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79화 리뷰

떠돌이 0 3781

장점

미도리야 한명만이 젠틀와 싸우나 괜찮은 액션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젠틀의 과거도 풀렸는데 제법 우울하네요. 이런 판이면서 뭔가 유쾌하게 사는 면이 인상적입니다. 하운드독도 잠시 얼굴을 비쳤습니다.

 

단점

소수의 캐릭터들 외에는 등장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별 수 없지만.

 

비고

젠틀의 기원이 본 에피소드에서 밝혀졌습니다. 어쩌다 지금처럼 되었는지 나름 이해가 가긴 하는데 냉정하게 평가해보면 자업자득이네요. 그가 어느 정도의 노력을 했건 학생 시절의 그는 현재의 실력은 없었던 듯하고, 이를 증명하듯 당시의 그는 수준이 높지도 않은 학교에서마저 관두기를 권유받았습니다. 그러다 결국 동기가 어쨌건 사고 내서 퇴학처리. 냉정한 말이나 실력이 없으면서 나선 것은 그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 해도 아쉬운 캐릭터이기도 한데 비록 그의 꿈이란 것이 순수한 영웅의 자세보다는 이름을 남기겠다는 것인데다 지금은 그것을 위해 빌런이 되었으나 그렇다 해서 절대 용납되지 않는 악인이 아닙니다. 파트너인 라브라바를 존중하는 것도 그렇고, 활동이란 것도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는다거나 하는 것이 아닌데다 현재 수행하려는 문화제 방해도 냉정하게 말하자면 절대 용서받지 못할 죄는 아닙니다. 동기 면에서도 그렇고요. 전투에서도 활약할만한 개성을 가지고도 폭력을 싫어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히어로가 되었다면 괜찮을 듯한데 아쉽습니다.

 

비고2

젠틀의 행적을 보니 그는 단점을 단점이라 인정하지 않는 부류보다는 단점이 무엇이며 왜 단점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부류라 생각됩니다. 편의점건에 대한 댓글을 보면 나름 객관적인 조언으로서 받아들일 만한 내용도 있었고, 과거 회상에서 영상 조회수가 적은 이유를 고민하는 것을 봐서는 확실해보입니다. 그리고 파트너도 그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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