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제목 미정. 설정용 글.

LucifelShiningL 23 3,211
[배경]
근미래의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북한이 결국 자멸, 붕괴하고 대한민국이 통일되어 좀 불안정해진 가운데
한, 중, 일, 러 4개국이 부분적 연합을 하여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 상황.
그로 인해 경찰력이 조금 모자라게 되어 치안이 조금 악화되어 일종의 "민간 경찰"제도를 도입해 필기/실기 시험을 통해 민경 면허를 발급해주는 형태가 되어있다.
그 외 기타 추가점 필요.

-민간 경찰-
경찰력이 부족해지자, 긴급하게 내놓은 해결책으로 간단한 경찰 업무를 민간인이 행할 수 있도록 민간 경찰 제도를 도입하여,
필기/실기 시험으로 면허를 발급해주고 채용해주는 형태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충하게 되었다.
민경의 면허는 3단계로 나뉘며, 몇몇 특수한 형태의 범죄 혹은 강력계 범죄일 경우에는 낮은 단계의 민경은 거의 손을 댈 수 없다.
최고단계(Lv.3)의 면허는 경찰 특공대 이하 혹은 동등한 수준의 권한을 갖게 되나, 그만큼 시험 내용도 거의 똑같다.
기본적으로 시간제(파트타임)이나, 장기간 활동한 민경은 아예 경찰이 될 수도 있게 길이 마련되어있다.
그리하여 경찰이 꿈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포기했던 사람들은 환호하고 있으나, 몇몇 시민 단체와 현직 경찰은 그리 달가워 하지 않는 듯 하다.

-내멋대로 엔터테이먼트(가칭)-
악의 축 제1로 생각중이지만 내용은 아직 제대로 안 나옵니다. 어흥.

-동아시아 사회학 연구소(가칭)-
악의 축 제2로 생각중이지만 내용은 마찬가지로 아직 제대로 안 나오네요. 뷁.

-고차원적 특수 인력 양성을 위한 실험 학교(Experimental School for Cultivate High-Level Special Human Resources)-
한, 중, 일, 러 4개국이 각각 1/4씩 출자하여 지분을 나눠갖으며 설립한 특수 목적 학교.
통칭 "실험 학교".
모토는 "평범하게 우수한 씨앗을 단 하나뿐인 특별한 나무로 육성하는 텃밭".
초등 교과 6년, 중등 교과 3년, 고등 교과 3년, 대학 교과 4~6년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수업은 교사의 모국어로 진행되며(그렇기에 4개국어를 모두 구사할 줄 알아야 입학 최소 조건이 된다.), 등록금, 수업료 등은 모두 무료.
일반적인 학교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학생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수준의 교육과 시설을 자랑한다.
고품질의 인성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학생의 정신적인 성장도 보조해 주기에 학생들의 정신적인 면모도 기대할 수 있다.
"특별한 나무"를 만들어내기 위해 설립된 학교인 만큼 가혹한 면도 있어 학기마다 2번의 시험이 치러지며,
재학중(초등~대학 교과 통틀어서) 3번 불합격 하면 퇴학 처분이 내려지고 두 번 다시는 입학할 수 없게 된다.
이 시험은 속칭 "솎아내기"라고 불린다.
시험은 각 학생이 "가장 자신있는" 과목으로 치러지며, 이 과목은 학생이 하나를 선택하든 여럿을 선택하든 학생의 자유.
많은 과목에 대해 합격한 경우엔 추가적인 점수 등으로 보상을 받는다.
여러 과목을 시험을 쳐서 몇가지가 불합격을 받아도 합격한 과목이 과반수 이상이면 합격으로 처리된다.
과반수를 한두 과목 차이로 넘지 못 할 경우엔 딱 한번의 기회로 불합격한 과목중 과반수를 넘는 수만큼 재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굉장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거나 교내 대회 등에서 입상을 할 경우 자신 혹은 자신이 원하는 다른 학생의 불합격 횟수를 초기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기업학교(가칭)-
뛰어난 인재를 모으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설립한 학교들(초중고대 각각 따로 있는게 보통).
보통 해당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해당 기업에 취업하게 되는게 보통.
등록금이나 수업료는 기업마다 가지각색이다.

