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스포일러 포함 리뷰

떠돌이 1 164

B급 위장 아래 A급 실체를 지닌 영화 킹스맨의 속편인 '킹스맨: 골든 서클' 리뷰입니다.

 

소개

킹스맨이 된 에그시는 골든 서클이라는 적과 충돌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멀린과 함께 움직입니다. 그러다 미국의 스테이츠맨과 대면하게 되고, 심지어 이미 죽었다고 생각되어온 해리와 재회하게 됩니다.

 

장점

전편처럼 멋드러진 액션을 볼 수 있고, 개그신도 볼만합니다. 에그시와 해리의 액션, 멀린의 장렬함 등 인상적인 부분이 나오며 카메오라 생각했던 엘튼 존도 활약합니다. 스테이츠맨 인물들의 액션도 눈길을 끌며, 현실의 어떠한 점을 풍자한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볼거리이고, 음악도 흥겹습니다. 확실히 재미있다고 생각할만한 영화입니다.

 

단점

아쉽게도 이 영화는 전편을 뛰어넘지 못한 속편입니다. 분명 재미있는 영화이나 전편만큼, 혹은 전편 이상을 기대하고 보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제의식이라 할만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전편과 달리 뭔가 깊다고 생각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본 영화의 악의 조직 골든 서클은 이름만 보면 마치 인류 사회의 이면에서 암약해온 비밀 결사스러우며 예고에서부터 킹스맨 본부 등에 거하게 한방 날리는 등 그렇게 생각할만했는데 영화에서 나온 모습은 마약상인데다 세계적인 수준이라 해도 골든 서클이라는 이름에 그렇게 부합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그 두목도 사이코 기질을 보였으나 결말은 최종 보스가 아닌 페이크 최종 보스였습니다. 솔직히 다방면에서 전편의 발렌타인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이츠맨은 미국판 킹스맨같으면서 그다지 큰 활약을 한다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심지어... 킹스맨도 그런 것이 아무리 기습이어도 그렇지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렇기에 에그시를 비롯한 소수의 킹스맨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그렇게 된 이유의 과정이 전편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문제점이 보입니다. 결국 먼저 서술한 것처럼 이 영화는 전편을 뛰어넘지 못한 속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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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떠돌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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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cocoboom  
확실히 전편에 비하면 뜨뜻미지근한 속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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