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白)은 청제국 당시 서부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검은쥐파의 행동대장이자 두목 헤이(黑)의 자매이다.
그녀가 유명한 이유는 어린 소녀의 몸에서 나오는 괴이한 완력과 그에 나오는 압도적인 전투력 상상이상의 잔혹함으로
타 조직과의 항쟁이 있을시에 항상 온몸을 피로 적시고 잔혹하게 적을 '처형'한것이였다.
이로인해 인간은 몰론 요괴들 사이에서도 광녀(狂女), 검은쥐파의 적혈귀(赤血鬼)라는 이명으로 유명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바로는 검은쥐파의 내전 당시에 죽었다고 전해졌으나, 이 시대를 기억하는 요괴들 사이에선
오행도사(五行道士) 장리화(張梨花)와 동일 인물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재기되기도 했다.
그 이유는 같은 백발에 작은 몸과는 다른 괴력, 정말 내전당시 죽은게 맞는가는 의문등이였으나
눈동자색(바이는 노란색, 리화는 검은색)이나 시대상의 차이(1840년생 추정)등으로 낭설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