[주인공]
이름:미정
연령:만 15세
성별:미정
직업:고등학생(1학년)+밴드의 메인 보컬/리드 기타+각종 아르바이트
능력: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생각, 감정 등을 상대에게 '각인'시키는 능력.
-상세 프로필-
밴드의 메인 보컬/리드 기타를 맡고있다.
5년 전 모종의 지하철 폭탄 테러 사고에 휘말린 이후 능력을 각성하였으나 인지는 못 하고 있다.
사고 후유증으로 양 팔에 손등에서 어깨까지 큰 흉터가 남았고, 오른쪽 시력을 잃은 상태.
부모는 사고때 부상으로 아직까지 입원중이다.(어머니 쪽은 양쪽 다리를 잃고, 아버지 쪽은 양쪽 시력과 왼팔을 잃은 상태.)
가정환경은 풍족하지는 않았으나 부모의 부상 이후 재정이 악화되어 아르바이트와 친척의 지원금, 보험회사의 지급금으로 병원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상태.
흑발의 세미 쇼트컷이 어울리는 수수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부상 전에는 당돌한 성격이었지만 그 이후 성격이 조금 내성적으로 변하였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자기 주변에 많은 사람이 비좁게 밀집되면 공황상태에 빠지기도 한다.(사고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는 것 같다고.)
취미는 기타 조율.
요리는 평범하게 하는 편이다.(특출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먹지 못하는 것을 만드는 수준은 아니다. 말 그대로 평범한 수준.)

[조연]
이름:이 리수(李 璃守)
연령:만 24세
성별:남
직업:대학생(로봇공학과 2학년)+시간제 민경(Lv.3)+각종 아르바이트
능력:자신이 싫어하는(혹은 적대감을 갖는) 대상들의 주의를 자신에게 강제적으로 고정시키는 능력. 통칭 프로보크(Provoke).
자신은 이 능력을 딱히 알고있진 않지만 뭔가 상대방을 속으로 싫어하면(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이상하게도 상대가 자신에게 화를 내는 현상을 느낀 이후, 트롤링(Trolling)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상세 프로필-
심사가 굉장히 꼬인 남성 혐오증을 가진 대학생.
자기 자신이 남자인 것도 상당히 싫어하는 편.(그렇다고 여장을 하는것은 아니다.)
가정 환경이 그리 좋지 않았기에 어릴 때부터 거의 홀로 자라 사교성은 거의 결여되어있다 시피 하여 대인관계가 파탄나있다.
일단 고등학교때에 함께 로봇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두 명의 친구(?)는 존재한다.(그 중 한 명은 능력자이며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대학교도 같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세트로 행동하고 있는게 보통.
이렇기에 인터넷상에서 주로 활동하며, "이리스"라고 불리나 그리 썩 좋아하진 않는다.
또한 인터넷 상에서 아는 "지인"으로부터 특이한 랩탑 컴퓨터를 받아 거대한 트렁크 형태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취미는 각종 기계 설계(구상), 게임 플레이, 요리, 집안에 틀어박혀 노래(락) 부르기 등.
로봇과 게임을 매우 좋아하며, 후에 AR기반의 로봇 게임(실제로 로봇이 사용되는)과 대규모 VR게임을 만드는것을 꿈으로 삼고있다.
현재 대학교 등록금, 수강료 등을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시간제 민경까지 손대고 있다.
운동을 싫어하는 인도어파라 건강은 그리 좋지 않고, 근력도 약해 자작한 장비로 이런저런 신체적 결함을 보완하는 중.
그러나, 검을 다루기 위해 검도와 거합도는 배우고 있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굉장히 낮게 보며, 그로인해 몸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는 편.
그로 인해 '친구'로부터 제공받는 부작용이 극도로 심한 특수 약물(두뇌의 연산속도와 반사신경을 강제로 가속시키는 약물 '헤이스트(Haste)'. 중추(뇌 포함)/말초 신경계엔 영향이 없으나 순환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친다.)을 거리낌 없이 사용할 정도.
(가장 가벼운 부작용이 '심장마비(심실세동)'다. 그렇기에 항상 AED전극을 몸에 붙이고 산다. 본인 曰 '뇌세포에 영향이 없는게 좋다'고.)
민경 활동때에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개조한 랩탑 컴퓨터와 거기에 은닉수납한 자작 초단파 블레이드(VHF Blade[Very High Frequency Blade]), 자작 전자근육 슈트를 주로 사용한다.
초단파로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는 검의 칼등으로 톡 치면 상대방을 무력화 하기에 딱 좋다나 뭐라나...
트렁크 형태의 랩탑 컴퓨터는 일종의 칼집과 방패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손잡이에 달린 레버를 당기면 전자석으로 칼을 가속시켜 사출하는 기능도 들어있다고.
물론, 경찰에 무기 등록 신고는 되어있다.
밑은 계획중인 캐릭터의 말로(드래그. 스포일러 주의)
후에 공연장에서 일어난 인질 폭탄 테러 사건에서 주인공 및 관객을 구출하기 위해 헤이스트를 과다 복용한 후(30분 지속할 분량. 심장파열이 확정되는 치사량.), 테러리스트들의 주의를 강제로 모두 자신에게로 돌린 뒤, 인질들이 모두 탈출할때까지 테러리스트들을 상대하다 심장파열로 사망하나, '친구'가 뇌를 회수해 그의 능력으로 만든 '새 몸'에 강제로 넣어져서(?) 부활(만 11세쯤 되어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
'친구'의 능력이 불안정하여 만들어진 '새 몸'은 일단 너무 어리고(만 11세쯤의 연령), 성장하지 않으며(뇌와 몸의 연령차가 문제인 것 같다고 '친구'는 생각하는듯), 신경이 연결되는 지점 주변(뒷목과 등의 경계쯤의 뼈마디)이 이상하리만치 민감하다고.
결정적으로 '친구'의 장난으로 여자아이 몸이란게 가장 화가나는 듯.
동의를 얻지 않았다고 반박했으나, '친구'는 옛날에 "만일 니 여자로 만들 수 있으면 만들어도 되냐?"라고 장난으로 물어본 것에 대해 "할 수 있으면 해봐."라고 말한 것을 그대로 기억하고 있었다고.(...)
그 후 그 '친구' 안면에 강력한 펀치 한발을 선물했다 카더라.(그러나 근력이 여자아이 수준이니 간지럽지도 않은 건 아니었는 듯. 급소(인중)에 제대로 맞았다고.)
일단 법적으로도(!) 이미 처리를 한 듯.
가족들에게도 이미 다 널리 알려진 상태였다.
본인 曰 "공개처형을 당하는 기분"이라고.
이후로 헤이스트의 부작용이 영구적으로 남아 능력 자체가 변질되어 '주변의 모든 주의가(동물 포함) 강제적으로 자신에게 집중되면서 두뇌의 연산속도와 반사신경이 가속되는 능력'이 되었다.(물론 심장 근육엔 영향이 없다.)
자신은 이것을 '하이타임(High-time)'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이 능력을 발현하면 자신이 원치 않아도 주변의 주의를 끌어모으기 때문에 쓰고싶지 않아한다.(거기에 외모는 만11세의 여자아이다.)



