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습니다.. (아노하나 네타 있음)
키보드를 부여잡고 정말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지인들이 왜 우냐며 위로하는것도 눈에 제대로 안들어온채...
안멈추는 눈물과 함께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10화때 로켓을 쏴올릴때도 눈시울이 붉어질뿐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만,
11화는...달랐습니다.
비밀기지에서 진타가 멘마를 갑자기 못알아 본 장면에서 울음이 터지더니만,
멘마가 숨바꼭질을 한다고 할때도..
카카오톡에서 지인들이 왜 우냐며 위로하는것도 눈에 제대로 안들어온채...
안멈추는 눈물과 함께 계속 계~속 울었습니다.
10화때 로켓을 쏴올릴때도 눈시울이 붉어질뿐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만,
11화는...달랐습니다.
비밀기지에서 진타가 멘마를 갑자기 못알아 본 장면에서 울음이 터지더니만,
멘마가 숨바꼭질을 한다고 할때도..
멘마가 마지막에 어릴때 과거를 회상할때도..
(↑이장면, 정말 죽어라고 울었죠,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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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이정도까진 아니었구요 (...)
근데 확실히 마지막화에서 눈물이 좀 나더군요 쓸데없이 감수성이 풍부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보게된건데 제 생각보다 굉장히 잘만든 명작이여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번엔 '클라나드'를 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