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1. 스토리: 5점
- 여러가지로 억지스런 애국심이랄까... 그런 전개가 좀 보기 거북했습니다.
- 고증에 대한 문제도 약간은 있었습니다.
- 광복절이 아니었다면 분명 이 영화는 1000만 관객을 바라볼 엄두조차 안 났음은 분명합니다. 좋은 스토리는 시대와 시기를 막론하고 가치있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요소가 전무합니다.
2. 액션: 8점
- 그럭저럭 괜찮은 액션이 나옵니다.
- 액션영화라고 생각하면 재미있습니다만 밀덕에게는 조금 거북할 장면이 조금 나옵니다.
3. 캐스팅: 9점
- 캐스팅 자체는 괜찮습니다.
- 조연들, 특히 속사포 역을 맡은 조진웅의 캐릭터 싱크로는 특별히 후한 점수를 더 주고 싶기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4. 총점: 7점
- "명작"이라는 딱지를 붙일 수 있는 유통기한이 명백한 작품
- 똑같이 애국심 마케팅을 이용했지만, 심형래의 그것과는 달리 세련된 애국심 마케팅을 보여준 물건.
- 그런 의미에서 총점은 7점이지만, 마케팅 점수로는 10점 그 이상을 받아도 될 영화라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