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라의 유럽여행기 (10) 프라하 성은 우뚝 서 있고, 블타바 강은 유유히 흐른다 下
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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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 17:53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시위도 있고.
이런 인간 조각상도 있죠.
오늘은 그냥 숙소 돌아가는 김에 들른 거라서 간단히 돌아보고 가는데, 이 구시가 광장 나중에 찬찬히 다시 둘러봐야겠어요.
체코는 크리스탈 공예가 유명하죠. 스와로프스키도 체코에서 시작한 브렌드라죠.
도색이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재주는 애완 돼지가 넘고 돈은 사람이 챙긴다...
바츨라프 광장에 도착했군요. 그러면 이제 숙소는 가깝다는 이야기.
가는 중간에 테스코에서 내일 먹을 일용할 양식을 구하러 갔죠.
물가가 엄청 싸네요. 한국의 10~15년전 물가 같아요. 사랑해요 체코 물가여.
저녁을 먹고..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체스키 크룸로프에 가야 해셔죠. 동화책에 나올 거 같은 중세 도시, 왕복 8시간의 머나먼 도시, 하지만 갈 가치가 있는 도시를 다음 편에 소개해 드리죠.
[이 게시물은 함장님에 의해 2015-05-03 23:24:1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