이런저런 캐릭터 설정이나 배경 설정 등을 추가해봅시다.
일단, 능력은 대중에게 알려져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도시전설 취급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게 좋을까요?
주인공 성별 등도 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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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LucifelShining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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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고든
주인공은 남성으로 가정상황은 중산층
카페인을 좋아하고
한국출신으로 고1
능력은 도시전설급으로
그리고민경은 총기소지를 허가하는거어떨까요?
평범한갈색빛의흑발과 갈색눈
평범한외모
성적은 중상위권
영어,일본어가능
LucifelShiningL
캐릭터의 성별은 다른 분들의 의견도 중요하니 일단 남성쪽에 1표 넣어두겠습니다.
민경은 일단 일반적인 경찰과는 달리 민간인 신분이니 총기의 직접적인 소지는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국내법도 있으니.
일단 언어는 5개국어는 하게 할 예정입니다.
밴드에 중국인, 일본인, 러시아인, 미국인 이렇게 골고루 넣어보려 하거든요.
학교(학원?)도 설정해야겠네요.
Sir.Cold
여성 주인공. 아직은 아이돌 그룹이나 남자 연예인에 관심이 많음. 능력은 그냥 뒷소문 정도로 해서 중요한 기관에서는 대체로 어렴풋 인지되고 있는 수준.
가정환경은 풍족하지는 않았으나 부모님의 부상 이후 열악. 사촌이나 친척에게 의지되는 중? 흑발 세미쇼트컷, 수수하게 생김새. 부상 전에는 당돌한 성격이었지만 그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성으로 주춤거리거나 내성적으로 바뀜. 하지만 밴드부 활동에는 지장 무.

