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912화 리뷰

떠돌이 0 5019

장점

오랜만에 루피의 진지한 무표정을 보니 반갑습니다. 더불어서 그러한 태도로 타마에게 에이스의 사정을 전하는 것이 나름 인상적이네요. 과거를 극복해냈다는 느낌입니다. 텐구야마가 들려주는 에이스와의 인연도 주목 요소입니다.

동료들과 떨어져서 몇화 정도는 루피가 현지 협력자들 정도와 함께 활동하리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금방 동료와 재회했습니다. 심지어 그 동료는 낭인으로 위장 중인 조로. 이후의 전개를 봐서는 뭐가 됐건 이 둘에 한해서는 은밀함은 내다버린 전개가 나올 듯합니다.

귀철 시리즈의 뜬금없는 등장도 인상적입니다. 귀철이 더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등장할 줄은 몰랐습니다. 하필 루피가 들고 나가는 점이 어떤 복선이 아닐까 합니다.

와노쿠니의 현 상황이 다시 언급되길 카이도, 그리고 그와 손잡은 장군이 나라를 말아먹는 판이라 봐도 좋을 듯합니다. 공장이 있는 지대 주변은 그냥 황무지인 판. 전 화에서도 언급된 식수 오염에 이어 그 식수를 마신 동물들도 오염의 영향을 받아 잡아먹지도 못할 판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카이도와 윗배들은 쾌적하게 산다고 하네요. 덤으로 이전에 조로 일행측이 잠입해있는 모습이 나왔을 때의 묘사를 보면 아마 그곳이 장군이 사는 지역인 듯합니다.

마술사 바질 호킨스도 재등장했는데 역시 카이도 휘하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의 행보도 주목 요소입니다.

 

단점

다음 화는 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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