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x 헌터] 369화 리뷰

1. 크라피카

의식을 차렸으나 고전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바꿔서 4왕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했으나 결국 실패. 그러나 운이 아주 없지많은 않았습니다. 능력에 대한 크라피카 개인의 신중함이 증가한 것도 있으나 오이토 왕비와의 충돌이 해소된데다 다른 가능성도 생겼습니다. 숨통은 트였다고 생각됩니다.

 

2. 오이토 왕비

크라피카를 다시 신뢰하게된 오이토 왕비에게 다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넨 능력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인데 아무래도 오이토 왕비에게는 남은 역할이 더 있는 듯합니다. 오이토 왕비가 넨 능력을 익혀서 크라피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3. 각 왕자의 수하들

넨 교습을 위해 왕자들은 각자 자기측 인원을 파견했는데 그들 나름의 사정이 있으며 겹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크라피카에게 주목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3왕자의 경호원이 하달받은 임무는 크라피카에게 접촉하는 인물을 체크하는 것인데 3왕자는 크라피카가 요주의 인물이란 것을 파악한 듯합니다. 5왕자의 경우는 아예 크라피카를 동료로 삼으려고 해서 그의 부하들은 크라피카와 은밀하게 교섭을 하려고 합니다. 다만 7왕자의 부하는 다르네요. 그는 현 상황을 괜찮은 기회라 생각하면서도 일개 경호원에게 놀아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생각하며 크라피카를 위험인물이라 판단합니다. 9왕자의 경우 딱히 크라피크에게 주목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의 목적이 자기와 수하들 몇몇의 손등에 나타난 표식에 대한 의문을 푸는 것이며 이쪽 정보를 전부 개시해도 상관없다는 허가도 내립니다. 즉, 크라피카와 연관성일 생길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그저 넨 습득에 시선을 둔 이들도 있습니다. 8왕자의 경우 자기를 적당히 쫓아내었다고 생각하나 눈앞의 과제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13왕자측의 경호원들은 세반치 왕비에게 각각 임무를 하달받았는데 헌터 협회원인 한명은 크라피크가 제대로 가르치는지 체크하고, 다른 한명은 기한 내에 넨 능력을 습득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들과 입장이 다른 이들도 있습니다. 10왕자와 11왕자가 보낸 시녀들인데 10왕자측의 인물들은 너무 시달려서 그런지 잠시이긴 해도 10왕자에게서 벗어나 있다는 것 자체를 즐기나 11왕자측의 인물들은 경호원들이 아닌 자기들을 보낸 것을 당혹스러워합니다. 두 왕자들은 어째서 전투원이 아닌 비전투원을 넨 교습에 보낸 것일까요?

 

폭탄도 있습니다 4왕자의 부하들인데 그들은 왕자에게서 2주 안의 습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부 죽여도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명은 기분나쁘게 웃고, 옆의 동료는 일부러 익히지 않으면 안된다며 주의를 줍니다. 그나마 한명은 생각이 있어 보이나 다른 한명은 주인처럼 맛이 많이 가있는 자라 추정됩니다.

 

이 와중에 1왕자의 부하는 자기가 익힌 기술을 써서 주변을 살핍니다. 그 결과 넨 능력이 있으면서 못 쓰는 척하는 이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기 능력을 발동합니다. 아무래도 그들을 끌어낼 생각인 듯하네요.

 

이러한 것들이 이후 전개에 어떻게 영향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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