릴레이 참여는 하지 않지만 설정이 풍부해지는데 일조할 수 있다는 바람으로 한번 남겨봅니다.
LucifelShiningL
감사합니다!
김고든
국가는 전의 국가명은 지역명으로만남고 EAU(동아시아연합)(EastAsiaUnited)라는 국가가 출범
화폐단위는 위안으로 디자인은 전환
일단 공용어는 영어지만 전국가에서 사용되던언어는 지역정부에서 사용되는언어.공식적인자리에서는 영어사용.
LucifelShiningL
영어를 주축으로 하는건 민족주의자들 등에 의해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스위스처럼 전부 쓰는건 어떨까요?(...)
EastAsianUnion이 맞는 표현입니다.
United는 앞에 붙는거죠. United States 처럼
豆軍
경찰 vs 범죄자(초능력자든 비초능력자든) 구도 말고도
경찰 내부의 갈등(비초능력자 경찰 vs 초능력자 경찰 or 기존 경찰 vs 민간인 경찰)도 추가하고
범죄자의 종류도 反초능력 집단, 초능력우월집단, 초능력 유무에 관계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 등 다양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LucifelShiningL
이렇게 되려면 능력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형태가 되겠군요.
Sir.Cold
전형적인 힐링 치유물이 안되려면 음모집단이나 사이익 집단도 있어야 될 듯 싶습니다. '음악을 프로파간다'에 써먹는 방식보다는 과학 집단이나 거대 방송계를 장악한 기업에서 '음파'에서 감정을 이입하는 '단파'만 추출해내서 사람들을 동조시키는 용도로 쓴다거나, 아니면 반정부단체나 전쟁주의자들에 의해서 테러용으로 쓰인다거나 하는 방식이 생각납니다. (물론 각인 시키는 능력의 원리 자체를 발견해서 자기 뜻대로 하는게 아니라 주인공이 표출한 감정 하나를 다른 용도로 우려먹는 식의 이용)
LucifelShiningL
그렇죠.
주인공을 이용해먹으려는 이런저런 집단들이 있는게 좀 더 폭이 넓어질 수 있겠죠.
LucifelShiningL
일단 여러 캐릭터들이 추가로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조연 한명 만들어 봤습니다.
전형적인 Geek 캐릭터.(...)
흐린하늘
민경이 나오는 작품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지요. 제로인같은 거.......
망상후작
이름: 닥터 아마데우스
연령: 60세
성별: 남
직업: 동아시아 사회학 연구소 의 연구소장
능력: 일반인을 능가하는 엄청난 지능, 목소리나 음악을 이용한 능력자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서 능력을 이용할 수 있는 기계장치나 무효화 하는 장치 등을 개발.
-상세 프로필-
동아시아 사회학 연구소 의 연구소장인 인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능력자들에 대한 연구에 심취해 있는 과학자이다. 사실 동아시아 사회학 연구소는 겉으로는 사회문제를 연구하는 연구소로 위장하고 있지만 그 사회 문제 라는 것이 능력자에 대한 연구라는 것이다. 오래전부터 주인공과 같은 능력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그 힘에 매료되어서 연구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그 힘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자신이 능력자들이 만들어나갈 새로운 시대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걸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주인공도 그러한 이유에서 노리고 있다. 주인공의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각인시키는 능력은 아마데우스가 원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을 차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랜 연구를 통해서 다양한 능력자들의 능력을 기계로서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능력을 무효화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자신은 아직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그것은 아직 능력자가 아닌 사람에게 능력을 가지게 하는 연구는 진행단계 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능력자들을 납치해서 연구하는 것이며 최종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최고의 능력자가 되려고 한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탓에 성격은 지극히 이기적이며 자신이 관심 있는 것만을 소중히 여긴다. 평범한 사람이나 사물에는 별 관심도 가치도 느끼지 못하지만 자신이 알지 못하는 분야나 능력자에 관련된 거라면 미친 거 같은 관심과 열정을 보인다. 능력자들의 능력의 근원이 소리나 음파에 관련 된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의 샘플을 모으는 것이 취미이며 클래식, 해비 메탈, 트로트 등등 다양한 음악 음반을 모으기도 한다.

