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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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어로

미도리야는 오버홀에게 거한 한방을 먹이면서 싸움에 돌입합니다. 아이자와 역시 자기 개성을 써서 오버홀을 저지. 그러나 아직 우위에 있다고는 말하기 힘드네요. 오버홀이 손을 써서 회복되어있던 크로노가 재전투에 들어가고, 그의 공격에 아이자와가 당했습니다. 그 틈에 오버홀이 대기술을 써서 재정비 완료. 오버홀의 미래가 어둡기는 하나 역시 쉬운 싸움이 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심지어 토가이스가 남아있습니다.

 

나이트아이는 엉망진창인 상황 속에서 자기 제자가 이뤄낸 것을 보며 감격합니다. 아직은 루밀리언의 상황을 모릅니다만 이후 알게 된다면...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가 왔으니 루밀리언과 에리의 안전도가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록록은 무사하지는 않지만 살아서 재등장 성공. 그러나 전선에서는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그가 그렇게 툴툴대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는 부인과의 사이에서 득남한 시기였습니다. 그런 판에 아이들을 데리고 실전을 수행하는 것이 편치는 않았겠네요. 결국 그들을 인정하게 되었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정이었습니다.

 

2. 토가이스

이리나카를 확실하게 물먹인 토가이스. 그러나 그 즉시 탈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토가의 미도리야 관람도 있지만 당장은 오버홀에게 한망 먹여주는 것. 그러자 트와이스가 뭔가 계획을 설명하는데 뭔지는 안나왔으나 토가는 마음에 든듯하며 이어서 시가라키도 기뻐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시 이어서 이 싸움에 의해 히어로들도 시에핫사이도 엉망진창이 되길 바랍니다. 트와이스가 무슨 계략을 내놓은 것일까요?

 

3. 시에핫사이

오버홀의 마음이 괴물인 것이야 확정이었지만 이제는 몸까지 괴물이 되었습니다. 자기에게 충성한데다 루밀리언에게 개성파괴탄을 명중시킨 네모토를 이용한 '융합'. 이 '융합'은 오버홀과 융합되는 상대의 목숨이 날아갈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말하는 것도 그렇고 융합 이후의 모습이 오버홀 기반이니 당연하네요. 이렇게 파워업 파츠로 쓴것을 봐선 결국 그렇게 충성하고, 자기는 다른 장기패들과 다르다고 말했던 네모토도 그에게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 수 있겠습니다. 행적을 보면 유능한 실력자인 것은 맞는데 정말 인성이 문제입니다.

 

크로노의 경우 개성이 드러나면서 짧지만 무시할 수 없는 활약을 했습니다. 정확히는 안나왔으나 시간계 능력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결국 이 능력이 오버홀에게 기회를 줬습니다. 보좌라는 직책이 그냥 얻은 것이 아니었네요. 그나저나 네모토가 희생되었으니 이제 오버홀의 옆에는 크로노만 남았습니다. 그의 최후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가지의 오버홀의 부하들처럼 버림패가 될까요?

 

이리나카는 목숨은 건졌으나 리타이어는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기운 탓에 대답도 제대로 못하니 전투는 무리네요. 그 와중에도 뒤통수를 후려친 토가이스에 대한 분노는 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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