체성을 찾으려는 원주민이나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시민들이 들어오기도 한다.

히스필드(Heathfield) - 블러드스트릭 옆에 위치한 작은 마을. 개척시대 당시 블러드스트릭에 있는 금광을 비롯한 다양한 자원들을 캐려던 사람들이 모여 살았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가고 조용한 마을이 되었다. 그러나 시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예술가들이 모여서 나름대로 활기찬 마을이 되었다. 올드타운과는 다른 전통적인, 정확히는 시골의 색채가 강하다. 그래서인지 개척시대 당시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서 영화감독들이 서부극 영화를 여기서 찍기도 한다.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 - 오렌지 농장을 비롯한 농업체들이 많은 군이다. 엔젤하이로 시티의 시민들이 먹는 음식들의 원천이 대부분 여기서 나오며 여기서 자급자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도시를 향해서 군청을 비롯한 회관과 협동조합 등이 있다. 또한 개인 비행장들이 조금씩 있으며 이 비행장들은 교외지구의 다른 지역들에도 있다.

과학보존 프로젝트 구역(Science Conservation Projects, 약칭 SCP) - 블러드스트릭의 뒤편에 있다.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구역으로 동식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과학시설이다. 대중에게 공개된 시설로는 동물원과 식물원, 그리고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수의 세트가 있다. 또한 연구단지에는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학자들이 모여서 생명공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하에는 '레벨 4'라고 불리는 또 다른 연구단지가 있지만 대중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철저히 차단되고 있다.


교통수단

택시 - 도시 곳곳에 퍼져 있으며 교외지구에도 망설임 없이 간다. 개인이 운영하는 택시회사가 약간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버스 - 택시와 동일. 다만 택시와 달리 시청에서 허가받은 회사들만 운영하고 있다.

지하철/모노레일 - 본래는 지하철만 운영되었으나 한 시민(카스토르)의 제보로 모노레일도 설치되었다. 공업지역같이 오염이 심한 곳은 지하철, 거주지역같은 곳은 모노레일이 돌고 있으며 환승역도 있다. 모든 지역에 최소 하나쯤 역이 있으나 둘 중 하나만 있는 곳도 있다.

비행기 - 미라즈 국제공항에서 오고 가지만 교외지구에 있는 개인 비행장에 헬기나 경비행기 등이 다니기도 한다.

기차 - 비행기와 숱한 개인 비행장에 밀리는 듯 하지만 제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서부지구와 동부지구는 물론, 중심지구에도 있지만 서부지구에서 동부지구(혹은 그 반대)로 가는 노선만 운영하는 딱 한 군데이다. 즉 본토에서 바로 중심지구로 갈 순 없고 환승을 해야 한다. 그 대신 해저 터널이라서 거의 직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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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설정은 공식설정입니다.

도시 소개글도 참고하세요.




이름 : 뉴올리언스(New Orleans)

설명 : 실제 도시 뉴올리언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엔젤하이로 시티의 부모도시에 해당한다.

교통 : 자동차, 열차, 비행기


이름 : 와비스카 밸리(Wabiska Valley)

설 명 : 오지브와 족 언어로 "하얗다"는 뜻을 가진 계곡. 미러릿지 국립공원과 블러드스트릭 뒤편 멀리 있는 산지지역. 여기서 10번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텍사스 주로 갈 수 있으며 텍사스와 루이지애나를 한번에 볼 수 있다. 험준한 산지와 바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인디언 부족들의 흔적이 있다. 또한 마니토우와비 폭포(Manitouwabi Waterfall)가 절경이며 이 폭포 맨 위에는 록포드 산장(Rockford Lodge)이 있다.

교통 : 자동차, 헬리콥터


이름 : 실베스터 유정(Silvester Oiler)

설 명 : 엔젤하이로 시티 남쪽의 멕시코 만에 있는 해상 석유 채굴 시설. 엔젤하이로 시티에 자원을 공급하는 중요한 보급처들 중 하나이다. 남미 쪽을 보고 있어서인지 가끔 그 주변을 지나가는 마약 카르텔이나 군벌들의 과녁이 될 것 같지만 타이번 군사기지와 미군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교통 : 헬리콥터, 선박


이름 : USS 게닛츠(USS Goenitz)

설 명 : 못 쓰게 된 미군 군함을 재활용한 해상 레저센터 겸 호텔. 구조를 뜯어고치다시피 했기 때문에 겉모양은 군함이지만 속은 여객선과 비슷하다. 그러나 해군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구역과 숙박구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직접 항구로 들어가서 사람을 태우진 않고, 페리와 헬리콥터를 이용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작은 배와 잠수함을 이용하여 바다낚시와 스킨스쿠버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교통 : 페리(왕복선), 헬리콥터


이름 : 클리오 시티(Clio City)

설 명 : 엔젤하이로 시티 북쪽 멀리 있으며, 말이 도시지 사실상 시골이나 다름 없는 마을. 인구 약 2천명 남짓하며 자원이나 관광요소도 없어서 도시 전체가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되어 있다. 최근에 거대한 자동차 극장인 레이드 드라이브인 극장(Raid Drive-In Theater)을 지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옛날 자동차 박물관과 전시회도 종종 여는 등 도시의 확대를 노리고 있다.

교통 : 자동차


이름 : 피닝턴(Finnington)

설 명 : 엔젤하이로 시티 북동쪽에 있는 큰 언덕의 작은 마을. 농장과 목장이 뭉쳐 있으며 그 덕분에 인근에서는 마차는 물론 그냥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열차가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완전히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실제로 서부개척시대와 그 이후의 기차역을 그대로 복원해 놓은 곳도 있다.

교통 : 자동차, 열차


이름 : 미들랜드(Middleland)

설명 : 미시시피 주로 건너가는 북쪽 길목에 위치한 문자 그대로 "중간지대"이다. 히스필드가 옛날영화의 원조라면 이 곳은 현대영화의 총본산이다. 또한 미시시피 주 근처라서 흑인들이 많이 사는데다 그 주에서 건너온 농작물과 오렌지 카운티에서 재배된 농작물들을 거래하는 곳이기도 하다.

교통 : 자동차,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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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ing this world is not as scary as it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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