이름: DJ.S - 사일런스
연령: 22세
성별: 남
직업: 제멋대로 엔터테이먼트의 회장
능력: 다른 사람과의 대화 및 심장박동, 근육, 뼈가 움직일 때 내는 소리를 통해서 마음을 읽는 능력 과 소리를 통해서 물체의 분자구조를 진동시켜서 모든 물질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
-상세 프로필-
제멋대로 엔터테이먼트의 회장 그가 운영하는 제멋대로 엔터테이먼트는 겉으로 보기에는 신흥 연애인 기획사로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겉모습이고 그 진정한 모습은 능력자들의 테러집단 이다. 사일런스는 그곳의 리더이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DJ.S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자신은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라고 애기한다. 그 애기가 틀리지는 않았다. 허나 그가 사랑하는 음악 이란 오직 능력자가 만들어내는 음악=능력뿐이란 것이다. 능력자들 사이에서의 이름은 사일런스 이것도 본명은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낸 가명이다. 그 말대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을 없애고 능력자들의 음악으로 세상을 가득 채운다는 목적 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2가지인데 먼저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이 있다. 이것은 보통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상대방의 말에서 일어나는 음파를 해석해서 상대방의 마음 뿐 만 아니라 기억까지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인체에서 일어나는 심장박동 소리 및 근육과 뼈가 움직이는 소리 등등을 들어서 상대방의 움직임이나 공격을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다른 능력은 소리를 통해서 물질의 분자구조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배열해서 조종하는 것이다. 이 능력을 통해서 물리적인 공격을 일체 무효화 시키면서도 다양하고 파상적인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상처를 회복시키거나 물체를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일런스가 이러한 능력을 가진 것은 그 자신의 능력의 잠재력이 대단한 것도 있었지만 닥터 아마데우스의 실험체로서 여러 가지 능력을 실험 하고 훈련하였기 때문이다. 본디 닥터 아마데우스는 사일런스야 말로 자신이 찾아 해매 던 궁극의 능력자라고 생각하고 그의 능력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사일런스는 한발 먼저 닥터 아마데우스의 의중을 알아차리고 탈주 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결국 지금의 세상에서 능력자들은 이용당할 뿐이라는 생각 끝에 지금의 제멋대로 엔터테이먼트를 조직하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서 거대한 조직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이런 류의 이야기에 최종보스 급으로 나올만한 녀석들을 일단 올려봅니다. 좋아하실런지는 잘 모르겠군요.
LucifelShiningL
오 좋네요. 상세한게 마음에 듭니다!
다만, 능력들이 딱히 소리(음파), 파장 등에 바탕이 있는건 아닌 편이 좀 더 확장성이 있어보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샘플로 적은 이리수 같은 경우엔 범위 안이라면 벽 건너에 있던 어쩌건 자신을 감지조차 할 수 없는 상대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느낌이라 소리나 파장으로는 설명하기 힘들죠.
상대방 입장에선 벽 건너편에서 뭔가 짜증나는게 있다는걸 느끼게 되고 거기에 모든 신경이 집중되버리는겁니다.
옆에 누가 있다고 해도 신경이 전혀 안 쓰이고, 이리수한테만 주의가 집중되는거죠.
인질극의 경우에도 인질을 잡고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채 이리수에게만 주의가 고정되어서 인질이 도망가도 눈치 못 채는 정도의 영향력을 끼칩니다.
물론 이리수는 모든 위험부담(공격 받을 위험 등)을 끌어안게 되는 자폭(?)에 가까운 능력입니다.

추가:제멋대로가 아닌 내멋대로인데, 가칭이에요 아직.(...)
Loodiny
뭐,사족입니다만,그런 데 간단하게 쓸 수 있는 개념으로 '초저주파'라는 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파동은 파장이 길면 더 잘 회절되니까요. 가청 주파수 영역 밖이니 상대는 인지할 수도 없고,하지만 일부 초저주파에 의해서 감정적 반응(맹수를 앞에 두고 오금이 저린다던지)을 보인다는 내용을 책에서 읽은 적 있습니다.
망상후작
뭐 음악이나 소리를 통한 능력이 이 이야기의 소재인거 같아서 일단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정말이지 능력으로 개성을 주기란 정말이지 어려운 일이 되어버린달까요.
LucifelShiningL
아아, 과연.
일단 능력의 상세한 부분은 생략하죠.
그 편이 쓰기에도 일단 쉽고, 충돌도 덜 일어날 것 같으니...
취지는 그냥 이능물로 이것저것 하자! 였으니까요.
저 두 캐릭터는 소리가 능력의 근원인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Loodiny
본편에는 참가 못하더라도, 짤막한 설정 정도는 도와드려도 되겠죠?
원래 제 친구가 연재 중인 금서목록풍 판타지 소설 세계관에, 제가 헌정한 단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지만, 한번 다른 세계에서도 놀아보라고 올려는 봅니다.
영 어울리지 않는다 싶으시면 안 쓰시면 되고요.


