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차 도쿄 여행] 한 손엔 엔화! 한 손엔 신용카드! (아키하바라-지하철박물관-스카이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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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도쿄메트로 지하철 박물관-도쿄 스카이트리 순으로 진행합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키하바라역으로 갑니다.



드디어 아키하바라 역에 도착하여 경험을 되살려 아키하바라 거리에 갑니다.


4개월 전에 물어 갔던 그 거리에 제 힘으로 다시 왔습니다.



아키하바라 거리는 각종 취미거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전기제품, PC 등의 주요 거래지이기 때문에

이날은 중국 및 각종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한국 차로는 유일하게 일본에서 성공한 버스가 눈에 띕니다.



라디오타워와 함께 아키하바라 문화의 본산 중 하나인 애니메이트에 다시 찾아 최신 물품들을 샀습니다.

이 날만큼은 애니메이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점에서의 메인 코너가 러브라이브일 정도로  러브라이브의 저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정오가 조금 지나니 금세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대신 취미물품은 묵직해졌습니다.


아키하바라는 메인 거리뿐만 아니라 이런 뒷골목도 잘 탐방하면 알짜배기 구경거리 및 구입 물품들을 양껏 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기 위하여 수 개월을 기다린 보람을 느낄 정도로 충분히 원하는 취미거리를 즐기고 건져올렸습니다.

우측에 유키미쿠의 최신 피규어 홍보가 걸려 있습니다.



숙소에 잠시 들른 후 카사이 역과 맞붙어 있는 도쿄메트로 지하철 박물관에 가도록 합니다.



도쿄메트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박물관입니다.

1920년대 일본 지하철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당시에 쓰이던 열차 및 기술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시민을 실어날랐던 그들도 지금은 이곳에서 열차 동호인 등의 사람들을 싣고 영원히 달리고 있습니다.



철도동호인의 명소 중 하나답게 지하철 시뮬레이터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박물관에서 바로 도쿄스카이트리 역으로 이동합니다.



스카이트리 공식 후원사인 일본항공 간판이 반깁니다.



스카이트리는 제가 여행하기 며칠 전에 개관 3주년을 맞았습니다.



드디어 스카이트리의 위용이 눈 앞에 등장했습니다.



외국인 한정으로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먼저 오를 수 있는 우대권을 발급받고 전망대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스카이트리에서 운영되는 엘리베이터는 현재 히타치와 도시바가 일정 구간을 나누어 납품하였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도쿄 시가지가 제 발 밑에 지도처럼 펼쳐집니다.



첫 번째 전망대에서 만족하지 않고 좀 더 높이 올라가기로 합니다.



최상층 전망대의 경치는 그야말로 차원을 달리합니다.



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매장 등지를 둘러보며 내려옵니다.



저녁의 스카이트리를 마지막으로 구경하고 숙소에 돌아갑니다.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한 하츠네 미쿠 도라야키를 저녁으로 먹으며 두 번째 날도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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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양양  
지갑은 가벼워졌지만 취미물품은 묵직해진다....에 격한 공감하네요.
일단 가고나면 "지금이 기회다!"라면서 저도 뭔가 바리바리 사서 귀국하곤 했으니까요.

ps. 그래서 얼마나 쓰셨습니까?(....)
B777-300ER  
신용카드+엔화 합쳐서 총 55만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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