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命は桜の精神のために"("이 목숨은 사쿠라 정신을 위해")
홍앵민족연합은 동부지역에 존재하는 국가의 이름이다. 본디 이름은 사쿠라미치(桜道)엿다. 여래개의 열도로 구성된 이 국가는 전자공업으로 유명한 국가였다. 그러던 와중 호죠 겐고로(北条 源五郎)박사가 해저상에 존재하는 신광물을 발견했고 국가의 이름을따 사쿠라니윰이라고 이름을 짓고 발표하게됬다. 이 사쿠라니윰이 발견되면서 전세계의 로봇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엿고 사쿠라마치는 프리지아 연합의 덜레스 컴퍼니보다 1년 빠르게 3새대 '전투용' 아르페니온을 발표하게 된다.
이 발표이후로 사쿠라마치는 아르페니온의 대량 제조를 실시했고 아르페니온의 제조와 파일럿들의 양성에 성공하자 본격적으로 야욕을 들어내며 주변국가들을 야금야금 식민지배로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이렇게 순조롭게 식민사업이 성공한후 이름을 홍앵민족연합(紅櫻民族聯合)으로 바꾸게 되고
자신의 발견이 이러한 정복사업에 사용되는것에 절망한 호죠 박사는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매 자살하게된다.
이후 홍앵민족연합은 서방의 아네모네 제국과 동맹을 맺고 프리지아 연합 서해안의 덜레스 군사기지와 사쿠라니윰 채굴시설을 기습해 큰피해를 입히고 대전쟁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승승장구하던 홍앵이였으나 곧 연합군의 기세에 밀려 본토가 공격당하는 굴욕을 겪고 결국 수도까지 함락되면서 총리는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게 된다.
사쿠라마치를 점령한 연합군은 오엽벚꽃기와 홍앵민족연합이라는 이름을 금지시키고 사쿠라미치로 국가명을 회귀시켯으나 군부는 이에 반발하고 결사항전을 주장하며 계속전쟁을 선언하게된다. 이리하여 현재 홍앵민족연합이라하면 이 군부 반군들을 의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