필립 클라크/필라델피아
고등학교 3학년 남성. 공고생이므로 진학엔 뜻이 없고, 이곳저곳에 취업원서를 내는 중. 학교가 학교인 만큼 평범한 공고생은 아니고, 여러 개의 자격증과 나름 숙달된 기술 보유, 이것저것 첨단 기재들을 다룰 수 있는 유능한 공돌이이다.
~~물론 아이작 클라크 수준을 생각하면 골룸하다.~~ 전투능력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싸움도 잘 못한다.
SCP 위키에 병맛을 첨가한 거 같은 분위기의 '(자칭) 세계 최고의 음모론 찌라시 웹진', '위클리 유니버스 뉴스'의 3인 제작진 중에서 국장을 맡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 때 쓰는 필명 겸 별명. 로스웰은 그냥 '피아' 라고 줄여 부르며, 메이슨은 '국장님' 혹은 '필라델피아 국장님' 이라고 호칭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아폴로는 달에 분명히 착륙했다. 그걸 부정하는 것은 선배 공돌이들을 욕보이는 짓' 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음모론 창작/수집은 그냥 취미인 듯 하다.
가지고 있는 초능력은 수속역장(어트랙터 필드). 가벼운 물체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 제한된 염동력으로, TV 리모콘도 겨우 끌어당기는 수준이라 전투용으로는 쓸모가 없다시피 하다. 자판기 밑에 굴러들어간 동전을 줍거나 볼트를 꺼내는 정도로 사용.

"어, 면접 보러 오라네. 그래서 내일은 휴일이야, 로스웰. 메이슨은 특집기사 마저 써 오고.

용도 : 장비 수리, 장비 개조(중량화, 경량화), 강화 파츠 장착, 장비 제작(청사진 필요)
어디까지나 '별도의 연구 없이 민간에서 제작할 수 있는' 정도의 장비를 제작/보수할 캐릭터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사라 로스웰/로스웰
천체물리학과 2학년의 여대생. 하지만 나이는 만 17세. 장난기 넘치는 마이페이스의 여성으로, 언제나 밝고 유쾌하다. 아무리 지적을 받아도 꿋꿋이 필라델피아를 '피아' 라고 줄여 부르며, 메이슨에게 이상한 걸 가르치거나 놀려먹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묘하게 상관있는 것 같으면서 사실 상관없는 상식을 뜬금없이 말하는 버릇이 있다. 필라델피아에 따르면, 차원이동에 관한 기사를 쓴답시고 번지점프를 했을 때도 창백한 얼굴로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 실험을 하지 않았다' 던가, ' '그래도 지구는 돈다' 라는 말은 후대의 창작' 이라던가 실컷 떠들고 떨어졌다고 한다. 아마도 개그를 노리는 건 아닌 모양이다.
'위클리 유니버스 뉴스'에선 부장으로, 고작 3명의 직원 중 상사와 하사에게 끼여 있...기는 무슨 얘 뒤처리하느라 필라델피아랑 메이슨만 고생한다. 별명과 성이 같은 건 심리의 맹점을 노린 거라고 주장한다. 덤으로 수강신청이 꼬여서 목요일 노는 주4파.
가지고 있는 초능력은 '가시외선(오버 스펙트럼)'. 가시광선 외의 전자기파를 시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보고자 하는 대역을 눈을 감아서 설정한 후 뜨면 전파나 자외선 같은 것들에 시각의 스펙트럼이 맞춰진다.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거나 흑체복사로 물체의 온도를 파악할 수도 있고, 가지각색의 전파 신호들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사막 같은 곳에서는 걸어다니는 전파 망원경이나 다름없이 활약할 수 있다.

“추가로, 후르츠 칵테일에 들어 있는 하얀 젤리 같은 거, 나타드 코코라고 하는 거야. 코코넛 즙에 나타 균을 가해서 만든 거지.”

용도 : 전파 신호 감지, 광학적 분석 등등.


후얀 메이(呼延 梅)
중학교 1학년 여학생. 귀여운 여자아이로, 나이에 비해 하는 짓이 좀 어리고 순진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로리로리하고 다정하다. 모에 캐릭터라고 할 만하다. 위클리 유니버스 뉴으싀 언니오빠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나, 로스웰의 사랑은 장난의 형태로 표현되기에 어째 불쌍해 보인다.
3인 중 유일한 평사원이라는, 아무리 봐도 나이 순으로 대충 붙였을 뿐인 직급의 맨 꼴찌. 별명은 이름이랑 발음이 비슷하니까 '프리메이슨' 에 가격을 붙여서 '메이슨'. 추가로 본명은 출생 예정일인 5월(May)에서 따 와서 지은 이름이었다는데, 매화가 필 이른 봄에 미숙아로 태어나서 매화 매(梅) 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래보다 키가 조금 작은 건 그 때문일지도.
능력은 초월시계(어퍼 사이트). 눈을 감은 상태에서 자신의 반경 10m 내에 '시계(視界)' 를 형성하는 능력으로, 물체를 전방위 3차원적으로 보는 것은 물론 내부에 시계를 형성해 투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체 내부에는 빛이 들어오지 않기에 어둠만 보이는 것이 일반적. 몸 밖에 어디든 시점을 둔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냥하시네요, 아저씨.”
“왜요? 아저씨랑 오빠의 중간 단계면 삼촌이잖아요!” - (주:본편에서, 아저씨는 아니지만 오빠라고 부르기도 못한 선배를 부를 호칭을 생각하는 장면.)

용도 : 로리캐(...?), 정화용
그냥 로리캐입니다. 귀여운 로리캐입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어!
LucifelShiningL
메이의 경우에는 능력을 살짝 건드려서 "프리 사이트(Free sight)"혹은 "고스트 뷰(Ghost view)"식으로 해서 아예 FPS게임에서 쓰이는 그런 시점을 쓸 수 있는건 어떨까 싶네요.
타인의 시점에 들러붙는 경우엔 자신의 몸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아예 독자적 시점을 갖는 경우에는 신체의 자유가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느낌으로.
Loodiny
뭐,평행세계니 상관없습니다.
LucifelShiningL
일단 주인공 이름과 성별이 결정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출신국하고...
Loodiny
덤으로 '소리' 관련 능력 보유자, 즉 악역들로 쓸 만한 초능력도 올려보겠습니다. 악역이 필요하다면 쓰시면 될 듯합니다.
~~근데 이런 괴한 능력으로 괜찮은가?~~
~~안 괜찮아, 문제 많다.~~

식사(食沙) - 샌드위치(Sand Witch)
특수한 음파를 이용해서 모래 속의 석영을 공명/진동시키는 것으로 고주파 교류전류를 만든 다음, 이를 직렬 연결시켜서 고압 전류를 형성하는 초능력. 간단히 말해 모래를 발전기로 만드는 능력이다. 단순히 전류를 흘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전된 모래먼지를 퍼트리거나 적에게 붙이는 것도 가능.]
오의는 고압전류로 형성된 아크에 모래의 일부가 증발하면서 생기는 폭발력을 이용해 상대에게 고압 대전된 모래를 퍼붓는 신사폭풍 - 디저트 스트라이크(Dessert Strike) (오타 아닙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설명 다 엉터립니다.~~


주전자레인지 - 매크로웨이브(Macrowave) (오타 아닙니다)
물의 고유진동수와 일치하는 음파를 이용, 자신 주변에 존재하는 액상의 물을 순식간에 끓여 기화시키는 초능력. 이론상 사람을 그대로 삶아버리는 것도 가능할 법하지만, '소년 만화의 규제 운운' 하는 것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다만 사람에게서 '분리'된 물 - 뱉어낸 침이나 흘린 피 - 은 상관없는 듯. 기화된 물은 100도의 고온에 부피가 160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물이 고인 곳을 밟거나 하면 그 열과 충격파로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오의는 빠르게 기화시킬 수 있도록 물총을 이용해 가느다란 선, 혹은 분무 형태로 물을 발사하여 가열, 폭발시키는 증기기관총(蒸氣機關銃) - 와트슨 스팀 펑크츄어(Watt's Son Steam Puncture). 그 외에 물을 끓여 김이 끼게 만든다던가, 폭약처럼 사용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
~~식상함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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